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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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메뉴 배경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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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Ghost" Riley'''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등장 인물. 태스크 포스 141의 멤버로, 개리 "로치" 샌더슨과 함께 브라질과 러시아를 주무대로 활약한다. 성우는 크레이그 페어브라스[2] 로, 모던 워페어1의 가즈와 모던 워페어3의 월크로프트 역도 맡았다.
군복에 달린 유니언 잭과 특유의 억양으로 보아 소프와 마찬가지로 영국군이며, SAS 출신이다. 계급은 중위이며, 주무장은 M4A1 또는 부시마스터 ACR. 해상침투 임무나 잠입 임무에서는 MP5K에 소음기를 달고다닌다.
작중에서 얼굴은 불명이다. 얼굴에는 본인의 코드네임에 걸맞게 해골 모양이 그려진 발라클라바를 쓰고 있는데, 심지어는 수중 침투 미션에서도 그렇게 꽁꽁 싸매고 다닌다. 여러 모로 볼 때 전편의 가즈 포지션으로, 소프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실상 팀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기도 하고, 가즈처럼 컴퓨터 관련 임무를 맡는다.[3][4] 사실 성우도 같다. 성우가 같아서 출시 전에 가즈가 다시 나온다느니 가즈의 동생이니 루머가 많았지만 결국 고스트의 과거는 게임 내에서 '''전혀''' 밝혀지지 않는다. 팀원 중 누군가가 큰일을 저지르자 당황하는 모습도 보인다. 소프는 자신의 일지에서 신병 평가중 고스트의 코드네임을 보고는 어떤 자식이 지 코드네임을 고스트로 짓냐며 어이없어 했다.
숱한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항상 '''Bollocks!'''[5][6]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굴라그 침투 미션중 셰퍼드가 지휘하는 공군이 쏜 미사일의 여파로 헬리콥터가 요동치자 위험하다며 무전을 친다. 그래도 계속 쏴 휘청휘청거리자 "망할 양키 X끼들... 쟤네들 같은 편 아니였습니까?"[7] 라는 말도 남기지만, 무전 끊고 집중하라는 소프의 타박이 이어진다. 무려 TF팀 전체 무전주파수에 대고 말했다! 팬무비 Operation Kingfish 에서도 프라이스가 자신을 내버려두고 탈출할 것을 명령할 때 'Fuck' 이라는 말을 남기고 어쩔 수 없이 도망간다.
해골이 그려진 발라클라바가 상당히 멋지다. 게다가 게임속에서의 활약 덕택에 서바이벌 게임용품점의 스컬 발라클라바[8] 는 거의 품절상태다. 고스트가 이 해골이 그려진 발라클라바를 착용하는 이유는 바로 죽은 전우에 대한 헌사. 그래서 고스트는 "이건 죽은 내 전우에 대한 헌사야. 그런데 그 놈이 만약 살아있다면 그 놈은 지구에서 제일 가는 x발놈이겠지." 라고 했다.
머리카락은 연갈색, 눈색깔은 파란색. 그리고 끼고 있는 선글라스 덕분에 눈이 흰자처럼 보인다. 코드네임대로 귀신같다. 얼굴이 절대 안보일 것 같지만 석유 시추 시설 침투 미션에서 잘 보면 살짝 보인다. 그리고 더 정확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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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디까지나 만화에서의 모습이지 실제 인게임 모델링과는 다르기에 작가 마음대로 그렸다고 보면 된다.[9]
첫 미션 S.S.D.D에 나오는 레인저들의 잡담에 따르면, 그 미션의 사격 코스를 '''M1911 한 자루만 가지고''' 18.28초만에 통과했다고 한다. 같은 잡담에서 나오는 소프의 기록은 0.02초 빠른 18.26초. 소프의 일지에서 나오는 고스트의 신병 평가표에서 체력테스트 점수가 최고득점.
고스트의 인기는 사실상 모던 워페어 2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나 마찬가지 취급이다. 팬 코믹스가 나와도 대부분 고스트가 주인공이고, 사실 본작에서도 메인 화면에서 나오는데다가, 스크린샷에서도 고스트가 나오는 샷이 많을 정도다. 심지어 10년 후에 나온 모바일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서도 메인 화면과 실행 아이콘에서 맨 앞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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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런 것? 심지어 이 장면직후 소프가 문을 끌어내려 닫는 순간을 코스프레한 사람들도 있다.
