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면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면. 면소재지는 사평리이다.
2020년 이전까지 이름은 ''''남면''''이었지만, 2019년에 면 명칭을 변경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사평면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그렇게 결정되어 현재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동으로 순천시 주암면, 송광면과 맞닿고, 남으로 보성군 문덕면과 맞닿으며, 동으로 화순군 동면과 한천면, 북으로 동복면과 닿는다.
동복댐에서 시작되는 동복천이 사평면을 지나가고, 한천에서 흘러나오는 외남천이 동복천과 만나 흘러가 보성강과 주암호로 흘러들어간다. 넓게 보면 섬진강 유역에 속하며 면 동북쪽으로 모후산이 있다.
철도는 지나가지 않는다.
사평면에 버스가 다닌 건 꽤 오래되었다. 1963년에 광주의 시내버스가 동복까지 갔고[1] , 현재도 그 영향이 남아 화순군의 군내버스인 화순교통과 광주광역시 시내버스가 다닌다. 특히 2007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의 대개편 전에는 117번이 '''좌석버스'''로 운행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중형버스로 다니고 운행시간도 오전까지 운행하게 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또한 보성군의 보성교통 버스 역시 하루 네 번 사평을 왔다 갔다 한다.
822번 지방도와 15번 국도가 주 도로이며 822번 지방도로 동복과 한천 영외지역을, 15번 국도는 보성군과 화순 동면을 이어준다. 다만 15번 국도는 사평 전체를 관통하지만, 절동마을입구 삼거리에서 동면 구암교차로까지만 왕복 4차선이고, 나머지는 모두 왕복 2차선인데다 주암호를 따라 가기 때문에 선형이 나쁘다는 흠이 있으며, 822번 지방도 역시 왕복 2차선이다.
이름의 유래는 검산 마을과 화산 마을에서 땄으며, 검산의 의미는 '큰 산'의 옛말에서 따왔다고 한다.
옆으로 원리, 운산리, 대곡리와 마주하고, 위로는 사평리와 맞닿으며, 옆에 있는 원리에서 822번 지방도로 진입할 수 있으며 217번 검산행이 다닌다.
이름의 유래는 남방 마을과 시내 계(溪) 자가 합쳐져 지어진 이름으로, 이름에 걸맞게 시냇가가(내남천) 흐르고 있다.
옆으로 사수리, 주산리, 순천 주암면과 접하고 북쪽으로 유마리, 남으로 복교리와 접하며, 마을 입구인 남계삼거리와 15번 국도가 만난다. 217번 유마사행이 이 마을을 경유한다.
이름의 유래는 조선시대 당시에 사평면이 내남면(內南面)과 외남면(外南面)으로 있었을 때, 이를 동복현에서 바라보았을 때 내남면 첫 마을(里)이라 하여 내남면의 '내'자를 따 붙여진 것이 유래다.
위로 동복면과 마주하고 옆으로 유마리, 장전리와 마주하며 아래로 용리, 다산리와 마주한다.
822번 지방도가 마을 입구를 지나가며 217번 내리행이 들어온다[2]
이름의 유래는 다공 마을의 '다'자와 산을 따서 지어졌다. 다공은 차를 재배하여 공납을 바친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위로 내리와 접하고 옆으로 유마리, 용리와 접하며 아래로 절산리와 접한다. 절산리와 용리로 통한 길을 통해 각각 15번 국도와 822번 지방도로 접하며, 217번 다산행이 들어온다.
이름의 유래는 도곡면 대곡리와 같이 한실마을을 한자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생겼고, 한자 역시 동일하다. 하지만 도곡면 대곡리는 농경지가 여기보다 많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도곡면 대곡리는 국보로 지정된 화순 대곡리 청동기 일괄이 나온 곳이기도 해서 인지도는 도곡면 대곡리가 더 높다.
옆으로 사수리, 주산리, 검산리, 운산리와 마주하며 위로는 사평리, 아래로는 보성군 문덕면과 접한다. 217번 검산행이 이 마을을 경유한다.
이름의 유래는 벽송 마을에서 유래했고, 절벽에 푸른 소나무가 자랐다고 하여 붙여졌다.
화순읍에서 사평면으로 올 때 처음 접하는 동네이며, 위로는 동면, 옆으로 사평리, 장전리와 접하며, 아래로 원리와 접하고 15번 국도와 822번 지방도가 각각 마을 위와 아래를 지나간다.
