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사키 산지로
夢前 三治郎(ゆめさき さんじろう)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에모리 히로코/김현지. 한국판 이름은 산지로.
인술학원 1학년 하반. 게자리에 A형. 하리마노쿠니[1] 출신. 원래 용구위원이었으나 지금은 생물위원회로 옮겨갔다. 성씨의 유래는 효고현의 유메사키 강.
원작 3권 첫 등장.
2. 캐릭터성
언제나 웃는 얼굴에 너글너글하고 사람 좋은 성격이지만 가끔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내뱉는 일도 있다. 날카로운 관찰력의 보유자. 언제나 웃고 있는 얼굴이라서 손해보는 일이 많아 고민하기도 한다.
아버지는 불교 승려이며 방학 중에는 함께 수행을 하고 있다. 유전인지, 본인도 영감이 강하다고.(츠도이)
야마무라 키산타처럼 한자에 약하다.
기숙사 룸메이트 사사야마 헤이다유와 함께 여러가지 기계 장치함정(가라쿠리)을 설치하는 것이 취미. 원래는 별 생각 없었지만 헤이다유가 카라쿠리를 좋아해서 방에 가라쿠리를 설치하는 데에 산지로의 동의를 얻고 그 과정에서 참여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아버지와의 수행 덕분에 하반 안에서 이나데라 란타로 다음으로 달리기가 빠르지만 제일 빠르지 않다는 점에 초조해하고 란타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보인다.[2] 져도 낙담하지 않고 웃지만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기 싫어서 웃는 것뿐이고 뒤로는 열심히 훈련하거나 체육위원회 위원장인 6학년 나나마츠 코헤이타에게 상담하는 등의 에피소드[3] 가 있다. 그러나 란타로도 만만찮은 훈련을 하고 있어서 뛰어넘을 수 있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