로치와 함께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안전가옥을 습격하였으나 마카로프는 없었고, 수많은 대원들의 희생 끝에[10] 정보를 빼낸 후 적군의 포격에 당한 로치를 부축해 탈출하지만 로치는 탈출 지점에 있던 셰퍼드 중장의 배신으로 사망한다. 셰퍼드가 로치를 쏴 죽이자 "안 돼!"를 외치며 자신의 총으로 셰퍼드를 쏘려 하지만 고스트 역시 셰퍼드의 리볼버에 맞고 쓰러진다. 이때 통신으로 프라이스 대위가 응답하라고 애타게 소리치지만 이미 때는 늦어 그림자 중대가 둘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 확인사살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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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소 이상한 점은 이 영상이 끝나고 새로 나오는 브리핑에서 로치는 확실히 KIA(Killed In Action. 임무 중 사망)로 표시되지만 고스트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또한 불타기 전 셰퍼드의 병사들이 축 늘어진 고스트를 던지며 슬로우 모션으로 '''헤드샷이 아닌''' 몸 관통상을 입었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준다.[12] 거기다 셰퍼드가 담뱃불을 던지면 시점을 셰퍼드에게 고정하고 조작을 막아서 고스트가 타는 모습을 볼 수 없게 한다. 로버트 볼링[13] 이 IGN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가 고스트가 살아있을 가능성에 대해 묻자 "고스트는...확실히 죽은게 아닙니다. 조만간 무슨 뜻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14] 고스트와 가즈는 동일인물이 아니라 절친이었다. 또한 고스트가 해골 모양 발라클라바를 꼬박꼬박 챙겨쓰는 이유는 죽은 친구에 대한 애도의 의미며 "너는 내가 왜 이런 모양의 마스크를 쓰고 있는지 궁금하겠지? 이건 내가 죽은 친구에게 보내는 헌사야. 그런데 그 자식이 살아있으면 그놈은 진짜 개자식이야"라는 대사가 비공식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해외 웹에서는 살아 있다고 주장되는 떡밥이 가득한데, 무엇보다 고스트가 살아있다는 증거만으로 검색을 해보면 수천 개의 자료가 뜰 정도다.
그들의 주장은 일단 고스트가 총을 맞은 위치는 머리가 아닌 몸이라는 점과 그림자 중대가 로치에게만 가솔린을 뿌린 점,[15] 이후 나온 트레일러 영상에서 고스트와 실루엣이 비슷한 자가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하지만 정황상 고스트는 죽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셰퍼드 중장이 본색을 드러낸 이후부터 소프, 프라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원들이 숙청당했는데, 최고의 군인들이 모인 전투집단 태스크 포스 141내에서도 소프, 프라이스와 더불어 특히 손꼽히는 뛰어난 대원인 고스트를 셰퍼드 입장에서 굳이 살려둘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2020년 리마스터판에서 총에 맞은 고스트에게도 그림자 중대가 가솔린을 뿌림으로서 고스트는 사망했다는게 사실이 되었다. 일부러 이렇게까지 모션을 다르게 만든 것을 보면 제작자도 웹에서의 잘못 된 고스트 생존설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모양.
인기가 좋다보니 팬들이 모던 워페어 3 광고에 등장한 윌크로프트를 고스트로 혼동하는 일도 벌어졌고, 제작사도 모던 워페어 2가 판매된지 한참 지난뒤에도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TV 광고에 고스트를 등장시키거나, 별 상관도 없는 모던 워페어 3에는 액트 1의 Black Tuesday(악몽의 화요일)와 액트 3의 Stronghold(요새)의 브리핑 영상 그리고 엔딩에 소프, 프라이스, 샌드맨과 함께 찍은 사진이 나오는 등 팬서비스가 많다.[16]
콜 오브 듀티: 워존 시즌 3 시네마틱이 나오기 전 까지 본편 캠페인에 나오는 알렉스가 고스트라는 루머가 있'''었'''다. [18]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를 구매하면 워존과 멀티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UDT 고스트 스킨을 주는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더 이상 편한 날은 없다 미션에서 나온 복장과 같다. #
5월 19일 업데이트로 상점에 고스트 팩: 뜻밖의 사고 번들이 추가되었다. 모던워페어 2의 loose end 미션에서의 복장을 하고있는 클래식 고스트 스킨과 ACR처럼 생긴 Kilo 141도안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2400CP.
