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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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하는 크루.
2. 작중 행적
2.1. 동물학대 (149화~152화)
김기명을 헤드로 두고 있으며 현재 등장한 크루 중 가장 역사가 깊은 크루로 밝혀진다.
2.2. 갓독 (199화~213화)
김기명이 소년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조직이 혼란스러워졌다는 듯. 이때문에 4대 크루 통합의 포부를 밝힌 성요한의 첫 먹이로 낙점되었었으나 정작 그 성요한의 인성을 버티다못한 갓독이 먼저 내분으로 4대 크루중 최초로 몰락하는 수모(...)를 당하는 바람에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멸망당할 위기에서 비껴나갔다. 오히려 이후 성요한이 잠적하고 남은 세력을 장진혁이 그대로 빅딜에게 합병시킨다.
이때문에 상납금 또한 2억원을 요구받았지만 장진혁은 자기가 약속한대로 원래라면 만년 부족했던 빅딜측의 상납금까지 구해왔다고 한다.
2.3. 가출팸 (219화~231화)
장진혁을 위시해 세력을 차근차근 확장해 나가는 것으로 보이며 재원고를 치기 위해 왕오춘의 호스텔A와 연합 체제를 구성한다.
2.4. 장현 (243~244화)
과거 내전이 발생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김기명의 선대 헤드인 한신우가 빅딜을 일해회에 합병시키고자 했고 이에 김기명과 그를 따르는 YB팀이 반발하며 내전이 벌어진 것. 이 때 김기명이 한신우를 꺾고 한신우가 친 일해회 세력을 데리고 떠나면서 자연스레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2.5. 호스텔 [프롤로그] (249화)
이 때 언급에 의하면 원래는 합법적인 방법으로만 돈을 벌어 상납금을 바쳤으나 그게 점점 힘들어지자 어쩔수없이 또또 총판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2.6. 호스텔 (266화~283화)
밝혀진 바로는 종건에게 이를 드러낸 김기명을 여전히 헤드로 섬기면서도 크루를 유지한 비결은 권지태가 죽을 각오로 싸워 안전을 보장받은 덕이었다.
이후 장진혁이 케이하우스를 재결성하고 빅딜을 탈퇴할 것을 선포한다. 사실상 자금을 담당하고 있던 장진혁과 충원된 갓독 OB들이 모두 사라졌으니 세력 또한 예전으로 돌아갈 듯하다. 여기서 장진혁의 말에 따르면 현재의 빅딜은 변했다고 평가한다. 그렇게 갓독 잔당이 모두 케이하우스로 이동하여 다시 상납금을 빅딜 스스로 담당하게 된다.
2.7. VS 성요한 (300화~301화)
빅딜의 헤드 김기명과 간부 윤경헌, 이건우가 출소하게 되어 권지태, 라인만과 수많은 부하가 이들의 출소 기념으로 환대를 하고 강서로 돌아갔다.
2.8. 김기명 (302화~318화)
김기명 편에서 빅딜의 자세한 과거가 밝혀지게 된다.
본래 빅딜은 강서의 거리를 지켜주지 않고, 오히려 흑곰파와 함께 거리를 수탈하는 범죄조직이었다. 그러나 홀연히 나타난 일명 약속의 소년이라 불리던 한신우가 빅딜에 가입 후 빅딜의 당시 헤드를 격파하고 헤드가 되었고, 그렇게 빅딜은 거리를 지키는 정의로운 조직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흑곰파와 마찰을 빚게 된다.[1] 그래도 서로 세력이 나름 큰 만큼 서로의 구역을 지키며 크게 충돌하는일 없이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HNH 지하자금원 구성을 위해 강서 담당 크루를 정할 목적으로 강서의 집단들을 털고다니던 박종건과 김준구의 마지막 선별대상으로 꼽히는데, 당연히 한신우는 반발하나 김준구와 1대1에서 패배해 중상을 입고 입원하고 노안이 빅딜의 규칙을 들먹이며 4대 크루에 들어가겠다고 하자 김기명이 이에 반발해 떠난다.
이후 약속기간으로부터 딱 한달이 지나고 약속대로 둘이 상납금을 받기 위해 찾아오자 서성은은 태연히 1억을 건네는데, 이는 다름아닌 '''흑곰파'''로부터 빌린 돈이었던 것. 박종건측과 흑곰파 측이 절대 상충할 수 없다는걸 알아본 서성은은 박종건의 실력을 떠볼겸 두개의 큰 적중 하나라도 확실히 없애고자 돈을 핑계로 흑곰파를 꼬드겨 종건과 부딪히게 만든 것이다. 결국 종건과 준구가 단 둘이서 흑곰파의 주력들을 죄다 때려눕히자 그들의 산하로 들어가기로 결정한다.
