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키아 드렐슈카프
'''사나키아 드렐슈카프'''(サーナキア・ドレルシュカフ)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Ⅳ》에서 첫 등장했다.
외견은 남성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여자다. 란스 시리즈에 없는 듯 아주 조금 있는 보이쉬속성의 대표 중 하나. 과거에 존재했던 국가인 다라스의 제3기사단장. 마법사나 마법을 경멸한다.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에서는 주로 약하다는 점이 이야기거리가 되는 인물로 어느 정도인고 하니,아이스 플레임의 기지에 마물군이 쳐들어왔을 때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시종일관 밀렸고, 카마 아트랜저가 일시적으로 성장해서 눈에 띄는 사람들의 머리를 죄다 시일의 머리로 바꿔버리는 이벤트에서도 그냥 발렸다(…). 결말은 카마의 꿈이긴 했지만 이거 참...
그렇지만 이건 마물이나 주변인물들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거고 사실 재능한계 22면 일반인 중에서는 충분히 뛰어난 케이스다. 일반인들의 재능한계는 대개 10레벨 전후이고 '''이카맨'''에게도 쩔쩔 매는게 보통이기 때문. 또한 검전투와 방패방어 기능도 갖추고 있는 것[2] 을 보면 전사로서의 기능은 상당히 뛰어난 편. '''물론 일반인과 비교해서'''다. 주변인물들이 재능한계 40을 넘는 1만인에 한명 수준의 인재가 흘러넘치고 또 거기에 어울릴려고 하는게 문제.
기사도를 중시하는 성격이며 여자 취급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보쿠 소녀. 카오스는 '선머슴'이라고 부르며 사나키아가 잡는 것을 거부하곤 한다.
란스를 만나고 인생 제대로 꼬인 여성 중 켄토우 카나미와 함께 꼭 거론되는 인물.
GI700년에 조직된 투신도시 탐색대부장이었으나 마철장(투장을 만드는 기술과 기술자의 총칭) 모간다에 의해 석화되어 그의 실험재료로 보존되고 있었다. 《란스Ⅳ》에서 모간다에게 개조될 뻔하다 다행히 란스에 의해 구해졌지만 란스가 붕가붕가하려는 순간 깨어나서 란스를 파렴치한으로 인식하고 몇 차례 싸움을 걸었으나 번번히 패배, 그러던 중 란스가 헬만 제국의 여자 마법사 이오 이슈타르에게 최면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붙들려 처음으로 범해졌다.[3] 이후, 란스가 이오의 정신지배에서 벗어난 뒤 다시 도전했다가, 란스가 자신이 이기면 제대로 검열삭제해주기로 조건을 건 싸움에서 패배. (...) 결국, 란스의 실력을 직접 경험해서 아는 존재인 셈이다.
투신도시 붕괴때는 마지막 전투 근처에서도, 에필로그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탈출에 성공할리가 없었던 여관주인도 에필로그에선 마을 재건에 힘쓰는 걸로 보아 투신도시가 붕괴했음에도 생존자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수녀 하나로도 섬을 부양시킬 정도의 고효율 시스템의 투신도시라면 당장 동력원이 없어지더라도 착륙할 에너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마 사나키아도 그 때 살아남은 듯하다.
투신도시 이라퓨가 자유도시 지대에 추락한 이후, 투신도시의 방위대장을 맡는다. 만약 투신도시가 점령되지 않은 경우 방위대장으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고 란스가 투신도시의 공격을 결정한 경우 시장이 도망침에 따라서 사실상 도시의 책임자가 된다. 그 후에는 란스에 대한 증오의 감정때문에 철저항전을 주장하다가 농성파의 의견을 뿌리치고 야전을 강행. 지형적인 이점을 버리는 그 막나가는 행동에 병사들의 도주가 이어져 란스에 참패하고 겁탈당한 다음에 행방불명. 물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동료가 되지는 않는다.
