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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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バーズ(Divers)'''
1. 개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등장 용자들.
주로 인명 구조를 담당하는 냉정침착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이 합체해서 프랑스의 특급열차 TGV와 같은 형태의 '레스큐 특급'이 된다.
랜더즈와 같이 바론팀이 팀에 드릴탱크 변신 로봇이 속해 있으면서 합체했을 때 양쪽에 대포가 장착되는 특징(다만 다이버즈는 합체했을 때 양쪽 대포가 어깨가 아닌 팔 꼭대기에 장착된다.)이 계승된 용자로 바론팀의 로보트 이외에 비클 모드로도 합체하는 점,[1] 로보트로 합체시 두 로보트가 다리를 한쪽씩 맡는 것에 아래 2.3번 항목에 나와 있는 특징이 있는 것도 같이 계승되었다. 여기에 랜더즈가 리더 외의 멤버들도 인격을 갖춘 용자인 특징도 계승되었다.
마이트가인이나 범버즈보다 나중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초AI나 합체 시스템이 더 정교하게 되어 있으나 1대라도 그럭저럭 전투력을 갖고 있는 범버즈와는 달리 분리 시 활약은 적다.[2] 그래서 작중에서는 주로 후방지원 역할이 많다. 합체 시 설명은 아래 가드 다이버 참조.
이 친구들의 디자인은 다음 시리즈인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영국 브레이브 폴리스 멤버들에 의해 다시 한번 더 사용되었다.[3]
각각 로봇의 존재감으로 치면 마치 "다른 차원에 사는 분이세요"소리가 나올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주로 합체형일때만 활약한 셈이다. 그나마 마지막편에서 아이를 구조할때나 존재감을 어필했지…
다만 카트리느 비통과 싸울 때는 유달리 활약다운 활약이 제법 있는 편. 젊음의 약을 만든답시고 자연을 파괴했던 에피소드(18화)에서 해당 로봇을 마무리 짓는데 한 몫 하거나 로봇 쥐를 조종하는 비통의 로봇에게 고전하는 마이트가인에게 하이드로 캐논을 쏴 로봇 쥐를 쓸어낸다거나...
무한탄창 기믹이 있다. 한국 방영기준 40화에서 카트리느 비통이 강물을 모조리 빨아들여서 바닥을 보이는데, 그걸 하이드로 캐논으로 다시 채워넣는다. 이전에도 진흙 분사공격을 하이드로 캐논으로 막는 상황에서도 밀리는 묘사가 없었다.
2. 각 멤버 구성원 및 합체
2.1. 파이어 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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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イアダイバー(Fire Diver)'''
다이버즈의 리더, 고가 사다리 소방차에서 변형한다. 존재감은 없는 건 매한가지이나 리더이기 때문에 합체시의 대사도 맡는 등 그나마 비중이 좋은 편이다.
주요 무장은 어깨에 달린 물총 '''파이어 디스차저'''와 가슴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파이어 로켓터'''가 있다.
2.2. 폴리스 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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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リスダイバー(Police Diver)'''
로터스 에스프리를 모델로 한 순찰차에서 변형. 본작의 유일한 승용차 메카. 다이버즈 멤버 중 지상 기동성이 가장 빠르다.
순찰차로 변하는 용자는 많지만 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경찰을 뜻하는 폴리스(Police)가 이름에 들어가 있다. 하지만 순찰차에서 변형하는 용자 중에 가장 멋이 없다(…). 거기다가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자체가 타 용자 시리즈에 비해 조역 용자들의 취급이 안 좋은지라 폴리스 다이버 또한 역대 순찰차형 용자들 중 가장 취급이 안 좋다. 마이트카이저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싸우러 가겠다는 드릴 다이버를 사람들을 구출하는 것이 임무라며 제지하기도 했다.
경찰차 용자들 중에서 최초이자 또 스타실버와 같이 주인공이거나 팀의 리더가 아니다.
주요 무장은 전용의 총인 '''폴리스 매그넘'''과 가슴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폴리스 미사일'''이 있다.
