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세계 삼촌)

 

1. 개요
2. 성격
3. 행적
3.1. 일본
3.2. 이세계 그란바하마르[1]
4. 능력


1. 개요


성우 - 이시다 아키라[2]
이세계 삼촌의 주인공.
나이는 34 ~ 35세. 30화에서 엘프에게 밝힌 본명은 시바자키 요우스케(嶋崎陽介). 작중 등장인물들에게는 '삼촌', '당신', '아저씨', '오크 얼굴' 등으로 불린다. 그란바하르에 있을 무렵엔 다양한 가명을 썼는데, '울프건 블러드', '쿠로키 텐마' 등 자신이 좋아했던 게임 에일리언 솔저에 등장하는 보스 관련 이름들을 빌려썼다.[3] 다만 이게 즉흥적으로 가져와 쓰다 보니 자기가 사용했던 가명을 까먹어서 메이벨과 엘프에게 알려준 '울프건 블러드[4]'를 메이벨이 다시 불렀는데 반응이 늦거나 메이벨이 보는 앞인데도 기사단장에게 '카메가시라 만사쿠(亀頭万作)'[5]라는 다른 가명을 쓸 뻔하기도 했다.
작중에서는 굉장한 노안으로 묘사된다. 이세계에 있었을때 10대 시절과 20대 시절, 그리고 지금 모습이 구별되지 않을 정도.
12화 말에서 밝혀진 바로 생일은 11월 30일.

2. 성격


본래 아싸기질이 있지만, 아주 사람들과 못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세계 그란바하마르에서 온갖 배신과 통수를 맞으면서 적의에 굉장히 예민해졌다. 다만 이게 이세계 한정인지 아닌지는 불명. 지구에서는 조카 타카후미는 잘 믿지만 다른 사람과는 별 소통하는 모습이 안 나왔다.[6] 자신을 향한 호의에는 무척이나 둔감한 주제에, 조카 타카후미를 좋아하는 후지미야는 처음 만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눈치채는 것을 보면 인간불신도 문제지만 자학기질도 심각하다. 타카후미를 처음 만났을때 '보니까 얘도 나랑 연을 끊겠다고 온 것 같은데 마법을 보여주지 못하면 큰일나겠다.'라고 바로 안 걸 보면 일단 기본적인 눈치는 좋은 것 같다.
기본적으로 남의 호의를 부정하는 정도를 넘어서, '''모든 인간은 악의를 지녔고, 기회만 되면 그것을 드러낸다'''라는 전제를 기준으로 행동한다. 그도 그럴 게 삼촌은 이세계에서의 대부분의 인생을 이세계인들에게 사냥당하거나 공격당하며 보냈다.[7] 마을에 들어가면 마을 주민들하고 싸우고 굴복시키거나 오해를 어떻게든 풀려고 하는 것이 첫 순서일 정도. 게다가 대략 10화까지 나온 고생들은 20세가 될 때까지 겨우 3년 동안 겪은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기껏 누굴 구해줘도 오히려 괴물 취급하는건 기본이고 마녀사냥을 하는 등 은혜를 원수로 갚는 대우를 받아야 했다. 한번은 한 남매들을 구했더니 누나가 스스로를 희생해서 동생들을 구하려고 뻘짓을 한데다 그 동생들은 틈을 노려 기습을 했다.(...)[8] 이래서인지 초보 모험가인 알리시아가 자기가 도시의 결계를 '복구하는 걸 봤다는 이유'로[9] 방금 전까지 하하호호 웃던 알리시아 및 다른 파티원들의 기억을 '결계를 파괴한 장면도 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곧 나를 협박하겠지?' 하면서 전부 지워버렸었고[10], 17년후 현실에서 눈을 떴을때도 조카의 친구인 후지미야가 집에서 찾아왔을 때 바로 침입자로 여기고 싸우려 들 정도로 신경이 곤두세워진 상태.
집에 모르는 사람이 있으니 경계하는 거야 당연하지만, 선량하고 배려심 있는 조카의 지인이란 생각은 전혀 못했다. 몇번이고 몇년이나 쫓아다닌 츤데레 엘프는 최고의 피해자. 삼촌이 몇번이고 다른 마을에서 떼어놓고 왔음에도 몇번이고 쫓아왔는데.... 삼촌이 츤데레에 대한 개념이 없는데다가 상당히 둔감해서 이세계에서 돌아온 후에도 그녀의 연심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다만 엘프에게서 파카 대신 받은 드레스를 후지미야가 입은 것을 보고 엘프를 떠올리면서 이세계 생활을 잠깐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엘프의 노력이 마냥 헛되지만도 않았던 모양.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몰라도 본의아니게 타인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해 폐를 끼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는 한다. 또한 '''순조롭게'''란 말의 기준이 이상해졌는지, 일주일을 굶다가 빛의 정령마법에 각성해 탈출하자마자 흉악한 마수들과 혈투를 벌여 배를 채운 걸 순조롭다고 표현한다.[11]
이렇게 지내다보니 몸으로 당하는 건 잘 버티는 강철멘탈인 주제에 실생활에선 유리멘탈이라 남한테 싫은 소리 듣는 걸 참지 못한다. 현실세계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때도 자기 마법을 합성 취급 하는 사람을 보자 열을 내며 키배를 뜰 정도. 타인의 호의를 완전히 못 믿는 건 아니지만 하는 말과 속내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모른다. 그란바하마르에서만 해도 겉으로라도 좋게 말해주면 메이벨처럼 칼을 들이밀고 있어도(...) 마냥 좋아하기도 했고, 지구에 돌아와서는 유튜브 정책 변경으로 구독자 수가 모자라 수익 창출이 막히게 되자 그대로 상황을 설명하고 시청자들에게 구독을 요청하는 순수한 대응을 택해서 인터넷의 어그로성 문화에 질렸던 타카후미는 먹이를 주면 안된다고 경악하다가 이런 발상이 나오는 삼촌과 진짜로 구독을 해주는 시청자들을 보며 자기가 삼촌보다 더 인간을 못 믿는 게 아닐까하고 좌절했다.
기본적으로 세가빠+겜덕이라 뭐든 게임과 세가에 연관짓는 성격.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도 '''진열대에 올라간 신작 게임'''이였고 좋아했던 여자애도 결국 게임의 여캐[12]였다.(...) 애니메이션도 보긴 하는데 세가에서 원작 기반 게임을 만들길래 본 것.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이런 이유로 친구한테 녹화한 걸 빌려봤는데 친구가 에바를 추천해줄때 '''결말을 스포해서'''(...) 결말을 봤을때 별 감흥은 없었다고 한다.[13] 세가빠치고는 아주 게임에 미쳐 살던 건 아니라서 즐기는 게임이 다양하지 않았고[14] 연말이 되면 예능 프로를 보는 등의 여가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게임을 하면서 머리 굴려온 경험 덕분에 이세계에서는 전략을 잘 짜냈다. '''위기는 곧 찬스'''라는 신조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았던 덕분이라고.[15]
부정적이긴 해도 천성 자체는 좋은 편.[16] 마을에 갈 때마다 공격받는데 공격해온 사람을 죽였다는 묘사는 없고, 길 가다 모험자 일행에게 불합리한 공격을 받았음에도 화내긴 커녕 자신에게 힘을 소진해 의뢰 달성이 불가능해진 모험자 일행을 도와주기도 하며, 가끔 멋진 말을 하기도 한다.[17]
그러나 죽여야 한다고 판단한 존재에겐 진짜 자비가 없어서 과잉 공격으로 주변째로 소멸시킨다. 실수라지만 마족 군세를 산째로 베어버리거나[18][19] 고슴도치를 크게 만든 것 같은 마물이 인간의 고기는 맛이 없지만 인간을 괴롭히는게 재밌고 죽을 때 내뱉는 단말마가 좋아서 죽인다고 하니 딱 봐도 최상급 마법으로 보이는 피닉스 형태의 불꽃 마법으로 초원과 함께 소멸시켰을 정도.
이런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삼촌은 인간 찬가의 열렬한 신봉자로 보인다. 수많은 액션 게임들을 접하고 높은 난이도의 게임들을 어떻게든 정복해 엔딩을 보면서 '인간은 나약하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뭐든지 극복해낼 수 있다.'라는 굳은 신념을 갖게된 것 같다. 자신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상대라 하더라도 그 가해자를 원망하거나 증오하지 않고 단지 소통이 안 돼서라고만 생각했고, 소통이 됐는데도 자신을 매매한 이들을 조금도 원망하지 않았다.
종종 보이는 인간불신적인 태도는 자세히 보면 자신의 비밀을 숨기기 위한 경우로 한정된다. 즉 정말로 사람을 불신한다기 보다는 단지 자신의 실수에 의해 자신이나 자신과 관계된 사람이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일 뿐이다. 또 인간의 가능성을 높게 쳐주는 만큼 자기 자신에 한해선 엄격하고 현실적인 잣대[20]를 적용하기에 자신을 향한 호의 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후지미야의 타카후미에 대한 연심을 간파할 정도로 눈치가 없는 건 아니지만 메이벨이나 엘프의 자신에 대한 호의에는 둔감한 이유도 이것.
자기가 하는 일[21]에 자부심이 무척이나 강하다. 후지미야가 마법을 보여달라고 했을 때는 이래 봬도 자신은 영상 재생수 200만인데 그냥 보여줄 수 없다고 답했다. 세가에 대한 사랑이야 이미 끝도없이 보여주는데, 일단 마법으로 돈 벌려고 시작한 유튜버일텐데, 실수로 변신 마법을 풀지않고 엘프 모습으로 방송해서 대박을 쳤을 때는 자존심이 매우 상했다. 이 직업의식은 남을 존중하는 것에도 있어서 마법으로 돈을 벌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후지미야가 마법으로 야구선수가 되는 것은 어떻냐고 물어보자, 어린 시절 야구부원들은 자신을 무시하고 잘난 척하고 다녀서 짜증났었지만 야구부원들이 항상 피땀 흘리며 노력했던 것은 알고 있다며, 스포츠 같이 피땀 흘리며 노력하는 일을 마법으로 거저먹을 수는 없다고 말하며 거절했다.
골수 세가 게이머로, 게이머로서의 실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결국 '동네 잘하는 형'수준이라서, 세계 레벨에서 최고위 실력자들이 날뛰는게 전 세계에서 공개되어 있는 현대 세상에선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정도라 이를 알고는 상당한 충격에 빠져 인터넷을 저주하기도 했다(…).[22] 또한, 아싸기질 탓에 '''함께 플레이할 상대'''가 필요한 격투게임은 제대로 하질 못하다 보니 실력은 별로라서 유유백서 마강통일전 플레이 시에는 타카후미한테도 그냥 발려버렸을 정도. 그 외에도 다음날이 되면 전날에 무슨 퀘스트를 받았는지 다 잊는 기억력 때문에 RPG는 기피한다.[23] 또 미소녀 게임은 사춘기 청소년 답지않게 18추라는 연령제한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안하는가 하면, 박스에 여자애가 있다는 이유로 좀 야해서라는 이유로 구매를 주저하기도 하는 등[24] 장르 편식도 심한 편.
참고로 잠이 많은 체질이라 한번 자면 아침까지는 안 깬다고 한다. 이 체질 때문에 이세계에서 꽤 고생했다.[25]
아무래도 17년을 이세계에서 보낸것 때문에 세대차를 많이 겪는다. 인간의 뇌는 10%만 사용된다는 미신을 믿을 정도.

