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이동 수단
1. 개요
사이버펑크 2077에 등장하는 차량 소개. 차량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우선 발매 전 인터뷰에서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으나 트레일러에선 커스터마이징을 언급해 어떻게 될지는 불명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1] 길에서 PC판 기준으로 V키를 누르면 근처에서 소환된다. 새로운 차종을 구매하거나 획득하게 될 경우, V키를 오래누르면 보유한 차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은 단순히 이동 수단 뿐 아니라 트렁크에 물건을 적재할 수 있어서 아이템을 저장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V의 소유가 된 차량은 이용중 손상돼도 일정 시간이 지나고 재소환하면 고쳐진다. 완전히 파손될 경우에도 보험약관에 따라 대체품이 지급된다고 나오며 새 차량이 맵에 뜨고, 물이나 절벽에 빠뜨릴 경우에도 약간의 비용이 청구되며 차량이 새로 맵에 뜬다. 사실상 소유하고만 있으면 항상 타고 다닐 수 있는 수준.
차량에 탑승하면 1인칭과 3인칭으로 시점을 바꿀 수 있다. 다만, 사이버펑크의 운전 조작감이 좋은 편이 아니고 앞유리가 작은 편이라 시야가 매우 제한되기 때문에 1인칭으로 운전하는 것은 꽤 어려운 편이다. 차량의 내부는 출시년인 2020년 차들의 내부보다 투박한데, 이는 1980년대 미래형 자동차들의 내부 디자인을 참고한 것이기 때문이다. 외부도 80년대풍이 강하며[2] 특이하게 양쪽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가 비대칭이거나 야예 한쪽만 달려있는 차량들이 많다.
설정상 나이트 시티를 비롯한 미국의 차들은 2077년 시점에서도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데, 2010년대 중반 CHOOH2라는 기존 연료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공해가 적은 바이오 연료가 개발돼 지금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에어로다인(흔히 플라잉카라고 말하는 비행자동차)도 이 연료를 쓰며, 2030년대에 원료인 트리티슘 불가리스 메가수아비스 밀의 병충해로 미국 전체가 연료난에 빠진 적이 있었다. 참고로 유럽은 무선 급전 시스템의 상용화로 전기차로 완전히 대체되었다고 한다. 뉴스를 들어보면 작중 세계관의 중국의 경우 수동으로 운전하는 차량을 완전히 금지하고 오로지 자율주행 차량만 이용할 수 있도록 법안이 바뀌었다고 한다(..)
차량 구매는 픽서들로부터 받는 거래 메세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연락이 오기전에는 구매하고 싶은 차량이 있어도 구매가 불가능하다.[3] 길거리 평판 레벨이 1/12/20/30/40/50에 도달 할 때마다 새로운 매물들이 해금되며, 평판 레벨을 만족한 상태에서 각 지역에 입장시 해당 지역 픽서가 메세지로 그 평판에 해금된 차량 거래를 제안하는 식.[4]
(참고로 각 지역마다 파는 차량은 전부 다르며 중복도 없다)
거래 메세지를 받으면 이동수단 임무가 일지에 추가되며, 지도에 위치가 표시된다. 표시된 위치에 가면 매물 차량이 주차되어있고, 구매시 바로 본인의 차량으로 등록된다.[5] 일부 차량의 경우 특정 임무의 보상으로 얻는 것도 존재하며, 히든 차량도 존재한다. 돌아다니는 차량을 훔치려면 신체 수치가 7이상일 때 가능하며, 훔칠경우 길거리 평판 경험치가 다소 떨어진다. 또한 훔친 차량들은 등록되지 않으므로 영구 보관이 불가능하다.
게임 진행상 팁으로, 이동수단 임무의 차량 구매는 게임 플레이의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게 좋다. 기본적으로 주는 차량이 있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는 차량들도 많으며, 맵상에서 원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빠른 이동수단도 준비되 있어 굳이 돈 주고 안사도 된다.
