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브라이언트

 




Sarah Bry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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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 5편

1. 개요


'''국적'''
미국
'''신장'''
168cm(VF1) → 173cm(VF2~)
'''체중'''
54kg(VF1) → 55kg(VF2)
'''쓰리사이즈'''
B-89 W-57 H-89(VF1) →
B-90 W-57 H-90(VF2~)
'''혈액형'''
AB형
'''생년월일'''
1973년 7월 4일
'''나이'''
20(VF1) → 21(VF2)
'''유파'''
절권도[1]
'''직업'''
대학생
'''취미'''
스카이 다이빙
버추어 파이터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라일 윌커슨(Lisle Wilkerson)[2], CR버추어 파이터는 츠네마츠 아유미, TV판은 오카모토 마야, 대교방송판 송연희.
절권도를 사용하는 금발 아가씨. 잭키 브라이언트의 여동생이다. 비주얼은 여왕님계(!)인데 실제로는 막나가는(...) 오빠를 걱정하는 상냥한 아가씨라는 듯. 개발초기에는 'SARAH'가 아닌 'SARA'라는 이름이었다.
모에와 담을 쌓다시피한 세가의 판매전략때문에 거의 주목을 받은적 없지만, 금발벽안, 바디슈트[3] 등의 보정을 받아 그나마 좀 수요가 있는 캐릭터. 나중엔 탱크톱이나 미니스커트 조합으로 나오기도 한다. 근데 그래봤자 바스트 모핑이나 판치라는 없다 orz. 하지만 5편에선 있다. 그것도 레이스가 달린 그것을 승리 포즈 때 볼 수 있다.(...)
시리즈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회춘하는 외모가 무섭다. 비슷한 컨셉의 니나 윌리엄스는 냉동수면 때문에 나이를 안 먹은 것이지만, 이 누님은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동안스러워지면서 더 이뻐진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1973년생 (버파1 기준 20세, 2기준 21세)으로 현재는 40대.[4] 니나 윌리엄스랑 닮았다고 취급받는 건 덤.
성능은 1편에서는 펀치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콤보 서머솔트 가 악명 높았다. 짠손 3연타 에서 마지막 섬머까지 확정 연결에 다운공격까지 들어가는데다가 가드당해도 반격당하지 않는 어이없는 기술. 그 외 잭키의 대쉬해머킥 대신 있는 잭나이프킥 역시 리치는 덜해도 발생 판정 적은 후딜 등등 마구 남발해도 되는 기술. 단 희대의 쓰레기 기술인 사라의 중단킥 과 커맨드가 거의 같아서 (중단킥 은 방향키를 유지한 채 킥, 잭나이프킥은 레버 입력후 중립으로 하면서 킥) 실수로 중단킥이 나가면 눈물. 중단킥이 왜 쓰레기인가 하면 발차기 3번이 연결되는 기술이라 맞춰도 넘어지지 않는데 그렇다고 이후 추가타가 다 들어가냐 하면 중간에 가드당하거나 그냥 상대가 밀려나 헛치는등 사용 불가 수준이다. 그 외 엘보에서 이어지는 니킥 확정연계 역시 초고성능. 서머솔트킥 은 잭키에 비해 위력은 떨어지지만 역시 오빠와 마찬가지로 가드당해도 안전하며 체공 높이나 시간이 훨씬 낮다.
2편에서는 콤보서머솔트킥 이 가드당하면 반격을 당하게 되었으나 잭키의 사이드훅 킥 과 비슷하면서도 보다 더 빠르고 고성능인 스텝사이드킥 이 마구 남발 가능한 기술로 악명을 떨쳤다. 그 외 뒤 돈 상태에서 하단킥 이 무시무시한 속도와 판정을 가져서 적극적으로 뒤돈 후 저 기술을 쓰는 이가 많았다. 카운터 가 나면 콤보 서머솔트가 들어갈 때도 있을 정도.
3까지만 해도 잭키 브라이언트와 격투스타일이 비슷해서 캐릭터 셀렉율만 보면 아무래도 잭키에게 좀 밀린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4부터 플라맹고라는 독특한 특수 자세에서 파생되는 여러 기술이 추가되었는데, 173cm 장신에서 나오는 긴 다리를 이용한 발기술 격투 모션이 굉장히 화려해져서 셀렉률이 많이 늘었다. 간단히 말해서, 잭키는 손과 발을 적절히 조합해서 사용하는 스타일이라면 사라는 그야말로 발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스타일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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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or Alive 5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했다. 버파 캐릭이 다 그러하듯 공격 하나 하나의 위력이 낮고 이를 콤보로 메우는 운영이 필요한데 사라는 특히 대미지가 낮고 고대미지 홀드, 잡기가 없어서 초보가 멋모르고 잡기엔 상당히 어려운 편. 그래도 잘 다루게 될 수만 있다면 틀림없이 강캐란 것을 잘 알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도 등장. 잭이 티나로 착각했던 분이 이 누님이신 사라 되시겠다.

