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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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작가는 아사미야 키아. 원제는 サイレントメビウス(Silent Möbius). 1988년부터 카도카와의 월간 코믹콘프에서 연재되다가 후지미 서방의 월간 코믹 드래곤으로 옮긴 전력이 있다.
단행본으로는 총 12권 완결, 코믹 드래곤 주니어를 통해서는 뫼비우스 클라인을 수록한 0권에서 15권까지 해서 총 16권으로 완결.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 의해 12권 전 권이 완간되었으며 일본에서 작가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커버링을 새로 하고 설정 자료 및 취재 페이지가 포함된 완전판이 2006년에 12권으로 도쿠마 코믹에서 출시되었다.[1]
2011년부터 문고판으로 출간되었다.
2013년에는 본 작품으로부터 17년 뒤를 배경으로 한 후속작 사일런트 뫼비우스 QD(Quadriga)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연재지는 고단샤의 월간 영매거진. 다만 매월 연재되는게 아니라 격월 연재다.
1999년 대변동으로 폐허가 된 뒤, 고도의 네트워크 사회를 일군 2028년 메가로폴리스 도쿄. 그 눈부신 발전의 뒤안길에는 환경오염과 소외계층에 의한 음울한 사회분위기가 만연했고, 그 사이를 틈타 인간세계를 넘보는 수수깨끼의 생명체 '루시퍼 호크(요마)'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들과 싸우기 위해 초능력을 소유한 여섯 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대요마 특수경찰 'AMP(ATTACKED MYSTIFICATION POLICE)'[2] 가 결성된다.
대마법사 기겔프 리큐르의 딸로 혹성령의 힘을 빌린 마법을 사용하는 카츠미 리큐르, 전신의 8할을 사이보그화한 키디 페닐, 특 알파급 비죠네일로 전세계 어떤 데이터와도 링크할 수 있는 전뇌세계의 일인자 레비아 마베릭, 예지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사이코 유키, 퇴마사 야미구모가의 후손인 야미구모 나미, 요마와 인간의 하프인 랠리 샤이언.
이 어둠이 드리운 거대 도시에서 인류의 미래를 건 그녀들의 가혹한 싸움이 시작되는데...
아사미야 키아가 전문학교때부터 10년에 걸쳐 구상한 작품으로 1988년 연재가 시작된 후, 일본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기반한 세기말 분위기의 사이버 펑크 세계관[3][4] 에 오컬트 요소를 도입, 개성적인 미녀들을 주역으로 내세웠으며, 치밀한 설정과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을 경탄시켰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아사미아 키아 특유의 그림체와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작품이다. 카도카와의 강력한 백업아래 극장판 애니메이션또한 흥행에 성공하였다.
장장 12년동안의 긴 시간끝에 완결을 맺은 사일런트 뫼비우스는 아사미야 키아의 역사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에 극장 애니가 한국에 비디오 더빙판으로 돌고, 원작이 해적판으로 소개되면서 국내에도 많은 수의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팬들이 생겨났다.(다만 해적판은 삭제 및 수정질이 꽤 많았기에 결국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정식판이 좀 더 소장가치가 있다.)
당시로서는 드물게도 주인공과 조연이 전부 여성으로만 구성된 작품이다. 개성적인 6명의 여주인공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요마와의 투쟁은 작품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요소였다. 또 당당한 직업과 애인이 있는 여성주인공들의 사생활 또한 충실히 묘사한 점은 남성독자들의 인기를 끄는 이유이기도 했다.
아사미야 키아는 유명한 원화가이자 다작 작가였기에 사일런트 뫼비우스에만 주력할 수 없었고 뉴타입에서 연재하던 성수전승 다크엔젤이 강판당하면서 상당한 쇼크를 받는 등의 일도 있었다. 다크 엔젤의 작풍이 사일런트 뫼비우스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그림은 날로 화려해졌지만, 너무 비약적으로 상승한 작화 퀄리티와 상대적으로 적어진 컷에 의한 정보량의 제약으로 스토리는 권수가 더해갈 수록 평이해지고, 액션 또한 둔해졌다. 그로 인해 사일런트 뫼비우스는 점차 그림과 설정의 화려함만이 장점인 만화로 변하고 말았다.
7권에서 주인공인 카츠미가 적의 편으로 돌아서는 충격적인 전개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극적요소를 멋진 드라마로 꾸미지 못했고, 끝까지 평이한 스토리의 애니메이션 북과 같은 작품으로 끝나버렸다.
