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케 토라와카
佐武虎若(さたけ とらわか).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유코/전혜수. 한국판 이름은 토라와.
10세. 인술학원 1학년 하반, 물고기자리에 A형, 생물위원회 소속.
2. 캐릭터성
착하고 활기찬 성격. 짓궂은 면도 있다.
사타케라는 사설 철포대 마을의 수장의 아들. 사타케 마을에서는 와카다유(도련님)라고 불린다. 출신이 출신인지라 화승총 실력이 썩 괜찮고 관련 지식도 해박하고 무거운 화승총을 다루기 위해 단련해서 보기보다 팔힘이 세다.
화승총 명수인 쇼세이를 무척이나 동경하고 존경하고 있어서 부친과 쇼세이가 같이 있으면 쇼세이에게만 신경쓰곤 해서 부친이 자식놈 키워봐야 소용없다고 서러워하기도 했다. 그 쇼세이가 사타케 철포대와 행동을 함께하는지라 무슨 일이 있으면 직통으로 연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쇼세이를 동경하는 타무라 미키에몬에게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일단 도련님이라 그런지 청소세탁 같은 데에는 소질이 없는 데다 룸메이트인 카토 단조도 비슷한 입장에 비슷한 신세라 허구한 날 빨랫감 등을 쌓아놓다가 청소검사에 걸리기도 하고 보다 못한 니노쿠루와 이스케에게 불벼락을 맞기도 한다.
츠도이 설정에 의하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타케 철포대의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이라 미래가 많이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