3. 행적



3.1. 일본


서기 2000년, 17살 때 생일날 자기가 좋아하던 게임을 기대하며 사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이 되었다가, 혼수상태에서 17년만에 가을 어느 날에 깨어났는데, 알고보니 그 17년간 정신만이 이세계인 '''그란 바하마르'''에 다녀온 것이었다. 맨 처음에는 이세계 말로 계속 뭐라 말해서 간호사나 조카인 타카후미에게 정신이 이상해진 사람으로 취급 당했다.
하지만 곧 일본어를 기억해내고 일본어로 조카 타카후미와 말을 나누어, 17년간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던 동안 가족들은 해서는 안될 말을 서로에게 내뱉다가 결국 가족관계가 파탄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누나인 타카후미의 어머니도 만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겼다는 말을 듣고, 무슨 수첩을 꺼내서 '이큐라스 큐오라' 라는 주문을 외우고, 타카후미 역시 굉장히 서먹하게 굴며 삼촌을 버릴 셈이었는지 자립 지원을 위한 서류와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이세계에 있었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이세계 말로 주문을 시전하려다가 실패했다가 일본어로 바람 마법으로 컵을 둥둥 띄우는 모습을 보여주어 신뢰를 얻었다. 그리고 신뢰를 얻자마자 세가는 어떻게 되었냐고 질문한다. 그리고, 타카후미에게서 세가는 진작에 콘솔대전에서 한참 전에 탈락했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절망한 표정을 지었다가[26] 또 다시 '이큐라스 큐오라'주문을 외운다. 타카후미가 그 주문이 뭐냐고하자, 기억 삭제 마법이라고 설명하고는, 이세계에서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다며 타카후미에게 이세계에서의 기억을 기록한 수첩을 건네준다.[27] 그리고, 일주일 뒤에 퇴원해서 조카 타카후미네 집에서 얹혀 살기 시작. 그리고, 마법으로 돈을 벌기위해 유튜버 인생이 시작한다.
2화 시점에서 1화에서 몇일 혹은 몇시간이나 지났는지는 몰라도 타카후미와 함께 장을 보고와서 4층 정도 올라가고나서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좋겠다고 투덜대다가, 타카후미가 살고 있는 집이 굉장히 넓은 것을 보고 혼자 살기에는 좀 넓지 않냐고 묻는데, 타카후미가 룸셰어를 하고 있었는데 동거인과 이것저것 맞지 않아서 헤어졌다는 말을 듣고는 그 나이에 벌써부터 동거라니 쩐다라며 놀란다.[28] 그리고 타카후미가 삼촌이 룸셰어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자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17년 전에는 룸셰어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을 보며, 문명도 진화해간다며 신기해한다.
그리고, 식사를 하면서[29] 타카후미가 동료를 모아서 동거생활을 하다니 후후, 라면서 대견해하는데, 타카후미가 그럼 삼촌은 이세계에서 어떤 동료들을 만났었냐는 묻자, 기본적으로 솔로 플레이였다고 말하고는 묵묵히 식사를 계속한다. 식사가 끝나고 타카후미가 설거지를 하기 시작할 무렵 이세계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일단, 이세계 주민은 누구 할 것 없이 미남미녀라는 말을 꺼내며 자신의 암울한 과거의 도입부를 꺼낸다.
그리고, 처음 이세계에서 사람들을 만났을 때를 가볍게(?) 이야기해주고는 이세계에서는 잘 안풀렸지만 인터넷은 못생긴 자신이라도 돈을 벌 수 있으니 얼마나 좋냐며 자신이 올린 유튜브 방송의 댓글을 확인하다가 어그로성 댓글들을 보고 당황한다.
이후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없으나 3화에서 인터넷을 검색하던 도중에 버튼이 많이 달린 핸드폰을 사고 싶다고 말하며 옥션에서 이제는 쓰지도 못할, 17년 전 기준으로는 굉장히 최신식인 핸드폰을 구입하려 한다. 너무 옛날 규격인 핸드폰이라 통화가 되지 않을 것이라든가, 중학생 시절 친구와 전화해보려면 요즘 핸드폰을 사는 것이 좋을 것이란 타카후미의 말에 우수어린 얼굴로, 세가 게임기를 선택한 인간이 친구가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고 일축한다. 그리고 타카후미가 옥션에서 가장 싸게 팔고 있는 핸드폰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봐주자 스마트폰은 그렇게나 작은데도 굉장하다고 놀란다. 그리고 이세계에서 기술혁신을 일으켰다는 말을 하며, 이세계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준다. 참고로 스마트폰을 써본 적은 없으면서 기억 재생 마법 영상은 스마트폰을 쓰는 것처럼 조작하는 삼촌...
이세계 이야기를 해준 뒤, 옥션 입찰 종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재빨리 구입하는데 배송료가 2천엔인 것을 그제서야보고 낙담한다. 그리고 직접 만나서 거래할 수 있으면 배송료가 굳을 것이라는 타카후미의 말에 비행마법으로 구매한 핸드폰이 있는 장소로 고작 30분 만에 날아갔다 온다.[30] 그 모습에 타카후미는 노트북으로 어떤 헤드셋의 사진을 보여주며, 헤드셋은 쿠마모토에 있다고 하자, 5분 거리라고 한다.
그리고 나레이션에 삼촌은 배송비 무료로 낙찰하는 능력을 얻었다고 뜬다.
4화에서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내려갔다며 한탄한다. 저번에 찍었던 영상이 도시가스 vs 얼음마법이었기 때문.[31] 그리고 타카후미에게 일본인들이 17년 만에 미묘하게 품행방정해지지 않았냐고 묻는다. 타카후미는 그 말에 냉동고에 들어가서 인생을 말아먹은 사람들이 나온 뒤부터 그랬던 것 같다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이제 낭비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옥션도 그만둘 것이라고 다짐한다. 그리고 타카후미에게 한권의 책을 꺼내는데... 그것은 바로 세가새턴 소프트 독자투표의 최종 결과가 실린, 세가새턴의 게임은 세계제일! 이란 제목의 구하기 힘들었다던 옛날 잡지였다.
무려 이 독자투표의 결과를 알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며 이세계에서 17년이나 버텼다나. 그리고 자리에 앉아 타카후미에게 17년 전에, 그 투표는 독자투고로만 결정되는 투표라서 광고주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투표였다는 등 그 독자투표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말해주며 세가새턴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가 이 책에 실려있다며 무게를 잡는다.[32] 그리고 잡지를 넘겨, 독자투표의 결과를 빠르게 살펴보고 어떤 미소녀 게임 세가새턴 이식작이 우승했음을 알게 되는데, 17년 전에는 미소녀 게임을 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게임 케이스 표지가 미묘하게 야하고 추천 연령이 18세여서 구입하기 좀 그랬다고. 그리고 독자투표의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듯 했지만, 곧 열혈과 근성 일변도였던 남학생이 사랑을 이기지 못한 것을 보는 듯한 쓸쓸함이 느껴진다고 말하고, '''결국 독자투표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는지 작은 목소리로 ...거짓말이야, 라고 말한다'''. 그 직후 창문을 열고 비행마법으로 공중으로 날아올라 마침 내리는 장맛비를 맞으며,

1위는 「가디언 히어로즈」지이이이이이이!!!

격투게임의 시스템을 커다란 적이 신나게... 횡크스롤 액션이 엉망이 되지 않게 집어넣어서.... 완성도를 제대로 평가하라고!!

197위?! ......뭐, 임마?!

197위이이이이이?!!

라고 분노에 가득 차 노성과 함께 공중에 마법을 방출한다. 그 여파가 얼마나 컸는지 방금 전까지 장맛비가 그치지 않던 날씨가 맑게 개어버린 수준이었다. 그래도 2위는 새턴 오리지널 게임인 RPG였는데, 삼촌은 17년 전에 RPG만큼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게임을 저장하고 껐다가 다음날이 되면 대체 저장하기 전에 뭘 했었는지 까먹어서라나. 그리고 이세계에서도 RPG 같은 일이 있었다며 이세계 이야기를 해준다. 이야기가 끝난 뒤 초인종 소리가 들려 타카후미가 확인해보니 타카후미가 생일을 맞은 삼촌을 위해 몰래 산 깜짝 선물인 세가새턴 게임기였다. 맨처음에 게임기를 봤을 때는 뭔가 미묘한 표정을 지어서[33] 타카후미가 낭비했다고 혼내려나 싶었지만 가디언즈 히어로즈도 있다는 말에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5화에서는 타카후미가 특가로 산 쌀이 들어있는 택배상자를 열려고 하는데 칼이 없어서 곤란해하자 갑자기 엄청나게 그럴 듯한 이세계풍 나이프를 던져준다. 타카후미가 어디서 꺼냈냐고 묻자, 수납 마법이라며 겨드랑이 근처의 공간을 열어서 보여준다. 이세계에서 가져온 물건들이 들어있다고.[34] 그 외에도 뭐가 있냐는 말에 귀금속도 있다며, 인어의 눈물을 굳힌 결정을 7색 산호를 깎아만든 고리에 박아만든 반지도 있었는데, 너무 희소해서[35] 전당포에서 장난감인 줄 알고 받아주지 않았다. 그리고 타카후미가 이런 반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건 주고 싶은 상대가 있었던 거냐고 묻자, 그 반지는 그냥 기념 트로피라고 말한다. 어려운 던전을 클리어해야만 얻을 수 있다고. 그리고 타카후미에게 연애이야기가 듣고 싶은 것이냐고 묻는데, 타카후미가 삼촌은 그런 거 관심 없어 보인다고 단정지으려는데 삼촌이 첫사랑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첫사랑은 소닉과 테일즈였다고 한다. 타카후미가 인간을 대상으로 사랑에 빠진 적이 없냐고 묻자, 나나세 카에데라는 인간 게임 캐릭터 이야기를 꺼냈다. 그리고 이세계에 좋은 애는 없었냐는 말에 이세계 이야기를 해준다.
이세계 이야기가 끝난 뒤, 타카후미에게 주었던 나이프를 다시 공간마법에 수납하려하는데, 유튜브 소재가 뭐 없나 고민하다가 그 수납마법을 유튜브 소재로 삼기로 한다. 일명 칼에 찔려 죽은 척.
그리고 조회수가 200만이 넘어가자, 2017년 12월.