시즌 4부터는 '첩보' 임무를 통해 고스트가 베르단스크에 먼저 도착해 조사한 내용을 다시 짚어가며 베르단스크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다. 첩보 임무는 비정기적으로 화요일 서버 업데이트시 추가되고 있으나, 임무 해결에 필수적인 단서들이 번역되어 있지 않은데다 외국어 독해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단서 자체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어렵다면 유튜브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메뉴 배경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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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Ghost" Riley'''
1. 소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등장 인물. 태스크 포스 141의 멤버로, 개리 "로치" 샌더슨과 함께 브라질과 러시아를 주무대로 활약한다. 성우는 크레이그 페어브라스[2] 로, 모던 워페어1의 가즈와 모던 워페어3의 월크로프트 역도 맡았다.
군복에 달린 유니언 잭과 특유의 억양으로 보아 소프와 마찬가지로 영국군이며, SAS 출신이다. 계급은 중위이며, 주무장은 M4A1 또는 부시마스터 ACR. 해상침투 임무나 잠입 임무에서는 MP5K에 소음기를 달고다닌다.
작중에서 얼굴은 불명이다. 얼굴에는 본인의 코드네임에 걸맞게 해골 모양이 그려진 발라클라바를 쓰고 있는데, 심지어는 수중 침투 미션에서도 그렇게 꽁꽁 싸매고 다닌다. 여러 모로 볼 때 전편의 가즈 포지션으로, 소프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실상 팀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기도 하고, 가즈처럼 컴퓨터 관련 임무를 맡는다.[3][4] 사실 성우도 같다. 성우가 같아서 출시 전에 가즈가 다시 나온다느니 가즈의 동생이니 루머가 많았지만 결국 고스트의 과거는 게임 내에서 '''전혀''' 밝혀지지 않는다. 팀원 중 누군가가 큰일을 저지르자 당황하는 모습도 보인다. 소프는 자신의 일지에서 신병 평가중 고스트의 코드네임을 보고는 어떤 자식이 지 코드네임을 고스트로 짓냐며 어이없어 했다.
숱한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항상 '''Bollocks!'''[5][6]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굴라그 침투 미션중 셰퍼드가 지휘하는 공군이 쏜 미사일의 여파로 헬리콥터가 요동치자 위험하다며 무전을 친다. 그래도 계속 쏴 휘청휘청거리자 "망할 양키 X끼들... 쟤네들 같은 편 아니였습니까?"[7] 라는 말도 남기지만, 무전 끊고 집중하라는 소프의 타박이 이어진다. 무려 TF팀 전체 무전주파수에 대고 말했다! 팬무비 Operation Kingfish 에서도 프라이스가 자신을 내버려두고 탈출할 것을 명령할 때 'Fuck' 이라는 말을 남기고 어쩔 수 없이 도망간다.
해골이 그려진 발라클라바가 상당히 멋지다. 게다가 게임속에서의 활약 덕택에 서바이벌 게임용품점의 스컬 발라클라바[8] 는 거의 품절상태다. 고스트가 이 해골이 그려진 발라클라바를 착용하는 이유는 바로 죽은 전우에 대한 헌사. 그래서 고스트는 "이건 죽은 내 전우에 대한 헌사야. 그런데 그 놈이 만약 살아있다면 그 놈은 지구에서 제일 가는 x발놈이겠지." 라고 했다.
머리카락은 연갈색, 눈색깔은 파란색. 그리고 끼고 있는 선글라스 덕분에 눈이 흰자처럼 보인다. 코드네임대로 귀신같다. 얼굴이 절대 안보일 것 같지만 석유 시추 시설 침투 미션에서 잘 보면 살짝 보인다. 그리고 더 정확한 모습은...
[image]
하지만 어디까지나 만화에서의 모습이지 실제 인게임 모델링과는 다르기에 작가 마음대로 그렸다고 보면 된다.[9]
첫 미션 S.S.D.D에 나오는 레인저들의 잡담에 따르면, 그 미션의 사격 코스를 '''M1911 한 자루만 가지고''' 18.28초만에 통과했다고 한다. 같은 잡담에서 나오는 소프의 기록은 0.02초 빠른 18.26초. 소프의 일지에서 나오는 고스트의 신병 평가표에서 체력테스트 점수가 최고득점.
