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가져오는 자 루시퍼
유희왕/OCG의 상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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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LAG의 대표 모바일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콜라보 기획 일환으로 ☆6 몬스터인 루시퍼를 OCG화시킨 몬스터. 원본 사양에 맞춰 어둠 속성 / 레벨 6으로 나왔다. 그래서인지 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이름에 빛이 있으라라는 대사가 있음에도 정작 이 카드 본인은 어둠 속성이다.
프로스트사우루스, 마법 검사 트랜스에 이어서 등장한 공격력 2600짜리 레벨 6 일반 몬스터로 현재까지 이들 중 가장 수비력이 높다. 레벨 6의 천사족 일반 몬스터는 역전의 여신 이후 20년만에 등장했다. 어둠 속성 천사족 일반 몬스터로도 죽음의 침묵천사 도마 이후 마찬가지로 20년만에 등장했다.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의식 소환을 위해 고등의식술로 묘지로 보낼 수 있는 레벨 6의 일반 몬스터로도 필수 후보라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엔 빛 속성 서포트를 공유할 수 있는 역전의 여신과 경쟁하게 되는데, 혼원룡 레비오니아 등의 카오스 컨셉을 채용하고자 하면 둘 다 넣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해당 게임에서 '빛을 초래하는 자 루시퍼'의 수신화 조건을 채우면 들을 수 있는 SS버전 보이스 대사가 쓰여있다.
유희왕/OCG 최초로 코나미 이외의 게임 캐릭터가 카드로 나온 사례이다. 다만 내수용 기획으로 제작된 카드이고, 대부분의 XFLAG의 작품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종료한 지 꽤 오래된 만큼 해외 발매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