새해를 맞을 수 있겠네

라고 말하며 웃었다.
6화에서는 12월 31일, 타카후미와 밤길을 거닐면서 텅빈 시가지를 돌아다니며 에일리언 스톰에서 외계인에게 유린당한 시가지가 이런 느낌이었다고 중얼댄다. 이세계에서 맞은 연말은 북적북적했다고 중얼거린 뒤, 타카후미에게 기억 투영 영상을 보여준다.
7화에서는 공원 벤치에서 바람의 정령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 조카 타카후미의 여사친인 후지미야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다. 그리고 후지미야가 집에 들어왔을 때 당연하다는 듯이 창문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후지미야를 발견했을 때 조카의 친구라는 생각은 못하고 단순히 침입자라고 생각해서 기억을 지우고 내쫓으려다가 타카후미의 말을 듣고 그만두고는 타카후미를 잘 부탁한다고 인사한다. 그리고 여전히 후지미야에게 거동수상자 취급을 받으면서 이세계귀환자 출신 유튜버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후지미야가 당장 그 마법이란 걸 써보라고 화를 내자, 200만 구독자가 있는 유튜버인데 그렇게 확확 보여줄 수는 없다고 거절한다. 그리고 후지미야의 태도에서 타카후미에 대한 연심을 눈치챈다. 그리고 부정하는 타카후미 앞에서 에반게리온을 봐서 어른의 연애는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36] 그 말에 애니로 배운 연애관을 바탕으로 적당히 말하지 말란 말을 듣자, 나나세 카에데를 예를 들어, 자신의 연애 경험을 이야기한다.[37] 그리고 그 사실을 안 후지미야가 화를 내자, 순식간에 그녀의 뒤를 잡은 뒤 마법으로 후지미야의 생각을 읽어낸다.
한편, 엘리베이터도 없는 맨션에 살면서 쌀을 인터넷으로 대량 주문해서 배달부 아저씨를 고생하게 만들었다.
8화에서 유튜브 사이트에서 영어로 된 메일을 받았으나 영어로 되어있다면서 읽지 않고 방치하려 했으나, 타카후미가 번역 사이트로 번역해서 읽어봤더니 시청시간 4000시간 및 구독자 1000명을 유지하지 못하면 수익 창출이 불가능해진다는 통보였기에 당황하고 골머리를 앓는다. 그런데 그 원인은 삼촌이 구독자의 댓글에 너무 정색하고 답글을 달아서였던 것이라 타카후미에게 혼 난다. 그리고 봉인 도시 루발드람의 방위 마법이 깨져서 전설급 마수 1000마리가 풀려나온 이후로 처음 겪는 위기라고 말하여 타카후미를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세계 이야기를 해준 뒤, 구독자들에게 경위를 설명하여 다행히 구독자 1000명을 달성한다.[38]
9화에서 후지미야와 유튜버의 수익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불평을 듣는다. 그러다가 후지미야가 타카후미에 대한 연심을 아주 조금 표출하자, 후지미야더러 아예 여기서 같이 사는 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그리고 타카후미가 장을 보러나간 사이에 타카후미가 후지미야의 연심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으니 연애 상담을 해주겠다고 말하지만, 게임과 애니로 연애를 배운 '''아저씨의 상담 따위'''는 받지 않겠다는 후지미야의 말에 방에 들어가서 변신 마법으로 츤데레 엘프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나와서는[39], 뻔뻔하게 자신은 타카후미의 이모라고 거짓 소개를 한다. 그리고 후지미야에게 연애상담을 해주려하는데, 타카후미가 장을 다 보고 집에 도착, 츤데레 엘프 씨가 집에 있는 것을 의아하게 여긴 타카후미가 맨처음에는 삼촌이냐고 묻자 아니라고 거짓말한다. 그러나 혹시나 싶어서 일부러 틀린 세가 게임 정보를 언급해서 확인해보자 바로 참지 못하고 본인임을 인증. 타카후미에게 그런 마법이 있었으면 이세계에서도 썼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말에 육체를 바꾸면 마음도 바뀌고, 성 정체성을 유지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며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쓰면 안되는 금단의 마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타카후미에게서 츤데레 엘프의 모습 그대로 가디언 히어로즈 플레이 유튜브 영상을 찍자는 권유를 받고 찍는다. 영상을 업로드한 뒤에 후지미야를 대접해줘야한다는 타카후미의 말을 듣고 후지미야에 대한 타카후미의 기억을 투영한다. 그리고 꾀죄죄한 꼬마가 타카후미와 장난치는 모습이 나오자, 후지미야는 어디에 있냐고 되묻는데, 그 꾀죄죄한 꼬마가 후지미야라는 타카후미의 말을 듣고 이건 글렀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런 모습이었는데도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타카후미와 어린 시절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는 후지미야가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고 평소와 달리 굉장이 감성적인 감상을 품고 벌써 신체의 영향을 받는 거냐고 말하다가 아까 업로드했던 영상을 보는데, 게임 영상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만 찍혔는데 조회수가 평소의 몇배나 오른 것을 보고[40] 유튜버로서의 자존심이 갈기갈기 찢어졌다.(...)[41]
10화에서는 메가드라이브로 골든 액스라는 게임을 하는데, 일부러 공격을 유도해서 몹을 떨어뜨려 죽이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엘프 머니[42]로 벌은 돈으로 메가드라이브와 거기서만 돌아가는 게임을 많이 샀다고. 이어서 최근 후지미야의 모습을 못본 것 같다고 언급하고는, 몸이 안좋아진 것 같다는 말에 환절기에는 건강을 조심해야한다고 말하며 후지미야를 걱정한다. 그리고 타카후미에게서 게임 소프트를 이렇게 많이 살 거면 또 엘프로 변신해서 영상을 찍어달라는 말을 들으나, 한동안 태도가 여성적이었던 것을 잊었냐며 거절한다. 참고로 메가드라이브가 맨처음 플레이했던 게임기라고 말하며, 나중에 세가 새턴으로 교체한 것이냐는 말에 교체를 하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8년이나 메가드라이브를 가지고 놀았다며, 청춘을 바치지 않으면 에일리언 슈퍼 솔져 하드 난이도는 클리어할 수 없다고.(....)
타카후미가 청춘을 가정용 솔로 게임 따위에 바친 거냐는 생각을 하자, 그걸 눈빛만으로 알아챘는지 이런 게임을 했던 경험이 이세계에서도 도움이 되었던 적이 있다며, 이세계 이야기를 해주는데.... 사실 게임의 경험은 하나도 통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억지로 삼촌은 이세계 이야기를 해주는 도중에도 세가 게임은 인생에 도움이 된다며 억지로 옹호했고, 타카후미는 그러는 게 오히려 세가에게 민폐라고 그만두게 한다. 그리고 타카후미와 골든 액스를 협력 플레이를 깨다가 택배로 에일리언 솔저를 받는다. 그리고 가격을 묻는 타카후미에게 메가드라이브와 게임 소프트들의 가격을 밝히는데.... 소프트 가격만 합계: 12만엔[43][44]이라서 돈낭비를 했다며 타카후미에게 혼이 난다.
11화에서는 간만에 집에 방문한 후지미야와 함께 타카후미의 후지미야에 대한 기억[45]을 영상화한 것을 보면서 감동한다. 참고로 현재 작중 시간대는 2018년 5월. 드디어 봄이 되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못생겼었지만 중학생이 되었을 때는 아름답게 변했다며 후지미야가 중학생 시절에 타카후미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본인의 이전에 샀던 버튼이 굉장히 많이 달린 구형 핸드폰을 꺼내서는 사진의 사진을 찍어가려한다. 후지미야가 적외선 교환을 하면 되는데 왜 그러냐는 말에, 너무 구형이라 그런 기능이 없다고.(....) 그리고 데이터를 보내주겠다는 말에 문자도 데이터도 안된다고 대답한다.(....) 삼촌의 구형폰은 진짜 전화 기능하고 사진 찍는 기능 말고는 쓸모가 없는 듯. 그럼 평소에 밖에 나갔을 때 어떻게 타카후미와 연락하냐는 말에 봉화와 깃발로 연락하고 있다고 대답한다.[46] 그리고 얼마 전에 타카후미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젊은 애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선물을 현금으로 줬다고 했는데, 후지미야가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하니, 굉장히 밝은 얼굴로 또 엄청나게 매니악한 고전 게임기를 선물하려했던 거였음이 드러났다. 이후 후지미야의 중학생 시절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받은 타카후미가 요즘은 이런 사진을 받으면 잘못하면 체포 받아서 죽을 수 있다고 하자, 식겁한다.[47] 그리고 타카후미가 커피 원두가 떨어지자 새로 사러간 동안, 후지미야에게 새 커피에 후지미야의 중학생 시절 수영복 사진이 컨텐츠적으로 밀렸다고 말하다가 실수로 커피를 떨어뜨려서 후지미야가 뜨거운 물에 데일 뻔하자, 실수로 동결 마법으로 후지미야를 얼려버린다. 그리고 얼려버린 것에 당황해서 이번에는 화염 마법으로 구워버릴 뻔 한다. 다행히 완전히 동결한 수준은 아니어서 후지미야가 따듯한 물로 목욕할 동안 밖에 나가있기로 한다. 이후 어느새 커피를 사온 타카후미가 우연히 후지미야의 남친 셔츠[48] 모습을 보고 책임지겠다며 호출하자, 단검을 들고 나타나서 타카후미의 요청대로 방금 전의 기억을 지우려하나 후지미야의 만류로 그만둔다.
12화는 한달 뒤 시점인 6월. 후지미야가 술을 마시려는 모습을 보고 미성년자니까 아직 음주는 이르지 않냐는 말을 한다. 그러나 후지미야는 이제 생일이 지났으니 스무살이 되었으니 미성년자가 아니라고 대답하며 술을 마시자,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해준다. 그리고 타카후미가 나이를 묻자 34 ~ 35이라고 대답하는데, 후지미야가 말한 어라사[49], 어라포[50]라는 2006년부터 만들어진 신조어를 듣고 놀란다. 그리고 생일이라는 말에 생일 선물을 해주려하나 후지미야가 현금은 별로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어떤 선물을 줘야할지 고민하나, 후지미야가 부담스러워하며 거절하자 그럼 덕담을 해주겠다며 '위기는 기회다!'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말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이세계에서 20살이 되었을 때의 기억 영상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 때도 노안이었기에 20살 때와 지금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참고로 그 명언은 '뿌요뿌요 공략집에 본' 글귀였다.... 그리고 영상 보여주기가 거의 끝나갈 때 즈음, 스트롱한 츄하이를 한모금 마시고 만취해서 완전히 휘청거리면서 비행마법을 구사하며 좀 위험하게 후지미야를 집에 데려다줬다. 그리고 타카후미는 다시는 삼촌에게 술을 권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13화는 아직 6월, 후지미야에게 마법으로 프로 야구선수가 되는 것은 어떻냐고 권유를 받지만, 마법같은 반칙으로 피땀 흘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공적을 훔치는 것은 안된다며 거절한다. 자신도 에일리언 헌터로 피땀을 흘렸던 시절이 있으니까라며. 그리고 야구 용어 중에는 사구, 척살, 보살, 병살 등 흉흉한 게 많다며 '암살'당할 뻔했었던 적이 있다며, 기억 투영으로 이세계 이야기를 보여준다. 영상을 보여준 뒤 에일리언 솔저 30분 스피드런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며 자랑하지만 인터넷에 12분 클리어 영상이 떡하니 있다고 하자, 인터넷을 욕한다.
14화는 13화에서 계속 이어지는 내용으로, 인터넷하니 가끔 XBOX게임에서 간혹 보이는 '북미판'이란 글자는 뭐냐고 타카후미에게 질문한다. 그것은 지역코드이며, 국가에 따라 대응 언어나 내용이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싼 게임이라도 언어가 다르면 곤란하다는 말을 하며 좀비를 때려잡기만 하는 게임이니 문제 없을 것이라는 말에, 어린 시절에 플레이했던 수왕기 시작 부분에서 나오는 나레이션도 무슨 말인지 몰랐었지만 대충 이해는 되었다며, 가라 용사여 악을 물리쳐라 같은 거였을 거라며 해당 동영상을 같이 보며 넘기려하지만, 타카후미가 번역어플로 확인해보니, 그 글귀는 Rise from your grave(너의 무덤에서 일어서라)였고, 그제서야 주인공이 죽었던 거냐며 화들짝 놀란다. 그리고 타카후미에게 내용 파악을 하나도 못했던 거라며 핀잔을 듣는다.
한편, 삼촌의 이세계 영상을 보던 후지미야가 이거 뒤로 되돌리기 어떻게 하냐고 묻자, 맨처음에 못알아듣다가 이제 '되감기'라는 단어가 사어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후지미양이 뭘 감냐며 비웃음당할 뻔했다고 안도하다가, 후지미야가 조르자 이세계 영상을 되감기, 아니 뒤로 되돌리기를 해서 같이 본다. 그리고 삼촌 본인 기억 이외의 정보가 기억 투영 영상에 들어가있자 이상하게 생각하는 후지미야에게 뇌 사용량 10%설을 주장하다가 그것이 틀렸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도 의아해하다가 기억의 정령의 스토리지 같은 거 아니겠냐는 후지미야의 말에 대충 납득하고 넘어간다.[51] 그리고 영상에서 다른 이세계 전생자는 전생 특전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자신은 그런 거 받은 적 없고, 애초에 신이랑 대화도 못해봤다며 분해한다. 그리고 영상을 뒤로 되돌리기하여[52] 맨처음 전생했을 때를 확인해보니 삼촌이 이세계인에게 '두들겨 맞는 동안' 신이 '중국어'로 삼촌에게 말을 걸고 있었고 삼촌의 이세계 전생자 특전은 '''번역 특전'''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후의 일을 본 타카후미와 후지미야는 일단 쉬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느꼈는지 삼촌에게 커피를 요청했고, 셋은 정답게 커피를 홀짝였다.
15화 역시 14화의 연속이고 이세계 기억 투영 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코피가 터진다. 어째서인지 타카후미도 함께. 후지미야가 그 광경을 보며 놀랐지만, 그건 기억의 정령이 한번 지운 기억을 다시 떠올렸을 때하는 경고같은 거라고 한다. 그리고 영상을 보던 중 자신이 왜 다른 사람과 마법이야기를 하면 말이 어긋났는지를 현대로 되돌아와서야 깨닫는다.
참고로 이 삼촌, 이때까지 이세계인이나 정령과 말이 통하는 이유를 게임에서 나오는 영어를 무슨 소리인지 몰라도 대충 알아먹는 능력이 있었으니 그것의 연장선상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까지 번역 특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에 유유백서 같은 능력 발동조건이 있었던 거냐며 열을 올린다.[53]
이후 참혹한 이세계 인생 스타트를 보며 다른 세계지만 '''순조롭게 시작한 삶'''이었다며 자랑스럽게 말한다. 이후 밤이 늦어져서 집에 가려는 후지미야를 배웅해주려하나 츤데레 엘프를 처음 구해줬던 이야기를 꺼내서 본의 아니게 집에 못가게 한다.
16화에서 여전히 후지미야, 타카우미와 함께 이세계 기억 투영 영상에서 츤데레 엘프와의 첫만남을 보며 매정한 엘프였다며 투덜거린다. 그리고 영상을 계속보다가 당연하다는 듯이 가명을 쓰는 영상 속의 삼촌을 보고 딴지를 걸자, 보통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름을 가르쳐 주지 않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응수한다.[54] 그리고 밤이 정말로 깊어지자 후지미야, 타카우미와 함께 라면을 사먹는다. 셋 다 안경 착용자라 3인조의 안경에 김이 서리는 진풍경은 덤이다.
17화에서는 종이패널을 이용해 삼촌이 사용하는 '번역 특전'의 명칭을 ''''와일드 토커''''(만능 화자)로 정한다.[55][56] 그리고 기술에 이름 붙이는 건 현실에서는 좀 쪽팔리지 않냐는 타카후미의 말에 중학생 시절에 독자적인 캐릭터의 기술표를 만들었던 요령과 비슷한 거라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두 사람은 왜 그 시대에는 그런 걸 했던 거냐는 말에 이런 거 안해봤냐며 직접 캐릭터 기술표를 노트에 그럴 듯하게 끄적이는 모습을 보이며, 옛날 사람들은 프로그래밍을 굉장히 잘했었던 거냐는 말에 당연히 그럴 리가 없다는 대답을 한다. 그럼 대체 왜 했냐는 말에 말문이 막힌다. 그리고 영어로 나오는 영상에 대고 와일드 토커! 라고 외쳐보지만 딱히 발동하지 않는 것을 보며 대체 발동 조건이 뭔지, 타카후미 및 후지미야와 함께 고찰한다. 그리고 삼촌이 바랬던 능력은 '직접 대화했을 때 말이 통하는 능력'이었으니 후지미야의 외국인과 직접 이야기해보면 되지 않을까란 말에 외국인이 흔하지 않으니 기각해야한다라고 말하려다가 요즘은 외국인이 마트에서 알바할 정도로 흔하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옛날에는 아줌마나 의욕없는 대학생이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곤 했다고.[57] 그리고 과연 진짜로 가능할 것인지 타이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가서 유튜브 영상을 찍는 김에 해봤지만, 그냥 아는 태국어 단어가 나올 뿐 실패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태국 말은 익숙하지 않으니 실패했던 거 아니냐며 과거에 했던 팬저 드라군 쯔바이에 나오 게임내 가상의 언어를 일본어 자막을 보지 않고 들으면 발동하지 않을까? 라는 실험을 해봤지만 삼촌이 이미 해당 언어가 나오는 곳의 자막을 달달 외어버린 뒤였기 때문에 실패한다.
