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혁(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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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동물학대 (149화~152화)
모습은 나오지 않고 성요한에게 박형석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2.2. 최수정의 추적 (161화~162화)
박형석을 감시하며 성요한에게 보고를 하며 성요한에겐 이제 그런 거 안 한다며 착실한 거로 번다고 말한다.[4] 이후 빅딜은 헤드가 잡혀가서 정신없고 호스텔은 내분 중, 일해회는 강남 밖은 관심도 없다며 중구지역을 먹는 것은 우리 갓독뿐이라고 말한다.
2.3. 대포통장 (163화~171화)
공영훈에게서 박지호의 통장을 산 후 파워껌담이라는 닉네임으로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쳤지만 코우지의 끈질긴 추격으로 꼬리가 밟힌다. 코우지의 정보를 토대로 박지호의 통장을 되찾으러 찾아온 이은태와 조우하고 이은태가 갓독 조직원을 때려눕히자 생각보다 제법이라고 말하고 전투태세를 취한 뒤 곧바로 얼굴에 킥을 날린다. 이후에도 이은태에게 유효타를 전혀 허용하지 않고 간단히 두들겨 팰 정도의 전투력과 포스를 보여준다. 이은태가 숨겨둔 무에타이로 한 방 먹이자 그가 마음에 들었는지 갓독으로 스카우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남 밑으로 들어갈 생각이 없던 이은태의 변칙적인 무에타이에 떡이 되도록 얻어맞고 심각한 중상을 입어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5] 갓독 OB에 의하면 싸움 실력은 별로고 돈을 잘 벌어서 NO.2가 되었다고 한다. 부하들을 먼저 싸우게 해서 체력 소모 유도와 약점 파악을 한 다음 이은태를 농락했지만, 이은태가 아껴두고 있던 무에타이로 전술을 바꾸자마자 피지컬 싸움을 전혀 못 한 채 당해버린 것을 보면 납득이 된다.
2.4. 갓독 (199화~213화)
다 나아서 성요한과 갓독 패거리를 대동하고 주유소 직원들을 인질로 잡아 이은태를 만난다.
성요한에게 두들겨 맞던 이은태가 자신을 노리는 이유가 대포통장 때문이냐고 하자 기겁하여 이은태를 구타하며 성요한에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요한이 떠난 뒤 이은태에게 복수한답시고 번너클도 인질로 잡은 것을 밝히며 그의 입에 기름을 처넣으려하지만 오히려 이리온이 건축과 1학년들과 번너클 선배 둘을 데리고 와 주유소 알바들을 구출해내고 범재와 번너클이 습격한 갓독을 쓰러뜨리면서 인질은 사라져 이은태에게 얻어맞으며 갓독 멤버들은 떡이 된다. 장진혁은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이은태의 신념을 따라 하며 부하들의 감동을 끌어내지만, 결국엔 이은태에게 떡이 되도록 얻어터지고 만다.
이후 이은태에게 붙잡혀 성요한이 있는 곳으로 안내한 뒤 갓독 VS 재원고의 싸움이 펼쳐진다. 전투 중 요한이 형석에게 정신 팔린 사이에 쇠파이프로 뒤통수를 후려친다.
이후 쓰러진 성요한에게 요한의 단점을 줄줄이 나열한다. 그리고 보복하지 못하게 팔을 부숴버리라고 명령하지만, 요한은 진혁과의 대화로 회복할 틈을 벌고 요한이 무쌍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괴물이라며 전의를 상실해 벌벌 떤다. 비록 요한은 진혁의 세력에 꺾이지는 않았지만, 서로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지는 계기가 되어 종건의 후임 후보 탈락 이후로 요한은 잠적해서 혼자가 됐다.
진혁의 세력은 요한을 직접 처치하는 건 실패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요한을 내치는 데 성공해 진혁은 빅딜과 자신 세력의 연합을 노린다. 본인들의 상납금은 물론 미달인 빅딜의 상납금도 맞출 자신이 있다면서 먼저 다가가며 지분 50:50을 노리지만, 기명을 상대로 조롱하다가 그 꼴을 보다 못한 권지태에게 제압당한다.
결국 진혁의 세력은 빅딜에게 흡수되어 헤드 없이 빅딜을 지탱하는 권지태를 도와 상납금을 담당하게 된다.
2.5. 가출팸 (219화~231화)
왕오춘과 성요한의 대치 자리에 나타난다. 이렇게 셋이 보는 건 오랜만인 것 같다고 말한다. 물론 진혁을 가만 놔둘 리 없는 요한이 격분한 채로 달려들지만, 함께 온 권지태가 저지한다.
