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지마 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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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冴島十三'''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김기현. 두 성우는 작중에서 나레이터도 겸하고 있다.[1]
경시청의 경시총감[2] 이자 브레이브 폴리스 설립의 발안자로 멋들어진 헤어스타일과 정의롭고 고아한 정신의 소유자. 유우타와 데커드의 '우정의 힘'이 일으킨 기적에 주목하여 특례법을 만들면서까지 유우타를 브레이브 폴리스의 보스로 만든 혜안의 소유자이다. 또한 총감으로서 잘못된 일이 생겨도 그에 따른 책임감이 확실한 편이다.[3]
인상만 보면 굉장히 진중하고 댄디한 미중년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상당한 괴짜다. 눈에 보이는 비주얼이나 네이밍, 포즈 등을 그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폼생폼사 마인드. 일단 유우타가 브레이브 업을 외칠 때의 포즈부터가 사에지마의 작품이다. 제이데커의 합체 구호를 유우타에게 알려줄 때 유우타가 그냥 구호를 외치자, "'''합체는 폼이 중요하다!'''"는 명대사와 함께 유우타에게 포즈를 훈련시킨다. 이러한 폼생폼사 사상은 위의 빌드타이거 첫 합체때의 유명한 대사에서도 잘 나타난다.
덧붙여 45세로 독신. 매일 혼자서 괴이쩍은 로봇들과 괴이쩍은 생활을 해내고 있다. 자택의 바닥 전체에 거대 스크린을 설치하고 그 스크린에 브레이브 폴리스의 등신대 설계도를 펼쳐놓고 흐뭇해하기도 한다.
건강에도 꽤나 자신이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경시청에서 건강검진이 있었을 때 토도 슌스케가 건강 여부를 묻자 갑자기 웃통을 벗어재끼더니 "건강을 말하는건가! 건강!"이라 외치며 자신의 근육질 몸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런데 귀신은 무서워하는지 브레이브 폴리스에게 '''너희들은 로봇이기 때문에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으니까'''라는 꽤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워 조사를 시키기도 했다.
게임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초룡신은 왜 이름에 용이 들어가면서 가슴에 용모양이 없냐고 따지거나 존다가 융합해버린 제이데커의 명칭을 EI 넘버 대신 멋대로 사탄 제이데커[4] 라고 이름짓는 등 여러가지로 괴이한 성격을 보여준다.[5] 하지만 빌드타이거를 보고 "왜냐!? 왜 저 로봇은 가슴에 호랑이 머리가 달려있는 거지?!"하고 경악하는 레드론[6] 한테 "그건… '''멋있으니까다!'''"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백미. 31화에서 '''유우타 여장후 잠입'''을 제안한 사람이다.
더빙판 성우를 맡은 김기현의 연기도 명연기. 더불어 성우 보정을 받아 캐릭터의 중후함도 더해졌다. 이는 나레이션도 마찬가지.
집에는 가정용 로봇 3대가 있는데 이들의 이름은 '킹 카이저', '갓 범버', '울트라 다이버'이다.
'''冴島十三'''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유명한'.아즈마 카즈토 : "왜...가슴에 호랑이 얼굴이?!"
사에지마 쥬조 : '''"그것은.. 멋지기 때문이다(カッコいいからだ)!!"'''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김기현. 두 성우는 작중에서 나레이터도 겸하고 있다.[1]
경시청의 경시총감[2] 이자 브레이브 폴리스 설립의 발안자로 멋들어진 헤어스타일과 정의롭고 고아한 정신의 소유자. 유우타와 데커드의 '우정의 힘'이 일으킨 기적에 주목하여 특례법을 만들면서까지 유우타를 브레이브 폴리스의 보스로 만든 혜안의 소유자이다. 또한 총감으로서 잘못된 일이 생겨도 그에 따른 책임감이 확실한 편이다.[3]
인상만 보면 굉장히 진중하고 댄디한 미중년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상당한 괴짜다. 눈에 보이는 비주얼이나 네이밍, 포즈 등을 그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폼생폼사 마인드. 일단 유우타가 브레이브 업을 외칠 때의 포즈부터가 사에지마의 작품이다. 제이데커의 합체 구호를 유우타에게 알려줄 때 유우타가 그냥 구호를 외치자, "'''합체는 폼이 중요하다!'''"는 명대사와 함께 유우타에게 포즈를 훈련시킨다. 이러한 폼생폼사 사상은 위의 빌드타이거 첫 합체때의 유명한 대사에서도 잘 나타난다.
덧붙여 45세로 독신. 매일 혼자서 괴이쩍은 로봇들과 괴이쩍은 생활을 해내고 있다. 자택의 바닥 전체에 거대 스크린을 설치하고 그 스크린에 브레이브 폴리스의 등신대 설계도를 펼쳐놓고 흐뭇해하기도 한다.
건강에도 꽤나 자신이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경시청에서 건강검진이 있었을 때 토도 슌스케가 건강 여부를 묻자 갑자기 웃통을 벗어재끼더니 "건강을 말하는건가! 건강!"이라 외치며 자신의 근육질 몸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런데 귀신은 무서워하는지 브레이브 폴리스에게 '''너희들은 로봇이기 때문에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으니까'''라는 꽤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워 조사를 시키기도 했다.
게임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초룡신은 왜 이름에 용이 들어가면서 가슴에 용모양이 없냐고 따지거나 존다가 융합해버린 제이데커의 명칭을 EI 넘버 대신 멋대로 사탄 제이데커[4] 라고 이름짓는 등 여러가지로 괴이한 성격을 보여준다.[5] 하지만 빌드타이거를 보고 "왜냐!? 왜 저 로봇은 가슴에 호랑이 머리가 달려있는 거지?!"하고 경악하는 레드론[6] 한테 "그건… '''멋있으니까다!'''"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백미. 31화에서 '''유우타 여장후 잠입'''을 제안한 사람이다.
더빙판 성우를 맡은 김기현의 연기도 명연기. 더불어 성우 보정을 받아 캐릭터의 중후함도 더해졌다. 이는 나레이션도 마찬가지.
집에는 가정용 로봇 3대가 있는데 이들의 이름은 '킹 카이저', '갓 범버', '울트라 다이버'이다.
[1] 여담으로 둘 다 먼 훗날에 같은 제작사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AGE의 페자르 이젤칸트를 맡는다.[2] 한국판에서는 경찰청장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참고로 현실 고증에 맞추어 정확히 로컬라이징한다면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알맞다. 이는 한국의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일본의 경찰직급이 경찰청 장관이기 때문.[3] 예를 들어 39화에서 토도 슌스케의 차로 범인을 추적하여 체포하려 할 때 한 번은 실패하고 토도가 납치된 뒤, 유우타가 자신의 잘못으로 일이 이렇게 됐다고 할 때, "아니, 토도 주임에게 그걸 부탁한 건 나다.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며 유우타를 독려했다.[4] 실제로 제이데커 본편에서는 치프턴에 의해 대파된 데커드와 제이로더가 호송되던 중 외계생명체 카이조나이트에 의해 사탄 제이데커로 변한 적이 있다.[5] 본편에서도 첫 제이데커 변신을 혼자 못 봤다고 삐치는 모습을 보였다.[6] 원래는 부청장의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