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역

 


'''영덕역'''
시종착[1]

'''다국어 표기'''
영어
Yeongdeok
한자
盈德
중국어
일본어
盈徳(ヨンドク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29
(舊 우곡리 269)
'''관리역 등급'''
보통역
(포항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운영 기관'''
동해선

'''개업일'''
동해선
2018년 1월 26일
무궁화호
'''열차거리표'''
'''동해선'''
영 덕
盈德驛 / Yeongdeok Station
1. 개요
2. 열차 운행 정보
3. 특징
4. 연계 교통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1. 개요


[image]
영덕역사
[image]
영덕역 조감도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에 자리잡은 동해선의 역이다. 2018년 1월 26일에 개업하였다.역 모형은 대게의 집게를 형상화했다.

2. 열차 운행 정보


포항↔영덕 간 무궁화호만이 운행한다. 해당 구간을 1일 7왕복으로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34분이 걸린다. 따라서 포항 이외 지역에서 영덕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KTX 등 다른 노선을 이용하여 포항역에 도착한 후 환승하여야 한다. 열번은 1731~1744를 배정받았다. 포항-영덕 노선은 단선비전철로 부설되었기에 차량은 RDC가 투입된다.
당초의 예상과 달리 기존의 동대구포항[2], 포항↔부전, 포항↔순천 무궁화호[3]가 연장되지 않았는데, 2022년 계획된 동해선 잔여 구간이 개통해 울진군, 삼척시 방향으로도 연결될 경우 부산이나 대구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직통하는 열차가 이곳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3. 특징


위치는 7번 국도 덕곡교차로 인근으로, 영덕군청 소재지인 영덕읍 시가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영덕군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영덕 읍내와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여객 수요 및 동해선 화물철도의 수송량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 듯하다. 다만 위 조감도와 같이 선로가 있는 지대가 상당히 높아서, 아래쪽의 역사 역무 및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승객은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타는 곳으로 올라가게 되는 형태로 건설된다.
동해중부선 1차 공사구간(포항~영덕)의 종점이다. 나머지 구간(영덕~삼척)은 부지가 삼척 원자력발전소 이전 부지와 겹쳐서 노선 조정 문제 때문에 착공이 늦어졌고, 2014년 10월에 착공이 들어갔다. 2018년 1차 개통에 따라 이 역이 "임시"로 시종착역의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영덕역은 영덕군 철도 전체의 중심역으로서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대구본부의 영덕시설사업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과거 1932년~1945년의 일제강점기 말기에 동해중부선 철도 계획상 영덕역 계획도 잡혀 있었지만, 자금 부족과 한국전쟁때 일부 공산주의 세력의 철도건설 방해 및 파괴 등으로 인해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이 많이 지체되었다가 반세기가 훌쩍 지난 지금에서야 제대로 건설되었다. 이쯤 되면 세대를 아득히 넘나드는 티스푼 공사라 해도 무방하다

4. 연계 교통


영덕역 바로 앞에 버스 정거장이 있어 영덕 군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역에서 약 700m 정도를 가면 영덕터미널이 있어 영덕군의 거의 모든 농어촌버스와 영덕터미널에 정차하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덕역에서 영덕터미널까지 택시로는 기본 요금에 갈 수 있으며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5. 일평균 이용객


영덕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18년
2019년
429명
'''326명'''
  • 2018년 자료는 개통일일 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개통 첫달, 둘째달은 개통 버프로 1월 5일간 일평균 1505명, 2월 한달간 일평균 773명이 이용했다.
  • 개통 버프를 제외한 2019년의 통계를 보면 일평균 300명 이상인 달은 명절과 휴가철이 낀 2, 6, 8, 9월이었다.
  • 동해선 포항 ~ 영덕 구간 신설역 중에선 제일 수요가 많다. 역세권 인구가 제일 많으며, 영덕군내에 바로 붙어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기 때문. 또한 전통적으로 영덕과 포항의 교류가 많기 때문에 영덕-포항간 교통수요를 분담하고 있다. 시외버스에 비해 배차는 많이 부족하지만 소요시간이 절반수준이고 무궁화 기본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압도적인 이점을 지니고 있다.
  • 동해안을 끼고 있는 주요관광지로서 관광객 수요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당진영덕고속도로 때문에 외부 관광객 수요는 제한적이다. 강구역 문서 참조.
  • 울진,영덕 지역의 포항역 방면 광역교통의 거점이다. 1일 4회 운행하던 울진발 포항역행 완행시외버스[4]가 폐지 되었다. 다만 KTX 수요는 동대구역으로도 분산되었다. 환승저항 문제가 있기 때문. 영해시외버스터미널발 포항-경주 경유 동대구행 완행시외버스와 동대구역의 KTX 모두 압도적으로 배차가 더 많기 때문.

6. 승강장


시종착

3
4


5
6

강구
3
동해선
무궁화호
당역종착
강구·포항 방면
4
5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6
  • 특이하게 1, 2번 승강장이 존재하지 않고 3번 승강장부터 존재한다. 1, 2번선은 유치선으로 건설되어 있다.
  • 5, 6번 승강장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 영덕-삼척 구간 개통시 삼척 방면 승강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 영해역 개통 예정 (2022년 이후)[2] 포항↔영덕 무궁화호와 동일한 RDC를 운행하는데도 연장되지 않았다. 영덕과 동대구 사이의 거리가 멀기 때문인 듯하다. [3] 부전, 순천은 장거리라 RDC를 운행하기 힘들어 디젤기관차로 운행하는데 이 두 노선을 연장시켜 영덕까지 무궁화호 운행을 하더라도 특대 디젤기관차를 돌릴수있는 전차대가 영덕역에 없어서 객차 양쪽에 기관차를 붙여놓지 않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하다. [4] 평해,후포,영해,영덕,강구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