주술 +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작화와 설정 양쪽에서 후대의 작품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린톤 사용에 있어서 한계에 이르렀으며 연출과 효과의 표현에는 교과서적인 작품이다.
국내에 해적판으로 소개되면서 해적판 고급화에 일조한 작품이기도 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남자 성우의 중후한 '''Psycho-Psychic Movie''' 나래이션이 들어간 예고편과 함께 초창기 덕후 양산에 크게 기여했다.
일본 표기법의 영향으로 사일런트로 '''메비우스'''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일본어 표기상의 한계로 인한 것으로 가타카나로는 ö (o-umlaut)표시가 안되기 때문. Silent Möbius의 한국어 표기는 사일런트 '''뫼비우스'''가 맞으며 정발판 표기 또한 그러하니 뫼비우스로 읽도록 하자.
TV판과 극장판의 성우는 거의 동일하나 레비아 매버릭의 성우만 차이가 있다. 극장판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인 로자 샤이안의 성우로 극장판에서 레비아 매버릭의 성우를 맡았던 타카시마 가라가 맡게 됨에 따라 TV판에서는 나가호리 미호로 교체되었다.[5]
참고로 TV판 성우진 중 AMP 멤버들의 소속을 보면 아오니 프로덕션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후지타 토시코, 코야마 마미, 츠루 히로미가 모두 여기 소속이었을 정도.
여담으로 후지타 토시코, 코야마 마미, 혼다 치에코는 키테레츠 대백과에서 일행으로 같이 나온적이 있다. 후지타 토시코는 키테레츠를 코야마 마미는 코로스케를 혼다 치에코는 미요코를 맡았다. 단, 후지타 토시코를 제외하고는 모두 1대와 2대 성우였다. 코로스케는 후에 스기야마 카즈코로 변경되었으며, 미요코는 원레 쇼 마유미가 맡았다.
1991년과 1992년에 각각 한 편씩 극장판이 개봉되었다.
원작자 아사미야 키아가 직접 총감독, 캐릭터 디자인, 콘티, 총작화감독을 맡았다. 따라서 거의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것 같은 인상을 받을 수가 있다. 감독으로는 토미자와 카즈오. 작화감독으로는 야나기사와 마사히데 등이 참여했다.
그러나 시청자 사이에선 작화만 좋은 망작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후로 아사미야 키아는 다시는 감독을 하지 않았다.
1998년 4월에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쿨 26화로 방영되었다.
2017년 3월 29일부터 같은 해 4월 2일까지 연극화되어서 공연되었다. 주인공인 카츠미 리큐르 역에는 전 AKB48 출신인 이와타 카렌이며, 아스카 린, 스즈키 사키 등이 출연했고, 애니메이션에서 카츠미 리큐르 역을 맡은 마츠이 나오코도 우정 출연했다.
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아사미야 키아. 원제는 サイレントメビウス(Silent Möbius). 1988년부터 카도카와의 월간 코믹콘프에서 연재되다가 후지미 서방의 월간 코믹 드래곤으로 옮긴 전력이 있다.
단행본으로는 총 12권 완결, 코믹 드래곤 주니어를 통해서는 뫼비우스 클라인을 수록한 0권에서 15권까지 해서 총 16권으로 완결.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 의해 12권 전 권이 완간되었으며 일본에서 작가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커버링을 새로 하고 설정 자료 및 취재 페이지가 포함된 완전판이 2006년에 12권으로 도쿠마 코믹에서 출시되었다.[1]
2011년부터 문고판으로 출간되었다.
2013년에는 본 작품으로부터 17년 뒤를 배경으로 한 후속작 사일런트 뫼비우스 QD(Quadriga)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연재지는 고단샤의 월간 영매거진. 다만 매월 연재되는게 아니라 격월 연재다.
2. 작품 소개
1999년 대변동으로 폐허가 된 뒤, 고도의 네트워크 사회를 일군 2028년 메가로폴리스 도쿄. 그 눈부신 발전의 뒤안길에는 환경오염과 소외계층에 의한 음울한 사회분위기가 만연했고, 그 사이를 틈타 인간세계를 넘보는 수수깨끼의 생명체 '루시퍼 호크(요마)'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들과 싸우기 위해 초능력을 소유한 여섯 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대요마 특수경찰 'AMP(ATTACKED MYSTIFICATION POLICE)'[2] 가 결성된다.