이후 학교에 볼일이 생겼다며 떠난 후지미야를 뒤로 하고, 다시 이세계 기억 투영 영상은 본다. 그리고 실수로 스마트폰을 두고 나간 후지미야에게 스마트폰을 전해주기위해 타카후미와 함께 날아서 후지미야를 쫓아갔고, 어떤 양아치처럼 생긴 남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후지미야를 발견한다.
18화는 17화의 연속. 후지미야와 친해보이는 남성을 시험해보겠다는 타카후미에게 일시적으로 정령들에게 부탁해서 타카후미도 정령마법을 쓸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그 남성은 굉장히 역변해버린 후지미야의 남동생이었다.[58] 이름은 치아키. 그리고 후지미야로부터 저번에 누나가 안다고 했던 유튜버라고 동생에게 소개되어, 엄청나게 기대하는 치아키의 모습을 보고 맨처음에는 살짝 우쭐했으나 삼촌을 유튜브에서 본 적 없고, 초유명 유튜버하고 아는 사이도 아닌데 왜 유명한 척하냐는 말에 조금 시무룩해하며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영상들을 보여주려하나, 거절당한다.
이후 치아키와 함께 초등학생[59]이 대학교 학식당에서 식사하는 유튜브 영상을 간략하게 찍었으나 불발할 거 같다며, 치아키가 초등학교 급식을 먹는 영상이 더 조회수가 많을 거란 드립을 친다. 이후 치아키와 헤어진 뒤, 후지미야에게서 '와일드 토커'의 조건을 알아냈냐는 말을 듣고 조건은 '직접 대화할 것' 그리고 '필사적'이어야할 것이었다고 밝힌다. 참고로 일본의 정령과 대화에 성공했던 것은 타카후미가 자신을 버리려는 낌새였기에 굉장히 필사적이었다고. 그리고 후지미야도 참가해서 이세계 기억 투영 영상을 본다.
19화는 18화의 연속. 후지미야, 타카후미와 함께 이세계 기억 투영 영상을 본다. 그리고 영상을 보던 중 후지미야가 이세계 말임에도 영어가 자주 나온다고 하자, 몇몇 단어는 번역되면서 영어로 치환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보는 도중, 자꾸 이세계의 삼촌이 용사 일행에게 망각 마법을 사용하려고해서 딴지를 듣는다. 그리고 이번 영상에서 삼촌이 굉장히 멋있었다는 말에 위험한 직업을 생업으로 사는 삶은 냉정해야한다며, 그 사상을 심령주살사 타로마루라는 게임에서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꺼낸 김에 타카후미와 타로마루를 플레이하려다가 내용이나 시스템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불평하려하나, 타카후미에게 8만원이나 주고 산 게임에 투덜대는 거냐고 빈정거리자, 재미있다고 말을 바꾼다. 그런데, 너무 오래된 게임기인 탓인지 세가 새턴이 망가지자 방금 전까지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굉장히 당황한다.
20화는 19화에서 연속되는 내용으로, 직접 고쳐보겠다는 타카후미의 말에 맨처음에는 살짝 인상을 찌뿌리다가 타카후미가 잘 몰라서 하는 말이라고 하며 직접 고치는 걸 그만두게하려고 하다가, 후지미야는 중학생 시절에 스쿠터를 고쳐본 적이 있다는 말에 굉장히 놀란다. 그리고 드라이버로 세가 새턴 본체 케이스를 밀폐하고 있는 나사를 풀어, 본체 케이스를 뚜따하려는 타카후미를 보며 본체에 서비스맨 말고는 열지 말라는 글귀가 있다며 굉장히 조심스러워하나 세가 새턴 서비스맨은 이제 없다는 대답을 듣는다.
타카후미가 케이스를 열자 처음 알몸을 접한 사람마냥 부끄러워하다가 내부 회로를 보며, 마치 여자 알몸을 벗긴 것마냥 흥분해서 침을 질질 흘리며 하악거린다. 그리고 타카후미가 고장난 부분을 간단하게 고친 뒤에 다시 이게 될 리가 없다며 불안해하면서도 게임기를 구동하다가 제대로 게임이 출력 되는 것을 보고 엄청나게 기뻐한다. 게임을 끝내고 나서 갑자기 고장나는 거냐며 놀랐다고 말하고는 날씨 탓이 아니겠냐는 말과, 후지미야에게서 에어컨이 없는 집은 정말 오랜만이라며 8월에 괜찮겠냐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본인 기억에 따라 학교에도 에어컨은 없지 않냐고 물었다가, 요즘은 너무 더워져서 학교에도 에어컨이 있다는 말에 놀란다. 그리고 옛날에 교권이 하늘을 찔렀했던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하고, 요즘은 그런 게 없어져서 다행이라고 하나, 손만 올리게 되지 않았을 뿐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타카후미에게서 이세계 이야기를 해달라고 요청받는다. 그리고 감상 시작.
21화에서는 여전히 감상 중. 도중에 타카후미가 빛이 너무 눈부셔서 커튼을 닫는다. 그리고 도중에 자꾸 햇빛을 눈부셔하는 타카후미에게 정령마법을 빌려쓸 때 뭔가 한 거 없냐고 질문했다가 주문 영창을 단축했다는 말에, 정령은 처음보는 사이에 그런 식으로 '명령'같은 짓을 하면 반동이 온다며 뭔가 변이하기 시작한 타카후미를 보고 본인 역시 자신에게 변이마법을 사용하여, 타카후미와 더불어 아룡이 되어버린다.
22화에서는 8월이 되고 폭염이 임계점에 돌입하면서 완전히 뻗어버린다. 그리고 방문한 후지미야가 아이스크림을 건내며 필사적으로 완식, 후지미야에게서 저번에 실수로 커피를 엎질렀을 때 사용했던 얼음 마법을 쓰면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말에 코웃음을 치며, 혹시 모르지라는 식으로 사용했으나, 결과는 대성공. 더위가 완전히 사라지고 얼굴에 성에가 낄 정도로 시원해지자 후지미야를 칭송한다. 그리고 후지미야에게 그런 발상도 못하게 된 거였으면 진짜 위험했던 거 아니냐는 말을 듣자, 더위 탓도 있지만, 이전에 한시간 정도 아룡으로 변했던 후유증으로 도구를 쓰면 지는 거 같다는 발상이 자리잡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용이 되면 아무것도 상관없어져서 즐겁다며 또 용으로 변신하고 싶어한다. 그럼 에어컨을 사면 되지 않겠냐는 말에 에어컨도 비싸고 전기세도 감당할 수 없어서 힘들다고 말한다.
그러다, 후지미야가 이세계에서의 기억을 유튜브에 올리면 되는 거 아니냐는 제안을 받지만, 그 제안은 타카후미에 의해 기각된다. 정확히는 타카후미가 만약 이세계에서의 기억을 유튜브에 올렸을 경우를 산정한 영상을 떠올리며 타카후미의 생각을 투영하자 엄청난 악플이 달리는 영상이 나와, 이건 안되겠다고 판단한다.
한편, 후지미야에게서 정령은 정체가 뭐냐는 말을 듣고, 타카후미가 매체에서 흔히 나오는 형태의 자연을 지배하는 인간형 종족 같은 것 아니겠냐고 하자, 그런 것은 아니라며, 대충 정령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사실은 개념이나 사상의 총체 같은 것이라며 그런 것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대화가 가능한 것 뿐이라고 한다. 괜찮냐는 두 사람의 말에 잘 적응하니 괜찮다고 하지만, 삼촌의 분위기 같은 것에서 후지미야와 타카후미는 굉장한 기시감을 느낀다. 그리고 갑자기 삼촌은 뜬금없이 소머리를 사야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얼음의 정령이 소의 머리를 제단을 만들어서 바치라고 요구했기 때문. 만약 말을 듣지 않으면 세계의 평야가 모두 10년 간 얼음으로 뒤덮히게 될 거라나. 하지만 소머리를 바로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세상이, 고작 에어컨 값 아끼려다가 멸망하게 생기자 마지막으로 맛있는 것이라도 먹어야겠다고 말하며 생선을 구우려하지만, 얼음의 정령이 생선 머리라도 괜찮다고 하여, 생선 머리를 제단에 바친다. 그리고 계속 침착한 삼촌의 모습에 위화감을 느낀 둘이 왜 그리 침착하냐고 묻자, 삼촌이 90년대에 했던 슈팅게임은 전부 도입부가 그런 느낌이었기에 익숙해져버린 것 같다고 말한다.
이후 제단에 바친 날생선 대가리를 보고 군침을 흘리다가 한소리 듣는데, 아룡화의 부작용으로 벌레나 날생선 따위가 굉장히 맛있게 보인다고. 후지미야가 타카후미는 부작용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쳐도 왜 삼촌은 아룡이 되었던 것이냐고 묻자, 타카후미가 갑자기 종족이 변해서 불안해할까봐 안심시켜주려고 그랬다고 하며, 후지미야에게도 한번 아룡이 되어보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그리고 변신이 너무 길어지면 원래대로 돌아오기 힘들어진다며, 그에 관련된 이세계의 기억 투영 영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상을 보고난 뒤, 얼음 정령이 너무 힘을 내서 실내 온도가 초겨울 수준으로 떨어져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침대에 모인다. 열지 않는 이유는 창문을 열었다가 얼음 정령이 노할까봐. 참고로 영상 속에서 보여주었던 어둠 마법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확히는 전파같은 것을 베는 힘이라고 말하며 일시적으로 핸드폰의 권외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4화에서는 후지미야, 타카후미, 치아키, 그리고 후지미야의 친구인 사와에가 집에 모였을 때, 다행히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리고 아직 얼음 정령의 일로 집을 식히는 대신에 요상한 제단을 만들어둔 것 때문에 사와에에게 사이비 종교를 믿고 있다고 오해를 산다. 그리고 후지미야에게 기억 투영 마법을 자주 보여줘서인지 실수로 삼촌이 마법을 쓸 줄 안다는 사실을 모르는 치아키와 사와에 앞에서 마법을 써버리고, 곧바로 치아키와 사와에의 기억을 지워버리려 한다. 그리고 망각 마법을 남발하지 말라고 혼난 적이 있었다며, 츤데레 엘프와 함께 온천에 갔었던 기억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25화에서는 여전히 온천에서의 영상을 시청 중. 삼촌이 구사하는 공간 수납 마법은 츤데레 엘프가 사용하는 것을 보고 단번에 따라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뭔가 박식한 말을 하는 삼촌을 보고 감탄하는 타카후미와 후지미야에게 만화에서 본 한자로 된 기술명 때문에 사전을 반복해서 뒤지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교양이 쌓인다고 대답해준다. 참고로 이 기억에서 삼촌은 온천 주인과 그 가족에게 존대하고 있지 않았는데 그건 사람으로 인정 받고 나서 존대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60]
26화에서도 같은 기억을 보는 중이다. 그리고 영상 후반부에서 용사 일행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어서 삐져서 방으로 들어간다.
27화에서는 다행히 멘탈을 추스리고 다시 거실로 나온다. 그리고 다시 기억 영상을 시청한다.
28화에서 기억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인형뽑기나 테이블 하키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현재는 앱[61]으로 둘 다 해볼 수 있다는 것에 문화충격을 느낀다. 그리고 영상 후반부에서 기억을 지운 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떻게 그 정신적 충격에서 부활했는지 후지미야가 화장실에서 기억을 지우고 나왔냐는 말에, 기억을 지운 것이 아니라 '감수성을 죽이는 꼼수'를 썼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후지미야가 그게 뭐냐고 묻자, 감성적으로 큰 충격을 받기 전에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마음을 죽이는 사회인의 기술이라고 대답해준다. 어떤 일이라도 일단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 큰일이 아닌 거라면서...
29화에서는 옛날 게임 CD는 게임기가 아닌 다른 출력장치[62]에 넣으면 해당 장치가 망가질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호환이 되지 않는 장치에 넣으면 경고음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을 후지미야와 타카후미에게 알려준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CD 카세트를 쓰지 않기 때문에 이제 경고음을 들을 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한다. 그리고 노래와 관련된 마물이야기라며 기억 재현 영상을 두 사람에게 보여준다. 참고로 어린 시절의 삼촌은 게임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게임 곡을 듣기위해 메가 드라이브에 이어폰잭을 꼿고, 화면을 끄고 들었었다고 한다.(...)[63] 그리고 '다이너마이트 헤디'라는 게임 캐릭터 중 '핀기'라는 캐릭터를 좋아했었다며 이세계에서도 많이 포교하고 다녔는데, 정확하게는 '핑기'였기 때문에 이때까지 잘못 알고 있었다며, 자기가 캐릭터 이름도 제대로 못 외운 가짜 애정충이었다는 자괴감에 오열한다.
30화에서는 돈이 궁해졌는지 츤데레 엘프 모습으로 변신해서 유튜브 영상을 찍다가, 핑기를 핀기로 착각하고 있었던 게 여전히 마음에 걸린 상태였는지 바로 멘탈이 무너져서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외에도 카메가시라 만사쿠 역시 한자를 외우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후 초시계를 켜두고 게임에 포함되어있는 메뉴얼에 적혀있는 캐릭터의 이름들을 암기, 이름 같은 건 인터넷에서 알아보면 되는 것 아니냐는 후지미야의 말에 인터넷은 작성자가 틀리면 꽝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름이 헷갈린 것 정도는 괜찮지 않냐는 후지미야의 말에 이름은 중요한 것이라며, 츤데레 엘프와 서로 이름을 가르쳐 주었던 이야기를 꺼낸다. 이후 당시 상황이 궁금했던 후지미야와 타카우미에게 서로의 이름을 알려주던 기억의 영상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세계말을 주절대서 조카인 타카후미에게 정신이상자 취급을 받았지만, 이세계에서 가져온 보물들은 현실세계에서는 전혀 가치가 없는 물건들이라 생활이 곤란할 처지가 되었지만 이세계에서 익힌 지식과 마법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유튜브로 자신의 마법을 보여주는 유튜버가 되어 생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본인은 마법이라고 주장하는 컨셉의 CG 개그 유튜버" 정도로 받아들이고 즐기는듯.
중증의 세가빠인데 세가가 콘솔 시장에서 패배해 사실상 퇴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세가가 닌텐도나 소니한테 밀려서 한물 갔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현실을 부정하고 기억을 지우는 수준의 골수까지 세가빠. 그래도 세가 새턴이나 메가 드라이브를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즐기고 있으며 가끔 필요할때 마법을 쓰는 생활을 하고 있다. 다만 현실에서의 금전감각이 떨어져서 중고 세가 게임기와 에일리언 헌터를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서 처음으로 타카후미한테 혼나는 에피소드도 있다. 아무래도 엔화를 안 본지 오래돼서 가격에 대해 인지가 없었던 듯... 이라기보다는 그냥 세가 사랑과 지름신이 금전감각보다 우선할 뿐인 듯 하다.
종종 타카후미에게 보여주는 이세계 경험담은 그야말로 안습. 처음 소환되었을때부터 오크 취급당해서 사냥당하고 신이 특전으로 준 번역 마법으로 겨우 말이 통했을때는 '''말하는 오크'''로 오해받고 펫샵에서 수세미('''길에서 주운거''')보다 싼값으로 팔린데다 그대로 일주일간 점주에게 잊혀져 지하의 우리 안에 갇힌채 빗물로 연명해야 했다. 그러다 정신줄을 붙잡기 위해 우리의 틈에서 새어나오는 달빛에 말을 걸다가 빛의 정령과 말이 통해 마법을 습득하고 우리를 탈출한 이후로 이세계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후로도 고생의 연속. 한번은 물의 전기분해를 응용해 물이 솟아나는 항아리를 만들어 가뭄에 시달린 마을을 구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돌아온건 '''마녀사냥'''이였다. 그란바하마르의 종교적인 부분을 건드린게 원인인듯. 기껏 만들어준 장치도 박살냈다. 다행히 츤데레 엘프가 구해준 덕분에 풀려나 그대로 도망칠 수 있었다.[64] 그나마 종종 여자들하고 엮이거나 동료로 할법한 사람들이 생기긴 하지만 그동안의 고생 때문에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일을 그르쳤다.
행적을 보면 삼촌의 심적인 상처+솔직하지 못한 엘프녀+니트기질 충만한 메이벨까지. 그나마 삼촌과 관계가 깊은 이들부터가 비비 꼬여있다 보니, 이세계에서 복귀할 때까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했던 모양. 기억 소거 마법을 배운 이후에는 더했고.
이세계 생활 중 괴로웠던 기억을 마법을 이용해 지우면서 생활했는데 이때 요약을 수첩에 적어놓는다. 연재순서 상 처음 사용했을 때는 개그씬이라서 가벼운 것 처럼 보였지만 내용을 슬쩍 보기만 한 타카후미가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하는 걸 보면 PTSD를 넘어서 사람 미치기 딱 좋은 수준의 일도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

