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물

 


1. 개요
2. 빙의의 종류
3. 유형
4. 클리셰
5.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빙의물
5.1. 2차 창작 관련


1. 개요


주인공이 특정 인물에게 빙의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창작물을 일컫는 말. 심령현상이나 미스테리 혹은 SF적인 설정에 의해 특정인물과 빙의되거나 서로 영혼이 바뀌게 된다. 주로 팬픽, 패러디와 같은 2차창작물, TS물에서 쓰인다.
다만 악마나 악령이 빙의하는 공포물과는 거리가 먼데, 빙의물에서의 빙의는 호러를 위한 장치가 아닌 이야기 전개의 관문이기 때문이다.

2. 빙의의 종류


빙의물은 빙의되는 양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때 빙의의 계기는 죽음이나 사고, 낙뢰, 심령현상, 미스테리, SF등 다양하며, 육체는 그대로인 한편 영혼, 인격만 바뀐다는 특징이 있다.
A → B로 빙의시
1. A와 B의 인격이 서로 바뀜.
2. B의 인격은 완전히 없어지고 A가 그 자리를 대신함[1]
3. A와 B의 인격이 공존하며, 몸을 교대로 사용함
4. B의 인격이 사라지진 않지만 몸의 지배권은 A에게 있고, B는 그저 구경할 수 밖에 없음

3. 유형



3.1. TS물


빙의를 통해 성별이 바뀌는 경우이다. 보통 다른 성별에게 빙의가 되거나, 서로의 성별이 빙의로 인해 바뀌곤 한다.
타인에게 빙의할 경우엔 타인의 인격이 사라져 마치 자신의 몸처럼 움직인다는 설정이 쓰인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그 대상이 내는 목소리가 들리거나, 영혼이 공존하는 경우도 있다.

3.2. 대체역사물


타임슬립과 겸하여 대체역사물에서도 매우 흔한 설정이다. 보통 과거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에게 현대인이 빙의하여 이후의 역사에 대한 지식과 현대 발명품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이용해 역사를 바꾸는 내용이다.

3.3. 게임빙의물




3.4. 책빙의물




4. 클리셰


  • 한국에서는 한강이 빙의/전생의 보고로 꼽힌다. 일본의 팬픽에서는 도입부에서 트럭치어서 빙의하는 사례가 많은 모양.
  • 신, 악마 등이 전생이나 빙의 과정에서 개입하는 경우도 있다.
  • SF물중 로봇이나 메카가 그런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용자시리즈(엑스카이저, 파이버드, 다간, 다그온),전광초인 그리드맨(후속작인 SSSS.GRIDMAN 포함), 또봇V가 있다. 이들의 경우 육체가 없거나 위장하고 다니기 위해 지구에서 활동할때 사용할 타 생명이나 움직이는 사물을 스캔하거나 빙의하거나 생명의 몸을 빌려 활약하는경우가 많다.

5.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빙의물


TS물, 게임빙의물, 책빙의물 관련 작품은 항목 참조.

5.1. 2차 창작 관련



[1] A가 B의 기억이나 지식을 이어받는 경우가 있어도, 말투나 사소한 버릇까진 이어받지 못해 주변인들이 위화감을 느끼는 묘사가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