돈이 생기면 차량 구입보다는 리퍼닥에게 사이버 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게 게임 진행상 더 낫다. 특히 리퍼닥이 파는 더블 점프는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게 해주고 게임 진행을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또한, 비싼 하이퍼카류가 빠르고 좋을 것 같지만, 멋만 있을뿐 조작이 어려워 가속 코너링시 차량이 스핀을 돌아 빡침을 유도한다. 결국 시내에서는 이동수단으로 바이크만을 호출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굳이 사야 한다면 사이버웨어나 무기류 업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완료되고 돈이 남아 돌때나 하는 것을 추천하며, 시온 코요테나 재블리나 같이 비포장 도로인 사막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오프로드용 차량과 시내용 바이크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 아니면 돈이 남아 돌면서 도전과제나 이동 수단 임무 100% 완성을 목표로 할때 다 구입해도 된다.
속도계가 MPH 그러니까 마일을 기준으로 놓았다. 1마일은 약 1.6km이므로 게임 내에서 최고속도 170MPH인 차량은 약 270KPH, 200MPH 차량은 약 320KPH라고 보면 된다. 다만 해외에서도 차량들의 속도의 체감등으로도 꽤 많은 토론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속도등의 문제등으로 인해 해외 위키에서는 KPH가 아닌 MPH를 기준으로 작성한 경우도 있다.[6]
2. 분류
이동 수단에는 크게 이코노미, 이그제큐티브, 헤비 듀티, 스포츠, 하이퍼카, 모터사이클 및 기타 개조 버전 등으로 나뉘어진다.
2.1. 보급형
나이트 시티는 물론, 세계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흔하고 값 싼 차량들, 성능은 그다지 좋은 편이라 할 수는 없지만 작고 값싼 점 덕분에 어디에서든지 쓸 수 있다.
- 1.Maimai
발매 전 공개된 차량 중 유일한 경차다. 의외로 V가 구매할 수 있는 차 중에 가장 저렴한 차는 아니며[7], 사펑의 차량 조작감이 기대이하인 와중에 낮은 출력과 컴팩트한 차체 덕분에 조작하기가 가장 편한 차 중 하나다.
- 2. 콜비 C125
> 북미에서 생산된 차량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 중 하나입니다. 2060년까지 5천만 대가 팔렸습니다.
- 3.아처 헬라 EC-D I360
> 2023년에 처음 생산되었습니다. 품질이 조악한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게임 시작부터 V에게 주어지는 기본 차. 인생경로별 프롤로그를 끝내고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 V가 이 차를 구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설정 반영인지 출력도 조작감도 그저 그렇다. 다만 V의 아처 헬라는 범퍼가 개조되어있고 검은색-금색 투톤 랩핑도 되어있는데다 와이드 바디 킷도 장착되어 있다. 조작감 차이는 없다. 재키가 미스티와 데이트 하기 위해 V에게 빌려달라고 언급하는 차량. 그리고 초반에 델라메인 AI 미션을 받는데 Wellsprings 택시가 보닛을 작살내버려서 잠시 사용이 불가능해지기도 한다. 초반 이동수단이 사라지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 있는데 지나가는 차량을 훔치는 것도 가능하지만, 재키의 바이크를 얻는 퀘스트를 하는 것이 좋다.
2.2. 고급형
보급형보다 더 우월한 기술력과 소재, 그리고 더 비싼 가격으로 무장한 고급 차량들, 크기도 보급형들보다 더 큰 편이다. 편하게 쓰던 험하게 쓰던 값어치만큼은 제대로 할 것이다.
- 1. 알바라도 V4F 570 델레게이트
> 빌레포트 알바라도는 듀얼 프론트 액슬을 채택해, 핸들링 반응이 놀라울 만큼 좋습니다.
