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메들리(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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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
동화처럼

'''사춘기 메들리'''

해피! 로즈데이
1. 개요
2. 등장인물
2.1. 그 밖의 인물
2.2. 특별 출연
2.3. 우정 출연
3. 고증오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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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스페셜이 만든 청소년 로맨스 드라마의 교과서'''
2013년 7월 10일부터 2013년 7월 31일까지 방영된 KBS2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의 4번째 작품이며, 4부작 단막극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영되었다.
원작은 만화가 곽인근이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했던 웹툰을 기반으로 드라마화한 작품이며, 원작의 설정을 상당히 바꿨다.[1]
연출은 , 드림하이 등을 맡았던 김성윤 PD, 극본은 '늦어서 미안해'를 맡았던 김보연 작가가 맡았다. 불독맨션의 이한철이 음악감독을 맡아 화제가 되었는데[2], 이 드라마 호평의 한 요인이 적절하게 사용된 음악들이었음을 생각하면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불독맨션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서 불독멘션 일부노래가 OST로 수록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2018년 현재에서 보면 은근히 캐스팅 면면이 화려한 편인데, 당시에 막 떠오르는 배우였던 곽동연, 최태준, 박정민 등이 꽤 인지도가 높아져 주요 방송국 드라마나 영화의 주연급을 꿰찰 정도로 성장했기 때문.

2. 등장인물


  • 최정우(곽동연[3]) 17세, 남일고 1학년
듣보잡. 투명인간. 이런 단어가 어울리는 평범한 남학생. 잦은 전학에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게 되었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귀찮은 일에 휘말리지 않는 학교생활의 대가다. 하지만 이는 다 정우가 겉으로만 부리는 허세일 뿐, 그도 평범한 사춘기 남학생이다. 일련의 사건으로 남일고 반짝 스타로 떠오르는가 싶더니, 이 조차도 곧 사그라든다.
  • 양아영(이세영) 17세, 남일고 1학년
남일고등학교 전교 1등. 반장. 모두가 그녀를 반장이라고 부른다. 선생님부터 단짝친구까지. 늘 무표정한 얼굴을 짓고 있어서 그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알 수가 없다. 옳은 건 옳다, 그른 건 그르다, 딱 부러지게 말하는 타입이라서 가끔 호의로 하는 행동도 소심한 이들에게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하지만 여고생의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 그녀.
  • 임덕원(곽정욱) 17세, 남일고 1학년
빵셔틀. 어리숙한 외모와 행동 덕분에 일진들의 먹잇감이 되곤 한다. 하지만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다. 군것질을 좋아해서 늘 과자를 달고 살고, 가끔 말문이 트이면 멈출 줄 모르고 수다스럽기도 하다. 남들은 이런 덕원이를 만만하게 보고, 별 거 아니라고 여기지만 사실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희생하고 용감하게 맞설 줄 아는 용기를 지닌 아이이기도 하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
  • 이역호(최태준) 19세, 남일고 2학년
소위 전교 . 일진. 전설의 주먹. 불곰이라 불린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다. 불량청소년의 수식어를 달고 있지만, 실제론 권투밖에 모르는 성실한 학생이다. 사실 한 때 정신 못차리고 방황하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자신을 권투로 이끌어 준 선배 덕분에 정신 차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되었다. 무뚝뚝하고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천상 상남자 스타일. 짝사랑하는 여자도 묵묵히 곁에서 지켜만 본다.
  • 신영복(박정민[4]) 18세, 남일고 2학년
역호 패거리의 일원이며, 덕원이를 유달리 괴롭힌다. 그의 모든 간식은 덕원이 담당이다. 딱히 덕원이에게 악감정이 있거나, 악의가 있어서 괴롭히는 게 아니라 그냥 계속 괴롭히다보니 습관이 되었다.(...) 큰소리만 떵떵 치는 허세스타일이라 막상 본인에게 용감히 맞서는 사람에게는 바짝 쫄기도 한다. 다소 빈틈 투성이인 일진이라고도 할 수 있고 별 생각 없이 사는 고딩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도 초등학교 다니는 동생[5]도 아끼고, 친구에 대한 의리도 지킬 줄 아는 속정 깊은 친구이기도 하다.

  • 이원일(윤박) 18세, 남일고 2학년
영복과 함께 역호 패거리 중 한 명. 역호를 형처럼 따르는 영복과 달리 역호 밑에서 쫄따구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생각에 역호에게 늘 삐딱하게 대한다. 한 때 아영이를 좋아해서 열렬히 구애했지만 보기 좋게 차이고 말았다. 그래서 늘 정우가 눈엣가시다. 역호가 자기를 무시한다는 기분이 들자 옳지 않은 선택을 하고 만다.
  • 장현진(배누리) 17세, 남일고 1학년
남일고 전교 2등. 남일고에서 제일 교복을 짧게 입는 여자애. 전교 1등인 아영이를 질투한다. 성적 뿐만 아니라 아영이가 남친이 생겨 전교에 핫하게 떠오르자 더 질투한다. 늘 거울을 손에 놓지 않고, 살짝 도끼병[6] 기질도 있다. 덕원이가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지만, 별 신경쓰지 않고 넘긴다. 늘 발랄하고 생기가 넘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이 있다.

2.1. 그 밖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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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양아영(유서하)

2.2. 특별 출연



2.3. 우정 출연



3. 고증오류


드라마에서 과거로 나온 2003년 에 맞지 않는 부분을 서술한다.
괴거시점 배경이 2003년 봄~여름인데 나오는 군내버스가 BS090이다. 군지역에서 쓸 수 있는 버스는 가스충전소가 없어 디젤차량을 써야하는데 BS090 디젤은 2003년 10월에 나온다 그러므로 BM090이나 하이파워 bf105 에어로타운 등이 나와야 맞다

[1] 예를들어 등장인물들의 나이를 1살씩 낮췄다.[2] 이런 캐스팅이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드라마 스페셜 22화인 달팽이 고시원 같은 경우엔 뮤지션인 오지은이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었다.[3] 넝쿨당방장군으로 잘 알려진 배우. 여주인 이세영보다 5살 연하다. 참고로 주연 배우들 중 가장 어리다. (최연장자인 박정민과 윤박과는 10살 차이(...)[4] 영화 파수꾼의 희준 역을 맡았다. 참고로 조역급 배우들 중 윤박과 함께 최연장자. (생일은 윤박보다 빠르다)[5] 배우는 김환희. 2016년 곡성으로 유명해진 그 아역배우다.[6] 정식 명칭은 '드크레람볼트 증후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는 망상장애인 에로토마니아(Erotomania)의 일종. 1921년 프랑스의 정신병학자 드 크레람볼트(Gaëtan Gatian de Clérambault)에 의해 처음으로 발표된 정신병이다. 정신분열증이나 조울증의 정신 고양 상태의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