고스트의 인기는 사실상 모던 워페어 2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나 마찬가지 취급이다. 팬 코믹스가 나와도 대부분 고스트가 주인공이고, 사실 본작에서도 메인 화면에서 나오는데다가, 스크린샷에서도 고스트가 나오는 샷이 많을 정도다. 심지어 10년 후에 나온 모바일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서도 메인 화면과 실행 아이콘에서 맨 앞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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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런 것? 심지어 이 장면직후 소프가 문을 끌어내려 닫는 순간을 코스프레한 사람들도 있다.
2. 작중 행보
2.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로치와 함께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안전가옥을 습격하였으나 마카로프는 없었고, 수많은 대원들의 희생 끝에[10] 정보를 빼낸 후 적군의 포격에 당한 로치를 부축해 탈출하지만 로치는 탈출 지점에 있던 셰퍼드 중장의 배신으로 사망한다. 셰퍼드가 로치를 쏴 죽이자 "안 돼!"를 외치며 자신의 총으로 셰퍼드를 쏘려 하지만 고스트 역시 셰퍼드의 리볼버에 맞고 쓰러진다. 이때 통신으로 프라이스 대위가 응답하라고 애타게 소리치지만 이미 때는 늦어 그림자 중대가 둘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 확인사살한다.[11]
[image]
그런데 다소 이상한 점은 이 영상이 끝나고 새로 나오는 브리핑에서 로치는 확실히 KIA(Killed In Action. 임무 중 사망)로 표시되지만 고스트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또한 불타기 전 셰퍼드의 병사들이 축 늘어진 고스트를 던지며 슬로우 모션으로 '''헤드샷이 아닌''' 몸 관통상을 입었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준다.[12] 거기다 셰퍼드가 담뱃불을 던지면 시점을 셰퍼드에게 고정하고 조작을 막아서 고스트가 타는 모습을 볼 수 없게 한다. 로버트 볼링[13] 이 IGN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가 고스트가 살아있을 가능성에 대해 묻자 "고스트는...확실히 죽은게 아닙니다. 조만간 무슨 뜻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14] 고스트와 가즈는 동일인물이 아니라 절친이었다. 또한 고스트가 해골 모양 발라클라바를 꼬박꼬박 챙겨쓰는 이유는 죽은 친구에 대한 애도의 의미며 "너는 내가 왜 이런 모양의 마스크를 쓰고 있는지 궁금하겠지? 이건 내가 죽은 친구에게 보내는 헌사야. 그런데 그 자식이 살아있으면 그놈은 진짜 개자식이야"라는 대사가 비공식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해외 웹에서는 살아 있다고 주장되는 떡밥이 가득한데, 무엇보다 고스트가 살아있다는 증거만으로 검색을 해보면 수천 개의 자료가 뜰 정도다.
그들의 주장은 일단 고스트가 총을 맞은 위치는 머리가 아닌 몸이라는 점과 그림자 중대가 로치에게만 가솔린을 뿌린 점,[15] 이후 나온 트레일러 영상에서 고스트와 실루엣이 비슷한 자가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하지만 정황상 고스트는 죽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셰퍼드 중장이 본색을 드러낸 이후부터 소프, 프라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원들이 숙청당했는데, 최고의 군인들이 모인 전투집단 태스크 포스 141내에서도 소프, 프라이스와 더불어 특히 손꼽히는 뛰어난 대원인 고스트를 셰퍼드 입장에서 굳이 살려둘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2020년 리마스터판에서 총에 맞은 고스트에게도 그림자 중대가 가솔린을 뿌림으로서 고스트는 사망했다는게 사실이 되었다. 일부러 이렇게까지 모션을 다르게 만든 것을 보면 제작자도 웹에서의 잘못 된 고스트 생존설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모양.
인기가 좋다보니 팬들이 모던 워페어 3 광고에 등장한 윌크로프트를 고스트로 혼동하는 일도 벌어졌고, 제작사도 모던 워페어 2가 판매된지 한참 지난뒤에도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TV 광고에 고스트를 등장시키거나, 별 상관도 없는 모던 워페어 3에는 액트 1의 Black Tuesday(악몽의 화요일)와 액트 3의 Stronghold(요새)의 브리핑 영상 그리고 엔딩에 소프, 프라이스, 샌드맨과 함께 찍은 사진이 나오는 등 팬서비스가 많다.[16]
2.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엔딩에서 태스크 포스 141 차출 인원으로 언급만 된다. 리부트 이후에도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모양인지 다른 대원은 다 사진이 있지만 사진이 미표기 된 상태로 나온다.프라이스: 사이먼 라일리.[17]
라스웰: 사진이 없네?