왕오춘이 성요한을 진정시킨 뒤 식당에서 본격적으로 얘기를 시작한다. 번너클에게 복수하기 위해 왕오춘과 요한이 힘을 빌려줄 것을 제안하고 요한에게는 왕오춘도 모를 종건의 거처를 알려주겠다고 김기명에게도 말하지 않은 정보라며 그를 설득하고 왕오춘에게는 장현이 있어야 호스텔이 완성되기 때문에 그가 장현을 찾고 있다는 걸 자신도 알고 있다며 장현과 접촉한 민동산을 일부러 보냈다는 걸 밝히고 '''장현을 찾았다'''는 것을 알린다.
얘기가 어떻게 잘 풀렸는지 무사히 돌아와 '''자신에게 덤벼든 권승룡을 제압하고 발판으로 쓰면서''' 본인 사무실의 명패에 종이로 빅딜이라고 쓴 종이를 덧붙이며 등장한다. 본인은 빅딜도 꽤 마음에 든다며 감시하는 뚱땡이가 있긴 하지만 자신을 어떻게 하진 못한다고. 아무런 성과도 없이 돌아온 OB들을 괜히 데려왔다며 갈구고 호스텔B와 함께 이은태가 있었다는 것을 알리는 소망이 자신들의 큰 그림이 틀어지는 것 아니냐며 조급해하자 명대사를 날리곤 자기 머릿속엔 더욱 큰 그림이 그려졌다며 웃는다.
이와 같이 성요한을 배신했던 것처럼 빅딜 내에서도 배신이나 쿠데타를 일으킬 기미를 비치며, 실제로도 그렇게 됐다.[6]
2.6. 호스텔 [프롤로그] (249화)
호스텔B에 장현이 복귀했다는 걸 왕오춘에게 알리고 빅딜과 호스텔A의 동맹을 제안한다. 왕오춘이 동맹을 받아들이자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마냥 특유의 비열한 표정으로 씩 웃는다.
2.7. 장진혁의 분석 (252~254화)
왕오춘과 전화를 하는 것으로 등장. 굳이 장진혁이 아닌 자신이 가도 좋다는 왕오춘에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 후 재원고로 들어간다. 재원고 교복을 입고 학생들 사이에서 '재원고의 최강자는 누굴까.'라는 이야기를 제일 먼저 시작하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사전 분석을 완료 후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 박범재와 대치한 후 아직 전투력 확인이 안 된 홍재열과 장현에게 OB를 보내 전투력을 분석하려 한 것을 밝힌다. 후에 박범재와 대등하게 싸우다가 홍재열과 장현은 상성이 안 맞는 카운터인 권승룡, 민동산과 박희망, 박소망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며 박범재의 예상이 자신의 분석에 졌다며 자뻑하지만 다시 일어난 박범재은 변수인 예나를 끔찍하게 아끼는 장현이 예나에게 밥줄 시간이 되자 사나워지는 것과 자신도 모르는 홍재열의 가방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아무튼 당시 분석을 해서 자기 딴에는 가장 효율적으로 인원을 보냈다. 원거리에 약한 홍재열에게 민동산을 보내고 민동산의 부족함을 채워줄 권승룡도 보냈다. 개싸움을 사용하는 장현에게는 잡을 머리와 깃이 없는 소망, 희망 형제를 보내는 등 머리를 썼지만, 이 둘이 너무 강했던지라 OB들은 다 역관광 당한다.
그 후 장진혁은 박범재와의 전투를 중단하고 창문으로 도주한다.[7]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다쳤는지 한쪽 다리를 절면서 후퇴하고 박범재는 장진혁이 별거 없다고 생각하곤 그냥 보내주기로 하며 호스텔과의 전투도 걱정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후 왕오춘과 장진혁의 대화에서 이때 장진혁이 분석하려는 것은 장현, 홍재열이 아닌 박범재라는 것이 드러난다. 장현, 홍재열과 OB들의 싸움 결과를 추측하는 것을 통해 박범재의 두뇌를 분석했던 것.
이후 박범재는 자만에 빠졌다며 걱정할 게 없다고 하곤 담배를 피우며 우선 번너클의 브레인 박범재를 노려야 한다고 말한다.