설명과는 다르게 바퀴가 6개에다 리무진마냥 기다란 차체때문에 코너링하기 어렵다. 코너링 자체는 좋지만 차체가 너무 길어 걸리는게 많다.
격투 5연퀘 중 '버르장머리 고쳐주기 : 글렌' 퀘스트에서 승리후 선택지를 통해 금삐까 + 컨버터블 버전인 "VATO"를 입수 가능.
설명과는 다르게 바퀴가 6개에다 리무진마냥 기다란 차체때문에 코너링하기 어렵다. 코너링 자체는 좋지만 차체가 너무 길어 걸리는게 많다.
격투 5연퀘 중 '버르장머리 고쳐주기 : 글렌' 퀘스트에서 승리후 선택지를 통해 금삐까 + 컨버터블 버전인 "VATO"를 입수 가능.
- 2.Cortes
작중 나오는 인공지능 택시 회사인 '델라메인' 사의 택시가 코르테스 모델이다.
- 3.THRAX
2.3. 헤비 듀티
훌륭하고 거대한 기계 공학과 디자인의 정수, 그 거대한 몸집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파괴 효과와 맷집은 그 어느 상황을 맞닥드릴 준비가 되어있다. 영상 예시는 트럭류만 나왔으나, 이외 '''군용 장갑차'''류 장비도 이쪽 범주에 포함된다.[8]
- 1.BRATSK
- 2. Zeya
- 3. Behemoth
2.4. 스포츠
속도광들과 V6 광신도들을 위한 차량들, 단순히 속도를 즐기기 위해서 쓰던, 경찰들을 따돌리기 위해서 쓰던, 아님 그저 부의 과시를 위해서 쓰던 연료 소모와 속도의 극한을 보여준다.
- 1. Type-66
주로 왓슨, 헤이우드, 웨스트브룩 지역에서 자주 스폰되는 후륜구동 머슬카. 로그의 자동차가 이 차량의 어벤저 트림이며, 아라사카 저택에도 이 차량이 2대 주차되어있다. 디노 다노비치와 엘 카피탄 레예스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 머슬카 답게 저속에서 휠스핀이 심하고 헨들링 조작난이도가 높지만, 직선 구간에서는 굉장한 차량.
'분노의 질주' 연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피터 샘슨'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9]하면 피터 샘슨의 차량인 "크툴루" 모델을 입수 할수 있다.
- 2. 시온 MZ2
> 나이트 시티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포츠카입니다.[10]
- 3. 터보-R 740
> 지난 10년간 가장 잘 팔린 스포츠카입니다. 2075년 5월까지 총 300,00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산토도밍고 지역의 '인생 작품' 의뢰를 보너스 조건을 충족한 상태에서 완료하면 2~3일후 '제이크 에스테베즈'에게서 메시지를 받은 후, 제이크 에스테베즈의 개인 튜닝 작품인 V-테크 버전을 입수할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 4 콜라보로 V 테크 버전을 포르자 호라이즌 4에서도 몰아볼 수 있다.- 4. 쿼츠 EC-L R275
> 아처에서 출시한 첫 스포츠카입니다. 204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산되고 있습니다.
- 5. 갈레나 GA32T
> 시중의 스포츠카 중에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안전 등급이 별 한 개여도 개의치 않는 젊은 운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 1999년 "세기의 자동차"에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위 트레일러의 초반에 언급되고, 이후 극후반에 전조등을 밝히며 등장한다. 조니 실버핸드가 타던 차량으로, 2077년 100주년을 맞는 차량이다. 사이버펑크 2077에 등장하는 차량 중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하는 차량이며, 100년 전의 차량인 만큼 아날로그 계기판을 사용한다. 게임에 이용된 모델은 포르쉐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조니를 위하여 퀘스트에서 리처드슨을 죽인후 유조선을 뒤져보면 크레인에 매달린 컨테이너가 있는데 리처드슨이 떨군 엑세스 키로 열수 있고 거기에 차가 들어있다. 이 차를 타고 로그를 만나러가면 이 차에는 추억이 많다며 로그가 추가 대사를 말한다. 2.5. 하이퍼카
나이트 시티 최정상의 존재들을 위한 돈방석과 다를 것 없는 차량들. 부르는 것이 곧 값이며, 기업이 지배하는 세계의 최정상들만이 소장하는 차량들이다. '크리스탈 돔'이란 이름의 기술을 사용하는 차량이 다수 존재하는데 이는 차량 외부에 부착된 카메라들을 통해 창문을 대신하는 기술로써, 노마드들 역시 해당 기술을 차량에 부착하기도 하나 전문 공업 기술과 설비를 통해서 만들어진 하이퍼카들의 크리스탈 돔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다.
