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병원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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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년탐정 김전일의 CD북 에피소드 중 하나. 애니메이션 23화와 24화 사이에 방영된 스페셜로 애니메이션화 되었지만 원작과 내용이 크게 다르다.
2. 등장인물
2.1. 키요마사 종합병원 근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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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요마사 케이타로
- 키요마사 토모아키
- 키요마사 에이코
- 오기타니/(애니판)오기타니 사부로
- 외과 부장. 원작에서는 오기타니라는 성 만 언급되고 이름은 언급되지 않지만 애니판 한정으로 이름이 사부로라는 것을 언급한다.
[image]- 타카자와 카즈코
- 유키무로 유이치
- 키요마사 아키히토
2.2. 키요마사 병원의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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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요마사 키미코
- 키네 준야
- 사이토 카즈오[1]
- 전신화상을 입어 온 몸에 붕대를 두른 환자.
2.3. 경찰
- 켄모치 이사무 (48)
2.4. 기타
- 긴다이치 하지메 / 김전일 (17)
- 나나세 미유키 (17)
- 미즈사와 타키
성우 : 강시현.
-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의료사고때 죽은 환자의 어머니다. 키요마사 병원에서 자기 아들이 죽은 이후 아들이 소중히 여기던 방울을 지팡이에 묶고 여긴 사신 병원이다!!!라며 환자들을 겁준다.
-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의료사고때 죽은 환자의 어머니다. 키요마사 병원에서 자기 아들이 죽은 이후 아들이 소중히 여기던 방울을 지팡이에 묶고 여긴 사신 병원이다!!!라며 환자들을 겁준다.
2.5. 엑스트라 CD의 등장인물
- 아케치 켄고 (28)
3. 스포일러
3.1. 희생자 목록
3.1.1. 사건 이전에 죽은 인물
3.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3.2. 범인의 정체와 동기
3년 전의 의료사고의 책임자는 사실 키요마사 아키히토가 아니라 오키타니, 타카자와, 토모아키 세 사람이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아키히토를 세 사람이 죽였을뿐만 아니라 그 세 사람은 의료사고로 죽은 환자들의 장기를 밀매하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로서도 의사로서도 그 세 사람을 차마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살해했다.
3.2.1. 시신 옆에 놓여 있던 방울
피해자 근처에는 언제나 방울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아키히토를 상징하기 위해 범인이 놓아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 케이타로가 아니라 유키무로가 놓아둔 것이다. 또 유키무로는 오기타니의 시신 옆에 놓여 있던 케이타로의 회중시계 모양 라이터를 치우기도 했는데, 유키무로의 여동생은 3년 전 의료사고의 사망자였기 때문에 케이타로를 독단적으로 감싸준 것이다. 그리고 케이타로가 목표를 모두 살해한 후 자살을 시도할 때 자살을 막으려했다.
3.3. 비고
카네 준야는 이츠키 요스케와 아는 사이인 기자였다. 키요마사 병원의 진실을 조사하기 위해서 계속 입원해 있던 것.
사이토 카즈오는 사실 유명한 여가수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전신화상으로 위장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것이었다.
4. 애니메이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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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원작 CD북과는 대폭 변경되었다
- 인물설정 변경
-사이토 카즈오는 등장하지 않고 '미즈시마 타키'(성우 : 우에무라 노리코 / 강시현)라는 3년전 의료사고로 죽은 남자의 어머니가 등장한다. 카네 준야도 이츠키와 아는 사이라는 것이 삭제되고 3년 년 의료사고에서 죽은 남자의 친구였기 때문에 진실을 밝혀내려 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키미사와 에이코가 미유키가 아는 사이라는 것도 삭제되었다. 유키무라의 범인을 감싸주는 역할도 삭제되고, 키요마사 케이타로의 자살을 막는 사람도 유키무라가 아니라 김전일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고 사람을 모아서 막은 것으로 바뀐다.
- 사건의 동기가 된 사건의 상세한 점이 변경
-피해자 세 사람이 신약실험을 하다 사고가 났는데, 원작에서는 수많은 환자들이 뇌사 상태에 빠져 죽은 뒤 세 사람이 장기마저 밀매했지만, 애니메이션판은 환자 한 명만이 피해자라는 설정으로 바뀌었고 장기밀매 또한 삭제되었다.