어이없게도 이런 막장 상황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세가 새턴 소프트 독자레이스의 최종결과를 볼때까진 죽을 수 없다'''는 집념 때문.(...) 정말 알 수 없는 강철멘탈이다.
1990년대에 이세계에간 사람답게. '''고향으로 돌아간다'''라는 확고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이세계에서 살아갔다. 위험한 모험자라는 직업을 선택한것도 그것 때문.
현실에서 깨어난 뒤에는 조카 타카후미와 함께 지내면서 유튜브에 마법을 사용하는 영상을 올리는 걸로 광고수입을 얻어서 생활하고 있다. 간간이 보이는 능력을 보면 단신으로 '''천재지변'''도 가능할 법하지만 현대에서 마법으로 아무 일 없이 '''돈만''' 버는 편한 방법은 딱히 없기 때문에... 게다가 이계에서 가져온 엄청난 가치의 보석은 정작 보석상에서는 500원짜리 장난감 취급 당했다고. 지구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광석이다보니 장난감 같은 것으로 오해받아 오히려 가치 책정이 되지 못한 탓.
휴대폰 대중화의 극초기였던 2000년대 초반에 이세계에 떨어졌고, 돌아온 후에는 아주 느리게나마 17년간의 격차를 쫓아보려 하고 있다. 당장 통화도 안 터지는 슬라이드 휴대폰을 자기가 아는 두꺼운 폴더폰 다음 진화라는 이유로 통판으로 산다던가. 터치패널은 아직 어색한 듯.[65] 참고로 츤데레란 말이 대중적으로 퍼지기 전인 2000년대 초반 사람이다. 그래서 이세계에서 만났던 사실상 히로인 포지션에 있었던 츤데레 엘프를 그냥 말투가 험하고 계속해서 자신한테 빈대붙으려는 얼굴을 자주 보는 사람 정도로 생각했던 탓에 그냥 아무 일 없이 끝나고 말았다. 조카 타카후미도 그것만은 차마 말을 못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이세계에서 어떻게 원래 세계로 돌아왔는지는 불명이다.[66][67]