프라이스: 없지.
콜 오브 듀티: 워존 시즌 3 시네마틱이 나오기 전 까지 본편 캠페인에 나오는 알렉스가 고스트라는 루머가 있'''었'''다. [18]
프라이스, 베르단스크가 이상합니다.
서로를 죽이고 있는데, 이유를 알아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보내주십시오.
고스트, 교신 종료.
발매 이후부터 꾸준히 이스터 에그 등으로 등장이 암시되다가, 2020년 2월 12일 시즌 2의 개시와 함께 멀티플레이에서 SAS 소속 오퍼레이터로 등장했다. 외형적으로 상당히 많이 바뀌었는데, 이에 대해선 전작과 비슷하지 않은 새로운 모습이 좋다는 유저도 있지만, 무슨 판타지 게임 캐릭터를 데리고 왔냐면서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도 있다.프라이스 : 사이먼?
'''고스트 : 프라이스...'''
프라이스 : 시간 되나?
'''고스트 : 됩니다.'''
프라이스 : 자카예프의 계락이 통했다. 베르단스크의 합동군 타격이 커... 완전 난장판이야.
'''고스트 : 이미 알고 있습니다.'''
프라이스 : 현장에 도움이 필요할 거다. 그쪽으로 화력팀을 급파하겠다.
'''고스트 : 실력은요?'''
프라이스 : 확실해...
알렉스 : 에코 3-1, 준비 완료.
'''고스트 : 알렉스, 살아있었군.'''
알렉스 : 아직 멀쩡해.
'''고스트: 싸울 수 있겠나?'''
알렉스 : 그럼 가볼까?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를 구매하면 워존과 멀티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UDT 고스트 스킨을 주는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더 이상 편한 날은 없다 미션에서 나온 복장과 같다. #
5월 19일 업데이트로 상점에 고스트 팩: 뜻밖의 사고 번들이 추가되었다. 모던워페어 2의 loose end 미션에서의 복장을 하고있는 클래식 고스트 스킨과 ACR처럼 생긴 Kilo 141도안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2400CP.
시즌 4부터는 '첩보' 임무를 통해 고스트가 베르단스크에 먼저 도착해 조사한 내용을 다시 짚어가며 베르단스크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다. 첩보 임무는 비정기적으로 화요일 서버 업데이트시 추가되고 있으나, 임무 해결에 필수적인 단서들이 번역되어 있지 않은데다 외국어 독해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단서 자체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어렵다면 유튜브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3. 기타
- 멀티플레이에서 태스크포스 141측의 오퍼레이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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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 워페어 2 멀티플레이에서 해금/사용할 수 있는 엠블럼이 있다. 해금 조건은 챌린지 'MVP Team Deathmatch' 완료로, 팀 데스매치에서 1위를 하면 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멀티플레이의 '사살 확인' 모드에서 생기는 인식표를 잘 보면 고스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 2013년 LAPD가 고스트 때문에 출동하는 일이 생겼다. 창가에 있는 고스트 스태츄를 보고 무장괴한으로 착각하여 출동한 것.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xbox/139/read?bbsId=G003&itemId=3&articleId=1105070
-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멀티플레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커스텀 파츠로 고스트의 발라클라바, 복장이 등장하여 누구나 해당 파츠만 있다면 고스트를 재현할 수 있다. 같은 게임에 등장하는 개의 이름이 '라일리 독'이다.
- 한국 옥스포드 블럭에 유사한 모습의 완구가 등장했다.http://blog.naver.com/oxford_toy?Redirect=Log&logNo=220083948154
-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선 출시 이래로 대표 캐릭터 and 튜토리얼 설명자로 등장한다.