한신우는 퇴원하고서 뒤늦게나마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오지만 이미 상황은 대부분 끝난 뒤였고,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을 악당으로 만들어[2] 자신의 뜻을 따르던 김기명과 그 일파만 남기고 빅딜의 적폐세력들을 전부 일해회측으로 흡수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소꿉친구인 연희에게 진상을 고백하는 동영상을 남겼고 이를 보게 된 김기명은 크루 생활 청산을 포기하고 빅딜에 남아 위약금 50억을 모아 한신우를 구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그러나 사업수완이 뛰어난 서성은도 상납금을 위해 거리를 말려죽일 기세로 수탈해야 했는데, 그보다 사업수완도 떨어지는 김기명은 달마다 내는 1억의 상납금도 충당하기 어려웠다. 강서 거리의 상점가에서 돕겠다고 나섰지만 김기명은 그렇게 되면 자신이 결국 한신우가 두려워하던 방향으로 빅딜을 타락시키게 될 것을 두려워했고, 결국 아버지 김갑룡의 부하였다가 축출당해 지금은 불법또또로 큰 돈을 만지는 사장을 찾아가 또또를 배워 돈을 모으게 된다.
이어서 과거 회상이 끝나고 시점이 작중 진행중인 시점으로 변환된다.
김기명은 빅딜 간부와 조직원들을 총집합시키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마지막 수단을 위해서 강남에 자리를 잡은 거대 크루 '''일해회와의 전쟁을 천명한다.'''
얼핏 봐도 100여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강남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 때 서성은이 이들 앞에 등장한다. 김기명은 오랜만에 만난 서성은에게 놀라면서도 옛날보다 훨씬 더 체격이 좋아졌다며 놀라고, 서성은은 인텔리한 단련 덕이라며 웃다가 '''서로에게 죽빵을 날린다.''' 서성은은 그대로 김기명에게 묵은 한이 있고, 김기명도 일해회 간부가 된 서성은이 고와보일리가 없었다.
그러나 서성은은 4대 크루 뒤에 있는 흑막에 대해 말하며 지금 4대 크루는 흑막에 의해 폐기처분 당하게 된 것을 알려준다. 일해회가 가진 정보에 놀라는 김기명에게 서성은은 우리끼리 싸워봐야 흑막과 종건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며 실제로 종건과 준구도 지금은 수금을 다니지 않는다고 말하고 우리가 폐기처분 당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동맹을 맺어야 한다며 일해회 헤드를 소개한다.
3. 조직원
3.1. 김기명
빅딜의 '''No.1'''.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2. 권지태
빅딜의 '''No.2'''.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3. 윤경헌
빅딜의 '''No.3'''.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4. 이건우
빅딜의 '''No.4'''.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5. 라인만
빅딜의 '''No.6.'''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6. 박지호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7. 홍두표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8. 탈퇴 조직원
3.8.1. 한신우
빅딜의 '''前 No.1'''.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8.2. 노안
빅딜의 '''前 No.2'''.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8.3. 서성은
빅딜의 '''前 No.3'''.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8.4. 황제원
빅딜의 '''前 간부'''.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8.5. 임교진
303화, 강서연합 모임에서 서성은의 측근으로 등장. 노안의 말에 성은 형님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발끈하지만 되려 말을 끊었다며 서성은의 너클 주먹을 맞는다.
304화 김기명과 서성은 세력의 싸움에도 등장. 윤경헌에게 제주 돌하르방이냐 놀리다가 윤경헌의 태권도에 당하고, 패싸움 도중 흑곰파가 난입하자 도망간다.
이후 서성은과 함께 국밥집에서 밥을 먹는 모습으로 재등장.
309화에서는 한신우가 김준구에 패하자, 빅딜의 운명을 걱정하는 것으로 등장.
빅딜을 탈퇴한 이후 서성은에게 숙청당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그 이후에는 강서연합을 탈퇴하고 떠난 듯하다.
특이하게도, 구룡고등학교의 강서연합 멤버들은 모두 대머리다.
3.8.6. 정목고등학교 대가리
304화 김기명과 서성은 세력의 싸움에 등장. 강서연합에서 서성은의 측근으로 활약하고 있고, 다른 정목고 학생들이 이 인물을 '형님'이라 부르는 거로보아, 정목고등학교의 우두머리일 가능성이 높다. 패싸움 시작하자마자 이건우의 스캔에 걸려 죽도록 얻어맏는다. 흑곰파가 난입하자 다른 강서연합은 다 도망가는 와중에 혼자서만 이건우에게 여전히 붙들려 얻어맞는다. 여러모로 안습인 인물.
이후 서성은과 함께 국밥집에서 밥을 먹는 모습으로 재등장.
309화에서는 한신우가 김준구에 패하자, 임교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빅딜의 운명을 걱정하는 것으로 등장.
빅딜을 탈퇴한 이후 315화에서 임교진과 함께 서성은에게 숙청당할 때 종건 앞에서 등장한다. 그 이후엔 임교진과 마찬가지로 강서연합을 탈퇴하고 떠난 듯.
특이하게도, 정목고등학교의 강서연합 멤버들은 모두 장발이며, '소년교도소' 편에 등장하는 장발의 마약사범인 이원창을 닮았다.