사평중과 GC녹십자의 자회사 '인백팜'의 농장이 있으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교회도 이곳에 있다.
대중교통편으로 217번과 228번[3] 이 다닌다.
이름의 유래는 동복골 마을과 독다리 마을의 '복'자와 '다리(교)'를 따서 지어졌는데, 동복골 마을은 사평면이 동복현에 속했을 때 동복 고을의 관문이라 하여 지어졌고, 독다리 마을은 마을 앞에 흐르는 동복천에 돌다리가 있었다고 해서 지어졌고, 독다리 마을을 한자로 풀면 '석교'가 되기 때문에 뒤의 '교'자를 따서 복교리가 되었다.
마을 한 가운데로 동복천이 주암호와 만나고, 동복천을 따라 15번 국도가 따라간다. 위로 남계리와 접하고, 옆으로 주산리와 순천 주암면과 접하며, 아래로 보성 문덕면과 접한다.
217번과 보성교통이 오지만, 정작 217번은 남계삼거리에서 남계리, 유마사 방면으로 확 틀어버리고, 예전에는 217번 용암행도 있었지만 폐선이 되면서 복교리 깊숙히 들어오는 버스는 화순 버스가 아닌 '''보성교통'''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4]
이름의 유래는 사수마을에서 유래했으며, 물가에 있는 마을을 뜻하는 '사시몰'을 한자화 하여 사수가 된 것이 마을의 유래다. 원래는 '泗水'였지만, 중간에 '수'자가 바뀌어 泗'洙'가 되었다고 한다.
위로 다산리, 절산리와 접하고 옆으로 사평리, 남계리와 접하며 아래로 복교리, 주산리와 접하며 15번 국도 절동마을입구 삼거리에서 사평 방향으로 왕복 4차선, 보성 방향으로는 왕복 2차선으로 되어 있다.
217번 다산, 내리, 유마사, 절산행과 보성교통이 들어온다.
사평면의 중심지이자 사평면의 유래가 된 마을. 이름의 유래는 모래가 많은 들이라고 붙여진 것이 그 유래이다.
사평면의 중심지라서 예전 면 명칭이 '남면'이었을 때도 '사평'이라는 이름이 많이 통용되었고, 화순에서 농어촌버스를 운영하는 화순교통 역시 '남면'이라 하지않고 '사평'이라고 한 것에서 이를 알 수 있다.
면사무소와 농협, 보건소, 파출소, 면 복지회관, 사평초등학교, 사평공소[5] 가 있고, 명승 제 89호인 임대정원림이 이곳에 있다. 또한 사평기정떡으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15번 국도와 822번 지방도가 사평리를 교차하며, 228번[6] 과 217번은 모두 사평리에서 종착하거나 사평리를 경유하고, 보성에서 온 보성교통도 하루 네 번 여기까지 들어온다.
유래는 이곳에 있는 유명한 절인 유마사에서 땄으며, 유마사는 627년(백제 무왕 28년) 중국에서 건너온 유마운에 의해 창건되어 그의 이름을 따 유마사가 되었다.
뒤로는 화순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모후산(919m)이 자리잡고 있으며, 모후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인 내남천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위로는 동복면 유천리와 접하고 옆으로 다산리, 내리, 순천시 송광면과 접하며 아래로 남계리와 접한다.
산골짜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다닐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고, 그마저도 바로 아랫동네인 남계리를 거쳐야만 들어올 수 있지만, 217번 유마사행이 들어오는 건 그나마 다행.
동네 이름의 유래가 된 유마사와 모후산, 모후산에 설치된 강우레이더기지가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1곳이 있다.
1. 개요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면. 면소재지는 사평리이다.
2020년 이전까지 이름은 ''''남면''''이었지만, 2019년에 면 명칭을 변경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사평면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그렇게 결정되어 현재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2. 지리
동으로 순천시 주암면, 송광면과 맞닿고, 남으로 보성군 문덕면과 맞닿으며, 동으로 화순군 동면과 한천면, 북으로 동복면과 닿는다.
동복댐에서 시작되는 동복천이 사평면을 지나가고, 한천에서 흘러나오는 외남천이 동복천과 만나 흘러가 보성강과 주암호로 흘러들어간다. 넓게 보면 섬진강 유역에 속하며 면 동북쪽으로 모후산이 있다.
