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로르니토이데스

 

'''사우로르니토이데스
Saurornithoides
'''
[image]
'''학명'''
''' ''Saurornithoides mongoliensis'' '''
Osborn, 1924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목'''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과'''
†트로오돈과(Troodontidae)
'''속'''
†사우로르니토이데스속(''Saurornithoides'')
''''''종''''''
†''S. mongoliensis''(모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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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화석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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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1. 개요
2. 상세
3.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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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몽골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2. 상세


속명은 도마뱀을 뜻하는 '사우로스(σαῦρος, sauros)'와 새를 뜻하는 '오르니스(ὄρνις, ornis)', 그리고 모양을 뜻하는 '에이도스(εἶδος, eidos)'가 합쳐진 것으로 '새 모양의 도마뱀'이라는 뜻인데, 이 공룡의 두개골이 새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트로오돈과 더불어 가장 잘 알려진 트로오돈과 공룡이며, 트로오돈의 화석이 제대로 발견되기 전까지는 트로오돈과를 대표하는 공룡이기도 했다. 이후 트로오돈의 골격 화석이 보고된 이후에도 비슷한 외양을 지닌 점을 토대로 트로오돈과 사우로르니토이데스가 같은 속으로 묶이기도 했다.[1] 트로오돈과 마찬가지로 지능이 매우 높았으리라 생각된다.
모식종보다 더 크고 길다란 두개골을 가진 유니오르종(''S. junior'')도 있었지만 이 종은 2009년에 자나바자르(''Zanabazar'')라는 별개의 속으로 재명명되었다.
화석은 미국 뉴욕 시의 미국 자연사박물관에 일그러진 두개골 표본이 소장, 전시되고 있다.

3.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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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서는 찬밥 신세였으나 2010년 디스커버리 채널의 《Last Day of the Dinosaurs》에서 카로노사우루스와 함께 첫 출연[2] 후 2011년 Planet Dinosaur에도 출연하였는데 완전 '''동네북 취급.''' 알을 품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오비랍토르류에게 알을 2개 털리더니 잠시 후에는 '''뒤에서 갑툭튀기간토랍토르에게 잡아먹힌다(…).''' 또한 트로오돈과 마찬가지로[3] 마니랍토라 특유의 칼깃형 깃털이 없는 모습으로 나온 게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만화에서는 디노디노에 잠깐 등장했다.

[1] 이 때문에 미국의 우주학자 칼 세이건도 자신의 저서인 에덴의 용에서 트로오돈을 사우로르니토이데스로 소개했다.[2] 다만 같은 회사에서 방영한 전작 Clash of the Dinosaurs에서 쓰인 데이노니쿠스의 모델링과 똑같은 모습인데, '''문제는 이 둘이 근연관계가 전혀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지[3] 사실 극중에 나온 모든 트로오돈과 공룡들이 사우로르니토이데스와 모델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