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 토날리

 


AC 밀란 No. 8
'''산드로 토날리
(Sandro Tonali)
'''
<colbgcolor=#000> '''생년월일'''
2000년 5월 8일 (24세)
'''국적'''
[image] 이탈리아
'''출생지'''
롬바르디아주 로디
'''신체조건'''
181cm / 80kg
'''주로 쓰는 발'''
오른발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등번호'''
AC 밀란 - 8번
'''유소년 클럽'''
롬바르디아 우노 (2007~2009)
피아첸차 칼초 (2009~2012)
브레시아 칼초 (2012~2017)
'''소속 클럽'''
브레시아 칼초 (2017~ )
AC 밀란 (2020~2021 / 임대)
'''국가 대표'''
3경기 0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산드로 토날리에 대한 말.말.말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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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축구 선수. 현 소속 팀은 AC 밀란이다. 이탈리아내에서 '제2의 피를로+가투소' 라고 불리며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2. 클럽 경력



2.1. 브레시아 칼초


[image]
브레시아 칼초 유스 생활을 거치고 세리에 B에 데뷔하여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18/19 시즌 세리에 B에서 34경기 3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세리에 A 승격에 일조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유벤투스, AS 로마, 첼시 FC 등 빅클럽들이 노리는 주목받는 선수가 되었다.

2.1.1. 2019-20 시즌


19/20 시즌에도 전술의 중심으로 활약하여 강등권인 브레시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세리에 A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에이스로 공격, 수비, 세트피스에 이르기까지 전천후 활약을 하고 있다. 브레시아 경기를 보면 토날리만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공격수가 아닌데도 눈에 띌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팀의 부족한 전력을 혼자 일으켜 세우기는 역부족. 결국 팀은 세리에 B로 강등되었다. 이미 구단과 협의가 된 상황이라 팀이 세리에 A에 잔류하는지에 관계없이 시즌 후에 팀을 떠나게 되어 있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자국의 대형 유망주 토날리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주목받는 중. 선수가 외국으로 이적하기 보다는 세리에 A에서 뛰기를 원한다고 한다.
인테르와 유벤투스, AC밀란 등 리그 내 빅클럽에게 적극적인 구애을 받고 있다. 이적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클럽은 인테르.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확정적으로 보였으나 감독인 콘테가 다른 선수들 영입을 우선순위로 두면서 거래를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다. 콘테는 당장의 성적을 더 중요시하며 비달과 같은 베테랑들을 영입하고자 했기 때문.[1]그러는 사이 AC밀란이 적극적으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황이 역전되었다. 어릴 때부터 AC 밀란과 가투소의 팬이었던 토날리는 브레시아에 AC 밀란으로의 이적하고자 하는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해 결국 AC 밀란으로 팀을 옮기는 것이 확정되었다.

2.2. AC 밀란


2020년 9월 9일 AC밀란으로의 오피셜이 나왔다. 임대이적+선택옵션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밀란의 재정상황상 이루어진 것이며 1년 임대인데도 불구하고 임대료를 상당히 높게 줬기때문에[2] 이적옵션을 쓰지 않는 경우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한다. 사실상 완전 이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동안 시원치 않았던 리그성적때문에 영입경쟁에서 항상 뒤쳐졌던 밀란은 모처럼 대형 유망주 영입을 이뤄냈다. 덕분에 팬들은 뛸듯이 기뻐하는 중. 그도 그럴것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탈리아 대형 유망주의 영입이기 때문이다. 마침 19-20시즌 후반기에 보인 리그에서의 훌륭한 성적으로 기대치가 높아진 팬들로써는 다시 강팀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영입이기도 하다. 등번호는 토날리가 예전부터 롤모델로 삼아온 가투소의 번호를 이어받아 8번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토날리의 주 포지션인 중앙/수비형 미드필더는 이미 케시에와 베나세르가 차지하고 있는데, 시즌 후반 완성된 이 둘의 조합이 밀란의 후반기 대약진에 어마어마한 기여를 했고 둘의 폼도 즐라탄, 찰하노을루와 함께 밀란의 에이스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어마무시했기에 주전 경쟁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케시에와 베나세르의 로테이션 역할을 하며 팀에 적응할 것이라 예상된다.