《귀축왕 란스》와는 달리, 투신도시 이라퓨 추락 후에 어느 나라에 임관하려 했으나 여자라는 이유로 임관에 실패하다가 우연히 제스 왕국을 방문한다. 그리고 제스의 참상에 분노, 《란스Ⅵ》에서는 레지스탕스 조직인 아이스 플레임에 가담중이었다. 그러던 중 란스가 아이스 플레임에 가입하자 격렬하게 반대했으나 무시당할 뿐이었다.
란스 어택을 배워보려고 했지만 그 조건이 란스를 이기는 것이어서 언제나 지고 언제나 붕가붕가. 덕분에 재능 한계가 좀 오르긴 했다. (어차피 필살기는 기능 LV2부터 익히는게 보통이다. LV1은 익히는게 거의 불가능)
별의 별 삽질 끝에 자신이 검술엔 재능이 없음을 알고 진로를 지휘관으로 바꾼다.
란스가 제스의 왕이 되면 측근 기사로 삼아 주겠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있었지만 정작 약속한 당사자는 까먹고 다시 여행을 떠났다. 그래도 왠일인지 제스에 체류하면서 셀과 몬스터 퇴치를 하는 중이다..
란스가 제스 왕립박물관에서 여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검, S랭크 무기 DALK 소드를 훔쳐다 준다. S급 무기를 손에 들면 공격력이 크게 올라서 1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사나키아가 활약할 수 있었던 게임. 다만 방어구를 바꿔주지 못하기 때문에 마저력이 너무 낮은게 유일한 문제.
초반유용한 팁으로 사나키아가 동료로 들어오기 전에 거점에서 실행할수 있는 란스와의 전투 이벤트를 가능한한 많이 실행할 경우.[4] 합류 당시의 레벨이 최대 50인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전국 란스》에서 제스에 원군 요청을 하면 오는 우르자가 메세지를 전해줬다. - "란스! 날 기사로 삼겠다고 한 약속은 어떻게 된거냐?!" -
물론 란스는 "그런 약속한 적 있던가?"라고 진술(..)
란스가 성을 만들면 등장하기는 하는데, 다들 란스의 지인이 있는 줄 알고 아무 말도 안 걸고, 성이 완성되면 비스케타와 란스에 의해, 문지기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출연 끝. 대사 한 마디도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스탠딩 CG가 있다.
란스 퀘스트 매그넘 사테라의 의뢰 퀘스트에 드디어 대사가 등장 하였으나 란스를 보러온 마인 사테라에게 한마디 해보고 기절, 엄마를 찾아 헤메던 다크 란스에게 한마디 해보고 기절... 지못미 사나키아. 결국 동료로 나오진 못함.... 인 줄 알았으나, 게임내 앨리스 소프트의 포스터를 모두 모으면 나오는 퀘스트로 구나간을 처치하게 되면 그 이후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지금까지 모르는 척 한건 사나키아가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는게 재밌어서라는 듯.
물론 성능은 한없이 잉여에 가깝다. 재능한계가 22에 불과할 뿐더러, 무엇보다 스킬이 거지다……. 게다가 가입 시기도 최후반이다. 포스터를 다 모으고 그니간까지 죽였으면 다음 월드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끝났다! 란퀘 끝!인데... 《란스Ⅵ》에 있었던 군사계 스킬이라도 있었다면 1군이 되었겠지만 그런 일은 없다. 게다가 DALK 소드도 없다.
아무튼 란스에게 인지된 이후로는 란스 성의 기사단을 만들기 위해 분투 중이다..
피구 길리시암의 개별 루트 엔딩 CG에서 구석에 조그맣게 등장. 여전히 란스 성의 문지기 노릇을 하고 있다.
