빅 볼포그

 


'''ビッグボルフォッグ
Big Volfog'''

'''형식'''
도킹 비클 로봇
'''전장'''
21.8m
'''건조 중량'''
12.3t
'''총중량'''
18.0t
'''컴퓨터'''
VOLFOGG
'''GS 라이드 클래스'''
기밀
'''엔진'''
G-드라이브 결합
'''최대 출력'''
총 1,000,000kW+
'''삼신일체 동작 시간'''
로봇-완료
18.055sec
'''최고 주행 속도'''
380km/h
'''분신살법'''
470km/h 이상
'''장갑 장치'''
미러 코팅 아머
'''장갑 장치 최대 에너지'''
기밀
'''특수 장비'''
제트 와퍼
※이상 용자왕 가오가이가 15화 아이캐치에서 발췌
'''이름'''
빅 볼포그
빅 볼포크
1. 개요
2. 상세
4. 무장 및 기술
5. 모형화
6. 둘러보기


1. 개요


[1]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 메카. 갓 맥스이래 용자 시리즈 전통의 3대 합체 메카 기믹을 계승하고 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리더만 유일하게 인격을 갖추고 있으며 갓맥스와 더불어 3+1 합체가 없다. 사실상 전통적인 3+1 합체 포지션은 강룡신환룡신이 대신 계승(2+2합체)했다.
리더만 인격을 갖춘 용자이고 리더 및 합체 로봇의 컨셉이 닌자인 점이 다그 섀도우/섀도우 다그온과 같다.

2. 상세


GGG 첩보부 소속의 비클 로봇 볼포그와 2대의 건머신이 삼위일체[2]의 키워드로 합체하여 완성되는 합체 비클 로봇. 볼포그가 동체 및 다리, 건도벨이 오른팔, 건글이 왼팔을 구성한다.
본래 첩보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볼포그에게 단독으로는 용신로보나 가오가이가 정도의 전투능력을 가할 수 없는 관계로, 2대의 건머신과 합체하는 것으로 기동부대에 지지 않는 전투력을 확보하는, 이를테면 볼포그의 전투 형태라 할 수 있다.
각종 특수장비와 홀로그래픽 카무플라주에 의해 근접격투, 특히 특정 환경 하의 전투에서는 초룡신이나 격룡신에 필적하는 전투능력을 발휘한다. 다만 빅 볼포그의 경우 용신로보와는 달리, 그 민첩성을 최대로 활용한 일격이탈전투를 특기로 하고 있다.
또한 다른 합체 비클 로봇보다도 소형이기 때문에, 시가전을 필두로 하는 좁은 공간에서의 전투에 있어서도 우수한 행동능력을 자랑한다. 첩보부 소속이지만,그 비범한 전투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기동부대화 합동작전을 펼 때가 많고 실제로 막대한 공적을 올렸다. 대 EI-01전 이후, AI 일시 휴면기시 울텍 엔진을 탑재하고 무라사메 소드를 강화하여, 대 ZX-04전에서 훨씬 강화된 전력으로 복귀하였다.
여담으로, 이 형태에서 1:1로 상대에게 도전하면 '''반드시 패배'''하는 징크스가 있어 이 형태가 되는 것 자체가 일종의 패배 플래그이다. 이 징크스는 FINAL에서도 극복하지 못했는데, 다른 용자로봇들이 적 유성주를 자기 기술로 한 차례는 격파하는데 성공한 반면, 빅 볼포그만 직전에 반격당했다. 즉 다른 용자로봇들이 유성주를 두 번까지 격파할 동안 빅 볼포그는 한 번만 성공했다.
허나 볼포그 자신의 설계사상이 조사와 정보수집 등의 은밀공작을 목적으로 개발되었기에 파워가 모자랄 수밖에 없고, 마모루의 호위나 다른 용자로봇들의 시간벌이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도전한 결과 패배 혹은 비기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이유없이 무작정 패배하는건 아니라고 변호가 가능하다.[3] 또한 이런 관계상, 전장이 우주일 경우라면 전함의 조종에 전념해 합체하지 않고 싸우는 일도 많이 보인다.
만화적 허용임을 감안하더라도 브라이싱크론이 지나치게 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소형 경찰차가 20미터가 넘는 몸통+다리가 되고, 헬기와 오토바이는 양팔로 변하는 등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말이 안되는 크기 변화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완구나 프라모델로 재현할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비율이 망가지거나, 변형/합체시 탈부착 형식으로 제외되는 부품들이 많아진다.