* 1. 아웃로 GTS
> 연예인들이 즐겨 타는 차량으로, 특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토크쇼 진행자 지기 Q[11]가 모는 차로 유명합니다.
- 2. 레이필드 캘리번
픽서에게 구입할 경우 흰색에 금장 장식이 달린 차량을, 팬앰 팔머의 첫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들어가는 터널 안에서는 검은 차량을 무료로 구할 수 있다. 차고에서 얻을 수 있는 기록은 배트맨의 패러디. 사이버펑크 2077을 제작할 때 렉서스 LFA의 소리를 녹음한 적이 있었는데 그 소리가 이 차에 쓰였다. 제로백이 엄청나서 순식간에 100mph를 돌파하기 때문에 좁은 골목길에선 피곤할 수 있다.[12] 거기다가 빙판길을 달리는것마냥 코너링이 민감해서 휠스핀이 자주 난다.
- 3. 레이필드 에어론다이트
본 작품 세계관에서 가장 비싼 고가의 차량. 타고 다니기만 해도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다고 한다.[13] 리무진 스타일의 차량이라 많이 길어서 주행에 유의미하게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작중 케리 유로다인이 소유한 차량.
이름의 유래인 아론다이트는 흔히 아서 왕 전설에서 나온 랜슬롯의 검의 이름으로 알려져있으나, 이는 21세기 들어 만들어진 잘못된 통설이다.[14] 또 다른 유래로는 CDPR의 전작인 더 위쳐 시리즈에서 리비아의 게롤트가 사용하는 은검 에이론다이트가 있다. 제작사가 제작사이니만큼 위쳐 에서 따온 이름일 확률이 높다.
2.6. 군용
- 1.바실리스크: 밀리테크제 호버 전차. 팬앰 팔머의 퀘스트 중 밀리테크 호송대로부터 탈취하게 된다. 게임 시점에서는 2060년대에 생산된 다소 구형 모델이라고 하며 조종수와 사수를 전차에 신경 연결하여 사용자의 과부하를 줄임과 동시에 마치 한 명이 조종하는 것처럼 조종과 사격을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15]. 조립 후 시운전 때는 기관포와 EMP 플레어만 사용이 가능하나 마지막 임무에서 재등장 시 70mm 로켓 방사기와 미사일 발사기 등으로 화력이 업그레이드된다.
2.7. 기타
- 1. 손톤-콜비 '리틀 뮬'
손톤 콜비 픽업 트럭의 노마드 버전. 노마드 버전이니 만큼 원판 보다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화되어 있다. 가속도와 최고 속도도 기본형 콜비 픽업 트럭보다 약간 낫고 코너링 성능은 원본과 거의 비슷한 쓸만한 차량. 길거리 평판이 오르면 픽서를 통해 구입 가능.
- 2. 손톤-콜비 픽업
게임내에서 가장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 차량.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 만큼 지역 평판에 따라 매물로 나오는 차량도 많아 여러대를 구입가능하다. 픽업 트럭인 만큼 최고 속도는 좀 떨어지지만 적당한 핸들링과 브레이크 반응으로 그냥저냥 무난하게 타고 다니기 좋은 차량. 배드랜드에 있는 사막 영화 세트장에서 빨간색의 CX410 '뷰트'모델을 공짜로 입수 할수도 있다.