[1] 실제로 FF 파일을 분석해보면 주연급 캐릭터들은 단순히 아군판정이 아니라 '''영웅'''(Hero)판정이라는 특수한 Aitype이 적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뒤에 100이라는 체력은 가끔 등장하는 잠입임무나 아군 캐릭터가 무언가 행동을 할 때 그들이 죽지 않도록 엄호해야 하는 임무에서 적용된 체력이다.[2] 클리프행어에 악당 중 한명으로 나온다. 그리고 작중엔 마이크 하퍼와의 사생 결단 장면도 있다![3] 고스트의 대사 "Let's do this."는 가즈가 '열'의 브리핑중 마지막에 한 대사이기도 하다.[4] 그리고 소프는 고스트의 컴퓨터 실력에 대해 "더럽게 느리게 해킹한다"(snail pace)고 총평. 굴라그 잠입 미션에서 엉뚱한 문을 열거나 제 때 맞춰 문을 열지 못해 대원들이 갇히게 한 것을 보면 이해가 안 가는 바는 아니다.[5] 사전적 의미는 불알. 영국식 욕으로 FUXX, 혹은 그냥 우리말 ㅆㅂㄹ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자.[6] '뻘렉스!' 라고 발음한다.[7] 몰라서 묻는 질문이 아니라,"저딴게 아군이라니!"라는 의미의 비야냥섞인 말이다.[8] 미 해군 SEAL팀에는 실제로 해골 발라클라바가 지급된다. 서바이벌 게임 용품점에서 파는 것은 이것의 미국제 레플리카다. 가끔 SEAL팀이 쓰는 오리지널이 들어오기도 하나 금방 품절된다. 그리고 입이 가려진 발라클라바는 보기에는 매우 멋지지만 실제로는 매우 불편하다. 숨쉴때마다 내뿜는 입김과 침이 입 주위를 축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자신의 침을 적신 천을 입 앞에 붙이고 활동하는 그 기분은 경험해봐야만 안다. 대신 사막 지역에서는 모래바람을 막는데 유용하며 얼굴을 가리면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기 때문에 현지 주민들을 상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9] 모던 워페어 2 이전의 고스트의 활약을 그린 코믹이다. 제목은 모던 워페어 2: 고스트(Modern Warfare 2: Ghost)이며, 데이비드 레팸이 쓰고 와일드스톰 프로덕션이 제작했다. 고스트의 이전 생활과 트레이드 마크인 해골 발라클라바의 기원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에피소드는 6개로 고스트는 꽤 험한 인생을 살았다. 위 사진의 문구를 해석하자면, "그의 이름은 라일리. 사이먼 라일리, SAS 출신이다. 몇몇 사람들은 SAS를 최정예라고 한다. 그리고 라일리는...'''그들 중에서 최고였다'''"[10] 탈출할때 로치와 고스트만 살아남았다. 나머지 인원들을 살려서 마지막까지 끌고 가도 고스트가 부상당한 로치를 끌고 가는 컷신이 나올 때 모두 없어진다.[11] 프라이스의 무전은 다음과 같다. "고스트! 응답하라, 여긴 프라이스다! 폐차장에서 '''셰퍼드의 부하 놈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소프, 왼쪽을 방어해라! '''셰퍼드를 믿지 마라! 다시 반복한다, 셰퍼드를 절대 믿지 마!''' 소프, 엎드려!"[12] 셰퍼드의 권총은 매그넘 리볼버라 반동이 커 발사와 동시에 위로 솟구치기 때문에 머즐플래쉬 위치가 머리 근처로 가서 헤드샷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13] 인피니티 워드의 Creative Strategist라는데, 개발자인것 같다. 블랙 옵스의 개발도 맡음[14] 그런데 일각에서는 '고스트는 당신들의 마음에 살아있으니까 모던 워페어 3나 사세요' 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기도 하다.[15] 물론 로치한테만 뿌렸다고 해도, 바로 옆에 고스트가 있었으니, 고스트도 불이 번졌을 확률이 높다.[16] Black Tuesday의 브리핑 영상에 나오는 Operation Kingfish 당시의 사진에서는 샌드맨을 제외한 나머지 3명(프라이스, 소프, 고스트)은 전부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온다. 이는 Operation Kingfish 자체가 비밀작전이었기때문에 부대원 신원을 밝힐 수 없었지만 해당 미션에 투입되는 델타포스 요원 샌드맨의 경력을 소개하기 위해 샌드맨만 모자이크를 하지 않았거나, 혹은 TF141이 존재부정 상태였기 때문에 해당 부대 소속원들 및 실시했던 작전에 대해 블라인드처리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17] 가즈와 소프를 이야기할 때와 조금 다르게, 약간 웃으면서 "그래 이 친구는 반드시 필요하지!"라는 식으로 말한다. 최우선순위로 모집한 인력이라고 생각하면 될듯.[18]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가즈와 고스트가 절친 관계라는 것도 설명이 되지만, 여기저기 모순점이 많아서 현재 이 루머는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콜 오브 듀티: 워존 시즌 3 시네마틱에서, 왼쪽 다리에 의족을 달고 나온 알렉스가 옥상에서 고스트를 만나게 되어 결국 근거없는 루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