2.3. 제트 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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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ットダイバー(Jet Diver)'''
제트기에서 변형. 다이버즈 멤버 중 조준 성능과 민첩성이 가장 뛰어나다.
타 멤버들과는 달리 작중의 대사가 변신시 자신의 이름을 외친 것을 제외하고는 없었으나 사실 첫 등장에서 시민들을 구조할때와 36화에서 카트리느 비통이 호박을 베이스로한 로봇을 출격 시킬 때 저게 뭐냐고 말한것과 파이어 다이버에게 여기 있으면 우리도 위험해로 한 번 있었다. 단 한국판에선 저게 뭐냐는 말은 다른 성우가 했다.
21화에서는 같은 성우인 하마다의 작전으로 용자특급대의 데이터를 채집해 돌아가는 볼프강 박사 일행의 트레일러를 역추적하는 활약을 한다.
합체할 때 같은 제트기 변신 로봇인 스카이바론과 같이 합체 로보트의 왼쪽 다리를 맡는다.
주요 무장은 고주파 라이플인 '''제트 엘리미네이터''', 어깨에서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제트 타이푼''', 제트기 모드의 기수에 장착된 기관총 '''제트 클러스터'''가 있다.
2.4. 드릴 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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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リルダイバー(Drill Diver)'''
드릴탱크에서 변형. 다이버즈의 멤버 중 힘과 방어력이 가장 세다.
참고로 대사가 제대로 나온건 마이트카이저의 데뷔전 에피소드 1번뿐으로(폴리스 다이버도 동일) 구조 도중에 범버즈가 비룡과 대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싸우러 가자고 말한 것. 이 외에는 그냥 변신시 자기이름 외치는 거 말고는 없는 셈이다.
주요 무장은 전용의 총인 '''드릴 그레네이드''', 어깨의 캐터필러를 늘여 적을 치는 '''드릴 하켄'''이 있다.
2.5. 가드 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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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ードダイバー(Guard Diver)'''
다이버즈 4대가 합체한 형태로 성우는 파이어 다이버와 동일한 오키아유 료타로/한호웅, 구자형(4화, 16화, 21화, 26화).[7]
파이어 다이버가 상반신, 폴리스 다이버가 허리, 제트 다이버가 왼쪽 다리, 드릴다이버가 오른쪽 다리가 되어 긴급 4체합체해서 완성되는 구조형 용자. 전투도 할 수 있지만 범버즈와는 대조적으로 예의바른 성격이며 인명구조를 우선으로 설계되어 있다. 물을 뿜어내는 펌프 기능은 전투, 구조 양면에서 활용된다. 매니퓰레이터는 날달걀도 깨지 않을 정도로 섬세해서 퍼플전에서는 건물에서 미처 탈출하지 못한 소녀를 총을 맞아가며 지켜내기도 했다.
서브 메카들의 대우가 안 좋기로 유명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대우가 안 좋아서 범버즈와 다이버즈의 활약이 그나마 많았던 36화를 제외하면 합체 배경이 잘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합체 방해 로봇이 나오는 한밤중 무대에서 죄다 뒷배경을 어둡게 깔아놓고 합체하는데 얘 혼자만 '''해가 훤히 떠있는''' 배경으로 합체한다(…). 더 황당한건 그 이전에 가드 다이버의 합체 배경으로 어두운 하늘이 나온 적이 있다는 거다(...) 특히 그 합체 방해를 해결한 후에 그랬던 거라 일관성이 없어보인다.
무장은 각종 부품을 변경해서 전투에도 구조에도 쓸 수 있는 만능 무기 다이버 라이플.[8] 어깨의 다이버 발칸(미사일 병행), 가슴부분의 다이버 앵커, 하이드로 캐논 등. 그 외에도 오른쪽 발이 드릴인 고로 라이더 킥 모션을 할 때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편이다(이것 자체가 기술로 명칭은 '다이버 기믈렛'). 구조용이지만 의외로 전투용인 배틀 범버보다 무장이 풍부하다.(...)
