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체 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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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6]
1.1. 선수 생활
1.1.1. 클럽
빈체의 첫 클럽은 데브레체니 MTE였고 1925년에 데뷔했다. 1926년 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전국 리그에 나갔지만 8강에서 팀이 탈락했다. 프로화를 맞이하여 1926년, 새로운 축구팀 데브레체니 보슈카이 FC가 데브레첸을 연고로 창단되었고 1927년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보츠카이는 더 큰 성장을 위해 빈체를 영입하였다.
보슈카이는 나름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1933-34 시즌엔 리그 3위, 1930년에는 마자르 쿠파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빈체 역시 1930-31 시즌에 넴제티 바이녹사그 I 득점왕을 차지하며 보츠카이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빈체는 1934년 우이페슈트 FC로 이적하였고 이 곳에서 10시즌을 보냈다. 위¥우이페슈트는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주장이었던 슈테른베르크 라슬로 등을 앞세워 넴제티 바이녹사그 I을 호령하던 강팀이었고[7] 빈체는 구트먼 벨러의 지휘 아래 젱겔러 줄러와 호흡을 맞추며 2차례의 우승을 맛보았다. 1939년 미트로파 컵 우승은 덤.
1.1.2. 국가대표팀
빈체의 A매치 첫 경기는 1930년 6월의 오스트리아전이었고 헝가리는 2대1로 승리했다.
하지만 빈체가 헝가리 대표팀에서 다음 경기를 치르는데엔 3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1934년 이후에야 대표팀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빈체는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하여 이집트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것이 빈체의 대표팀 첫 골이었다.
이후에는 1936-38년의 네이션스 컵과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빈체는 8강 스위스전과 결승전에 출전하였고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빈체의 대표팀 마지막 경기는 1939년 유고슬라비아와의 경기였고 통산 25경기에 출전하여 8골을 기록했다.
1.2. 감독 생활
선수 생활을 마친 빈체는 1947년, 자신이 마지막에 몸담았던 우이페슈티 TI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1956년 헝가리 혁명이 일어나고 소련군이 들이닥치자 빈체는 헝가리를 떠났고 다시는 고향에 돌아가지 않았다.
1957년부터 나티오날리가의 세르베트와 FC 바젤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1961년에는 독일로 건너갔다. SpVgg 그로이터 퓌르트를 거쳐 1964년부터 FC 뉘른베르크의 아마추어팀 감독직을 수행했다. 그 와중에 1966년 팀이 강등 위기에 몰리자 빈체가 내부 승격을 통해 1군팀의 감독이 되었다. 하지만 빈체도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치며 강등 위기가 계속되자 한 달만에 빈체는 해고당하고 말았다.[8]
그 이후에는 1. FC 슈바인푸르트 05와 SpVgg 바이로이트의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2. 플레이 스타일 & 평가
한 방이 있는데다 기술이 빼어나고 수비 가담 능력도 어느 정도 갖추었다고 한다.
3. 수상
3.1. 클럽
- 넴제티 바이녹사그 I 우승 2회: 1934–35, 1938–39(우이페슈트 FC)
- 마자르 쿠파 우승 1회: 1929-30(데브레체니 보슈카이 FC)
- 미트로파 컵 우승 1회: 1939(우이페슈트 FC)
- 넴제티 바이녹사그 I 준우승 4회: 1935–36, 1937–38, 1940–41, 1941–42(우이페슈트 FC)
3.2. 국가대표
3.3. 개인
- 넴제티 바이녹사그 I 득점왕 1회: 1930–31(데브레체니 보슈카이 FC)
3.4. 감독
- 스위스 컵 준우승 1회: 1958-59(세르베트 FC)
[1] 헝가리 출신 인물은 성+이름의 조합으로 이름을 표기하고 항목명도 그에 따랐다. 다만 인터넷 검색을 하려면 서양식으로 이름+성의 순으로 검색하는 게 더 찾기 쉽다. 서양식 이름으로도 이 항목에 들어올 수 있다.[2] 출처는 트랜스퍼마크트. 영어 위키피디아에는 사망월일이 나와있지 않고 헝가리어 위키피디아에는 생일과 같은 11월 20일로 기재되어 있다.[3] 빈체가 태어났을 때 브르샤츠는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영토였다. 브르샤츠는 1918년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넘어갔고 지금도 세르비아의 영토이다.[4] 이 시대에는 등번호가 존재하지 않았다.[5] 출처: 위키피디아, 11v11[6] 출처: 위키피디아, 11v11[7] 대표팀 동료였던 아웃사이드 레프트 피터 서보 가보르도 있었지만 서보는 1933-34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났다.[8] 뉘른베르크는 이후에 정신을 차려 결국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