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모노 토치노
'''シャッチモーノ=トチーノ''' / '''Shachmono Tocino'''
1. 개요
만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구판이 이시카와 마사아키/최정호. 리메이크판이 오니시 타케하루/박서진/데릭 스티븐 프린스.
노스트라드 패밀리에 고용된 넨 능력자 헌터 중 하나로, 루팡 3세를 닮은 듯한 외모에 뱅글뱅글 말린 구렛나룻이 특징인 남성.
2. 상세
2.1. 넨 능력
방출계 넨 능력자로, 하츠는 '''「
11개의 인간 형태의 풍선에 오오라를 채워 넣어 움직이는 능력. 작중에서는 여기에 옷을 입힌 뒤, 총이나 칼을 쥐어줘서 공격하는 방식을 취했다. 작동 범위는 본인에게서 반경 수미터 정도이며 자동조작형이다.
인간 사이즈의 오오라를 11개나 동시에 운용할 수 있지만,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해라.' 같은 단순한 명령 밖에 실행하지 못하고 동작도 단순하다. 나중에 등장하는 방출계도 아닌 조작계의 모라우가 운용하는 연기 병사의 숫자와 정밀도를 생각하면 비참할 정도로 허접한 능력이다.
인간의 형태를 갖춘 풍선에 오오라를 집어 넣은 것이기에 구현화 능력은 쓰지 않았으며, 방출계와 조작계의 복합 능력이라 할 수 있다.
2.2. 작중 행적
[image]
네온 노스트라드의 방위단 일원으로서, 단장 다르초르네의 명을 받고 방위단 후보생 심사에 협력했다. 처음에는저택에 진입한 심사자들과 섞여 넨 능력으로 그들을 테스트했으나, 이내 크라피카에 의해 정체를 들키게 된다.
[image]
이후 합격한 인원들과 함께 요크신시티 지하경매에 합류했으나, 경매장에서 환영여단의 페이탄과 함께 나타난 프랭클린이 갑자기 '나의 양손은 기관총'을 사용해 습격하기 시작한다. 넨 능력인 '배후의 11인'을 한꺼번에 꺼내 시간을 벌어 동료들을 피신시키려 하지만, 위력에서 밀려 11명과 본체까지 한번에 관통하며 사망한다.'''(넨 탄환!! 이놈도 방출계인가!! "
툇마루 밑의 11인 "를 관통하고!! 거기다 나한테 치명상을…!! 고작 기관총인데 한 발 한 발이 엄청난 위력이야!!)'''
[1] 구 정발판에서는 '초록의 11인'으로 오역되었다. '푸를 녹(綠)' 자와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