- 살해 방법 변경
-오키타니 사부로의 얼굴을 브론즈 상으로 뭉갰다는 묘사가 나온다. 이는 죽은 아키히토의 얼굴이 심하게 훼손되어 얼굴만으로는 신원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사부로의 얼굴도 훼손시킴으로써 아키히토의 죽음을 연상시키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타카자와 카즈코도 독살이 아니고, 키요마사 토모아키는 케이타로에게 살해되려다가 저지된다.
- 범인 변경
3년 전 의료 사고때 불법 약물을 환자에게 투여한 사람은 오기타니 사부로, 타카자와 카츠코, 키요마사 토모아키였다. 결국 그 약물 때문에 환자는 죽고만다. 이후 아키히토는 이 세 명이 의료 사고를 일으킨 장본인이 것을 알게되고 이 사실을 대중에 알리겠다고 말한다. 이후 이 세 명은 아키히토를 절벽에서 떨어뜨리고 손에다 방울을 쥐어서 자살로 꾸민다. 에이코는 우연히 이들에 대화 내용을 듣고 이들이 3년 전 의료사고와 아키히토를 죽인 장본인임을 알게되고 오빠에 복수를 위해 이번 살인극을 벌였다.
카즈코 시체 발견 직후 김전일은 3층 창문 방으로 올라가며 그곳에서 가족 사진 액자들과 트릭의 흔적, 그리고 밖에 있다 들어온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 점이 중요한 단서가 된다. 액자 중 하나는 사실 사진이 든 액자가 아니라 거울이었고 범인이 그 거울에 비쳤기 때문. 나중에 김전일은 그 방의 액자 중 하나가 거울이라는 사실을 알고 에이코가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또, 범인은 설치해두었던 트릭 장치를 회수해야만 했고 이 때문에 누구보다도 늦게 모두가 모인 곳에 나타날 수 밖에 없었다. 이 점도 김전일이 범인을 특정하는 치명적인 단서가 되었다.
참고로 키요마사 케이타로는 범인은 아니었지만, 의료사고의 진짜 책임자였던 세 사람이 아키히토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이 기회를 노려 권총으로 토모아키를 죽이고 자살하려고 하지만 이를 미리 알아챈 김전일과 경찰에 의해 저지당한다.
- 트릭
- 방울과 시체의 의미
- 카즈코 트릭
- 그 외
-진상이 밝혀진 후 미즈사와 타키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지게 되고 곧바로 긴급 수술에 들어간다. 에이코는 수술 중 메스로 살아남은 토모아키에게 복수를 시도하지만, 토모아키가 죽으면 할머니를 살릴 수 없으므로 복수를 포기하고 오빠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한다. 수술이 종료된 후 에이코와 토모아키는 체포되고, 유키무라 유이치는 연행되는 에이코에게 당신 마음속에 있는 오빠를 뛰어넘겠다며 기다리겠다고 약속한다.
-엑스트라 CD에 수록되어 있는 아케치 경시의 화려한 휴닐도 각색되어서 사건 중간중간에 삽입되었다. 원작에서는 아케치가 괴도신사의 범행이 일어난 다음에 자신이 괴도신사와 마주쳤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선장 더글라스 하워드의 부탁으로 직접 괴도신사를 막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괴도신사가 아닌 진짜 다이고 마키도 등장하고, 아케치가 김전일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 추가되며 그것이 김전일이 범인을 눈치채게 되는 계기가 된다.
-엑스트라 CD에 수록되어 있는 아케치 경시의 화려한 휴닐도 각색되어서 사건 중간중간에 삽입되었다. 원작에서는 아케치가 괴도신사의 범행이 일어난 다음에 자신이 괴도신사와 마주쳤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선장 더글라스 하워드의 부탁으로 직접 괴도신사를 막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괴도신사가 아닌 진짜 다이고 마키도 등장하고, 아케치가 김전일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 추가되며 그것이 김전일이 범인을 눈치채게 되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