3. 교통
3.1. 철도
철도는 지나가지 않는다.
3.2. 버스
사평면에 버스가 다닌 건 꽤 오래되었다. 1963년에 광주의 시내버스가 동복까지 갔고[1] , 현재도 그 영향이 남아 화순군의 군내버스인 화순교통과 광주광역시 시내버스가 다닌다. 특히 2007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의 대개편 전에는 117번이 '''좌석버스'''로 운행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중형버스로 다니고 운행시간도 오전까지 운행하게 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또한 보성군의 보성교통 버스 역시 하루 네 번 사평을 왔다 갔다 한다.
- 보성교통
- 문덕80
보성터미널에서 출발해 문덕면까지 가는 버스지만, 하루 네 편이 사평까지 간다. 중간에 벚꽃길로 유명한 대원사를 경유하여 온다.
3.3. 도로
822번 지방도와 15번 국도가 주 도로이며 822번 지방도로 동복과 한천 영외지역을, 15번 국도는 보성군과 화순 동면을 이어준다. 다만 15번 국도는 사평 전체를 관통하지만, 절동마을입구 삼거리에서 동면 구암교차로까지만 왕복 4차선이고, 나머지는 모두 왕복 2차선인데다 주암호를 따라 가기 때문에 선형이 나쁘다는 흠이 있으며, 822번 지방도 역시 왕복 2차선이다.
4. 하위 법정리
4.1. 검산리
이름의 유래는 검산 마을과 화산 마을에서 땄으며, 검산의 의미는 '큰 산'의 옛말에서 따왔다고 한다.
옆으로 원리, 운산리, 대곡리와 마주하고, 위로는 사평리와 맞닿으며, 옆에 있는 원리에서 822번 지방도로 진입할 수 있으며 217번 검산행이 다닌다.
4.2. 남계리
이름의 유래는 남방 마을과 시내 계(溪) 자가 합쳐져 지어진 이름으로, 이름에 걸맞게 시냇가가(내남천) 흐르고 있다.
옆으로 사수리, 주산리, 순천 주암면과 접하고 북쪽으로 유마리, 남으로 복교리와 접하며, 마을 입구인 남계삼거리와 15번 국도가 만난다. 217번 유마사행이 이 마을을 경유한다.
4.3. 내리
이름의 유래는 조선시대 당시에 사평면이 내남면(內南面)과 외남면(外南面)으로 있었을 때, 이를 동복현에서 바라보았을 때 내남면 첫 마을(里)이라 하여 내남면의 '내'자를 따 붙여진 것이 유래다.
위로 동복면과 마주하고 옆으로 유마리, 장전리와 마주하며 아래로 용리, 다산리와 마주한다.
822번 지방도가 마을 입구를 지나가며 217번 내리행이 들어온다[2]
4.4. 다산리
이름의 유래는 다공 마을의 '다'자와 산을 따서 지어졌다. 다공은 차를 재배하여 공납을 바친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위로 내리와 접하고 옆으로 유마리, 용리와 접하며 아래로 절산리와 접한다. 절산리와 용리로 통한 길을 통해 각각 15번 국도와 822번 지방도로 접하며, 217번 다산행이 들어온다.
4.5. 대곡리
이름의 유래는 도곡면 대곡리와 같이 한실마을을 한자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생겼고, 한자 역시 동일하다. 하지만 도곡면 대곡리는 농경지가 여기보다 많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도곡면 대곡리는 국보로 지정된 화순 대곡리 청동기 일괄이 나온 곳이기도 해서 인지도는 도곡면 대곡리가 더 높다.
옆으로 사수리, 주산리, 검산리, 운산리와 마주하며 위로는 사평리, 아래로는 보성군 문덕면과 접한다. 217번 검산행이 이 마을을 경유한다.
4.6. 벽송리
이름의 유래는 벽송 마을에서 유래했고, 절벽에 푸른 소나무가 자랐다고 하여 붙여졌다.
화순읍에서 사평면으로 올 때 처음 접하는 동네이며, 위로는 동면, 옆으로 사평리, 장전리와 접하며, 아래로 원리와 접하고 15번 국도와 822번 지방도가 각각 마을 위와 아래를 지나간다.
사평중과 GC녹십자의 자회사 '인백팜'의 농장이 있으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교회도 이곳에 있다.
대중교통편으로 217번과 228번[3] 이 다닌다.