- 3. 손톤 갈레나 '래틀러'
노마드 스타트시에 극초반에 주어지는 차량. 나중에 퀘스트를 통해 다시 입수 가능하다. 고물차같은 외형과는 다르게 초반 가속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고 속도도 꽤 빠르다. 익숙하지 않을때는 핸들링 좀 까다로운 느낌을 받을수 있는데, 이건 초반 가속이 외형에 안어울리게 상당하다 보니 외도한 것보다 빠른 속도로 코너링에 들어가기 떄문인 경우가 많다. 익숙해지면 적당한 편. 다만 내구도는 허접한 편이라 금새 박살나고 쉽게 폭발해 버리니 주의.
- 4. 손톤 갈레나 알데칼도스
- 5. 손톤 갈레나 '게코'
손톤 갈레나의 노마드 개조 버전. 전체적인 스펙은 위의 래틀러와 비슷하나 장갑이 보강되어 내구도가 훨씬 좋아졌다.
- 6. 손톤 매키나우 '비스트'
애프터라이프의 바텐더 '클레어 러셀'의 차량이다. 큼직한 픽업트럭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와 개조되어 단단한 장갑이 장점. 단점은 휠스핀이 심하고 헨들링 조작난이도가 은근 있어서 자주 미끄러지는 참사가 일어난다. 분노의 질주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클레어에게 소유권을 넘겨 받을수 있다.
- 7. 아처 쿼츠 '사이드와인더'
아쳐 쿼츠의 노마드 버전. 양산형 스포츠카인 기본형에 비해 차고가 높아져 거의 SUV 느낌이 난다. 기본형보다 가속력과 최고 속도가 높지만 그만큼 차체가 휙휙 돌아가는 오버 스티어링과 피쉬테일 현상도 심해져서 다루기 까다로운 차량. 어째서인지 퀘스트를 통한 획득이나 평판을 통한 구매가 막혀 있어 노마드 알데칼도나 라펜쉬브 레이스 갱단의 차량을 훔쳐서만 탈수 있고 이동수단 호출로 불러낼수 있는 플레이어의 차량으로 입수는 불가능.
- 8. 셰빌론 엠퍼러
각지고 묵직한 디자인의 대형 SUV. 앞부분의 사각형 그릴이 특징적이다. 주로 NCPD나 밀리테크에서 운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9. 미즈타니 시온 '코요테'
미즈타니 시온의 노마드 개조 버전. 구입을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차량. 노마드 개조 사양이라 장갑이 보강되어 있음과 동시에 원판이 미즈타니 시온이라 속도, 핸들링 모두 수준급이다. 길거리 평판을 올려 구입하거나 '폭풍의 기수들' 퀘스트 완료 후 팬앰이 참전병 출신 노마드 들과 바실리스크 탈취 계획을 세울때 멍청한 계획이라고 비난한뒤, 사울에게 '팬앰이 바실리스크 탈취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꼰지르면(...) 입수 가능. 픽서에게 구입하는 차량과 사울을 통해 입수 가능한 차량은 도색이 서로 다른 버전이니 참고.
- 10. 쿼드라 타입 - 66 "재블리나"
노마드 사양으로 개조된 쿼드라 타입 66 모델. 휠 스티어링 반응도 최상급이고 오버 스티어링도 적은 편이라 급커브 조작에 용이하다. 노마드 사양이라서 오프로드에서의 타이어 접지력도 좋아 도심과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쓰기에 좋다. 쿼드라 타입 66 시리즈 중 가장 다루기 쉽고 적당한 성능의 차량.
