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Vgg 그로이터 퓌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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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Vgg 그로이터 퓌르트(SpVgg Greuther Fürth)는 독일 바이에른 주 퓌르트의 축구 클럽 팀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전에 3번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유니폼은 녹색과 흰색을 사용한다. 뉘른베르크가 남동쪽 약 7km 정도에 위치해 있어 1.FC 뉘른베르크와는 라이벌 관계에 있다.
2. 역사
1903년 9월 23일 창단하였다. 육상, 수영, 테니스, 핸드볼 등 다른 종목도 포함하고 있는 종합 스포츠 클럽이다. 1914년, 1926년 1929년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분데스리가 출범 후 오랫동안 분데스리가 2부 리그에 있었다. 그러나 1982-83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되어 3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그 후 클럽의 침체는 계속 되었다가 1996-97 시즌 3부 리그 준우승을 차지해, 분데스리가 2부 리그로 승격하였다.
2006-07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승격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었지만, 카를스루에 SC에 1-3으로 패해 5위에 그쳤다. 2007-08, 2008-09 시즌에도 전반기에는 좋았으나 후반기에 떨어지며 승격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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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시즌 DFB 포칼 4강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연장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내주며 0-1로 석패하였다. 리그에서는 2.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며 분데스리가 출범 후 최초의 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2012-13 시즌 처음으로 1부 리그에서 뛰었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4] 18위라는 최하위 성적으로 강등되었다. 이 시즌에 우리나라의 박정빈 선수가 이 팀 소속으로 뛰었다.
2013-14 시즌엔 3위를 기록하며 1부 리그 16위를 차지한 함부르크 SV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 결과 2경기 모두 비겼으나 홈에서 1-1로 비겨(1차전 원정 경기 0-0)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하였다.
2.1. 2018-19시즌
시즌 초반에는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연패를 거듭한 끝에 순위가 점점 내려가 전반기를 11위로 마쳤고 결국 13위로 시즌을 마쳤다.
2.2. 2019-20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했던 브라니미르 흐르고타가 골잡이로 활약하고 있어 고질적인 득점 가뭄은 어느정도 해소됐다.
11승 11무 12패, 9위로 시즌을 마쳤다.
2.3. 2020-21시즌
파울 제귄, 브라니미르 흐르고타, 제바스티안 에른스트, 다비트 라움 등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1라운드가 끝난 현재 6승 3무 2패로 2위에 올라있다.
겨울 이적시장, 다비트 라움이 시즌이 끝나고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하는게 확정되었다. 잔루카 이터, 마리얀 차바르를 영입했다.
22라운드가 끝난 현재 함부르크 SV, 홀슈타인 킬, VfL 보훔 세 팀과 함께 승점 42점으로 동률을 달리고 있다.
3. 소속 선수
- 사샤 부르헤르트
- 브라니미르 흐르고타
- 마르빈 슈테파니아크
- 머르김 마브라이
- 파울 제귄
- 마르코 칼리주리
- 안톤 슈타흐
- 파울 예켈
- 다비트 라움
- 제바스티안 에른스트
- 줄리언 그린
- 마리얀 차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