4.7. 복교리
이름의 유래는 동복골 마을과 독다리 마을의 '복'자와 '다리(교)'를 따서 지어졌는데, 동복골 마을은 사평면이 동복현에 속했을 때 동복 고을의 관문이라 하여 지어졌고, 독다리 마을은 마을 앞에 흐르는 동복천에 돌다리가 있었다고 해서 지어졌고, 독다리 마을을 한자로 풀면 '석교'가 되기 때문에 뒤의 '교'자를 따서 복교리가 되었다.
마을 한 가운데로 동복천이 주암호와 만나고, 동복천을 따라 15번 국도가 따라간다. 위로 남계리와 접하고, 옆으로 주산리와 순천 주암면과 접하며, 아래로 보성 문덕면과 접한다.
217번과 보성교통이 오지만, 정작 217번은 남계삼거리에서 남계리, 유마사 방면으로 확 틀어버리고, 예전에는 217번 용암행도 있었지만 폐선이 되면서 복교리 깊숙히 들어오는 버스는 화순 버스가 아닌 '''보성교통'''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4]
4.8. 사수리
이름의 유래는 사수마을에서 유래했으며, 물가에 있는 마을을 뜻하는 '사시몰'을 한자화 하여 사수가 된 것이 마을의 유래다. 원래는 '泗水'였지만, 중간에 '수'자가 바뀌어 泗'洙'가 되었다고 한다.
위로 다산리, 절산리와 접하고 옆으로 사평리, 남계리와 접하며 아래로 복교리, 주산리와 접하며 15번 국도 절동마을입구 삼거리에서 사평 방향으로 왕복 4차선, 보성 방향으로는 왕복 2차선으로 되어 있다.
217번 다산, 내리, 유마사, 절산행과 보성교통이 들어온다.
4.9. 사평리
사평면의 중심지이자 사평면의 유래가 된 마을. 이름의 유래는 모래가 많은 들이라고 붙여진 것이 그 유래이다.
사평면의 중심지라서 예전 면 명칭이 '남면'이었을 때도 '사평'이라는 이름이 많이 통용되었고, 화순에서 농어촌버스를 운영하는 화순교통 역시 '남면'이라 하지않고 '사평'이라고 한 것에서 이를 알 수 있다.
면사무소와 농협, 보건소, 파출소, 면 복지회관, 사평초등학교, 사평공소[5] 가 있고, 명승 제 89호인 임대정원림이 이곳에 있다. 또한 사평기정떡으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15번 국도와 822번 지방도가 사평리를 교차하며, 228번[6] 과 217번은 모두 사평리에서 종착하거나 사평리를 경유하고, 보성에서 온 보성교통도 하루 네 번 여기까지 들어온다.
4.10. 용리
4.11. 운산리
4.12. 원리
4.13. 유마리
유래는 이곳에 있는 유명한 절인 유마사에서 땄으며, 유마사는 627년(백제 무왕 28년) 중국에서 건너온 유마운에 의해 창건되어 그의 이름을 따 유마사가 되었다.
뒤로는 화순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모후산(919m)이 자리잡고 있으며, 모후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인 내남천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위로는 동복면 유천리와 접하고 옆으로 다산리, 내리, 순천시 송광면과 접하며 아래로 남계리와 접한다.
산골짜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다닐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고, 그마저도 바로 아랫동네인 남계리를 거쳐야만 들어올 수 있지만, 217번 유마사행이 들어오는 건 그나마 다행.
동네 이름의 유래가 된 유마사와 모후산, 모후산에 설치된 강우레이더기지가 있다.
4.14. 장전리
4.15. 절산리
4.16. 주산리
5. 교육
초등학교와 중학교 1곳이 있다.
[1] 광주산책(하), 김정호, 광주문화재단, 2015, 180쪽 참조.[2] 바로 아랫마을인 다산리를 경유하여 들어온다.[3] 오전 시간대 한정[4] 백아면 남치리, 맹리, 서유리, 옥리가 이와 같은 상황이었는데, 옛날에는 금호리조트 소유의 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까지 가는 노선이 있었지만, 잠깐 폐선했다가 2019년 10월에 다시 이 구간을 운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폐선되었다 다시 생기기 전까지는 화순 버스가 아닌 '''곡성교통'''이 이 구간을 홀로 운행하고 있었다(...)[5] 천주교 광주대교구 화순성당에서 관할한다.[6] 오전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