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열차

 




'''바다열차'''
SEA TRAIN

[image]
'''열차정보'''
'''열차 종류'''
관광열차
'''운행개시일'''
2007년 7월 24일
'''운영자'''

'''차내 서비스'''
'''객실'''
가족석(3호차)
'''식당'''
스낵바 (3호차)
'''전망'''
특실/프로포즈룸(1,2호차)
일반실(4호차)
'''열차 제원'''
'''사용 차량'''
도시통근형 디젤액압동차
'''궤간'''
1435mm
'''홈페이지'''
http://www.seatrain.co.kr
[image]
'''열차사진'''

'''레츠코레일 공식 홍보 영상'''
2007년 7월 24일부터 운행된 해안 관광열차. 정확히는 코레일관광개발에서 관리한다.
1. 개요
1.1. 운행 역사
1.2. 정차역 목록
2. 소래포구 바다열차


1. 개요


바다列車 / Seatrain
대한민국의 철도 노선 중 가장 바다와 가까운 구간인 삼척역 ~ 강릉역 구간을 운행한다. 1일 2회 왕복 운행하며, 5월과 8월에는 8시 40분 삼척발과 17시 34분 강릉발 열차가 추가로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며, 새마을호 등급으로 운행된다.
경강선 공사로 인해 강릉역이 폐쇄되었을 땐 안인역, 정차역 한정으로는 정동진역까지만 운행했었다. 경강선 개통 이후 KTX의 집중 운행으로 인하여 기존 정동진~강릉 구간은 2018년 7월 31일까지 운행하지 않았다.
운행에는 CDC[1] 를 개조한 바다열차 전용 편성이 투입된다. 바깥 경치가 더 잘 보이도록 창문의 크기가 확대되었으며, 모든 좌석은 동해안 쪽을 바라보도록 배치되어 있다. 그 외에 문자로 신청곡을 받고 있고, 퀴즈를 통해 사은품도 주고 있는 등 해안 경치를 구경하는 것 외에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객실 등급은 특실,프로포즈실,일반실이 있으며 요금은 탑승 구간에 상관없이 각각 15000원, 12000원, 50000원. 프로포즈실의 경우는 2인 기준이며, 와인이 제공되고 기념촬영도 해 준다. 단순한 여객열차가 아니라 관광용 이벤트 열차이니만큼 가격은 비싼 편. 이 열차는 나드리 패스내일로모든 패스권으로 이용할 수 없다.[2]
삼척선에서 운행되는 유일한 여객열차이기에 초기에는 통근 객실을 만들어서 삼척시, 동해시 주민들의 통근 열차로 활용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계획은 취소되었고, 따라서 삼척역에서 여객열차를 타려면 최소 12000원이라는 비싼 요금을 내고 바다열차를 타야 한다. 물론 교통편으로 이용하려는 사람은 없다. 시내에 조금이나마 더 근접한 삼척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해나 강릉으로 가는 버스편이 10분간격으로 왔다갔다 하기 때문. 관광의 의미를 제외하면 비싼 돈 내고 옛날 비둘기랑 똑같은 코스 타는 셈이라 교통편으로의 의미는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1.1. 운행 역사


초창기에는 밝은 파란색 도색에 3량 편성이었으며, 2013년 9~12월간 리뉴얼을 했는데, 내외부가 전체적으로 바뀌는 것은 물론 객차 1량이 추가되어 카페차가 새로 생겼다.리뉴얼된 모습인데, 사람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3] 그런데 주로 혹평이 많다. '''피바다열차'''라든가(...)
2014년부터 2018년 사이에 강릉역이 운휴했을 때 바다열차가 삼척역을 출발해서 정동진역을 도착하면 종착하지 않고 그대로 출발하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 강릉역 구간이 임시폐쇄된 기간에도 안인역을 경유했기 때문.
바다열차 관광객들에게 안인역정동진역 사이의 안인 바닷가를 보여주기 위해 정동진역에 도착해서 종착하지 않고 계속 선로를 따라 가서 안인역을 경유한다. 안인역에서 방향을 바꾸기 위해 잠시 정차하고 다시 정동진역으로 되돌아가서 정차한 후 종착했다.[4]
물론 안인 바닷가를 보지 않으려면 안인 경유 전에 정동진역에서 내려도 된다. 안인역을 경유한 후에 정동진역에서 내려도 추가 요금은 없었음.
강릉역 임시폐역으로 평범한 방법으로는 안인역의 여객취급을 부활시키지 않는 이상 안인 바닷가 구간을 운영할 수 없게 되면서 이렇게 된것.
2018년 8월 1일 부로 다시 강릉역 시종착으로 바뀌었다가 2019년 6월 3일부터 삼척역이 동해선 공사로 여객취급을 중단하면서 삼척해변역으로 시종착역이 변경되었다.

1.2. 정차역 목록


  • [5]
  • 삼척해변역
  • 추암역
  • 동해역
  • 묵호역
  • 정동진역[6]
  • [7]
  • 강릉역[8]

2. 소래포구 바다열차


2014년 9월 27일 ~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행되는 관광 열차였다. 용산역에서 소래포구역까지 운행하며, 소래포구역 주변에 내려서 소래 어시장 및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운행계통은 이렇다. 용산역을 출발해서 구로, 안양역에 정차하고, 금정역까지 내려와서 안산선 연결선로를 탄 뒤 안산선으로 진입한다. 그 후 오이도역에 정차하고 수인선으로 들어가서 소래포구역에 도착한다. [9]
[1] 99년식 최후기 도입분 4량.[2] 다만, 내일로는 내일로 플러스를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3] 선두차가 빨간색인데, 잠수함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4] 안인역에 정차는 하지만 승하차는 불가능. [5] 2019년 6월 3일부터 동해선 공사를 위해 운행 일시 중단.[6] 2014년 9월 15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는 이 역에서 시종착했다. 단, 안인역을 잠시 경유하고 다시 정동진으로 돌아간 다음 삼척역으로 진행했다.[7] 정동진-안인 간 바다경치 구경 및 회차, 단순 경유를 위해 안인역까지 갔으며 역에 정차는 했지만 출입문은 개방하지 않았다. 바다열차는 디젤동차라 전차선이 필요없음에도 안인역의 바다열차 여객취급을 재개하지 않은 이유는 불명. 현재는 강릉역 공사가 끝남에 따라 무정차 통과한다.[8] 2014년 9월 14일 이전, 2018년 8월 1일 이후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강릉역 구간 임시폐쇄 기간동안 해당 구간 이용시에는 연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했었다.[9] 그렇게 특이한 운행계통은 아니다. 안산선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결되기 전까지만 해도, 안산선에는 용산역(노량진역) - 안산역을 왕복하는 열차가 다녔고 2003년 1호선이 병점역으로 연장되기 이전까지 출근시간에만 안산역 - 노량진역 구간을 운행했던 적이 있다. 다만 수인선이 조금 특이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