대마법사 기겔프 리큐르의 딸로 혹성령의 힘을 빌린 마법을 사용하는 카츠미 리큐르, 전신의 8할을 사이보그화한 키디 페닐, 특 알파급 비죠네일로 전세계 어떤 데이터와도 링크할 수 있는 전뇌세계의 일인자 레비아 마베릭, 예지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사이코 유키, 퇴마사 야미구모가의 후손인 야미구모 나미, 요마와 인간의 하프인 랠리 샤이언.
이 어둠이 드리운 거대 도시에서 인류의 미래를 건 그녀들의 가혹한 싸움이 시작되는데...
3. 작품의 특징
아사미야 키아가 전문학교때부터 10년에 걸쳐 구상한 작품으로 1988년 연재가 시작된 후, 일본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기반한 세기말 분위기의 사이버 펑크 세계관[3][4] 에 오컬트 요소를 도입, 개성적인 미녀들을 주역으로 내세웠으며, 치밀한 설정과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을 경탄시켰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아사미아 키아 특유의 그림체와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작품이다. 카도카와의 강력한 백업아래 극장판 애니메이션또한 흥행에 성공하였다.
장장 12년동안의 긴 시간끝에 완결을 맺은 사일런트 뫼비우스는 아사미야 키아의 역사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에 극장 애니가 한국에 비디오 더빙판으로 돌고, 원작이 해적판으로 소개되면서 국내에도 많은 수의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팬들이 생겨났다.(다만 해적판은 삭제 및 수정질이 꽤 많았기에 결국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정식판이 좀 더 소장가치가 있다.)
3.1. 여성주인공
당시로서는 드물게도 주인공과 조연이 전부 여성으로만 구성된 작품이다. 개성적인 6명의 여주인공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요마와의 투쟁은 작품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요소였다. 또 당당한 직업과 애인이 있는 여성주인공들의 사생활 또한 충실히 묘사한 점은 남성독자들의 인기를 끄는 이유이기도 했다.
3.2. 단점 - 평이한 스토리
아사미야 키아는 유명한 원화가이자 다작 작가였기에 사일런트 뫼비우스에만 주력할 수 없었고 뉴타입에서 연재하던 성수전승 다크엔젤이 강판당하면서 상당한 쇼크를 받는 등의 일도 있었다. 다크 엔젤의 작풍이 사일런트 뫼비우스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그림은 날로 화려해졌지만, 너무 비약적으로 상승한 작화 퀄리티와 상대적으로 적어진 컷에 의한 정보량의 제약으로 스토리는 권수가 더해갈 수록 평이해지고, 액션 또한 둔해졌다. 그로 인해 사일런트 뫼비우스는 점차 그림과 설정의 화려함만이 장점인 만화로 변하고 말았다.
7권에서 주인공인 카츠미가 적의 편으로 돌아서는 충격적인 전개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극적요소를 멋진 드라마로 꾸미지 못했고, 끝까지 평이한 스토리의 애니메이션 북과 같은 작품으로 끝나버렸다.
3.3. 영향
주술 +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작화와 설정 양쪽에서 후대의 작품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린톤 사용에 있어서 한계에 이르렀으며 연출과 효과의 표현에는 교과서적인 작품이다.
국내에 해적판으로 소개되면서 해적판 고급화에 일조한 작품이기도 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남자 성우의 중후한 '''Psycho-Psychic Movie''' 나래이션이 들어간 예고편과 함께 초창기 덕후 양산에 크게 기여했다.
4. 등장인물
4.1. AMP 진영
4.2. 네메시스 진영
- 로자 샤이안
- 가놋사 맥시밀리언
4.3. 기타
5. 참고 (용어 등)
6. 기타
6.1. 명칭 표기
일본 표기법의 영향으로 사일런트로 '''메비우스'''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일본어 표기상의 한계로 인한 것으로 가타카나로는 ö (o-umlaut)표시가 안되기 때문. Silent Möbius의 한국어 표기는 사일런트 '''뫼비우스'''가 맞으며 정발판 표기 또한 그러하니 뫼비우스로 읽도록 하자.
6.2. 관련작품
- 뫼비우스 클라인
주인공의 부모 세대를 다룬 내용으로 본편의 프롤로그에 해당. 코믹 드래곤 Jr에서는 아사미야 기아 콜렉션 1 사일런트 뫼비우스 0권, 토쿠마 코믹스에서 출시한 완전판에서는 사일런트 뫼비우스 클라인 00권으로 출시. 처음 출시한 곳은 전격 코믹스 EX인데 이곳에서 뫼비우스 클라인 0이란 이름으로 발매했다.
