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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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차
1.1. 남 사흐라니 왕국 (Kingdom of South Sahrani)
1.1.1. 왕립 사흐라니 군단 (Royal Army Corps Sahrani)
1.2. 사흐라니 민주공화국 (Democratic Republic of Sahrani)
1.2.1. 사흐라니 해방군 (Sahrani Liberation Army)


1. 목차


보헤미아 인터렉티브ARMA 시리즈의 국가. 남아메리카에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고, 쿠바 공산화 위기와 맞물려 소련의 전폭적인 혁명 지원과 정 반대 입장의 미국의 원조등을 받아 마치 한반도베트남처럼 국가가 남쪽의 왕정국가와 북쪽의 공산국가로 분단되게 되었다.

1.1. 남 사흐라니 왕국 (Kingdom of South Sahr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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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흐라니 섬의 남쪽을 통치하고 있는 왕국. 대체로 남미풍의 생활양식이 자주 보인다. 그런 주제에 남쪽에만 석유가 발견돼서 이 섬과 카리브해의 사실상 패자로 군림했어야 했을거 같은데 왠지 소련이 북쪽나라에다가 적화통일을 돕기위해 오만가지 군수물자를 다 쏟아부어 SLA의 침공을 막기 위해 오일 머니를 대부분 용병을 고용해 RACS에 편입시키는데 소모해 파워밸런스가 유지되는 중이다. 05년, 미군(지상군은 분명 육군인거 같은데 공군은 슈퍼코브라가 있기까지 한 이상한 편제다.)이 RACS와 합동훈련을 하는것을 북쪽나라가 맹비난하다가 결국 SLA의 기습침공으로 전쟁이 벌어졌다.

1.1.1. 왕립 사흐라니 군단 (Royal Army Corps Sahr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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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의 RACS 편제 구성.
남 사흐라니 왕국의 군대, 조그만 주제에 사흐라니가 석유강국인지라, 군대는 사실상 서방권의 B급 장비들과(레오2A4나 M60-2000같은) 용병들에 의존하고 있다. 평시의 병력은 대대급이지만, 전시계획에 따르면 용병들을 더 고용해 진짜 군단급의 병력을 굴리리는거 같다. 하지만 암드 어썰트에서는 평시에 기습침공을 당한지라 여기서의 RACS의 병력은 실제로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1]
전쟁 후에는 체르나루스에 전후 SLA 노획장비를 팔아치우며, 미 해병대와 러시아군을 대체한 평화유지군이라고 한다.
2010년 시점에서 사흐라니 왕국군은 주력 장갑차량을 피라냐로 대체하고, 근위대에 레오파르트2'''A6'''를 사들이며, 경항모를 도입할 정도의 군사력을 갖추기까지 한다.

1.2. 사흐라니 민주공화국 (Democratic Republic of Sahr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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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소련의 위성국으로 추정
프랑스로부터 사흐라니가 독립하면서 소련은 남미에서의 혁명활동을 지원했고, 이로 인해 탄생한 분단공산국가이다.
다만 남쪽왕국을 부국으로 만든 석유가 이 북쪽나라에서는 단 한방울도 나지 않은 탓에 문화적 환경은 거의 남프랑스면서 거지다. 다만 소련이 도대체 장비를 얼마나 퍼준건지, 진짜 소련제 장비로 무장한 병력들이 평시 RACS에 비해 몇배는 많은탓에, 양국은 국경도시[2] 하나를 두고 으르렁대고 있다. 하지만 05년 미군이 이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자 이것은 북쪽나라에 대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며 침공한다. 이 나라보다도 더한 대인배들일지도 모른다.

1.2.1. 사흐라니 해방군 (Sahrani Liberation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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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의 SLA 편제.
ARMA 중심적 OPFOR, 소련이 무슨 짓을 이 나라에 한건지 사실상 냉전말기 소련군의 판박이다.[3] RACS가 평시에 대대규모 병력을 운용하는 반면, 이 동네는 대놓고 여단규모 병력을 준비해 남침을 계획해두고 있는지라, RACS 역시 대응책으로 전시에 용병들을 대거 고용해 병력을 군단급으로 뻥튀기하는 전략을 생각해두고 있을정도. 작중 초반에는 미군의 지원군이 얼마 도착하지 않아 밀리는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로 세지만, 이후에는 사실상 북진통일당한다. 이후에 SLA의 장비들은 죄 RACS가 쳐묵쳐묵하는거 같다.

미션을 하다보면 알수있는것 중 사흐라니 민주 공화국에 몇몇 수용소같은게 있는데 사흐라니 왕국에서는 수용소 라고 표명한다
하지만 진행하면 그곳은 수용소가 전쟁전 Cayo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살고있는 난민캠프라는것을 알수가 있다.
마지막 미션에서 RACS의 요청을 받아 SLA 잔당을 소탕하러 가보면 SLA는 없고 민간인만 남아있으며, RACS가 이들을 제거하려는걸 알수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것을 방치할수도, 혹은 이 임무를 맡은 RACS를 저지할수도 있다.
문제는 이 부분에 대한 떡밥회수가 전혀 안되어 있다. 유저들은 이 전쟁 자체가 미군이 사흐라니에 들어온 틈을 타서 남쪽왕국이 SLA의 공격처럼 조장되도록 했다는 떡밥도 있으나, 제대로 알려진 정보가 없다.
[1] 보헤미아 인터렉티브가 좀 설정질에 관대한지라, 높은 퀄리티의 모드가 나오면 정식 스토리에 포함시켜준다. 본래 암드 어썰트 당시에는 미군의 지원역으로 나오던 RACS가 이정도의 미친 병력으로 뻥튀기된것도 ARMA2의 RACS 모드가 등장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2] 위 지도상에 보면 두 섬을 잇는 부분이 보인다. 그곳이 국경도시 Corazol.[3] 심지어 무장 수준은 조선인민군보다 월등하다. 당장 SLA는 보병들도 죄 방탄복을 착용한데다, 북한군은 T-72Ka-50같은 장비들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