2.2.1. 2020-21 시즌


시즌 초반은 기대와 달리 자리를 잡지 못하는 중이다. 확고하게 자리잡은 케시에-베나세르 투볼란치 체제에 밀려 후보로 출전 중. 확실히 성장이 필요해보인다. 리그 2라운드에서 베나세르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다. 전보다 불안한 모습은 많이 사라져 어느정도 적응이 된듯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 3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전했는데 시즌 초반엔 불안했던 움직임이 서서히 좋아지며 팀에 녹아들고 있다. 다만 패스가 자주 끊기며 안정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 유로파리그 셀틱과의 경기에 선발출장했으나 이전의 불안한 모습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이전 팀에서 보여주던 플레이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어 적응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스파르타 프라하 전에서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선발로 뛴 릴과의 홈경기에서 포백보호도 해주지 못하고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릴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골에 기점이 된 쓰루패스를 제외하면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밀란팬들의 근심을 사고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전에서 수비적으로 탄탄한 케시에와 파트너로 출전해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셀틱전에서 최악의 활약을 한 크루니치와 교체되어 공격과 수비 모두 상당히 좋은 활약을 했다. 드디어 투볼란치 역할에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전에서 선발로 출장, 바쁘게뛰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제노아전에서는 열심히 뛰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모습은 아니었다. 베나세르의 부상으로 연이어 출전하고 있는데 역시나 평균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케시에까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라치오전에서는 크루니치와 함께 중원에서 존재감을 전혀 보이지 못해 질질 끌려다녔다. 아직 유망주라고는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밀란도 다소 난감한 상황이다.
2021년 첫경기 베네벤토전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다가 엉뚱한 실수에 이은 멍청한 파울로 33분만에 퇴장을 당했다. 그래서 유벤투스 전에 결장하게 되었다. 팀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멘탈이 나간듯한 플레이만 반복하는 중이다. 토리노전에서는 그냥저냥 평범한 활약을 하던 중 종아리를 차이며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경기인 토리노와의 컵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패스미스를 연발하는 등 여전히 엉망인 폼을 보여주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수비는 열심히했지만 공격적으로 아무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크게 패배했다. 경기 후 약간의 부상이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밀란이 중원에서 계속 밀리는 이유는 토날리의 책임이 크다. 평범한 빌드업에 전진 드리블도 거의 보여주지 못하며, 전체적으로 숫자만 맞춰주는 수준을 넘지 못한다. 특히 유벤투스, 아탈란타 등 강팀과의 경기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압박에도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부상 후 볼로냐전을 앞두고 복귀하였다. 선발출장했고 무난한 활약 후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크로토네전에서는 다시 부상으로 결장했고 스페치아전을 앞두고 복귀하였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전에서는 부상당한 베나세르와 교체되어 평범한 활약을 했다. 인터밀란전에는 수비나 공격 모두 부진했으며 특히 부정확한 패스로 팀을 흐름을 자주 끊어먹었다. 결국 3실점 후 메이테와 교체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U-19 대회에서 활약하면서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포르투갈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리고 2018년 11월 처음으로 아주리 성인대표로 발탁되었다.
2019년 10월 15일 유로 2020 예선 리히텐슈타인전에 교체 출장하며 성인 대표에 데뷔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볼 배급을 담당하는데 시야가 넓고 패스로 공격에 활로를 열어줄 능력이 있어 롱패스도 자주 시도한다. 그러나 피를로처럼 정밀한 패스로 볼을 이곳저곳에 공급하는 유형은 아니다. 오히려 빠른 주력과 피지컬을 활용한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서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하고 시원시원한 전진 드리블을 많이 보여주며, 본인이 직접 볼을 몰고 운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이면서도 좀 더 전진배치된다. 또한 수비 상황에서 잘 밀리지 않는 피지컬을 활용해 수비도 꽤 해주는 편이다. 킥도 상당히 좋아서 브레시아에서는 전담 프리키커를 맡을 정도. 괜찮은 공수 밸런스와 튼튼한 피지컬, 시원한 드리블 능력까지 갖춘 이탈리아 최고의 유망주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수비 가담이 부족하고 기본적인 수비 역량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위치선정이 좋지 않고 수비 스킬도 다소 부족하다. 패스도 다소 강약 조절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허둥지둥하거나 엉뚱한 패스를 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이는 어린 선수라서 나타나는 특징이며 실수를 줄이고 성장하면 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나이에 비하면 빠르게 배우는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기대를 걸만큼 최고의 유망주임은 확실하다.
피를로의 후계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레지스타로 통하는 면이 있지만, 사실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역량이 보이는 선수이다. 토날리의 기본적인 플레이 성향이 피를로보다 활동 반경이 넓으며 활동적이고, 전진성이 강해서 국대에서는 레지스타로 후방에 박혀있기보다는 메짤라로 기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피를로보다는 오히려 가투소레돈도를 합쳐놓은 스타일에 가깝다. 피지컬적인 플레이는 가투소, 기술적인 플레이는 레돈도와 비슷하다는 것.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뛰는 경우 제라드와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평도 있다. 제라드만큼은 아니지만 슈팅 능력이 뛰어나고, 탄탄한 신체 밸런스와 찬스가 나면 꽂아주는 롱패스, 저돌적인 드리블 스타일 등 은근히 비슷한 면모가 있다. 이태리와 로마의 레전드 데로시와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평가도 있다. 재능이 뛰어나지만 워낙 어린 선수라 아직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정립된 선수는 아니다.
같은 포지션에 브레시아에서 유스 시절을 보내고 데뷔한것까지 같아 피를로의 후계자로 꼽히곤 하는데, 발로텔리가 토날리와 피를로의 유사점은 헤어스타일뿐이라고 말하기도 했을 정도로 플레이스타일은 확연히 다르다. '제 2의 피를로'라는 별명은 피를로와 유사한 선수라서가 아니라, 오랜만에 피를로 이후 등장한 이탈리아 출신의 젊은 테크니션이기 때문이다. 둘 모두 긴 머리와 가냘픈 외모의 브레시아 출신인 점도 한몫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의 롤모델은 가투소인것만 봐도 피를로와는 성향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5. 여담


