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나루스
1. 개요
체르나루스는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에서 만든 '''가공의 국가'''다.
수도는 노비그라드, 과거 소비에트 연방의 일부였다가 독립했다. 대략 3,000,000명의 체르나루스 국민과, 80만여명의 러시아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7]
체르나루스의 실제 모델은 체코 보헤미아 지방이며, 이 지역을 구성하기 위해 위성 촬영으로 이 지역을 1:1구현해버렸다(...) 체르나루스의 뜻은 "검은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뜻하며, 실제로 위치도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곳에 있다. 앞바다 이름이 녹해지만 흑해 같기도 하다...
게임의 주 무대인 체르나루스 북동부지역은 총 225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하며, 100평방킬로미터정도의 지대가 숲으로 덮여있다. 도로는 총 350킬로미터 정도 깔려있고, 50여개의 마을이 산재해 있으며, 1곳의 대형 비행장과 2곳의 소형 비행장이 있다. 대개 구릉지대이며, 해안선의 대부분은 절벽지대이다.
백만여개 정도의 3d 오브젝트가 기본으로 깔려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 야생동물들의 생활을 구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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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나루스 북동부 작전지역의 남부는 공업화되고, 해안선이 거친곳이 많고, 서부에는 콜호즈 지대가 들어서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거의 건드려지지 않은 야생 삼림지대이다.
소비에트 연방은 이 지대를 체르나루스 공업화의 상징으로 삼았고, 해안가 마을들이 마구잡이로 개발되어 공업화된 상태이다, 체르노고르스크와 일렉트로자보츠크가 대표적으로 개발되었고, '''이에 반발하는 주민들은 당국에 의해 콜호즈로 강제 이주당했다.'''(...) 이로 인해 북동부 지역의 남서쪽 해안은 철도가 연결되어 있으며, 공업시설이 하나 이상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공업화 정책으로 인해 포베다 댐과 토폴카 댐이 완공되었으며, 토폴카 댐은 일렉트로자보츠크 인근의 수력발전소로 이용된다.(근데 이동네 화력발전소도 하나 더있다). 현재는 이런 무차별적인 개발의 후유증으로 버려진 공장도 좀 있는듯하다.
하지만 북부 지방은 사실상 미개발 상태이다, 서부의 콜호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숲이며, 특히 블랙 포레스트가 유명하다, 수세기 전에는 사스콰치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었을 정도, 비보르의 호수와, 스칼레스티 섬은 현재 자연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체르나루스에는 13세기 시절의 고성 유적이 많다. 이 당시 통치자였던 코즐로프 공작은 지역 방위를 위해 많은 성을 지었는데 체르노고르스크 도시 앞의 산에 있는 픽 코즐로바가 제일 유명하다, 대부분 성은 그의 죽음 이후 방치되어 이곳저곳 무너졌고, 어느 도적떼가 점령했다가 불질러버렸다는 '''악마성'''(...)역시 유명해졌다.
군사력으로는 '''체르나루스 방위군(CDF) - Chernarus Defense Forces가 있고, 병력은 40,000으로 추정. 구 소련의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다 보니 BMP-2, BRDM-2, Mi-8, Mi-24 등 소련제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미군과 나토의 지원으로 인해 험비 등의 서방제 장비들도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제 소화기와 장구류도 적극적으로 도입된 상태이다.
참고로 좀비사태가 터지기 전부터 내전 중이었다.
크라스노스타프 외곽에는 구소련에서 낙하 훈련용으로 쓰던 조그만 군용 비행장이 있다. 현재는 CDF(Chernarus Defense Forces)가 점유하고 있으며,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은 아니지만, 시설의 낙후도가 심하다는듯.
체르노고르스크는 체르나루스 북동부에서 가장 거대한 항구이자 공업도시이다, 1955년 대규모 공업단지 건설과 함께 현재 관광명소인 시청이 지어졌고, 승전 광장에는 내전 당시 분리주의자들의 기지로 쓰였던 호텔이 있다.