3.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의 행적


패계왕에서는 패계의 권속이 되어 35화에서 과거 GGG의 거점이기도 했던 G 아일랜드에서 각성인 가이고를 탄 마모루와 히노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 36화에서 전투를 시작하는데[4] 가이고가 파이널 퓨전을 실시하자 미러코팅해 EM 토네이도에 침투, 그대로 라이너 가오 II가 가이고와 합체하려는 순간, 패계 건도벨과의 합체를 풀어서 그대로 가이고의 몸체에 박아 라이너 가오 II의 진입은 물론, 파이널 퓨전 자체를 무산시켜버린다. 거기에 이미 결합된 드릴 가오 II가 가이고의 족쇄가 되어버려 가이고는 회피가 불가능한 상황.
그 틈을 이용해 세레브 헤드에 탑승한 히노키를 죽여서[5] 가이고를 리타이어 시키려 했으나 마모루의 기지로[6] 무산, 이후 가이고가 완전히 퓨전에 성공하자 휘하의 제로로보로 잠시 시간을 끌다가 첫 퓨전 시 난입시켰던 건도벨을 이용해 가이고 내에 침투시켜뒀던 바이러스를 작동시켜 가오가이고를 기능정지시키고 재차 가오가이고를 공격한다. 직후 자신을 공격해온 빅 포르코트를 압도적인 전력차로 쓰러뜨리고 4000 매그넘으로 가오가이고를 박살내려 하는 순간 케이타가 탑승한 각성인 V2가 난입했다.
그리고 이어진 전투에서, 각성인 V2가 시간을 버는 사이에 바이러스를 제거했고,[7] 헬 앤드 헤븐을 걸어 오는 가오가이고에게 "대회전 대마탄"을 사용해 무방비로[8] 노출된 가오가이고를 공격하지만 V2가 그것을 막고, 그 틈에 가오가이고는 빅 볼포그의 AI 블록을 적출해 낸다. 그리고 V2는 "제로핵"이 있을 운전석 부분을 공격하려는데[9] 케이타의 머리에 이식된 르리에 느와르[10]의 영향으로 공격을 멈추고 제로핵을 적출해 낸다. 이후 42화에서는 정해를 받고 기체도 수복된 상태로 GGG에 복귀했다.
그러다 49화에 케이타, 히노키가 탑승한 가오가이고와 함께 제로로보 무리를 처리하다 트리플 제로에 다시 침식당할뻔 한 걸 다리를 자르고 탈출해 피하나 가오가이고가 패계의 권속이 되는 모습을 눈뜨고 볼 수 밖에 없었다.
53화에선 패계왕 킹 제이더와의 대결에서 머리채로 골디언 크러셔에 도킹한 J와 르네를 대신해 킹 제이더의 몸을 움직이던 토모로의 공격을 응전하여 간만에 서로 대립하게 되었다.
55화에 의하면 타케하야 내부에서 역시 패계의 권속이 된 메이드 로봇 피기와 싸웠다고 한다. 피기의 AI 블록을 적출하는데 성공하며 토모로가 몽장 가오가이가에 의해 주얼 제너레이터와 같이 적출된 걸 보고 또 함께 싸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4. 무장 및 기술


  • 4000 매그넘(거인 기관포): 건도벨의 배기구에서 발사되는 매그넘. 빅 볼포그의 주력 견제 무장. 파이널에서는 유성주 포르탄에게 건머신의 컨트롤을 빼앗겨 자신의 머리에 난사하여 머리를 스스로 때려부수었다.
  • 무라사메 소드(질풍 회전검): 건글의 프로펠러를 이용하는 회전식 절삭 무장. 검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고속 회전시켜 방패로 쓰기도 하고 미러 코팅을 실시해 절삭력을 강화시키기도 한다. 빅 볼포그의 주력 무장이다.
  • 대회전마탄(불새 대회전 부메랑): 초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미러 코팅된 탄환을 상대에게 쏘아넣는 기술. 전방위로 공격 가능하며 아군 식별도 가능한 모양이다. 빅 볼포그 자신이 필살!이라 말할 정도로 강력한 기술. 패계왕에선 이 기술로 토모로가 조종하던 킹 제이더의 몸체의 미사일 공격을 상쇄하는 기염을 보여줬다.
  • 초분신살법: 미러코팅한 상태에서 빅 볼포그→볼포그와 건머신→빅 볼포그로 분리 합체를 반복하는 기술. 이때 건도벨, 건글, 볼포그는 마치 동물과도 같은 그림자에 둘러싸이게 된다. 어찌 된 일인지 KBS 방영판에서는 기술을 사용하면서 기술과는 관계없는 대사를 한 탓에 기술명을 알 길이 없다.
  • 대회전대마단: 자신을 미러코팅한 상태로 초고속회전을 하여 상대를 절단하는 기술. 울텍 엔진이 추가된 다음 사용한 기술이다. 대회전마탄의 접근전형 기술이라 보면 된다. 大가 두 개나 붙었지만 연출은 대회전마탄에 비해 좀 후달린다(...). 파이널에선 사용하기 전 볼포그의 무장인 실버 크로스를 건도벨에 장착하는 연출이 나온다.
그 외 멜팅 사이렌, 제트 와퍼 등 볼포그의 무장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5. 모형화