3.2. 이세계 그란바하마르[68]


1화에서는 자신이 이세계 귀환자임을 증명했을 뿐 아무것도 없다.
2화에서 일단 기본적으로 솔로 플레이만 했다고 하며, 타카후미가 설거지를 하는 동안 이야기만 해준 바로는, 이세계에는 미남미녀만 있다며 정신만 이세계에 전생하고 처음 만난 모험가들에게, 못생기고 노안인 외모 때문에 오크 아종으로 취급당해서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또한 어째서인지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엘프녀도 있었다고 하는데,

구해달라고 한 적 없어, 만지지마

널 도와주려고 한 거 아니니까, 착각하지마

너같은 오크 면상과 함께 있으면서 토하지 않는 건 나 정도 밖에 없는걸

이란 말을 자주 들었다고. 조카 타카후미가 보기에, 그리고 이런 말을 한 본인 역시 츤데레 대사이외에 아무것도 아닌 대사였지만, 안타깝게도 삼촌은 츤데레가 유행하기 4년 전에 전이한 사람이었다.
3화에서는 기술 혁신으로 인해 버튼달린 핸드폰은 사라지고 스마트폰이 주류가 되었다는 말에, 기억 투영 영상으로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며 자신도 기술 혁신을 하나 일으킨 적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꺼내는데, 가뭄으로 고통 받는 마을에서 물이 샘솟는 항아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마법 부적이란 게 있어서 두개의 마법 부적을 이용해서 물의 전기 분해 과정을 역으로 실행했더니 물이 나오게 하는데 성공했다고. 타카후미도 현대과학 무쌍이라며 즐거워했지만, 이세계에서는 그 항아리가 종교적인 뭔가를 건드렸는지 감사받기는커녕, 항아리는 파괴당하고 악마라며 목이 메달릴 뻔 했다고. 그리고 자신에게 항상 험한 말을 하는 엘프. 즉, 츤데레 엘프가 마을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준 동안 도망쳤단다. 다행히 츤데레 엘프는 굉장히 강해서 자신을 목메달려했던 마을 사람들 상대로 무쌍해버렸다고.
4화에서 게임을 끄면 다음 날에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력 때문에 RPG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기억 투영 영상으로 상황을 보여주며, 이세계에서도 RPG같은 상황이 있었다고 한다. 어떤 마을에 도착했는데[69] 서쪽에 있는 불의 사당에 전설의 용-마염룡이 부활해서 마을이 불타게 생겼으니 도와달라고 했다는데, 마염룡에게는 그 마을에 있는 얼음의 일족이 관리하는 동신검이라는 무구 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얼음의 일족 마지막 후예인 메이벨이라는 소녀의 마음이 단단히 얼어붙어 있어, 동신검을 빌려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메이벨은 어릴 적에 '마르키드 산'에서 보았던 '포와포와 꽃'이 예뻤다고 중얼거린다. 하지만 삼촌은 메이벨이 중얼거린 말을 잘 기억하지 못해서 불의 사당으로 직행해서 마염룡을 쓰러뜨렸다고 한다. 공격패턴을 외워서 힘들게 쓰러뜨렸다나. 그리고 동신검을 쓰지 않고 마염룡을 퇴치한 삼촌을 본 마을 사람들은 일단 감사했지만 동시에 굉장히 허탈해했다.
5화에서는 좋은 사람은 없었냐는 조카 타카후미의 말에, 기억 투영 영상을 보여준다. 마을 변두리에 여자 한명에 그 여자의 남동생 둘만 사는 고아들이었는데 마물로부터 구해준 뒤에 여자에게서 감사의 인사를 들으며 사이가 좋아질 뻔 했지만 어째서인지 작은 마물에게 기습당해서 절벽으로 굴러떨어졌다고 한다.[70] 그렇게 죽을 뻔했는데, 정신이 드니 자신을 쫓아다니는 녀석(츤데레 엘프)에게 발견되어서 치료 받은 뒤에 츤데레 엘프와

츤데레 엘프: 착각하지마. 이건 빚이야. 한평생 땅바닥을 기며 갚도록 해.

삼촌: 한평생...?

츤데레 엘프: 앗. 아, 아니 줄곧 함께 있어달라든가 그런 이상한 의미로 말한 거 아니야! 다가오지마!

라는 대화를 하고 삼촌은 그런 큰 빚을 지고 싶지 않다며, 세계에 일곱개 밖에 없는 천성석 반지를 약지 손가락에 끼워주었다. 당연히 조카 타카후미는 이세계에서도 프로포즈 같은 것 아니냐며 흥분했는데, 다음날 전당포에 가서 그 반지를 제대로 돈으로 바꿔서 준 뒤, 그 마을에 버리고 왔다고. 하지만 그 뒤로도 강인하게 쫓아왔다고 한다.
6화에서는 이세계의 연말 이야기를 꺼내며 기억 투영 영상을 보여준다. 새해맞이 행사 같은 축제였다고 하며, 북방 지방에서 열리는 축제인데, 영주가 통 크게 열어주는 축제이며 마을 사람들과 외부인 모두가 모여서 술과 음식을 먹는다. 하지만 삼촌은 아싸라서 그냥 음식만 먹고 숙소로 돌아가서 잤다고. 하지만 이후 얼음의 일족 마지막 후예인 메이벨이 찾아와서 인생 상담을 해달라고 하자,

삼촌: 형편 없다고 누가 정한 거야.

메이벨: 어...? 촌장님이라든지...

삼촌: 누군가에게 강요받는 인생이 아니라, 사람은 자기가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되는 거야. 그걸 관철하는 힘이 강함이라고, 나는 믿어....!

라고 멋진 상담을 해줬으나 그 다음이 문제였다.

삼촌: 넌....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어?

메이벨: ...바, 방 안에 틀어박혀서 마음을 닫고 살아왔어...!

삼촌: 그거면 돼.

메이벨: 어...? 하지만....

삼촌: 그거면 되는 거야. 난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해도 세가 유저였어. 앞으로도 그렇고.[71]

네 역할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게임기를 고르는 일반 민중이야? 아니면...?!

메이벨: 괜찮아...?

삼촌: 괜찮아.

이런 대화를 나누고 메이벨은 다시 틀어박히는 인생을 살기로 한다. 그리고 상담의 대가로 메이벨이 동신검을 건내주려는 것을 거절하고 돌려보냈다.
7화에서는 조카 타카후미의 여사친인 후지미야와 처음 만난 에피소드라서 이세계 이야기는 없다.
1권 말 보너스에서는, 츤데레 엘프에게 준 후드 달린 파카를 탈환하려고 츤데레 엘프의 팔다리를 정령 마법으로 구속한 뒤 억지로 벗겨가려했으나 팔 부분이 걸려서 벗기지 못하여 일단 마법을 해제하면 되지 않냐는 꼬임에 넘어가 팔의 마법을 해제했다가 츤데레 엘프에게 한방 강하게 두들겨맞고 기절해서 파카를 탈환하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대신에 하늘하늘한 엘프 드레스를 받았다고 한다.[72]
8화에서는 이런 위기는 봉인 도시 루발드람의 방위 마법이 깨져서 전설급 마수 1000마리가 풀려나온 이후로 처음 겪는 위기라는 발언으로 타카후미를 신경쓰게 만들어, 이세계 이야기를 해주는데, 루발드람에서 우연히 츤데레 엘프를 만난 날에 또 오크 아종이라고 오해받을 뻔하나, 이번에는 다행히 츤데레 엘프의 변호로 오해를 금방 푼다. 그리고 오크 면상은 금방 사면초가[73]에 빠진다며 얼굴을 가리지 않는 거냐는 츤데레 엘프의 말에 가리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그 대답에 츤데레 엘프가 뭐 딱히, 가리지 않아도 익숙해져서 확실히 토 나올 정도의 얼굴은 아니라고 할까, 나는 싫진 않다고 할까. 라는 대화를 하는 동안 삼촌은 에크아 열매라는 대빵 큰 과일에 정신이 팔려서 못들었다. 그리고 결계가 갑자기 붕괴하는데.... 그 범인은 삼촌이었다. 규격 외의 대규모 결계라는 말을 듣고 진짜로 규격 외인지 실험해보려고 부숴버린 것.... 다행히 결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령에게 부탁했더니 클레임이 들어오기는 했어도 바로 복구가 되었다고. 그리고 이세계인 기준으로 마물같은 외모인 삼촌이 범인으로 몰려[74] 처형당할 뻔했지만, 또 츤데레 엘프의 변호로 용의선상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츤데레 엘프가 입막음의 댓가로 밥을 사달라고 하자, 약접 잡혀서 영원히 물주 취급 당할 거라며 야반도주해버렸다.
9화에서는 이세계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10화에서는 세가 게임에 청춘을 바쳤던 경험이 이세계에서도 도움이 되었다며, 우연히 만난 에드거(검사), 알리시아(신성 마도사), 라이가(무투가), 3인조[75][76]와 함께 고블린 대군을 퇴치하기위해 파티를 짰던 이야기를 한다. 첫 조우 때도 3인조가 삼촌을 알아보지 못하고 또 마물 취급을 해서 제압했다. 즉, 삼촌 입장에서는 좀 껄끄러운 만남이었던 것. 하지만 바로 오해를 풀고 도르드 마을을 습격하려는 고블린 대군을 막아야한다는 말을 듣고, 급한 사정이라 추측한 삼촌은 그들을 돕는다. 그리고 좋은 생각이 있다며 협곡 경사면에 있는 가파른 길을 타고 내려오는 고블린 대군을 세가 게임 골든 액스처럼, 비탈길에서 유도하여 떨궈죽이려했지만, 고블린 대군은 당연히 세가 게임에 나오는 몹 AI보다는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먹히지 않았고, 공중에 높이 도약했다가 지면으로 떨어져내리면서 공격하는 '아래찍기'라는 골든 액스에 나온 기술을 시험해보았지만 낮은 적중률 때문에 씨알도 먹히지 않자, 그냥 빛마법으로 산을 깎아서 산사태를 일으켜서 고블린 대군을 몰살했다.[77] 그리고 보수는 배신당할 수 있다는 이유로 4등분해서 받기로 하나, 하필 알리시아가 봉인 도시 루발드람의 결계를 재구성하는 모습을 보았었기에, 약점을 잡힐 수 있다고 생각해서 3인조의 기억을 망각 마법으로 지워버리고 도주한다.
11화에서는 이세계 이야기가 없고, 12화에서 어느 축제에서 술과 음식을 먹고 있다가 매우 아름답고 살짝 비칠 듯한 엘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츤데레 엘프와 다시 만난다. 츤데레 엘프는 삼촌이 봉인도시의 결계를 재구성한 비밀을 알고 싶어했으나, 삼촌은 겨우 도망쳤더니 붙잡혀서 약점을 잠힌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술과 음식이 조금씩 들어가면서 삼촌은 츤데레 엘프와 제대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어째서 그렇게 강하냐는 질문을 듣는다. 예를 들어 마독룡을 쓰러뜨린 일 같은 것. 이 때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었다고 츤데레 엘프에게 질책당하자 널 구하고 싶었으니 어쩔 수 없다고 대답하여 츤데레 엘프의 태도가 조금 누그러진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에게 동신검 없이 마염룡을 쓰러뜨린 일을 자랑하며 마염룡의 불씨를 봉인한 병을 보여준다. 츤데레 엘프에게서 불씨의 봉인을 풀고 방치하면 마염룡이 부활한다는 말을 듣고 놀라자, 츤데레 엘프는 또 쓰러뜨려버리면 되지 않냐며, 무서울 것 없는 오크님이라고 약간 핀잔을 받는데, 삼촌은 츤데레 엘프에게 못이긴다고 생각하니까 이기지 못하는 것이라며, '위기는 기회'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말해주는데, 출처는 뿌요뿌요 공략집었다. 그리고 술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인지 갑자기 평소의 삼촌답지 않게 자신의 방으로 올 것을 권유하는데, 츤데레 엘프가 한번 거절했음에도 끌고간다. 그리고 같이 가면서 괴로운 가운데 네가 있어서, 기댈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숙소로 가능 동안 사실은 괴로웠다든가하는 말을 한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는 앞으로도 주욱 기댈 수 있게 해주겠다고, 고백같은 말을 하는데.... 평상시에 힘들다는 게 아니라 숙취 때문에 숙소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삼촌은 숙소로 돌아갈 때 했던 대화를 거의 잊어버렸다.[78]
13화에서는 암살당할 뻔했다며 타카후미와 후지미야에게 메이벨과 재회했던 때의 일을 기억 투영 영상을 통해보여준다. 동물귀 두건을 쓴 메이벨에게 두 발이 얼려져 지면에 고정당한 상태로 습격당한다. 그리고 메이벨에 떠밀려 바닥에 쓰러진 상태로 동신검의 끝을 겨눈채