결국 염원하던 란스 성 기사단의 단장이 되었으나, 부단장인 쿠루체 머핀보다 약하다. 기사단원들은 사나키아의 우직하고 성실한 인간됨은 좋아하지만 실력은 다들 알만큼 알아서 사나키아가 자신이 이라퓨의 기사였다거나, 제스 왕국의 카미라 다크 때 참여했다는 얘기 등을 해도 전부 자신들에게 무시당할까봐 애써 지어낸 허풍으로 여기고 안쓰럽게 여길 뿐 전혀 믿어주지 않는다. 그 외에도 란스가 수시로 기사단원들을 건드리는데, 세계관 상 신분차로 알아서 무마되긴 하지만 대신 기사단원들 사이에서 누구를 란스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느냐로 내부정치가 벌어져서 서클 크래셔가 벌어질 상황을 겪거나, 그 와중에 자신은 란스에게 관심없다고 말했다가 레즈비언 취급을 당하는 등 뒷쪽에서 고생이 끊이질 않는다. 파스텔 카라와 비슷한 처지이나, 차이가 있다면 사나키아는 란스의 츤데레성을 과대해석한 나머지 사실 자신을 굉장히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득불 란스를 따르고 있다는 점. 물론 란스는 사나키아의 능력에 대해선 기대한 적이 없다.
란스 성으로 마군이 진격해오자 란스 성 기사단 단장으로서 코우히메가 지휘하는 연합군과 함께 세 군대의 통로 중 하나를 막게 되지만, 란스와 쿠루체는 의욕이 지나친 것에 크게 염려했으며 이는 틀리지 않았다. 전투가 시작되자 란스 성 기사단이 소수인 것과 대장이라는 위치를 망각하고, 쿠루체가 만류하는 것도 무시한 채 란스 성 기사단을 이끌고 무모하게 돌격해버렸다. 이겼으면 몰라도 순식간에 당하면서 연합군의 사기만 떨어뜨리고, 이에 쿠루체는 그녀를 챙겨 기사단을 이끌고 철수한다. 코우히메가 곧바로 수습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전멸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그나마 죽지는 않고 중상을 입는 정도로 그쳤고, 이를 보고받은 란스도 생명엔 지장이 없다는 걸 듣자 사나키아답다고 한다. 그녀에게 문병을 가면 괜찮아보이는 모습을 보고 벌을 준다면서 쿠루체와 함께 우하우하한다.
마에리타 대가 쿠루스 미키를 납치하러 란스 성에 잠입했을 때에도 곧바로 당해버리지만, 정문에서 성을 지키고 있던 쿠루체는 비록 수적 열세로 인해 얼마 못가 기절하긴 했어도 기습공격을 받아치는 등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마에리타 대가 사나키아를 쓰러뜨린 뒤 정문에 있던 파수꾼이 훨씬 강했다며 깐다. 이후 보육사와 메이드를 차례로 맞닥뜨리자 니들은 어떻게 기사단보다 보육사, 메이드가 더 강하냐면서 이 성은 대체 어떻게 되먹었냐고 또 깐다. 안습.
란스의 관계자들이 배척당하는 2부까지의 15년동안 가장 피해를 봤을 법한 인물인데, 그 사이의 행적에 대해서는 묘연하다. 2부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언급되는데, 특훈 에피소드에서 스승들의 가르침으로 표현된 갈림길들중 사나키아의 가르침도 있다. 일단 특훈 자체에 참가는 한 모양이나 다른 스승들과 달리 이벤트에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유닛으로서는 ap소모1에 2배 공격후 다운되어 버리는 명예로운 돌격, ap소모2에 지원에 고무를 추가하는 고무를 가지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사나키아 문병 이벤트를 실행하면 확정적으로 한 장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고무 하나만 보고 쓰기에는 경쟁자들이 너무 강력하다. 고무의 상위호환인 포위작전 스킬을 가진 나오에 아이, 측면 뇌격을 가지고 있어 상대의 버프를 지울 수 있는 사쿠라,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면서 고무스킬을 부여하는데 심지어 AP는 1만 소모하는 베제르아이 등등... 그냥 카드가 많아 스탯 뻥튀기를 통해 그룹 전체의 전투력을 올리기 쉽다는데 존재의의를 부여하자.. 근데 애초에 왜 카드가 많은지도 의문이고 카드가 많다고 해도 워낙 스탯 자체가 처참해서 키워봐야 생각보다 전투력이 많이 오르지는 않는다..