  • DX: 1997년 발매. 단, 극중의 날렵함과 달리 완구는 충공깽을 뛰어넘은 수준의 프로포션을 가지고 있다. 프로포션이 충격적인 볼포그 상태와 비교했을때는 어느 정도 원작과 프로포션이 유사해져서 크게 꿇릴 건 없다. 완구 자체도 정확히는 빅 볼포그를 기준으로 했던 것이며, 부품 교체없는 완전 변형을 추구했기에 DX도 나름 장점이 있다. 이외의 장점이라면 볼포그가 극중에서 사용했던 스킬 및 무기의 사운드 기믹이 들어있는데 양 팔을 들어올리면 각각 오른팔은 4000 매그넘 발사음, 왼팔은 대회전마탄 발사음이 울리며 흉곽의 사이렌을 누르면 멜팅 사이렌 사운드가 재생된다.
  • 슈퍼로봇 초합금: 왼팔의 무라사메 소드와 오른팔의 4000 매그넘 이팩트 파츠 동봉.
  • 슈퍼 미니프라: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출시. 가오가이가 계열 슈퍼 미니프라답게 프로포션/변형기믹을 양립해서 나오긴 했는데, 참 웃기게도 그래도 파츠 몇 개 교환하는 수준이던 용신형제와 달리 볼포그는 볼포그 소체 따로, 그 볼포그 소체에 씌우는 경찰차 껍데기 따로, 빅 볼포그 소체 따로, 그래서 세트를 사면 볼포그만 3대라는 정신나간 상황이 나온다.[11] 건 머신 2대가 용신형제처럼 파츠 교환식으로나마 변형은 된다는 점에 착안해서 보면 그야말로 낭비 그 자체. 다만 긍정적으론 볼포그와 빅 볼포그를 같이 전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가지자고 행복회로를 돌리는 사람도 있다.[12] 프라모델 CG에서도 이를 의식한 듯 볼포그와 빅 볼포그 둘을 세팅한 것으로 적용되어 있다.[13]

6. 둘러보기




[1]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는 이례적으로 마지막의 포즈가 바뀌었다.[2] KBS판에서는 거인합체[3] 위의 포르탄과의 싸움도 막판에 포르탄에게 건머신이 해킹당해서 진거지 승부 자체는 빅 볼포그의 승리였다.[4] 원래 마모루와 여러모로 각별했던 만큼 전투 전에 잠시 대화를 나눠 훌륭히 성장해 기동대장이 된 마모루의 모습을 보고 싶고, 마모루도 이에 응하고 싶었지만 패계의 권속으로서 세뇌된 상태였기에 서로 대단히 유감스러워했다.[5] 마모루는 이 행동에는 볼포그가 자신을 상처입히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있지 않았냐고 추측했다. 실제로 볼포그도 마모루는 마지막까지 살아있어줬음 했다고 말하기도 했고. 당연히 마모루는 전혀 기뻐할 수 없었지만.[6] 스텔스가오를 볼포그에 충돌시켜 튕겨냈고 오른쪽 어깨에 붙어있던 건도벨은 라이너가오를 왼쪽으로 돌입시켜서 튕겨냈다.[7] 사실 2중으로 바이러스를 걸어 놨으나 그것조차 박사들에게 뚫렸다.[8] 당연히 프로텍트 셰이드에 쓸 방어형 G파워를 헬 앤드 헤븐에 쓰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헬 앤드 헤븐의 고질적인 문제점. 카이도가 탑승하고 있다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점이지만, 카이도가 부상중이라 히노키가 탑승하고 있는 이상 원조 헬 앤드 헤븐밖에 쓰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점이기도 했다.[9] 민간인인 케이타가 그런 곳에 사람이 있을 것이라곤 모르는 게 당연하다.[10] 파피용 느와르의 어머니[11] 빅 볼포그의 처참한 교환비율[12] 용신로보는 반대로 개별 변신과 합체 형태 둘 다 전시하기 어려운 편이다. 특히 격룡신은 한정판이라는 점도 걸린다.[13] 그렇다고 이에 대해 과도하게 불만을 갖거나 하진 말자. 볼포그의 변형 기믹과 빅 볼포그의 변형, 합체는 가오가이가를 넘어 용자 시리즈 전체 기준으로도 브라이싱크론이 심한편이라 완전변형을 프로포션과 가동까지 생각해서 구현하는 것부터가 잘해도 종잇장장갑마냥 아슬아슬하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대량생산할 정도의 설계가 나올수가 없다. 용신로보와 달리 아무리 타협을 봐도 어려운 게 볼포그의 변형이니 그냥 받아들이자. 그리고 슈퍼로봇 초합금과 비교하면 가격부분에서는 그나마 나은 여건이다(슈퍼로봇 초합금은 볼포그 단품이나 빅 볼포그나 둘다 일반판이지만, 같이 병행하려면 가격면에선 오히려 슈퍼 미니프라 빅 볼포그 세트보다 비쌀 수도 있다). 이후 혼웹 한정으로 발매한 천룡신도 천룡신 합체와 광룡/암룡 로봇모드, 광룡/암룡 비클모드 모두 표현할 수 있게끔 적용되어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