메이벨: 당신이 마염룡을! 동신검으로 봉인도 하지 않고! 완전히 쓰러뜨린 덕분에! 약 400년이나 이어진 '검을 지키며 다음 세대로 이어준다'는.... 그런 시시한 의미에서 해방되었어요! 저는! 해방되었다고요!

비아냥을 듣지만, 일단 감사한다는 뉘양스라서 알아듣지 못하고 기뻐한다. 그리고 메이벨이 낫 형태로 바꾼 동신검을 겨누어도 살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반격하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히려 안색이 나빠진 메이벨을 걱정해주고, 긴장이 풀린 메이벨이 기절하자 옷을 잡고 질질 끌어서 숙소로 데려간다. 그리고 메이벨이 자신을 찾아온 경위를 듣고 또 이것저것 상담해준다. 그리고 메이벨에게 스스로 동신검을 휘둘러 모험가로 살아갈 길을 제시해준다. 그리고 또 생가 없이 엘프의 경우처럼 매우 비싼 반지를 새끼 손가락에 끼워서 선물해준다.[79] 그러나 곧 돈으로 바꾸면 한동안 생계를 걱정할 것 없다는 말을 하여, 이번에는 살기어린 공격을 받는다. 다행히 정령 마법으로 구속했으나, 이미 해당 정령에게 혹사해서 마법이 약해져 있는 상태였고, 그 때 난입한 츤데레 엘프가 맨처음에는 메이벨을 덮치려는 것으로 오해했다가 상황을 보고 바로 오해를 풀고, 삼촌에게 한방 먹일 생각으로 구속 마법을 파괴하는 바람에, 메이벨의 공격을 받고 하루 동안 꽁꽁 얼어버린다.
2권 보너스에서는 츤데레 엘프와 함께 어떤 던전을 공략하다가 츤데레 엘프가 함정에서 나온 독이 발린 화살[80]이 스치는 바람에 몸이 뜨거워지고 숨이 가빠지고 얼굴이 붉어지는 등 이상한 증상을 겪자 도와주려 노력하나, 어째서인지 츤데레 엘프에게 기절당한다. 이후는 츤데레 엘프가 기억의 정령을 방해하는 마법장비를 했기 때문에 알 수 없다.[81]
14화에서는 기절한 상황. 그란바하마르의 신에게 어떤 특전이나 가호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어, 과거로 돌려보니 확실히 정신만 전이했고 육체부터 새로 만들어졌다. 이후 처음 만난 이세계인들에게 오크 아종으로 오해받아서 두들겨 맞았는데, 앙아치인 줄 알고 돈을 꺼냈다가, 공격 부적을 쓰려는 것으로 오해받아 더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두들겨 맞는 동안 태만해진 그란바하마르의 신이 삼촌에게 '중국어'로 어떤 힘을 줄지 속삭였고 삼촌은 두들겨 맞으면서 말이 통하면 좋을 것이라고 빌었다가 번역 특전을 손에 넣었고, 말이 통하게 되자 레어한 오크라면서 곡마단에 팔렸다고 한다.
15화에서 반죽음이 된 상태로 동화 3장에 팔렸다. 참고로 길에서 주운 수세미가 동화 120장이었다. 그리고 곡마단의 주인에 의해 감옥에 갇혀 1주일 동안 감금당했다. 천장에서 빗물이 새지 않았다면 그대로 말라죽을 위기였다고.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날, 천장에서 새어나온 달빛에 대고 정신을 붙잡기위해 게임 지식을 피로 하다가, 볼테커라는 기술을 설명하다가 달빛을 찬미했고, 그 때 번역 특전 덕분에 빛의 정령에게 말을 거는 것을 성공하여 빛의 검을 만들어내는 마법(키라이드 루키드 리오르란)을 각성한다. 그리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우리에 갇힌 작은 마물들을 풀어주는데, 하필 그 마물들이 평범한 작은 동물 같은 것이 아니라 위험해수였기 때문에 경동맥을 물어뜯길 뻔한다. 그리고 밖으로 겨우겨우 나왔을 때는 마물들에게 둘러싸여 그대로 잡아먹힐 뻔 했으며 곡마단의 주인 역시 마물들에게 둘러싸인 것을 본, 그 순간.

「그대의 역할은」....

「그저 도망치기만 하는」....

「일반 민중인가?」.....

