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몬테이로

 


''' '''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image]
'''프로필'''[1]
이름
크리스치 몽테이루
(Christie Monteiro)[2]
국적
브라질
나이
19세
성별
여자
격투 스타일
카포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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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국적은 브라질, 사용 무술은 카포에라
성우 - 잰시 스미스(Xanthe Smith, 철권 4), 라일 윌커슨(Lisle Wilkerson, 철권 5, 철권5DR,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영어 음성), '''로라 베일리(철권6, 철권6 BR)''',[3] 이노우에 마리나(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일본어 음성), 키노시타 사야카(실사 영화 더빙) TT2부터는 포르투갈어를 쓴다.

2. 상세


'''너무 세게 나오진 마!(Go easy on me!) - 4~6 등장 대사'''

'''자, 간다.(Here we go./Vamos acabar logo com isso.) - 4~6, 태그2 등장 대사'''

'''잘 부탁해.(Vamos nos divertir.) - 태그2 등장 대사'''

'''잘 자.(Goodnight.) - 4~6 승리대사'''

'''이봐, 괜찮아?(Hey, did you hurt yourself?) - 4~6 승리대사'''

철권 4부터 등장. 실은 철권 3부터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디자인이 철권3의 기판인 SYSTEM 12로는 일부 동작 재현이 불가능해서 급히 다른 남성 캐릭터를 급조하였다. 그 캐릭터가 바로 에디 골드. 그리고 개발 초기 이름이 슈가 맥그레거(Sugar McGregor), 에이미 나시멘투(Amy Nascimento), 피오나 지우베르투(Fiona Gilberto)라는 이름이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3개의 이름들은 더미 데이터로 묻혔다.[4]
그리고 기판이 변경된 철권 4에서 에디를 대신해 예정대로 등장. 노출도 높은 복장에 갈색 피부의 섹시한 미인...인데, 여캐는 관심없고 레게머리 흑간지 에디 살려내라는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에 따라 4 콘솔판에선 세모버튼으로 고르면 에디가 등장하게 되었고 유저들은 에디를 더 많이 사용했다.[5] 이후 에디는 PS2용 철권 5에서는 크리스티의 엑스트라 코스튬이라는 아이템으로 등장했다가, 철권 5 DR이(가) 발매되면서 크리스티와 분리되어 정식으로 부활했다.
나이에 비해 얼굴이 약간 삭아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많은 철권 캐릭터들중에서 일러스트 얼굴과 게임상의 얼굴 모델링 괴리감이 큰 캐릭터. 특히 4와 태그2에서 그런 게 심하다.
철권 레볼루션에서는 성형수술을 한번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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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태그2 우측이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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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레볼루션에서의 비키니 복장.
참고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발매 이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야마시타 슌야의 어레인지 일러스트 & 복장을 기준으로 철권의 여성 캐릭터를 입체화한 'TEKKEN 미소녀 시리즈' 1탄으로 피규어가 등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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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일러스트를 포함해 야마시타 슌야가 그린 전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이후 커스터마이즈 패널로서 등장한다.
철권 7 신 캐릭터로 럭키 클로에가 나와 카포에라 캐릭터들의 기술 상당수를 뺏어가서[6] 입지가 상당히 애매해졌다. 특히 크리스티는 같은 국적, 비슷한 콘셉트의 여성 캐릭터인 카타리나 아우베스 때문에 출전할 확률이 에디보다 더 낮았는데 에디는 참전이 확정됐다.[7][8] 현재 불참상태인 살아 있는 구캐들 중 유일한 여캐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철권 시리즈 최초로 바스트 모핑이 추가된 캐릭터지만 4가 망작이라서 묻힌 경향이 있다. 덕분에 카자마 아스카가 바스트 모핑이 최초로 추가된 캐릭터라고 오해받기도 한다.

3. 행보



3.1. 철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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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3가 끝나고 에디 골드는 스승과의 약속대로 스승의 손녀 크리스티에게 카포에라를 가르친다. 2년 간의 수행이 끝나고 에디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잠적하자 에디를 찾아나서게 되고 자연스럽게 철권 4에 참전하게 된다.
철권 4 크리스티 엔딩

3.2. 철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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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5에서 형무소에서 출소한 할아버지를 만났지만 할아버지는 난치병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난치병을 앎고 있는 할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리고 갑자기 행방을 감춘 에디를 찾기 위해서 철권 5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래서 크리스티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에디가 등장한다. 에디는 "너한테는 위험하니까 물러서"라고 하면서 크리스티를 돌려보내려고 하고, 크리스티는 같이 돌아가자고 하다가 싸우게 된다.
철권 5 크리스티 엔딩