1. 설명
외견은 남성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여자다. 란스 시리즈에 없는 듯 아주 조금 있는 보이쉬속성의 대표 중 하나. 과거에 존재했던 국가인 다라스의 제3기사단장. 마법사나 마법을 경멸한다.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에서는 주로 약하다는 점이 이야기거리가 되는 인물로 어느 정도인고 하니,아이스 플레임의 기지에 마물군이 쳐들어왔을 때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시종일관 밀렸고, 카마 아트랜저가 일시적으로 성장해서 눈에 띄는 사람들의 머리를 죄다 시일의 머리로 바꿔버리는 이벤트에서도 그냥 발렸다(…). 결말은 카마의 꿈이긴 했지만 이거 참...
그렇지만 이건 마물이나 주변인물들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거고 사실 재능한계 22면 일반인 중에서는 충분히 뛰어난 케이스다. 일반인들의 재능한계는 대개 10레벨 전후이고 '''이카맨'''에게도 쩔쩔 매는게 보통이기 때문. 또한 검전투와 방패방어 기능도 갖추고 있는 것[2] 을 보면 전사로서의 기능은 상당히 뛰어난 편. '''물론 일반인과 비교해서'''다. 주변인물들이 재능한계 40을 넘는 1만인에 한명 수준의 인재가 흘러넘치고 또 거기에 어울릴려고 하는게 문제.
기사도를 중시하는 성격이며 여자 취급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보쿠 소녀. 카오스는 '선머슴'이라고 부르며 사나키아가 잡는 것을 거부하곤 한다.
란스를 만나고 인생 제대로 꼬인 여성 중 켄토우 카나미와 함께 꼭 거론되는 인물.
2. 작품별 행보
2.1. 란스Ⅳ
GI700년에 조직된 투신도시 탐색대부장이었으나 마철장(투장을 만드는 기술과 기술자의 총칭) 모간다에 의해 석화되어 그의 실험재료로 보존되고 있었다. 《란스Ⅳ》에서 모간다에게 개조될 뻔하다 다행히 란스에 의해 구해졌지만 란스가 붕가붕가하려는 순간 깨어나서 란스를 파렴치한으로 인식하고 몇 차례 싸움을 걸었으나 번번히 패배, 그러던 중 란스가 헬만 제국의 여자 마법사 이오 이슈타르에게 최면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붙들려 처음으로 범해졌다.[3] 이후, 란스가 이오의 정신지배에서 벗어난 뒤 다시 도전했다가, 란스가 자신이 이기면 제대로 검열삭제해주기로 조건을 건 싸움에서 패배. (...) 결국, 란스의 실력을 직접 경험해서 아는 존재인 셈이다.
투신도시 붕괴때는 마지막 전투 근처에서도, 에필로그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탈출에 성공할리가 없었던 여관주인도 에필로그에선 마을 재건에 힘쓰는 걸로 보아 투신도시가 붕괴했음에도 생존자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수녀 하나로도 섬을 부양시킬 정도의 고효율 시스템의 투신도시라면 당장 동력원이 없어지더라도 착륙할 에너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마 사나키아도 그 때 살아남은 듯하다.
2.2. 귀축왕 란스
투신도시 이라퓨가 자유도시 지대에 추락한 이후, 투신도시의 방위대장을 맡는다. 만약 투신도시가 점령되지 않은 경우 방위대장으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고 란스가 투신도시의 공격을 결정한 경우 시장이 도망침에 따라서 사실상 도시의 책임자가 된다. 그 후에는 란스에 대한 증오의 감정때문에 철저항전을 주장하다가 농성파의 의견을 뿌리치고 야전을 강행. 지형적인 이점을 버리는 그 막나가는 행동에 병사들의 도주가 이어져 란스에 참패하고 겁탈당한 다음에 행방불명. 물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동료가 되지는 않는다.
2.3. 란스Ⅵ
《귀축왕 란스》와는 달리, 투신도시 이라퓨 추락 후에 어느 나라에 임관하려 했으나 여자라는 이유로 임관에 실패하다가 우연히 제스 왕국을 방문한다. 그리고 제스의 참상에 분노, 《란스Ⅵ》에서는 레지스탕스 조직인 아이스 플레임에 가담중이었다. 그러던 중 란스가 아이스 플레임에 가입하자 격렬하게 반대했으나 무시당할 뿐이었다.
