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슈 학원
才囚学園[1] /Gifted Inmates Academ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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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배경인 장소.
모노쿠마즈의 주장으로는 오직 본작 16명 초고교급 학생들의 살육 무대로만 쓰기 위해 만들어 낸 공간.나야말로 이 신세계의 신이자, 사이슈 학원의 학원장!
재능이 넘치는 천재 고교생들을 가두고 살육의 1인자를 겨루는 곳. 그 무대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사이슈 학원' 입니다~!
- 모노쿠마
학원 외부 주위에는 거대한 철창으로 둘러싸여 있고, 내부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듯 온갖 풀과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나있다.
2. 상세
2.1. 시설
살인에 참가하는 16명의 "초고교급의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학원.
교실이나 복도에는 초목이 무성하고 학원에는 다양한 시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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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물건이 늘어선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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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갖추어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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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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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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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재능에 관한 연구실'''
"초고교급 피아니스트의 연구교실"
학생별로 자신의 재능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교실이 주어지는데 각 학생의 재능 뿐 아니라 취향과 성격까지 고려되어 설비가 갖춰져 있고 음악실 정도의 규모가 있는가 하면 자료로 몇 층까지 뻗어 있을 정도로 규모도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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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통 잡지컷에 러브호텔이 등장했다. 일단 정확한 명칭은 러브아파트.
2.2. 초고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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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초고교급'과 전작의 배경이었던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은 서로 전혀 다른 세계관인 만큼 설정에 큰 차이가 있다.그건 그렇고, 다른 "초고교급"을 만나 본건 처음이야.
- 아카마츠 카에데
전작에서 초고교급 학생들은 키자쿠라 코이치가 스카우트 한 것과는 달리, 본작에서의 '초고교급'은 정부에서 국가규모로 천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래가 유망한 재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려금뿐만 아니라 선거권 및 피선거권 등 다양한 특권이 주어지는 '기프티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전작의 키보가미네 학원과 다르게 초고교급 학생들을 따로 모아서 교육하지 않아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세계관에서는 '초고교급'끼리 대면할 기회는 적은 편.
2.3. 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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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초고교급 학생들의 살육만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인 만큼 엄격한 '교칙'이 존재한다고 한다. 교칙을 위반한 학생은 고기동 인형 살인무기 "에구이사루(エグイサル)"(EXILE의 아나그램으로 추정된다. エグザイル↔エグイサル 근데 정작 영문 표기는 EXISAL.)[3][4] 에 의해 처분되어 버린다. 에구이사루은 기체 색이 각각 다르고, 총 다섯대가 존재하며, 각각 모노쿠마즈가 한 명씩 탑승하고있다.
교칙은 키보가미네 학원 트릴로지와 거의 동일하지만, 새로운 룰(6번 참고)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3챕터애서 두 명 이상이 비슷한 타이밍에 사망했을시 1초라도 먼저 죽인 사람만 검정 취급하여 나갈 수 있다는 규칙이 추가로 붙는다. 단간 1에서는 그딴 거 없고 그냥 2번째 살인 사건 범인도 처형해버린 거 생각하면 의아한 부분.
2.4. 인원
3. 진실
에노시마 쥰코에 의해 일어난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이 일어나 미래기관과 절망의 잔당이 대치하게 된 이후, 바깥 세계가 운석충돌과 수수께끼의 바이러스로 종말을 맞이할 위기에 놓이자 이에 자극받은 절망의 잔당의 세가 급격히 불어나 미래기관은 세력을 잃었다. 이 때 나에기 마코토를 비롯한 미래기관의 멤버들이 키보가미네 학원을 다시 세워 인류의 종보존을 위해 바이러스에 면역인 최후의 초고교급 16명을 우주로 보내 대피시키는 '''고페르 계획'''[7] 을 만든다. 16명은 소중한 사람들이 죽는데도 자신만 살아남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 능력을 버리고 평범한 고교생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이미 절망의 잔당들은 고페르 계획을 부수기 위해 16명을 죽이려는 '''초고교급 사냥'''을 모의하여 날뛰고 있었다. 학원은 16명이 죽었다는 거짓 정보를 흘려 사태를 진정화시킨 뒤, 초고교급 16명을 냉동수면시키고 고페르호를 우주에 쏘아 보내는 데 성공한다. 이 '''고페르호'''가 사이슈 학원의 정체이다.