3.3. 철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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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의 스토리는 에디가 미시마 재벌의 총수 카자마 진에게 스승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진은 스승을 치료해주는 조건으로 철권중에 들어오라고 말하고 에디는 철권중에 들어간다. 스승을 살리기 위해 세계 각지를 돌면서 테러를 자행해야 하는 에디, 그러나 에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개인 엔딩에서 에디가 돌아왔을때는[9] 이미 할아버지가 사망한지 오래였었다. 5의 본인 엔딩에서는 할아버지도 완치되어서 해피엔딩이었건만....[10] 안습.
철권 6 크리스티 엔딩
사실 6의 엔딩은 에디와 동일하다. 이 엔딩은 진 엔딩이 아닐 수도 있...었지만 철권 7의 에디 스토리에서 결국 할아버지가 사망한 것이 정식 스토리가 되었다.
이후 에디는 크리스티를 피해서 떠돌아다니고 있으며 크리스티는 그런 에디를 찾기 위해서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다. 본인은 에디를 용서한 것 같지만 에디는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는 걸지도.
크리스티 시나리오 모드 대사

3.4.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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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TT2 크리스티 엔딩
크리스티의 엔딩은 에디 엔딩에서 이어진다. 겨우 에디가 있다는 장소를 찾았지만 이미 에디는 떠나고 없었다. 그곳에 있었던 아이들에게 물어본뒤 에디가 떠나려고 하는 역까지 찾아간다. 그렇게 해서 겨우 만나게 되었지만, 기차를 타려는 순간 미아가 된 아이를 보게되고 그 아이를 어머니품으로 찾아준다. 그러나 일이 끝나고 난 뒤 이미 기차는 떠나고 말았다. 그렇게 에디를 또 다시 놓치고 만 크리스티는 좌절하고 만다.

3.5.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DLC 추가 캐릭터로 레이 우롱과 특별한 팀 태그로 뭉친다. 같이 싸워주는 대신 에디에 대한 정보를 달라는 조건이었는데, 정작 에디는 크리스티 몰래 엔딩에 나타나서 난 쟤 앞에 나타날 자격이 없다고 레이에게 알린 뒤 다시 어디론가 떠나고 만다.

4. 성능


철권 4에서는 철권 3의 에디 골드와 기술이 비슷했지만 물구나무서기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았다.(여캐라 힘이 없어서 그런가 했더니 에디도 비슷하게 된다.) 그래서 철권 3의 에디보다는 세심한 플레이를 요구했다. 곧 에디가 추가되었으나 기술은 크리스티와 동일. 이후 시리즈에는 에디와 크리스티의 기술차이가 없어졌다.
철권 5 DR부터는 에디와 함께 아케이드에 등장. 둘을 싸잡아 카포에라라고 부른다. 몇몇 잡기 기술을 제외하면 에디와 똑같은 기술을 쓴다. 그런데 같은 기술이라도 상황에 따라 크리스티만 되는 콤보가 있고, 에디만 되는 콤보가 있다. 이런 차이점을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크리스티는 에디보다 리치가 짧은 대신 기술의 타점이 낮아서 더 안정적이다.[11][12] 잡기기술은 에디의 잡기보다 후상황이 '''가장 좋다'''.[13] 피격판정의 경우 에디는 남캐, 크리스티는 여캐 판정이라 크리스티는 벽에 몰려도 별로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차이.
하지만 뭐 기술이나 콤보가 같으니 사실상 같은 거나 마찬가지다. 취향대로 골라 쓰자.
모쿠진으로 카포에라가 나오면 그건 에디일까 크리스티일까? 1라운드 시작하기 전 등장화면에서 요염하게 몸을 숙이고 있으면 크리스티이고, 한바퀴 돌거나 그냥 거만하게 서서 나오면 에디이다. 사실 이것보다 간단한 구별법으론 이펙트의 색깔. 에디는 파란색, 크리스티는 초록색이다. 다만 에디든 크리스티든 모쿠진은 타점이나 피격판정의 차이가 변하지 않고 잡기는 에디보다 크리스티가 더 좋으므로 크리스티로 나오는 게 모쿠진에겐 더 좋다. 에디와 크리스티 기술은 똑같지만 성능에서 어느정도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크리스티 윈드밀로 예를 들면 반횡을 더 잘 잡는다. 거기다가 여캐 판정이다. 에디는 리치가 크리스티보다 더 긴 편이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에디의 서브 역할로 많이 쓰이고 있다. 쌍카포 조합으로 하면 S급 랭크가 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자세한 것은 에디 골드문서를 참조할 것.