일렉트로자보츠크는 체르나루스 북동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 두곳을 갖추고 있고, 가장 국제화된 도시이다. 이 도시의 개발사업은 현재도 계속되는듯.
스타리 소보르는 크지 않지만 북동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다. 콜호스와 언덕에 둘러싸인 경관이 포인트이다.
젤레노고르스크는 과거 코즐로프 공작 이래로 체르나루스의 군사기지로 남아있었고, 북동부의 CDF 역시 이곳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솔니치니는 "세 협곡의 입구"라 불리며 공업화 정책으로 만들어진 낡은 공장과 채석장이 있다.
비보르는 고지대에 만들어진 시골 마을이다, 이 마을의 특징은 북동부에서 가장 큰 고르카는 블랙 포레스트의 외곽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염소 치즈와 시골사람으로 유명한 곳인데, 과거 소련 시절에는 밀주 시장과 북동부의 초기 수도가 되기도 했다.
2. ARMA 2에서
2009년, 친러계 무장단체 CzDKz(체다키)가 반란을 일으키고 거기다가 러시아군이 개입을 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진다. 미국은 러시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우테스 섬에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USS 케 산(가상의 함정이다.)을 배치하고 미해병대 원정군을 투입해 내전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베스트 레드 작전과 EW 참고.
3. 내전 이후
베스트 엔딩 시 분기의 시나리오. 경제를 회복하고 녹해의 신흥 강국으로 성장하게 된다. 평화유지군을 파병하고 미군의 지원도 받으면서 체르나루스의 군사력도 점점 강해지게 된다.
4. DayZ에서
또 다른 평행우주. 원인 불명의 좀비 감염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커져서 체르나루스군이 붕괴되고 미군도 궤멸된[8] 상태이다. 체르나루스의 국가 기능은 문자 그대로 붕괴된 상태이며 전력 공급도 더 이상 안되고 있는 상태이다. 체르나루스 인구의 대부분이 좀비로 변해 있는 상태이며 소수의 생존자들은 문명이 붕괴된 척박한 환경 속에서 공격성이 높은 좀비, 야생의 늑대는 물론이고 또 다른 생존자와 목숨을 걸고 싸워서 생존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5. 인접국
6. 관련 문서
[1] 이 문장은 경찰서에 있는 문장을 한 유저가 조금 부실하게 리메이크 한 것인데 에초에 경찰서에만 걸려있는 문장이라 국장이 아닌 경찰 문장일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믿지는 말자. 다만 과거 소련의 구성국들과 위성국들이 이런 도안의 국장을 많이 썼으니 국장으로 유추할수도 있다.[2] 흑해 동부지역에 가상의 반도를 추가했고 그 반도 아래의 바다가 녹해라는 설정으로 실제 위치는 흑해의 동쪽에 있는 망망대해이다.[3] 게임 상 구현된 면적은 225 ㎢다.[4] 가상의 언어로 체코어의 영향이 있는 체르나루스 고유의 언어다. 라틴 문자를 사용한다.[5] 소련 시절 체르나루스의 공용어이자 현재도 제2 언어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주요 교통표지판은 전부 러시아어로 적혀 있다.[6] 독소전쟁 당시 주 전장중 하나로 T-34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시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7] 하베스트 레드 작전 도입부. DayZ에서는 아웃브레이크 이후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8] 랜덤으로 UH-1Y 베놈 잔해가 뜨기도 하고 C-130 잔해도 보인다. 그리고 미군 무기와 장구류도 스폰된다.[9] 흑산맥이 자연국경을 형성하고 있다.[10] 가상의 국가로 이슬람교가 주류 종교인 지역이다. 인접국임에도 울창한 수풀이 있는 체르나루스와 다르게 사막화가 크게 진행된 지역이다.[11] 바다를 통해 인접하고 있다.[12] 바다을 통해 인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