퍼플과의 결전에서, 미처 도망치지 못한 소녀를 감싸다 적의 로봇 부대의 공격으로 파괴되지만 최종 결전 후 수리되었다.[9] 당시 대장기의 일격에 오른팔이 완전히 절단된 상황[10]에서 소녀를 피신 시킨 후 소녀가 남긴 인형을 보고 반격하려 하나 오히려 총알 세례에 벌집이 되어서 사실상 용자로봇중 가장 처참하게 살해당한 로봇이기도 했다.[11] 당시 마이트거너가 곁에 있었으나 대장기의 방해로 오지 못했고 그레이트 마이트가인과 배틀 범버는 세례를 받은 Z의 방해로 오지 못했다. 여담으로, 마지막으로 남긴 대사가 상당히 간지다.[12] 한편으로는 가드다이버가 끝까지 본연의 임무인 인명구조를 수행하다 죽게 되자 마치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과 순직을 연상케 해 눈물샘을 더욱 자극하기도 했다.[13]
슈퍼로봇대전 V에 마이트가인이 참전함에 따라 같이 참전. 수리 기체로 등장했다. 수리기능은 주인공기 뱅레이와 전함 프톨레마이오스도 갖고 있어서 커스텀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수리장치 범위/회복량 증가로 커버하자. 무기체계가 기력제한 없는 하이드로캐논과 기력 110 제한 최종기 다이버 기믈렛이 공격력이 똑같은데, 가드다이버는 사격 능력치가 높아서 하이드로캐논이 밥줄이 된다.[14]
중단 메세지에서는 게임기가 열받았다며 물을 뿌려 식히려고 한다.
2.6. 기술
- 다이버 데토네이터 : 양 어깨의 총구인 다이버 발칸에서 발사되는 미사일.
- 다이버 앵커 : 관통하는 닻을 사출하여 공격한다. 처음 사용한 편은 18화.
- 하이드로 캐논 : 가드 다이버의 상징. 초고수압의 물대포를 발사한다. 주로 화재를 진압할 때 사용하지만 공격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브레이브 사가2에서는 갓츠 게이지를 채워야만 쓸 수 있는 필살기(...)가 되는 바람에 전작처럼 난사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위력이 딱히 오른 것도 아니다...
- 다이버 기믈렛 : 오른쪽 발의 드릴을 초고속으로 회전해 시전하는 라이더 킥. 극중에선 16화에 블랙 마이트가인을 상대로 사용하지만 시그널 빔에 역관광 당한다.(...)[15] 이후 18화에서도 카트리느 비통의 부하 오드리를 상대할 때도 썼지만 실패. 그러나 이 에피소드에서는 오드리가 조종하는 로봇의 약점을 간파해 다이버 앵커로 마무리를 지었다. 슈로대V에서는 무려 가드다이버의 필살기로 구현되었다.
- 다이버 라이플 : 다이버즈의 무기(파이어 다이버 제외)를 하나로 결합해서 사용하는 전용 화기. 부품 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투용으로도 구조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병기. 처음 사용한 편은 25화. 42화에서 베틀런처 만큼은 아니지만 라이진 진라이 중 파랑 메카의 가슴을 뚫어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아쉽게도 슈로대V에서는 잘렸다.
3. 완구
가드 다이버는 구하기가 상당히 힘든 완구에 속한다. 정가 3만 5천원이었지만 전매상들은 이걸 몇십만원에 팔아먹고 있다..
그래도 동시대 용자 시리즈 완구 대비 합체했을때 비례는 제법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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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모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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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모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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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모드의 경우 원작과의 밸런스 차이가 심하지만 합체의 경우는 그나마 비율이 괜찮다. 등에 파이어다이버의 사다리가 장착된건 완구에만 있는 설정으로 잉여 부품을 내지 않기 위한 것이다. 완구 상자에 나와 있는 가드다이버의 일러스트도 등에 사다리가 장착된 모습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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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큐 특급. 다이버즈는 두가지 합체 모드가 있다. 이는 범버즈도 마찬가지. 다만 범버즈는 각 맴버들이 각각 1량의 열차로 변할수 있는 반면 다이버즈들은 각 맴버들이 위의 사진처럼 맴버전원이 합체하여 1량의 열차로 변하는게 전부이다. 애초에 다이버즈는 기본적으로 열차가 아니니 당연한 것. 그래도 범버즈와 달리 하나의 열차로 합치는 데 별도의 부품이 들어가지 않아 나은 편이다. 출처주의할 점은 역시나 기차역할 하는 사다리 조인트 잘못하면 조인트 부분이 부서진다.