  • 아버지는 밀라니스타, 어머니를 비롯한 외가는 인테리스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인은 어린시절부터 가투소의 팬이라 밀라니스타라고 한다. 실제로 밀란 트라이얼을 두번이나 보았지만 다 탈락하고 피아첸차에 입단했었다.
  • 밀란에서 8번을 받기 전, 가투소에게 8번을 사용해도 되냐고 전화로 직접 허락을 구했다. 가투소는 자기도 전임자에게 그렇게 물어봤다며 흔쾌히 허락했고 "나보다 네가 더 훌륭한 선수다"라는 덕담까지 했다고.
  • 풋볼매니저 에서는 최고의 본좌 중 한명으로 군림하고 있다. 밀란으로 이적하자 본좌 영입이 힘들어지겠다며 게이머들을 좌절시켰다.

6. 산드로 토날리에 대한 말.말.말


토날리가 나의 후계자라고 불리는 것을 봤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토날리는 나와 다른 유형의 선수이다. 그는 나보다 더 공격과 수비가 완성된 유형이며, 나와 다른 선수를 합친 것 같다. 그러므로 나의 후계자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미래의 최고가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안드레아 피를로

토날리는 안드레아 피를로젠나로 가투소를 합친 선수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성장할 것이며 스티븐 제라드, 다니엘레 데 로시, 프랭크 램파드 같은 선수가 될수 있을것이다.

프란체스코 토티


7.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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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있다.

8. 같이 보기




[1] 인테르의 중국인 구단주가 큰 돈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영입에 실패했다는 설도 있다.[2] 임대료만 10m가량으로 알려져있다. 선택옵션 이적을 쓰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