란스 어택을 배워보려고 했지만 그 조건이 란스를 이기는 것이어서 언제나 지고 언제나 붕가붕가. 덕분에 재능 한계가 좀 오르긴 했다. (어차피 필살기는 기능 LV2부터 익히는게 보통이다. LV1은 익히는게 거의 불가능)
별의 별 삽질 끝에 자신이 검술엔 재능이 없음을 알고 진로를 지휘관으로 바꾼다.
란스가 제스의 왕이 되면 측근 기사로 삼아 주겠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있었지만 정작 약속한 당사자는 까먹고 다시 여행을 떠났다. 그래도 왠일인지 제스에 체류하면서 셀과 몬스터 퇴치를 하는 중이다..
란스가 제스 왕립박물관에서 여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검, S랭크 무기 DALK 소드를 훔쳐다 준다. S급 무기를 손에 들면 공격력이 크게 올라서 1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사나키아가 활약할 수 있었던 게임. 다만 방어구를 바꿔주지 못하기 때문에 마저력이 너무 낮은게 유일한 문제.
초반유용한 팁으로 사나키아가 동료로 들어오기 전에 거점에서 실행할수 있는 란스와의 전투 이벤트를 가능한한 많이 실행할 경우.[4] 합류 당시의 레벨이 최대 50인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2.4. 전국 란스
《전국 란스》에서 제스에 원군 요청을 하면 오는 우르자가 메세지를 전해줬다. - "란스! 날 기사로 삼겠다고 한 약속은 어떻게 된거냐?!" -
물론 란스는 "그런 약속한 적 있던가?"라고 진술(..)
2.5. 란스 퀘스트
란스가 성을 만들면 등장하기는 하는데, 다들 란스의 지인이 있는 줄 알고 아무 말도 안 걸고, 성이 완성되면 비스케타와 란스에 의해, 문지기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출연 끝. 대사 한 마디도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스탠딩 CG가 있다.
2.6. 란스 퀘스트 매그넘
란스 퀘스트 매그넘 사테라의 의뢰 퀘스트에 드디어 대사가 등장 하였으나 란스를 보러온 마인 사테라에게 한마디 해보고 기절, 엄마를 찾아 헤메던 다크 란스에게 한마디 해보고 기절... 지못미 사나키아. 결국 동료로 나오진 못함.... 인 줄 알았으나, 게임내 앨리스 소프트의 포스터를 모두 모으면 나오는 퀘스트로 구나간을 처치하게 되면 그 이후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지금까지 모르는 척 한건 사나키아가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는게 재밌어서라는 듯.
물론 성능은 한없이 잉여에 가깝다. 재능한계가 22에 불과할 뿐더러, 무엇보다 스킬이 거지다……. 게다가 가입 시기도 최후반이다. 포스터를 다 모으고 그니간까지 죽였으면 다음 월드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끝났다! 란퀘 끝!인데... 《란스Ⅵ》에 있었던 군사계 스킬이라도 있었다면 1군이 되었겠지만 그런 일은 없다. 게다가 DALK 소드도 없다.
아무튼 란스에게 인지된 이후로는 란스 성의 기사단을 만들기 위해 분투 중이다..
2.7. 란스Ⅸ
피구 길리시암의 개별 루트 엔딩 CG에서 구석에 조그맣게 등장. 여전히 란스 성의 문지기 노릇을 하고 있다.