[1] 즉, 바론팀이 썬더 제트로도 합체하듯이 다이버즈는 레스큐 특급으로도 합체하는 것이다.[2] 덤으로 봄버즈, 마이트거너와 달리 간단하게라도 묘사했던 첫 등장 묘사가 다이버즈에겐 없었다.[3] 색상은 파이어 다이버는 분홍색 계통으로, 폴리스 다이버는 청색, 제트다이버는 녹색, 드릴다이버는 노란색으로 바꿨으며 헬멧 디자인이 다르다. 이 때문인지, 브레이브 사가2에서는 가드다이버가 듀크파이어랑 같이 등장한다.[4] 한일 성우 모두 같은작의 친저 루스와 슬램덩크의 정대만을 맡았다.[5]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에서도 같은 순찰차형 용자인 가드스타를 맡은 바 있다.[6] 파이어 다이버의 성우가 구자형으로 바뀐 화에 한해서만 한호웅 성우가 맡았다.[7] 성우 변경은 4화, 26화를 빼고 21화는 에이스 죠와 범버즈가 관련되어 중복을 피하기 위해 변경한 것이며, 16화는 혼 범버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변경했다. 참고로 14화에서는 범버즈의 성우는 변경되었는데 다이버즈는 그대로라 트라이 범버와 가드 다이버를 모두 한호웅 성우가 맡았다. 반대로 26화에서는 둘을 모두 구자형 성우가 맡았다.[8] 실제로는 폴리스 다이버의 매그넘 권총과 제트 다이버의 빔 라이플, 드릴 다이버의 산탄총 비슷한 총기를 합친 것(완구에서도 재현가능). 참고로 이들이 쓰는 무기는 36화에서 딱 1번 나왔다.[9] 다른 기체, 신규 제작일 수도 있다.[10] 합체구조로 비교하면 파이어 다이버의 오른쪽 팔, 다리(사실상 우반신 전체)가 날아간거나 마찬가지다. 합체시 파이어 다이버의 다리가 팔, 파이어 다이버의 팔이 가드다이버의 어깨의 무장 연결 파츠를 맡기 때문. 그것도 어깨 무장 연결을 몸통이 아닌 어깨장갑(파이어 다이버의 손)에 연결시켜놨다.[11] 그냥 총알 세례를 받는 장면만으로 끝나지 않고 장갑이 깨져나가며 내부 프레임이 군데군데 드러나는 장면을 대놓고 적나라하게 보여준 탓에 당시 이 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리던 어린이 시청자들이 많았으며 그 어린이 시청자들이 지금도 이 장면을 기억하며 몹시 슬프고 충격적인 장면이라고들 한다. 거기다 가드다이버가 죽은지 얼마나 지났다고 복수전에 뛰어들자마자 배틀봄버까지 연이어 파괴당하며 그 충격은 제곱으로 늘었다.[12] '''마... 만약에 쓰러진다 해도 반드시... 앞으로...!'''[13] 나중에 가서 이러한 설정과 스토리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용신 메카가 이어받게 된다. 특히 초룡신은 수차례나 몸을 던졌는데, 알다시피 초룡신 역시 인명구조를 중점으로 두고 만들어진 로봇이다.[14] 하이드로캐논은 사거리가 매우 넓은대신 이동 후 사용불가라서 히트 앤 어웨이를 달아주면 편하다.[15] 대신 가드 다이버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블랙 마이트가인이 자신의 필살기를 쓰려할 때 그 필살기를 저지해 마이트가인이 마무리를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