그러나 고페르 계획을 부수려는 절망의 잔당의 리더 오마 코키치가 잠입시킨 모노쿠마가 고페르호에 잠입하여 16명이 냉동수면에서 깨어나기 전에 항로를 지구로 틀어버렸다. 지구는 이미 운석충돌로 인해 인류가 절멸하고, 인류가 숨쉴 수 있는 산소조차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다.
4. 진실 2
'''이 부분은 게임 내용 전체를 뒤집어버릴 스포일러입니다. 읽을 때 주의해 주시고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가급적 보지 말아주십시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마지막 챕터에서 보다 자세한 진상이 밝혀진다.}}}
[1] "재능을 가두는" 학원이라는 뜻이다. 또한 일본어 "최종"의 독음이기도 한다. 또한 모양을 보면 누구나 알겠지만 전작처럼 모노쿠마의 눈 모양이 있다.[2] 영어판에서의 명칭. 뜻은 재능있는 수감자들(을 위한) 아카데미. 또는 Prison School for Gifted(재능들을 위한 감옥학교) 라고도 부른다. 어째 더 직설적으로 16명을 범죄자라고 부르는 느낌이 든다 [3] 단간론파3 희망편에서도 이와 유사한 로봇이 있었다.경비용이지만.[4] 해치에 들어가 조종하는 구조라서 들어가기만 하면 학생들도 조종할 수 있는데, 안에는 보이스 체인저가 탑재돼 있고 실제로 타본 사람 말로는 양 팔다리와 젖꼭지(...)만 써서 조종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쉽다고 한다.[스포일러2] 챕터6에서 이 룰이 다시 언급되는데, 최후의 2명이 남았을 경우 그 직전 검정의 처형은 '''다음 살인 게임에 강제 참가'''가 된다. 아마미 란타로는 전 살인 게임에 참가했다가 이 룰로 인해 다음 살인 게임에 참가하게 되고, '초고교급 생존자'라는 재능을 얻게 된다. 그러나 굳이 종료 조건이 2명인 이유는 엔딩 시점에서도 여전히 '''불명.''' 이전엔 이 각주에 주모자와 시청자 대표가 다음 살인게임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라 쓰여졌지만 이는 본편 내용을 잘못 해석한 것으로, 주모자를 처형해서 나가길 선택하더라도 이 교칙에 따라서 두 명이 나가려면 남은 생존자들은 '희생'되어야 하기 때문에 키보는 시청자 대표로써, 그리고 희생을 자처한 다른 한 사람과 주모자는 아마미가 그랬듯 강제 참가라는 벌칙을 받아 다음 회차 단간론파를 이어나가는 것. 고로 아마미가 생존자 특전에서 말한 "이 두 명만 나간다는 교칙이 제일 중요하다"고까지 강조한 이 대목은 현재 완전히 맥거핀으로 남은 상태. 작중에 2명만 남으면 학급재판이 진행될 수 없기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지만 결국 정확한 이유는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단순히 학급재판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유라기엔 플레이어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받아들일만한 요소가 전혀 없다.[5] 전작들의 전자학생수첩 용도[6] 2챕터에서는 심야 시간에 수영장에서 수영 금지. 물에 닿는 것만으로 교칙 위반이 된다.와 3챕터에서는 범인이 2명 이상일 경우에 먼저 시체가 발견된 쪽의 범인이 검정 취급을 받는다. 라는 교칙이 추가된다[7] 고페르(Gopher)는 노아의 방주를 만들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나무의 이름이다. 이 나무가 정확히 어떤 나무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