2.8. 란스X
결국 염원하던 란스 성 기사단의 단장이 되었으나, 부단장인 쿠루체 머핀보다 약하다. 기사단원들은 사나키아의 우직하고 성실한 인간됨은 좋아하지만 실력은 다들 알만큼 알아서 사나키아가 자신이 이라퓨의 기사였다거나, 제스 왕국의 카미라 다크 때 참여했다는 얘기 등을 해도 전부 자신들에게 무시당할까봐 애써 지어낸 허풍으로 여기고 안쓰럽게 여길 뿐 전혀 믿어주지 않는다. 그 외에도 란스가 수시로 기사단원들을 건드리는데, 세계관 상 신분차로 알아서 무마되긴 하지만 대신 기사단원들 사이에서 누구를 란스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느냐로 내부정치가 벌어져서 서클 크래셔가 벌어질 상황을 겪거나, 그 와중에 자신은 란스에게 관심없다고 말했다가 레즈비언 취급을 당하는 등 뒷쪽에서 고생이 끊이질 않는다. 파스텔 카라와 비슷한 처지이나, 차이가 있다면 사나키아는 란스의 츤데레성을 과대해석한 나머지 사실 자신을 굉장히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득불 란스를 따르고 있다는 점. 물론 란스는 사나키아의 능력에 대해선 기대한 적이 없다.
란스 성으로 마군이 진격해오자 란스 성 기사단 단장으로서 코우히메가 지휘하는 연합군과 함께 세 군대의 통로 중 하나를 막게 되지만, 란스와 쿠루체는 의욕이 지나친 것에 크게 염려했으며 이는 틀리지 않았다. 전투가 시작되자 란스 성 기사단이 소수인 것과 대장이라는 위치를 망각하고, 쿠루체가 만류하는 것도 무시한 채 란스 성 기사단을 이끌고 무모하게 돌격해버렸다. 이겼으면 몰라도 순식간에 당하면서 연합군의 사기만 떨어뜨리고, 이에 쿠루체는 그녀를 챙겨 기사단을 이끌고 철수한다. 코우히메가 곧바로 수습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전멸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그나마 죽지는 않고 중상을 입는 정도로 그쳤고, 이를 보고받은 란스도 생명엔 지장이 없다는 걸 듣자 사나키아답다고 한다. 그녀에게 문병을 가면 괜찮아보이는 모습을 보고 벌을 준다면서 쿠루체와 함께 우하우하한다.
마에리타 대가 쿠루스 미키를 납치하러 란스 성에 잠입했을 때에도 곧바로 당해버리지만, 정문에서 성을 지키고 있던 쿠루체는 비록 수적 열세로 인해 얼마 못가 기절하긴 했어도 기습공격을 받아치는 등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마에리타 대가 사나키아를 쓰러뜨린 뒤 정문에 있던 파수꾼이 훨씬 강했다며 깐다. 이후 보육사와 메이드를 차례로 맞닥뜨리자 니들은 어떻게 기사단보다 보육사, 메이드가 더 강하냐면서 이 성은 대체 어떻게 되먹었냐고 또 깐다. 안습.
란스의 관계자들이 배척당하는 2부까지의 15년동안 가장 피해를 봤을 법한 인물인데, 그 사이의 행적에 대해서는 묘연하다. 2부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언급되는데, 특훈 에피소드에서 스승들의 가르침으로 표현된 갈림길들중 사나키아의 가르침도 있다. 일단 특훈 자체에 참가는 한 모양이나 다른 스승들과 달리 이벤트에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유닛으로서는 ap소모1에 2배 공격후 다운되어 버리는 명예로운 돌격, ap소모2에 지원에 고무를 추가하는 고무를 가지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사나키아 문병 이벤트를 실행하면 확정적으로 한 장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고무 하나만 보고 쓰기에는 경쟁자들이 너무 강력하다. 고무의 상위호환인 포위작전 스킬을 가진 나오에 아이, 측면 뇌격을 가지고 있어 상대의 버프를 지울 수 있는 사쿠라,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면서 고무스킬을 부여하는데 심지어 AP는 1만 소모하는 베제르아이 등등... 그냥 카드가 많아 스탯 뻥튀기를 통해 그룹 전체의 전투력을 올리기 쉽다는데 존재의의를 부여하자.. 근데 애초에 왜 카드가 많은지도 의문이고 카드가 많다고 해도 워낙 스탯 자체가 처참해서 키워봐야 생각보다 전투력이 많이 오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