5. 기술


에디 골드/기술 참조.

6.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레이지 상성 관계


어째서인지 좋아하는 사람이 에디이긴 커녕[14] 아무도 없다. 크리스티에 대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도 달랑 두명...
그러나 크리스티가 증오하거나 반대로 크리스티를 증오하는 사람도 없다.
쌍카포를 쓰는 유저들이 주로 에디의 서브로서 크리스티를 고르는데, 정작 레이지 보정이 저런 지라 크리스티를 메인으로 고르고 에디를 서브로 쓰는 게 이득인데도[15] 굳이 에디를 메인으로 쓰는 걸 보면 카포 유저들의 에디 사랑은 알아줘야된다. 그래도 쌍카포와 비견되는 쌍곰 조합에서 판다가 쿠마를 증오하는 지라 레이지 상성은 막장인거에 비하면 양호하다.
[1] 철권4 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2] 브라질 발음[3] DOA5의 크리스티와 스파 4에서 춘리를 담당한 적이 있다. 로라는 스크철에서도 춘리를 담당했지만 같은 작품의 크리스티는 5 시리즈에서 담당했던 라일을 섭외했기 때문에 중복은 피했다.[4] 비슷하게 스티브도 개발 당시 딘 어위커(Dean Earwicker)라는 이름이었지만 결국 지금의 이름으로 참전했다.[5] 항간에 철권 4와 오리지널 철권 5에서 에디가 없다는 이유로 "카포에라가 사라졌네?" 하면서 아예 잊혀진 줄 알았단다. 이도 그럴만 한데 철권 4가 워낙 '''비인기''' 작품이다보니 크리스티라는 캐릭터 자체가 카포에라를 쓸 줄 몰랐을 수도 있다. 차츰 철권 5 DR에 와서야 동네 아저씨 수준(?)에 에디를 주야장천 고르는 모습도 있었기에 한국에서 TTT의 영향이 컸으리라 추측이 된다.[6] Ex) 원헤란(기상lp, lk), 양잡(3ap) 등.[7] 쿠마와 팬더가 동시참전한 것처럼 크리스티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카포유저들의 소소한 바람이 있긴 하다.[8] 허나 곰 두마리와 달리 크리스티는 7에 나올 확률이 사실상 0이라고 봐도 된다. 애초에 곰은 하라다가 대놓고 철권의 상징이라 할 정도로 편애하며 불참없이 꾸준히 나온 캐릭터인 반면, 카포에라 캐릭터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 7에서의 에디만 봐도 개발팀이 악감정이 있나 싶을 정도로 성능이든 스토리든 취급이 아주 좋지 못하다. 에디도 이런 꼴인 마당에 크리스티가 나올 리는 전무하다.[9] 아마 돈을 얻는데는 성공한듯 싶지만.[10] 에디 때문에 화가나서 울고있다.[11]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띄우고 나서 공중콤보로 쓰는 '''벤린헤란'''(왼무릎후 원킥)-'''레반타아우바츄드'''(주저앉은 자세에서 오른손후 나이키킥)을 쓰는 상황을 가정하자. 에디는 벤린헤란의 커맨드(4lk lk)에서 몇몇 상황에 따라 4lk 사이에 약간의 딜레이를 넣은 후 lk를 써야 후에 레반타아우바츄드를 넣을 수 있지만, 크리스티는 '''딜레이 없이''' 넣어도 콤보를 이어줄 수 있다. 물론 딜레이를 넣어도 안 되는거는 아니다.[12] 반대로 띄우고 나서 잽이나 왼어퍼로 1타를 넣은 후에 위의 콤보를 넣을 때에는 에디는 제자리에서 해도 콤보가 연결 되지만, 크리스티는 1타 후에 '''약간의 대시'''를 하여서 간격을 좁히지 않으면 나이키 킥이 맞지 않는 상황도 나온다.[13] 에디-왼잡이고 오른잡이고 다 잡아 넘긴다. 크리스티-왼잡은 목 잡고 넘어뜨리고 오른잡은 잡아서 꺾는다. 잡기 성공 후 에디는 다운된 상대가 멀리 있는데 크리스티는 바로 앞.[14] 사실 6의 엔딩의 일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 물론 에디 본인도 최선을 다했을 테이지만...진심으로 싫어한다기 보단 그를 원망하는 마음에 싫어하는 것에 가깝다고 보는 쪽이 맞다.[15] 크리스티로 선봉 싸움에서 밀릴 때 에디의 레이지는 빨리 켜진다. 반대로 에디를 선봉으로 세우면 크리스티의 레이지가 상대적으로 늦게 켜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