- 11. 쿼드라 타입 - 66 어벤저
위의 쿼드라 타입 66의 상위 트림. 애프터라이프의 픽서 로그 아멘디아레스의 차량이 진녹색 어벤저다. 이동수단 퀘스트를 통해 은색 쿼드라 66 어벤저를 구매 가능하다.
2.8. 모터사이클
- 브레넌 아폴로
스콜피온이 타는 아폴로 "스콜피온"은 미션을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 170km/h까지 뽑는 다른 바이크들에 비해 130km/h 정도의 속도로 꽤 느리지만 반대급부로 코너링이나 조작감이 좋은 편. 디자인도 클래식하다.
- 아치[16] 나자레
일명 재키의 오토바이로 로이스랑 만나기 이전에 재키가 타는 모습으로 등장. 붉은색 바탕의 2기통 바이크다.[17]
재키가 사망한 이후 시신을 어머니인 마마 웰즈에게 보낼 경우[18] 1막 이후 장례식에서 보상으로 차키를 얻을 수 있는데 최대한 장례식을 망치치 말고 진행하여[19] 마지막에 차키를 받는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얻을 수 있다. 여기서 "마음만 받는다"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영원히 얻을 수 없으니 주의! 다행이도 재키가 쓴 신화 권총은 선택지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재키가 사망한 이후 시신을 어머니인 마마 웰즈에게 보낼 경우[18] 1막 이후 장례식에서 보상으로 차키를 얻을 수 있는데 최대한 장례식을 망치치 말고 진행하여[19] 마지막에 차키를 받는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얻을 수 있다. 여기서 "마음만 받는다"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영원히 얻을 수 없으니 주의! 다행이도 재키가 쓴 신화 권총은 선택지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 나자레 이츠마데
초록색 바탕의 네온싸인 휠이 있는 바이크로 산토 도밍고에 있는 히든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는 모터사이클. 무기점 뒤에 있는 옆에 유령말이 그려진 숨겨진 차고를 찾으면 해당 퀘스트(노상강도)가 시작된다. 차고 문을 열면 오토바이가 부서진걸 확인할 수 있으며 옆에 커플 사진과 컴퓨터가 있는데 컴퓨터에 적혀진 곳으로 가면 재팬타운에서 사진속 남자인 제임스를 찾을 수 있다. 제임스를 찾게 되면 여친인 조시의 행방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조시는 "메트로 : 글렌 북부" 근처 골목길에서 찾을 수 있다. 찾게 되면 다시 제임스한태 돌아간 뒤 왓슨 지역의 올 푸드 공장 주변의 유령말이 그려진 차고에서 비밀번호[20]를 입력하면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쿠사나기 CT-3X와 비슷하지만 쿠사나기랑 달리 코너링과 조작감이 좋은 편이다. 선행 퀘스트는 비밀번호를 얻기위한 퀘스트이고, 비밀번호를 이미 알고있다면 선행 퀘스트가 필요없이 바로 문열고 들어가서 획득할수 있다.
2.8.1. 야이바
- 쿠사나기 CT-3X
리틀 재팬 지역의 픽서인 오카다 와카코에게 평판 레벨 12에 22,000 유로달러로 구입할 수 있는 바이크. 바이크중에서 최대 속력이 가장 빠른 바이크로 차 살 돈이 궁한 초반에 빠르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성능의 탈 것. 포지션은 다르지만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빨간색의 컬러링과 덕지덕지 붙은 스폰서 스티커와 방사능 마크 등, AKIRA의 카네다 바이크가 모티브.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미끄러질 수 있어서 AKIRA의 그 슬라이드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
- 쿠사나기 미스핏
3. 게임 내 구매 가능 차량
구매가능한 모든 차량을 수집하면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노마드 사양의 차량은 뒤에 별명이 추가되며, 같은 메이커라도 가격이 더 비싸고 전체적인 성능이 더 뛰어나다. 게임 내에서 살수있는 모든 이동수단을 구입하면 도전과제를 해금할 수 있다.