강동에 없는 인재를 지방에서 찾는다는 호스텔 지부계획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2.8. 원나잇 (258화~263화)
박범재의 회상에서 등장. 성요한과 처음으로 싸웠을 당시 다 분석했다며 부하들 앞으로 나서지만 3초 만에 패배했다고 한다.[8]
2.9. 호스텔 (266화~283화)
출생신고도 안된 아이를 데려다가 장현과 같은 환경에서 키우며 자신을 목수 아저씨라고 부르게 하는 광기 넘치는 왕오춘의 또라이 짓을 보며 긴장한다.
왕오춘이 장현은 예나가 있기에 호스텔B로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주장하자 다행이라고 말하곤 허영미에게 너에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강동에 재원고가 쳐들어오자 어딘가에 앉아있는 채로 이곳 강동이 큰 그림 2단계의 무대라고 말한다.
재원고가 강동 전역에 쳐들어오자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는 곽청호, 팽진양, 가출팸의 아빠들과는 달리 여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이때 왕오춘과 대화하며 재원고에 갔던 날 무엇을 보고 왔는지 얘기를 한다. 장진혁은 재원고를 크루 헤드 급이 모인 괴물소굴이라 평하고 만약 이들이 쳐들어온다면 호스텔A는 개박살이 날 거라 말하지만 재원고의 약점은 하나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9] 장진혁의 말대로 재원고 강자들은 결국 서로 대치하게 돼 이내 전투를 벌일 상황이 되고 그 장면 이후 장진혁이 그리던 그림을 완성하고 왕오춘 앞에서 공개하는데 그림에 모습은 박형석과 이진성이 서로 주먹다짐을 하는 그림이었고 이내 장진혁은 큰 그림 2단계로 재원고의 분열이라 말한다.
왕오춘과 함께 호스텔A의 아지트로 보이는 곳에 있다. 진호빈과 이은태의 전투를 보고 자신에게 연락한 박소망과 통화를 하며 다음 큰 그림을 위해 준비하러 가겠다고 말한다. 이후 호스텔A의 아지트가 아닌 바깥에 있는데 재원고는 결국 자멸할 것이며 힘이 빠진 재원고를 호스텔A가 급습할 것이라며 자신의 계획을 말하며 자신의 큰 그림을 막을 자는 없다고 장담한다.[10]
호스텔A가 재원고와 장현, 채원석을 상대로 유리한 전투를 펼치고 있을 때 난입한 번너클을 곽청호, 팽진양이 박살낸 후에 승리를 직감하여 담배를 물었지만, 강동의 성요한이라 불리는 응구와 탱구가 나타나는 변수가 발생하여 놀라며 물고 있던 담배를 떨어뜨린다.
응구와 탱구가 팽진양과 곽청호를 제압했지만, 어린 장현들에게 둘러싸인 호스텔B 멤버들이 아이들을 공격하지 못 하고 쩔쩔매자 독백으로 호스텔B 멤버들이 악마가 되지 않는 한 못 이긴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 이태성이 아이들을 발로 차대며 아이들이 겁에 질려 도망가자 왕오춘과 함께 당황해하며 재원고에도 악마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장현들이 도망간 뒤, 왕오춘 홀로 호스텔B 멤버들과 싸우게 되는데 오히려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왕오춘의 전투력을 보고는 만약 내분이 아닌 통합에 힘을 썼다면 진작에 4대 크루를 통일했을 괴물이라고 평한다. 왕오춘이 장현과 1대 1로 전투를 벌이려 할 때 공영훈이 나타나 버스로 왕오춘을 쳐버리자 매우 크게 웃으며 오늘 점조직 호스텔이 누군가에 의해 하나가 된다며 소리친다.
케이하우스의 헤드였음이 밝혀지고 3년 전 성요한에게 크루가 박살이 난 이후 이승한에게 지방으로 가서 크루를 만들라며 때가 되면 다시 부르겠다고 말한다. 이후 현시점으로 돌아와서 천량지부의 멤버들과 OB들까지 모이고 새로운 케이하우스로 부활한다고 말하며 일해회가 있는 강남에 갈 것이라고 말한다.[11]
호스텔 전이 끝나고 바에서 앉아 있는데 케이하우스 멤버들이 만찬을 즐기는 거에 반해 모든 것이 잘 됐음에도 상당히 씁쓸해 보이는 걸로 보아 왕오춘의 죽음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거 같다. 그리고 일해회 간부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타나고 장진혁은 자신이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말하자 '''"누가 보면 우리가 시킨 줄 알겠네."'''라고 말한다.[12] 그러자 장진혁은 바로 넙죽 엎드리며 사죄한다.
여기서 일해회의 로고가 박혀있는 배지를 얻으며 일해회의 정식 멤버가 된 것으로 보인다.