3.8.7. 장진혁
빅딜의 '''前 참모'''.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8.8. OB
빅딜의 '''前 산하 단체'''. 자세한 건 항목 참고.
4. 기타
- 현재까지 등장한 크루 중 가장 오래된 조직이다. 종건이 4대 크루를 창설하기 훨씬 전부터 존재해왔고 종건, 김기명, YB팀 등이 빅딜을 직접 역사가 있고 유서 깊은 조직으로 평가했다. 그래서인지 간부진이 다른 크루에 비해 굉장히 안정적이다.[5]
- 4대 크루 중 가장 처음에 등장한 크루로 그렇기에 설정이 많이 변경되거나[6] 설정 오류로 보이는 부분이 많다. 어쩔 수 없는 게 빅딜이 처음 등장한 시기가 4대 크루라는 개념이 확립되고[7] 주제가 전투로 전향되기 훨씬 전이었다. 그래서 팬덤에서는 상당히 저평가되기도 하는 안타까운 크루다.
- 김기명이 빅딜 최연소 헤드로 불리는 것을 보아 김기명 이전에도 빅딜의 수많은 헤드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김기명 이전 헤드인 한신우도 초대 헤드가 아니라 중간에 들어간 것이다. 이를 보면 빅딜은 단순 크루를 넘어선 야쿠자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조직일 가능성도 있다.
- 차기 크루 헤드 후보가 박지호로 추정된다. 현재 헤드인 김기명이 박지호와 홍두표와의 대결에서 유일하게 혼자서 박지호가 이긴다에 돈을 걸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박지호를 성장시킨것도 김기명이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건우의 독백에 의하면 김기명이 리더십으로 아랫것들을 자연스럽게 통제했다면 박지호는 공포로 그들을 강압적으로 통제한다고 했으며 빅딜에 들어올 놈이 아니라 빅딜을 잡아먹을 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호스텔편에서 홍두표에게 일단은 우리도 빅딜이니 먼저 나가게 되면 빅딜 말 부터 들으라며 다음 지령은 전쟁이 끝나면 알려주겠다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걸 보면 박지호가 슬슬 빅딜을 먹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8]
- 여담으로, 김기명, 노안, 권지태 등 노안 기믹의 캐릭터가 많이 소속되어 있는 크루다. 고등학생으로 보이지 않는 수준의 노안이 많은 이 웹툰에서도 이 셋은 극 중에서 아예 노안이라고 디스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1] 이로 인해 당시 떠돌이인 김기명과 강서연합 리더였던 서성은이 한신우와 연이 생기게 되었고 이후 빅딜에 가입한다.[2] 김기명에게 애걸복걸하면서 다시 빅딜로 돌아와달라고 하는 동시에 이미 복귀의지를 다진 김기명이라면 빅딜을 마냥 두고보지 않을 것이라고 알아보고 일부러 종건에게 충성하는 듯이 일해회에 합병당하는걸 추구하는 척 하면서 김기명을 따르지 않는 속물들을 전부 끌고가면서 12억이라는 거금을 일해회로부터 받아냈다.[3] 서성은이 중학생이었을 때 임교진은 고등학생이었으므로, 서성은이 19세인 현시점에서 임교진은 성인이다. 때문에, 현 시점에선 확실히 빅딜 소속이 아니다.[4] 서성은이 중학생이었을 때 이 인물은 고등학생이었으므로, 서성은이 19세인 현시점에서 이 인물은 성인이다. 때문에, 현 시점에선 확실히 빅딜 소속이 아니다.[5] 성요한, 장진혁 상대로 연달아 대들다가 패한 갓독 OB들은 말할 것도 없고, 호스텔의 곽팽 듀오가 그나마 비교할 수 있는 수준, 일해회는 제3계열사처럼 대놓고 맞먹으려 드는 등 정상적인 상하관계는 아니다.[6] 대표적인 예가 김기명. 첫 등장이었던 '불법 또또' 편에서는 그냥 약한 애들 돈이나 삥뜯고 같은 동료인 준희를 협박하는 전투력만 강한 3류 양아치에 불과했지만, 이후에는 갑자기 엄청난 리더쉽을 가진 의리있고 참된 리더로 탈바꿈했다.[7] 이때는 4대 크루도 아닌 4대 클럽이라고 불렸다.[8] 다만 현재의 박지호의 힘으로 빅딜 전체를 무력으로 집어 삼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박지호가 이전에 비하면 훨씬 강해진 건 맞지만 현재 빅딜의 헤드인 김기명과 4대 크루 헤드에 맞먹는 실력을 가진 권지태 그리고 본인을 가볍게 압도한 윤경현과 이건우등 박지호 혼자서 상대하기도 벅찰 정도의 강자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당장 이들보다 약한 홍두표와 싸웠을때도 정신적 압박과 트라우마를 이용하여 운좋게 이긴 것이지 홍두표와의 힘싸움에선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 해서 정면으로 빅딜을 집어 삼킨다기 보단 뒤에서 교묘하게 내부분열을 일으킨 뒤 그 틈을 타서 빅딜을 집어 삼킬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