검색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정렬하여 기술한다.
[1] 다만 같은 차량이라도 V의 차량과 다른 NPC 차량의 도색이 차이가 난다.[2] 전격 Z 작전을 떠오르면 된다.[3] 정작 오프닝 영상에서는 딜러에게서 차를 구입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촉박한 제작기간에 잘린듯하다.[4] 다만 모든 픽서가 각각 모든 평판의 차량을 갖고 있지는 않다. 쉽게 말해서 어떤 픽서는 30에 해금되는 차를 팔지만, 어떤 픽서는 12, 20은 있지만 30은 없는 식.[5] 무조건 구매해야 탈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시운전은 불가능. 다만 같은 종류의 차량을 훔쳐서 타볼 수도 있고, 아니면 구매전에 세이브하고 사서 타보고 마음에 안들면 로드하자.[6] 다만 이것도 완전한건 아닌지, 일정 속도 이상을 게임내에서 그대로 반영하지 않는것다는 주장도 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도로에서 운전하고는 게임에서 체감하는 속도와 다르다는 것을 근거로 삼고 있다[7] 가장 저렴한 차는 손톤사의 갈레나 G240으로 가격은 €$13,000[8] 최근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선 황무지에 주차된, 호버탱크로 추정되는 차량이 얼핏 지나간다. 정발 이후, 이 전차는 바실리스크라는 이름의, 기업전쟁 당시 쓰이던 구형 모델이라는 설정이 드러난다. 중구경 기관포를 장착하고, 조종계통은 계기판 없이 신경 접속을 통해서 운용하는 식. 구형 모델이라 그런진 모르겠으나 호버탱크치고 움직임은 굉장히 둔중한 편이다.[9] 세번째 레이스를 끝낸후, 클레어의 복수에 부정적인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아니라면 마지막 레이스에서 피터 샘슨을 살리는 선택지를 선택해도 클레어가 제멋대로 죽여버리기 때문.[10] 동명의 AV배우에서 이름을 따온 듯 하다(...)[11] "당연히 말이 되죠!"의 주인공.[12] 속도가 워낙 빨라서 그런지 빠르게 달리면 차체 뒤의 가변 스포일러가 펴진다[13] 실제로 케리 유로다인의 집에도 한 대가 주차되어 있는데 그의 집에 처음 잠입할 때 그 오만한 조니가 그걸 보고 ‘씨발... 내가 케리한테 졌네.’ 라며 부러워할 정도.[14] 실제로는 12,13세기에 쓰여진 랜슬롯의 이야기(The Knight of the Cart 나 Lancelot-Grail과 같은)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아론다이트란 이름은 등장하지 않으며, 등장하는 검의 이름조차 20세기 쓰여진 판타지 소설 'The Ill Made Knight'에서 등장하는 Joyeux라는 검이 최초이므로, 아론다이트가 랜슬롯의 검이라는건 21세기 무렵 판타지 소설계에서 적당히 붙여졌다고 보는게 맞다[15] 이 신경 연결 설정으로 인해 남캐로 진행 시 팬앰과 전차 안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16] 키아누 리브스가 공동 창업자로 있는 실제 오토바이 제조사. 작중에서 빨간색 모델이 재키 웰즈의 바이크로 나온다. 재키의 아치는 메인 미션을 진행하면 초반에 얻을 수 있다.[17] 인생경로에서 노마드로 선택했을 경우 추가 대화문에서 4기통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선택지가 있다. 물론 모양만 바뀔뿐 성능은 비슷하다.[18] 반대로 빅터한태 보낼 경우 1막 이후 재키 어머니의 폭언을 듣고 장례식 퀘스트를 받을 수 없다.[19] 재키의 방에서 장례식에 쓸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는데 거기서 아버지가 관련된 물건(밸트,가족사진)은 피하면 된다.[20] 제임스가 앉은 자리 옆에 비밀번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