2.10. VS 종건 (284화)
이진성의 회상으로 등장. 케이하우스 재결성 뒤 위험한 싹을 자르겠다며 곧장 재원고 네임드들을 처리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자리에 성요한이 나타나 자신에게 싸대기를 날리고 꺼지라고 위협하자 바로 꼬리를 내리고 "그러지 뭐."라며 조직원을 전부 데리고 내뺐다. 싹은 다음에 잡겠다며 가는 건 덤.
2.11.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일해회의 직급이 나오자 고평가 받는데 장진혁의 지위가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관 달리 일해회의 간부라는 언급이 나온다.[13] 후에 강남의 허름한 동네의 부하들을 이끌고 4계열사의 사장으로 승진한 서성은과 만난다. 서성은은 자신의 담배불을 붙여보라며 위계의식을 드러내는데, 이에 장진혁이 당황하는 사이[14] 이승한이 대신 불을 붙여서 장진혁의 체면을 세워준다. 서성은은 이를 보고 만족하면서 케이하우스를 합격시킨다.
그리고 서성은은 자기 사람들이 남에게 맞는 꼴 보기 싫으니 강하게 키워주겠다고 하며 장진혁과 부하들 모두에게 덤비라고 한다. 아마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3. 전투력
'''그놈도 꽤 재능 있었는데.'''
'''박종건의 평.'''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슬로우 스타터 타입의 지능캐'''. 기본적인 실력은 작중 그의 위치 치고 높은 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이성적이고 분석력이 뛰어나며 이렇게 분석한걸 기초로 상대의 약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찌르는 방식으로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싸움에 한해서는 상당히 뛰어난 실력자다.'''그렇게 쉽게 말할 놈은 아니에요. 상대의 약점을 귀신같이 파악하는 놈이니까. 약점을 잡을 때까지 움직이지 않아요. 진혁이 움직인다는 건 파악이 끝났다는 소리. 그 후엔 죽기 직전까지 괴롭히는 걸 즐기죠.'''
'''성요한의 평.'''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분석 - 그걸 기초로 한 응용 전투법' 2공정으로 싸우다 보니 상대가 새로운 변수를 만들면 급격히 취약해지는 면모가 있다. 작중에서 이은태가 갑자기 무에타이를 사용하자 당황하느라 원래라면 그정도로 털릴 실력차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탈탈 털렸다. 또한 분석하지 못할때도 그 성격상 약해져서 OB와의 서열전에서도 전패한 적도 있을 정도.
종건의 평을 보면 기본적인 신체능력도 나쁜건 아닌듯 하나 상술한 전투법때문에 스스로의 성장을 어느정도 막은 셈. 효율적인 전투법만 추구하다보니 결국 육체의 발전도가 지능을 따라가지를 못한다. 심지어 이것도 자신의 분석력에 너무 과한 자신감을 가진 나머지 그것이 파훼당하면 급격히 약해져서 전투력의 편차가 매우 크다. 분석대로만 진행된다면 재원고 네임드를 상대로 몰아붙일수 있을 정도지만[15] 분석 못한 정도면 그와 비슷하거나 더 아래의 실력자를 상대로도 털린다.
다만 일해회 4계열사 편에서 서성은에게 단련을 받기 시작한 걸 보면 더 강해질 여지는 충분하다.
3.1. 지력
사실 장진혁의 진정한 강함은 다른 무엇도 아닌 두뇌에 있다. '갓독' 편에서는 그리 부각되진 않았지만 '가출팸' 편 이후로는 지능캐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언변만으로 자신에게 원한을 품은 성요한과의 대면에서 무사히 빠져나오고[16] 호스텔A와 동맹을 이루어 냈으며 작중에서 또 다른 지능캐인 왕오춘도 장진혁을 탐냈으며 실제로도 그에게 여러 번 호스텔에 들어오라며 권유를 했다. 이런 그를 부하로 둔 김기명이 인복이 있다고 평했고 김기명도 장진혁을 예의주시하는 등 무력보다 지력으로서 빛을 내는 인물이다.