2. 애니메이션


성우는 오카모토 마야/송연희.
대부호 브라이언트가의 둘째 자식으로 잭키의 여동생. 대부호의 아가씨라는 설정이어서 그런지 당시 게임에서 보여준 여왕님 컨셉의 사라와는 분위기가 영 딴판이다. 정작 게임에서도 후기 시리즈로 가면 갈수록 애니의 분위기와 많이 닮아져 간다.
잭키와 함께 3화에서 처음 등장. 스폰서의 요구로 왠 레이싱 모델같은 옷을 입고 등장했는데 중증 시스콘인 잭키는 못마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폰서인 스테이크 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열린 스테이크 먹기 대회에서 열심히 먹고 있는 아키라를 보고 반하게 된다. 이상형이 밥 잘먹는 남자인 사람이라고 추정되기도 하지만, 어쨌든 그녀 역시 호연관과 관련된 싸움에 말려들게 된다.
초기에는 머리를 풀고 다녔는데, 이때 엄청난 외모를 자랑했었다. 세뇌당했을 당시에는 앞머리를 몇 가닥만 내리고 거의 다 뒤로 밀어 포니테일로 묶었다. 가끔 일본 웹 중에 '머리 푼 사라에게 반했다'라는 의견이 보일 정도. 하지만 완전히 세뇌당했을 때는 물론이고 세뇌가 풀린 후에도 초기에 푼 머리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잭키와 아키라, 파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다가 카게마루에게 납치 된 후 에바 듀릭스에게 세뇌당한다. 그녀가 납치당한게 6화고, 다시 돌아온게 20화니 거의 1부의 절반 이상을 그녀를 찾아 떠나는 여정으로 채운 셈이다. 다시 잭키와 재회할 때는 완전히 세뇌된 상태... 오히려 세뇌된 쪽이 원작 게임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그녀가 세뇌될 수 있었던 것은 오빠인 잭키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었는데, 잭키가 그녀를 과잉보호하게 되면서 그녀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려, 이를 잘 분석한 에바가 쉽게 세뇌할 수 있었던 것. 결국 잭키와의 싸움 끝에 세뇌에서 풀려나게 되고, 그녀도 이를 자각하고 오빠에게 의존하지 않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2부 시점에서는 대학생이 되었다. 다만 역시 잭키처럼 본가에서 오니마루 군단과 라팔 사에 대해 조사하는 역할이 되어 비중이 줄어든 편. 다음회 예고에서는 비중이 없을 바에야 차라리 다시 세뇌당해 버릴까...라는 발언을 할 정도. 물론 이 애니의 다음회 예고는 온갖 개드립으로 점철된 개그인지라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일단 작품 초기에는 아키라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주로 카게마루나 리온과 엮이는 편.
카게마루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에서 소개된 기술이 없다. 납치를 당해서 공백이 길었던데다가 잭키가 똑같이 절권도를 사용하다보니 굳이 기술을 소개할 필요가 없었던 걸지도...

[1] 비공식적으로는 마샬아츠, 사바트, 태권도를 아우르는 그야말로 팔방미인 격투가이다. 일단 버파 5편 기준으로는 오빠가 절권도라고 표기되어 있어 약간이나마 차이를 두고 싶었는지 유파가 마샬 아츠라고 표기되어 있다.[2] 철권 4에서의 니나 윌리엄스, 철권 5,DR,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크리스티 몬테이로, 철권 6 부터의 자피나를 맡은 성우이다.[3]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1P 복장이 바디슈츠이나 3는 예외적으로 1P, 2P 복장 모두 바디슈츠가 아니다. 1P 복장은 검은색 바지와 가슴 쪽이 살짝 파인 검은색 크롭티이고 2P 복장은 표범 무늬의 브라탑과 빨간 민무늬 탱크탑, 핫팬츠와 검은 부츠이다. 특이하게도 두 복장 모두 배꼽 노출이 있는 것이 특이점.[4] 버추어 파이터 4가 플레이스테이션 2로 플레이하게 될 수 있었던 것은 2002년인데, 버추어 파이터 4부터는 프로필에서 출생년도가 은근슬쩍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