- 사일런트 뫼비우스 테일
본편 연재 시에 못 그렸던 캐릭터 개개인의 사이드 스토리 모음. 완전판에서는 13권과 14권으로 출시. 참고로 처음 나올 당시에는 스퀘어에닉스 계열의 코믹인 G판타지 코믹스에서 발간되었다.
- 어셈블러 0X
카츠미 리큐르의 어머니인 후유카 리큐르가 출연. 어셈블러와 친한 사이로 나온다.
6.3. 성우 관련 사항
TV판과 극장판의 성우는 거의 동일하나 레비아 매버릭의 성우만 차이가 있다. 극장판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인 로자 샤이안의 성우로 극장판에서 레비아 매버릭의 성우를 맡았던 타카시마 가라가 맡게 됨에 따라 TV판에서는 나가호리 미호로 교체되었다.[5]
참고로 TV판 성우진 중 AMP 멤버들의 소속을 보면 아오니 프로덕션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후지타 토시코, 코야마 마미, 츠루 히로미가 모두 여기 소속이었을 정도.
여담으로 후지타 토시코, 코야마 마미, 혼다 치에코는 키테레츠 대백과에서 일행으로 같이 나온적이 있다. 후지타 토시코는 키테레츠를 코야마 마미는 코로스케를 혼다 치에코는 미요코를 맡았다. 단, 후지타 토시코를 제외하고는 모두 1대와 2대 성우였다. 코로스케는 후에 스기야마 카즈코로 변경되었으며, 미요코는 원레 쇼 마유미가 맡았다.
7. 미디어 믹스
7.1. 극장판
1991년과 1992년에 각각 한 편씩 극장판이 개봉되었다.
원작자 아사미야 키아가 직접 총감독, 캐릭터 디자인, 콘티, 총작화감독을 맡았다. 따라서 거의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것 같은 인상을 받을 수가 있다. 감독으로는 토미자와 카즈오. 작화감독으로는 야나기사와 마사히데 등이 참여했다.
그러나 시청자 사이에선 작화만 좋은 망작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후로 아사미야 키아는 다시는 감독을 하지 않았다.
7.2. TV 애니메이션
1998년 4월에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쿨 26화로 방영되었다.
7.2.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禁断のパンセ
- 작사: 타쿠보 마미(田久保真見)
- 작곡: 이노우에 다이스케(井上大輔)
- 편곡: 스도 켄이치(須藤賢一)
- 노래: 이시즈카 사오리(石塚早織)
- 엔딩 테마 1 Silently
- 작사, 노래: Karen Mok
- 작곡: BEGIN
- 편곡: 스도 켄이치
- 엔딩 테마 2 Till the end of time
- 작사: Susanne Marie Edgren
- 작곡: Brett Raymond
- 편곡: TOM KEANE
- 노래: 오쿠시이 미카(奥土居美可), Jason Scheff
7.2.2. 회차 목록
7.3. 연극
2017년 3월 29일부터 같은 해 4월 2일까지 연극화되어서 공연되었다. 주인공인 카츠미 리큐르 역에는 전 AKB48 출신인 이와타 카렌이며, 아스카 린, 스즈키 사키 등이 출연했고, 애니메이션에서 카츠미 리큐르 역을 맡은 마츠이 나오코도 우정 출연했다.
[1] 단, 밑의 관련작품까지 포함하면 총 15권으로 출간되었다. 이는 뫼비우스 클라인을 첫 번째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2] 사실 이 명칭은 재플리시. Anti-Mystification Police가 보다 정확한 명칭일 것이다.[3] 키디 페닐이 첫 등장하는 편은 블레이드 러너의 오마쥬를 넘어서 거의 표절에 가깝다. 살인마 복제인간은 하는 짓이 블레이드 러너의 로이 배티와 완전 판박이. 심지어는 빗속에서 죽어가는 장면은 구도까지 똑같으며, 미래 거대 고층빌딩 디자인까지도 블레이드 러너에 나온 빌딩과 똑같다.[4] 애당초 AMP멤버들이 임무시에 타고 다니는 차량 명칭이 스피너로 블레이드 러너의 그 스피너와 동일한 외관에(앞부분이 다소 다르지만 앞부분은 분리가 가능한데다 분리된 상태의 모습은 영락없는 블레이드 러너의 스피너다.) 동일한 명칭이다.[5] 그런데 1992년에 등장한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이미지 곡 중에는 레비아 매버릭의 곡을 나가호리 미호가 맡은 것이 있어서 아마도 원작이 진행하는 과정에서 바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