장진혁과 두뇌 싸움이 가능한 선역은 장진혁의 분석과 대비되는 예상을 하는 박범재 정도인데 그조차도 장진혁의 분석 편에서는 자신이 장진혁에게 분석 당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그의 치밀한 함정에 걸려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졌다. '호스텔' 편에서 이러한 장진혁의 장점이 크게 보이는데 크루 헤드 급들이 모인 재원고를 자신의 계략으로 호스텔A는 아무런 피해도 없이 재원고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17] '호스텔' 편에서 장진혁은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전부 다 계획했으며 그 모든 계획은 그의 두뇌에 행운까지 더해져 몇몇개의 변수를 제외하면 상당히 수월하기 진행되었다. 또한, 정보력 역시 상당해 4대 크루의 헤드조차도 알 수 없는 종건의 거처를 알아냈다.[18]또 유일하게 4대 크루 측에서 일해회측에 대해 알고 있었다.다른 호스텔이나 빅딜도 일해회에 전혀 정보가 없었고 박형석도 코우지나 종건에게 큰 도움을 받고 알아낸거라 장진혁이 더 대단하다 할 수 있다.더군다나 장진혁과 접촉한게 일해회 vvip와 그 보다 높은 직급인 헤드로 보여 더욱 고평가 받는다.
3.2. 전적
승률이 21%로 함선농과 강무배 다음으로 승률이 낮다.[20]
보여준 전투력에 비해 상대가 권승룡이나 박범재를 제외하면 죄다 헤드급이라 대진운이 최악이다.
4. 명대사
연장 챙겼다고 말했잖아. '''성요한 너 잡으려고.'''
209화.
구질구질한 대화는 서로 접어두자고. 다 네가 자초한 거야. 성요한. 애들의 목소리가 안 들려? 우린 네가 나타나기 전이 더 행복했어. 너에게 약점 따위 찾을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더니 보이더군. 네 유일한 약점 '''자신 말곤 아무도 챙기지 않았다는 것.''' 조금만 더 하면 위로 갈 수 있었다고? 그래. 위로 갈 수 있었지. '''우리 말고 너 혼자.'''
210화.
'''괴..괴물!! 히익!! 우..우리를 혼자..!'''
210화.
'''호스텔의 반쪽짜리 헤드 왕오춘'''
네가 종건에게 협력하는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사라진 '진짜 H'를 종건도 찾고 있어서'''
너도 찾고 있잖아, '''사라진 '그 놈''''
''''그 놈'이 있어야 네 호스텔이 완성되니까'''
생각해봐라 왕오춘, 갓독의 OB들은 빅딜로 흡수되었는데.. '''민동산은 도대체 왜 호스텔을 찾았을까?'''
민동산을 너희 호스텔로 보낸 이유, '''민동산은 '사라진 그 놈'과 접촉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래 맞아. '''장현을 찾았다'''
229화.
'''살아남는다는 건, 죽기 직전까지 이겨야 한다는 것. 이미 내 머릿속은 이기기 위해 더 근사한 그림이 그려졌다.'''
230화.
'''큰 그림 시작이다.'''
251화, 252화.
'''걱정할 거 없다. 이미 두 번째 그림은 시작됐으니까. 환영한다 재원고. 너희들이 춤출 무대는 바로 이 강동이다.'''
267화.
'''그래 맞아. 허영미 아빠를 재원고로 보낸 것이 나였다. 재미있을 거 같지 않아? 이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지. 장진혁의 큰 그림 2단계 재원고의 분열.'''
268화.
'''두 개였던 점조직 호스텔 오늘 하나가 된다! 누군가에 의해서!'''
279화.
5. 인간관계
- 여자친구
- 케이하우스 - 원년 크루 멤버들. 성요한에 의해 크루가 박살나서 흩어지고 다시 재결합할 당시에도 충성심을 잃지 않고 따라와준 멤버들이다.
- OB - 갓독으로 소속된 이후 고용한 멤버들. 케이하우스 원년 멤버들과는 다르게 충성심이 아닌 돈을 보고 들어온 용병들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그런지 권승룡이 하극상을 일으켰으나 분석을 완료한 장진혁에게 제압당했다.
- 서성은 - 직속상관.
- 일해회 헤드 - 상관.
- 박범재 - 라이벌.
6. 기타
- OB를 제외한 갓독 내의 멤버들은 헤드인 성요한보다 NO.2 밀려난 장진혁의 말을 더 잘 듣는다. 장진혁은 대포 통장 사건을 일으켰는데 이걸 아직 성요한이 모르고 있으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갓독의 장진혁 일당들은 어떻게든 성요한이 대포통장 사건을 눈치채지 못하게 죽을 힘을 다해 막고 있다. 이를 봤을 때 비겁하고 졸렬한 성격이긴 하지만 적어도 성요한보다는 리더의 자질이 뛰어남을 알 수 있다.[21] 당장 호스텔 천량지부장이었던 이승한도 3년 동안 장진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크루를 유지했음이 나왔다.[22]
- 갓독 OB 중 한 명인 민동산의 말에 의하면 OB는 요한을 따르기 위해 들어온 게 아니라 진혁이 버는 돈을 보고 들어왔다고 한다. 성요한 휘하 시절에는 숨어서 하는 대포통장으로 달마다 억 단위 돈을 만들었고 빅딜과의 합병 이후에는 갓독도 성요한의 반격으로 부상자가 상당하고 빅딜은 김기명의 수감으로 어수선한데 그 와중에도 상납금 2억을 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정말 돈벌이만은 대단한 모양.
- 그림을 매우 잘 그린다. 재능충 정도가 아니라 제대로 배운 것 같다.
- 김기명과 함께 이 웹툰에서 얼굴 복붙이 많은 캐릭터 중 하나다. 당장 '대포통장' 편에 나온 표정들이 아직까지도 쓰인다.
- 복붙이 아닌 새로 그린 표정의 작화는 차이가 크다.
- 간지나게 나오다가 다시 추해지는 걸 반복한다. '갓독' 편에서 성요한을 배신하고 그에 문제점을 지적하다 반격당하고 추하게 겁먹은 모습이 대표적이다. 이은태를 제외한 번너클의 전력을 과소평가하고 만만하게 봤다가, 이들이 괴물이라는 걸 알고 잔뜩 쫄아서 이은태에게 무릎꿇고 머리를 조아리고 [23], 끝내 성요한에게 안내하는 네비게이션 역할로 전락하기도 한다. '가출팸' 편부터 신중한 책사로서의 모습이 부각되어 '갓독' 편과 괴리감이[24] 상당한데 중간마다 성요한에게 따귀를 맞고 내빼고 일해회 간부에게 절까지 하는 등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장진혁의 기회주의적이고 약삭빠른 성격이 큰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 싸울 때 상대방을 죽기 직전까지 괴롭히는 걸 즐긴다고 한다. 근데 '대포통장' 편 이후부터는 전투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설정이 잊힌 건지 가학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사실 장진혁이 전투력으로 세계관에 설 자리가 없는 게 큰 거 같다.
- 작중에서 왕오춘, 공영훈, 박지호 같은 똘기있는 캐릭터들이 나오다 보니 묻힌 감 있지만, 이쪽도 정상인은 아니다. '대포통장' 편에서 이은태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걸 즐기는 것도 그렇고 '갓독' 편엔 이은태에게 휘발유를 먹이려고 하거나 성요한의 머리를 쇠파이프로 피 터지게 가격해놓고 손을 거의 박살을 내라고 수십 명이 다구리 하려고 했고 왕오춘이 버스에 치였을 때도 크게 웃는 등 행적만 보면 왕오춘이나 공영훈에게도 지지 않는 또라이다.
- 작중에서 크루를 가장 많이 갈아탔다. 케이하우스에서 갓독으로 갔다가 빅딜로 가고 호스텔은 가입 권유를 받기도 했으며 빅딜에서 탈퇴하고 케이하우스를 부활 시켜 케이하우스로 이동하고 결국 일해회로 갈아탔다.
- 현재까지 나온 4대 크루편에 꾸준히 악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갓독, 호스텔 그리고 일해회에서도 등장 할 거 같다.
- 갓독일때 다른 멤버들은 모두 갓독 후드를 입었는데 얘 혼자만 안 입었다. 성요한을 따르지 않는다는 복선.
- 이놈이 다녀간 크루가 다 망한다. 갓독, 동맹이었던 호스텔A, 빅딜도 배신해 이제 상납금을 빅딜 혼자 부담해야한다.[25] 장진혁의 배신이 크게 작용해 장진혁이 4대 크루 통합 하는 거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26]
- 작중에서 쟁쟁한 실력자들의 빅 매치를 끊어 먹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 대표적으로 성요한vs왕오춘이라는 헤드 최강자급 인물들의 전투를 말아먹었으며 이후 권지태vs채원석 전투도 난입해 무산시켰다. 그 때문에 산통을 깼다며 채원석에게 얻어맞아 기절하기도 했다.갓독vs번너클 때도 성요한 뒤통수를 쳤다.
- 오른쪽 눈썹 위,아래에 피어싱을 했다.가출팸 이후엔 갑자기 피어싱 위치가 왼쪽으로 바뀌어 아직까지 왼쪽이다.
- 헤어스타일은 투블럭 다운펌
- 초반엔 개성있게 생긴 외모,바스코를 쉽게 두들겨 패고 멋있다가 갑자기 추해지는 것때문에 외모지상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호스텔 에피소드의 무리수전개와 주연들의 결투를 방해하거나 계속 싸우지도 못하고 굴욕적인 패배만 당하면서 현재는 인기가 완전히 떨어졌다.
7. 둘러보기
[1] 처음에는 요한이 Jinhyuk이라고 하긴 하지만 이후 인물 소개에서나 대사에서나 Jin으로 이름이 표기된다.[2] 15세 시절[3] 금색 배지인 것도 그렇고 직급상 이사일 가능성이 높다.[4] 그러면서 통장을 산다는 전단를 전봇대에 붙이고 있다.[5] 만약 바스콜 이겼어도 곧 박형석이랑 이진성이 도착했을거고 이 둘에게 상대도 안될것이 확실하니 바스콜 이기든 지든 결국 당했을 거다.[6] 다만 배신 후에 갓독 세력도 들고 날랐기 때문에 김기명 입장에서는 나중에 종건과 싸울 때를 대비한 전력이 없어졌을 뿐 그렇게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그리고 유능한 자금줄이라는 입지를 내버리고 빅딜을 배신했던 이유는 변해버린 김기명 때문이었다.[7] 이 장면에서 옥에 티가 있는데 장진혁은 분명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 하지만 유리창을 깨며 도망간다.[8] 그런데 분명 '갓독' 편에서는 싸우지도 않고 부하들이 당하자 절을 하고 성요한에게 존댓말까지 써가며 굴복했는데 이편에선 싸웠다가 졌다고 나온다. 하지만 이건 장진혁이 싸운 과정을 생략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9] 이때 과거 회상에서 재원고 강자들을 분석할 때의 손 제스처를 왕오춘 앞에서도 쓰는데 이때 구도가 장진혁이 재원고 강자들을 분석할 때와 비슷해 장진혁이 왕오춘을 배신할 거란 추측도 있었고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다만 왕오춘은 장진혁의 계략을 다 알고 있었지만 장현과의 재회를 위해 알면서도 넘어가줬다.[10] 그런데 마침 장진혁이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호스텔로 오고 있었다.[11] 그 와중에 채원석이 케이하우스를 박살 내려다가 장현과 왕오춘의 상황을 듣고 다급히 뛰어가자 그냥 보내줘도 되냐는 이승한의 물음에 자신이 왕오춘의 뒤통수를 칠 계획을 뻔히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모든 걸 가져가도 좋으니 장현과 단둘이 있게 해달라는 왕오춘의 정중한 부탁을 받은 것을 떠올리며 이승한한테 그냥 내버려 두라고 말하고 왕오춘의 마지막 부탁은 들어줬다면서 본인도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12] 이 말을 보면 장진혁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일해회측과 접촉이 있던 거 같다.[13] 금색 배지로 일해회 간부급 배지다. 또 장진혁이 전화통화를 할 때 스마트폰을 든 사람은 일해회의 VVIP급 최고 간부급 정도로 되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폰을 들고 통화를 하는 사람은 더 높은 직위인 헤드로 보인다. 장진혁 하나 데려가는데 최고 간부 정도 되는 사람이 올 정도면 일해회에선 능력을 인정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사장인 서성은은 백금 배지라서 서성은쪽이 장진혁의 상관이다.[14] 장진혁은 서성은이 젠틀한 사람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15] 실제 분석을 완료한 후엔 무에타이를 사용하기 전의 이은태와 OB 권승룡을 압도했다.[16] 비록 호위로 권지태가 있었지만 둘 다 아무 상처 없이 무사히 나온 것은 성요한이 원하는 정보를 미끼로 대화를 나눈 장진혁의 공이었다.[17] 당장 이은태는 한쪽 다리 골절에 코뼈도 부러진 것으로 보이며 진호빈은 얼굴에 뼈가 나간 걸로 보인다. 또한 홍재열은 손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이태성 또한 멀쩡하지 못한 상태로 보이며 이진성과 박형석도 서로 큰 데미지를 받은 등 어느 쪽이 이기든 크게 부상을 당할 것이며 실제로 왕오춘이 참전했을 당시 재원고 네임드 중 이은태, 박형석, 홍재열, 이진성은 전투 불능 상태가 됐으며 호스텔B의 도움이 있어도 이 정돈데 호스텔B 멤버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태성과 진호빈도 패배했을 것이다.[18] 물론 성요한을 꼬드기기 위한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다.[19]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0] 강무배는 비중이 별로 없고 함선농은 사실상 개그캐란 걸 생각하면 주요 인물들 중엔 제일 낮은 축에 속한다. 물론 무시할게 못되는 것이 저 중 성요한/권지태/채원석은 4대크루 헤드급 전투력이거나 최소한 버금가는 전투력이고, 이은태는 저들과 정확한 우열은 불명이지만 웬만한 크루 헤드는 씹어먹을 정도로 강하며 피지컬은 (이도규 정도를 제외하면) 최강급이다. 전반적으로 장진혁 역시 싸움실력만으로도 크루 헤드란 이름값은 해주는 수준이지만 대진운이 너무나도 안 좋았다. 특히 성요한은 맞상대할 수 있는 존재 자체가 매우 드물다.[21] 비겁하고 졸렬한 성격과는 별개로 자기를 따르는 부하들한텐 상당히 잘해주는 거 같다.[22] 사실 "성요한보다 잘 따른다"는 건 별 의미는 없는게, 성요한은 리더쉽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전무한 수준이며, 애초에 리더가 될 마음도 없었기 때문. 성요한의 단골 대사가 "갓독은 나 혼자였다"인데, 이건 뒤집어 얘기하면 "니들은 갓독이 아니다"란 소리다. 노골적으로 같은 팀이 아닌 도구 취급하는데 누가 따르겠는가. 오직 싸움을 잘한다는 거 하나로 헤드가 된 자이기에 꼭 장진혁이 아니더라도 성요한의 몰락은 불가피했던 셈.[23] 사실 이는 이은태와 같은 태도(난 건드려도 되지만 우리 팀은 살려줘라)를 보여줌으로서 차마 자신을 못 때리게 하려고 했던 전략이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얻어터졌다. 게다가 이건 다른 전략과 달리 그냥 맞기 싫어서 한 최후의 발악에 가까운지라 지략캐는 커녕 그냥 추하게 그려졌다.[24] 첫 등장 당시가 너무 버프를 받은 것도 있다. 4대 크루 No.2와 재원고 네임드가 붙는게 처음이고(300화에 가까워진 상황에서 재원고 네임드들은 모두 첫 등장시보다 파워업했다), 헤드급과 재원고 네임드과 1차전이 넘사벽이었던라 2인자도 그만큼 강하게 그려져야했기 때문. 이후 OB들과 엮이고 위에 언급된 추태가 그려지며 급격히 약체화된 바 있지만 (OB 중 하나인 사마의가 박범재한테 한방에 제압당했다) 이후 "분석"의 진가가 드러나며 분석이 되면 OB 따위는 장진혁도 쉽게 순살시킨다는게 드러났다. 현재까지 장진혁의 본 실력(분석 포함)은 이은태급보단 약하고 사마의급보단 훨씬 세다는 건 확실하지만, 이은태급 (재원고 네임드)과 사마의급 사이 격차가 꽤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그 중간에 해당하는 강자들 (예를 들면 박범재) 등과 우열은 불명이다. 현재까지 나온 4대크루 2인자 중 채원석과 권지태는 대략 이은태와 비슷한 급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이들 중에선 최약체.[25] 하지만 이제 종건과 최동수는 4대 크루를 폐기하려는 게 목적이기에 더 이상 상납금을 낼 일은 없다.[26] 아닌게 아니라 빅딜은 헤드 없이 싸움만 잘하는 권지태만 남았고, 호스텔 A는 헤드가 아예 사라졌고, 갓독은 성요한 체제 이전의 케이하우스만 남아 일해회로 흡수되었다. (장진혁이 일해회의 어떤 계열사로 갔는지가 불명인데, 만약 일해회 4계열사로 합류한 것이라면 여기도 망했다;;;) 이후 김기명과 간부 둘이 출소해서 빅딜은 온전한 전력을 되찾았다. 다만 이와 별개로 자기 측근들은 잘 챙기는 편. 갓독 시절 데려온 부하들을 빅딜로 데려갔다가 다시 일해회로 데려가면서 같이 살렸으며, 케이하우스 시절 최측근이었던 이승한도 호스텔A가 무너지는 과정에서 같이 챙겨왔다. 이 점이 성요한과 다른 점인데, 장진혁도 크루를 이용해 먹는 건 마찬가지지만 자기랑 가까운 사람은 한 팀으로 여기고 잘 챙기지만 성요한은 자기를 제외한 이들은 그 누구도 챙기지 않는다.[27] 종건은 아예 전투중일때도 담배를 필 정도로 굉장한 골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