「아니면....?!」

그 상황을 에일리언 솔저의 스테이지1 화면과 겹쳐보며 신체의 움직임을 굉장히 빠르게 해주는 가속 마법, 기동전신(레그 스위드 자르도나)을 발동, 자신을 둘러싼 마물들을 베어버린 뒤 곡마단 주인을 공간의 정령의 도움을 받아 어딘가로 전송 시키고, 그대로 광전사처럼 날뛰어 마물들을 전부 베어버리고 그 고기로 배을 채운다.
16화에서는 츤데레 엘프와의 첫만남으로, 마독룡과 고전을 면치 못하던 츤데레 엘프를 도와, 마독룡을 거의 일격에 쓰러뜨린다. 참고로 비결은 이미 츤데레 엘프가 마독룡의 비늘을 거의 다 벗겨놓은 곳이 있어 그곳을 관통한 뒤 내부를 불태워서 죽였다. 이후 츤데레 엘프에게 오크라고 오해당했으나, 신사답게 반라 상태의 츤데레 엘프에게 자신이 입고 있었던 후드 파카를 건낸다. 그러나 삼촌의 너무 못생긴 외모+죽기 직전이었던 상황+생명의 은인에 대한 감사가 합쳐져 츤데레 엘프의 마음이 고장나 버리고, 감사하는 동시에 어딘가에서 단도를 꺼내서 공격하려는 츤데레 엘프가 공간 수납 마법으로 다시 나이프를 공간 너머에 집어넣자, 공간 수납 마법을 처음 본 삼촌은 츤데레 엘프가 크게 다친 줄 알고 옷을 벗기려 든다. 그 때문에 부끄러움으로 폭발한 츤데레 엘프에게 공격당하고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고 침울해한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가 탄생.
덤으로 동신검에 얼려지고 다음 날에 츤데레 엘프와 메이벨의 체온으로 다행히 동사를 면한다. 그리고 멀리서 찾아온 손님이라고 일단 두 사람에게 식사를 사준다. 그리고 둘 다 아직 모르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울프건 블러드란 가명으로 소개한다.[82] 그리고 근방에 '''용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다 같이 용사를 구경하러 가기로 하나, 메이벨이 너무나 니트라서 저녁 되어서야 움직이려 하기에, 그냥 해산해버린다.
17화에서는 마물이랑 말이 통한 적이 있었다며 이세계에서의 기억 투영 영상을 보여준다. 그런데 영상을 띄우자마자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알리시아 일행. 이전에 기억을 지운 것 때문에 또다시 마물로 착각당해서 공격 당하고 있었으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제압해버린다. 그리고 3인조가 진정한 다음에는 자신을 쿠로키 텐마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아리시아 일행에게서 고슴도치를 거대하게 키운 마물이 인간을 공격하고 있어서 토벌하러 왔다는 말에 소닉을 연상하고 반대했었으나[83] 고슴도치 마물이 생각이상으로 현실의 리얼한 고슴도치 그대로였고, 어떻게든 고슴도치가 인간을 공격하지 않도록 설득하기위해 마물의 언어에 눈을 뜨나, 대화가 통한 고슴도치 마물이 생각이상으로 혐성이라서 그냥 전력을 다해서 토벌해버린다.
18화 끝에서 잠깐 보여주고 19화로 넘어가는데, 어째서인지 삼촌보다 한참 약한 아리시아가 신성 용사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3권 보너스에서 고블린에게 납치당한 츤데레 엘프와 메이벨을 구출한다. 그런데 메이벨의 사슬을 풀어주는 과정에서 구도와 대사가 어째 거시기한 상황을 연상시키자 츤데레 엘프가 질투해서 거칠게 사슬을 풀어버렸고, 깜짝 놀란 메이벨이 상자 더미에서 나오지 않으려하자 츤데레 엘프와 힘을 합쳐 겨우 겨우 끌어낸다.
19화에서 알리시아 일행이 활동한지 반년 밖에 되지 않은 신입 집단에, 용사로 임명된 것도 고작 한달 전이라는 말을 듣고 뭔가 수상하게 여기고, 알리시아 일행의 기억을 투영한다. 그리고 이들이 삼촌이 양보한 공로로 용사가 되었음을 알게 되고, 알리시아가 봉인도시의 일을 언급하려하자 기억을 지우려하나, 알리시아가 말을 바꾸면서 기억을 지우지 않는다. 그리고, 알리시아 일행과 동행하면서 산이 무너진 것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산을 부수면 안되는 거였냐고 중얼 거린다. 게임에서는 오브젝트 파괴 점수를 받는데라는 식으로. 그리고 고난도 A랭크 던전이자, 용사 일행의 어린 시절 꿈이었던 「구세의 완드」가 보관되어있다는 암전의 미궁의 입구까지 따라간다. 그리고 도전했던 알리시아 일행이 전멸 직전인 상태로 되돌아오자 따라서 들어가는데, 정령 마법으로 함정의 위치를 살피다가 우연히 숏컷 루트[84]을 발견해버리는 바람에 아무런 보람 없이 구세의 완드를 얻어, 알리시아 일행이 허무해하자 기억을 지워버리고, 그 다음에는 정석적으로 함정과 마물을 돌파하면서 버스를 태워줘서 모험의 끝에 구세의 완드를 얻는다. 그리고 셋이서 얻는 게 더 좋은 엔딩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하여 기억을 지우려했으나 알리시아가 '넷'이서 한 모험이 즐거웠다고 선수를 쳐서 기억을 지우지 않고, 알리시아에게 치료의 부적을 받고 헤어진다.
20화에서 나온 기억 영상은 알리시아 일행과 헤어진지 한달 후 시점. 장거리 비행은 바람의 정령을 혹사시키기 때문에 어느 행상의 짐마차에 숨어들어서 이동한 뒤에 만난 왕도의 기사단원 중 한명을 구속 마법으로 구속한 뒤, 기억을 기억투사 마법으로 읽어들여, 알리시아 일행을 용사로 임명한 사람은 교회의 제르네간이란 사제였고, 왕도에서 사령관과 밀회 중이란 사실을 알아내고, 바람 마법으로 순식간에 기사단의 사령부로 향한다.
그리고 기사단의 사령부가 있는 류시디온 왕국, 왕도 라그리그램의 사령부 건물에 숨어들어 모습을 숨기고 제르네간 사제와 리카르도 사령관의, 일부러 어리숙한 모험자들을 용사로 임명하고 그들을 무리한 임무로 내몰아 죽게 만든 뒤, 용사가 죽었다는 사실을 만들어내 국비를 증강하려는 음모를 엿들어, 대강 무슨 일인지 알아내고, 알리시아 일행이 고블린 군세와 맞닥뜨렸던 일도 뭔가 음모가 있었을 것이라 추리하여, 그것을 확인하기위해 사령관의 기억을 읽어낸 뒤 동시에 기억 투사 영상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때 군부가 일부러 알리시아 일행에게 고블린 군세에 대한 정보를 의도적으로 숨기고 사지에 내몰았었던 것이란 사실을 알아내고 그런 기만적인 행위는 옳지 않다는 것을 말하려했으나, 말주변이 없고 높으신 분 앞이라 기가 죽어서 실패한다. 그리고 삼촌을 잡아들이기위해 기사단원이 몰려들자, 삼촌은 중학생 시절 담임이었던 다부치 선생님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매서운 싸다구를 연속해서 갈겨서 사령관의 기선을 제압한다. 그리고 사령관을 변호하려는 어느 기사단원도 싸다구로 제압해버린다. 그런데, 군부가 군비를 증가하려고 했던 이유가 '''누군가에 의한 마독룡 토벌, 그에 이른 마염룡 토벌, 봉인 도시의 결계 소실 미수, 용이 두마리나 없어지면서 마물들의 생태계가 깨져서 발생한 고블린 군세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이 세상에 암약하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라는 말을 듣고 주춤한다.[85] 그리고 기사단의 숨겨진 카드가 등장하는데..... 기사로 취직한 메이벨이었다.
21화에서는 메이벨과 싸우려다가 메이벨이 사용한, 레이 벨리오 율 벨런이란 마법을 사용한 뒤 격렬하게 싸우기 시작했는데[86], 사실 이것은 얼음 정령의 힘으로 환각을 만들어내는 마법이었다. 그리고 기사단원이 격렬하게 싸우는 삼촌과 메이벨의 환상에 눈이 팔린 동안 구석에서 메이벨과 대화를 나누는데... 메이벨은 자신은 기사단에 취직했다며 삼촌에게 으스대기 시작하며 대충 싸우다가 삼촌이 져주면 삼촌도 기사로 취직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삼촌은 대충 싸우라는 말에 불쾌해하며 진짜로 싸우려들었다가 메이벨이 바로 항복하려하자, 자신의 전법[87]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어서 또 게임 감각으로 메이벨을 쓰러뜨릴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도중에 어느새 환영이 변형되어[88] 어느새 보스몹 레이드로 장르가 변형되는 바람에 기사단에게 가짜로 싸우고 있었던 사실을 들킨다. 그리고 실직의 위기에 처한 메이벨이 갑자기 기사단원들이 휘말리는 것을 상관하지 않고 공격해오자 암검현현 마법으로 어둠의 검을 꺼내서 메이벨을 벤다.
삼촌에게 베인 메이벨은 다행히도 멀쩡했는데, 사실 어둠 속성 마법은 실체에 간섭하는 것이 아닌 정신적인 것에 간섭하는 마법이었다. 즉, 삼촌은 갑자기 아군이 다치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공격해오는 메이벨을 보고 순식간에 정신계 간섭 속성인 신성 마법에 걸렸다고 즉석에서 추리했던 것이다. 그리고 범인으로 사제를 지목하며 메이벨을 세뇌해서 야한 짓[89]을 할 속셈이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갑자기 더러운 인간 취급을 당한 사제는 필사적으로 변명하지만 삼촌은 들어주지 않고, 리카르도 기사단장에게 이런 지저분한 인간과 손을 잡아도 괜찮은 거냐고, 기사단장을 지키듯이 둘러 싼 기사단원들을 보며 너를 따르는 부하들이 이렇게 많은데 이런 방식으로 꼭 손을 더럽혀야하냐고 묻고, 삼촌의 말에 넘어간 기사단원들도 기사단장이 속으로는 많이 괴로워하고 있던 것을 알고 있다며 좀 더 유연한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힘을 합쳐서 설득하려한다. 그러나, 기사단장이 2개월 전 고블린 군세가 밀려들던, 용사일행을 버린 것이나 다름 없었던 날에 귀신같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끝을 굽히려들지 않으려하자 삼촌은 다시 다부치 선생님으로 변신하여 기사단장을 억지로 회유한다.
그리고 삼촌은 이런 더러운 방식 말고, 위협이 오면 자신의 이름을 허공에 외치라고 제안한다. 그러면 정령들을 경유해서 삼촌의 귀까지 닿을 것이라나. 그러면서 또 자신의 가명을 잊어버렸는지 카메가시라 만사쿠[90]란 이름을 말할 뻔하다가, 메이벨이 자신의 가명인 울프건 블러드를 불러줘서 그 가명을 댄다. 그런데 사제만이 삼촌을 인정하려하지 않자 삼촌은 변형 마법으로 마염룡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그 셋에게 사과하라고 말한 뒤에 어딘가로 날아가버린다.
22화에서는 그대로 마염룡의 사고방식에 정신이 오염되어서[91] 1개월 간 인간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가[92], 삼촌을 추적한 츤데레 엘프와 만나고, 23화에서 엄청나게 이세계 판타지다운 전투 끝에 츤데레 엘프와의 정신교감[93]을 통해 다시 인간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 츤데레 엘프가 레르파르겐 상회주와 심상치 않은 대화를 하고 있는 것과 그녀가 구속부적으로 레르파르겐 상회주에게 구속되어있는 것을 보고 암검현현으로 구속주문을 베어서 파괴해버린다. 그리고 한달 동안 씻지 못했으니 몸에서 냄새가 날 것이라며 츤데레 엘프에게 떨어지라고 말하는데, 츤데레 엘프가 아까 맡아봤을 때 냄새 같은 건 별로 안났다고 하자, 왜 냄새를 맡은 거냐고 질문하는데... 츤데레 엘프가 또 창피해져서 둘러대는 말을 진심으로 알아듣고 끽하고 살해당할 뻔했다고 여긴다. 그리고 당황하던 레르파르겐 상업주가 끌고 온 용병과 병사들로 츤데레 엘프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츤데레 엘프 또한 봐주지 않고 전부 쓸어버리려하는 등, 분위기가 심각해지자 자연스럽게 끼어들어 레르파르겐 상업주에게 빚인 줄은 몰랐다며 천성석의 반지면 충분히 변제가 될 것이라며 반지를 상업주의 약지에 선물해준다. 그리고 레르파르겐 상업주에게 반지를 낭비한 삼촌을 보고 분노한 츤데레 엘프를 끌어안고, 쓸떼없이 학살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절벽을 향해 뛰어든다. 그리고 얕은 늪에서 츤데레 엘프에게 왜 빚을 진 거냐고 묻고, 츤데레 엘프가 반지를 되사느라[94] 그랬다고 대답하자 츤데레 엘프는 충분히 미인이니 그런 반지는 필요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이 기뻤던 츤데레 엘프와 서로 진흙투성이라 지저분해졌다고 투닥거린다.

츤데레 엘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래서야 오크도 엘프도 못알아보겠어!

그 뒤 늪에서 걸어나오며 빨리 목욕하고 싶다고 투덜거리다가 츤데레 엘프에게서 오크 면상 주제에 이상하게 깔끔한 걸 좋아한다는 말을 듣자, 하루에 한번은 목욕해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현대인 특유의 감상을 말하다가, 츤데레 엘프가 모험가는 한달 정도 씻지 못해도 불평하지 않는 법이라고 말하자, 지저분하다고 경멸하는 눈초리로 츤데레 엘프를 보다가 두들겨 맞는다.
22.5화에서 마을에서 위험한 기생충 이야기를 듣고 다짜고짜 메이벨과 같은 숙소[95]에서 묶고 있었던 메이벨과 츤데레 엘프를 찾아가 갑자기 배를 살펴본다. 그리고 둘 다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아서 다행으로 여겼으나... 삼촌이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다행히 한달 뒤에는 완치했다.
24화에서 츤데레 엘프와 온천 여관에 갔던 일을 보여준다. 참고로 츤데레 엘프와 혼욕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목욕 영상에는 삼촌만 나왔다. 당연히 아저씨의 영상을 보고 싶지 않았던 둘의 요청대로 빨리감기해서 탕에서 나와 목욕이 끝난 츤데레 엘프와 만났을 때를 보여줬는데, 둘 다 복장은 일본식 온천 여관 복장을 입고 있었다. 사실 삼촌과 츤데레 엘프가 간 온천 여관은 할아버지 대에는 일본인이 운영했으며, 지금은 그란바하마르에서 만든 후손이 운영하는 곳이었던 것.
25화에서 온천 여관으로 들어가기 전의 일이 나오는데, 여기서 삼촌이 사용하는 수납마법은 츤데레 엘프에게서 배운 것임이 드러났으며, 츤데레 엘프가 왕족이란 걸 알게 되었으니 태도를 바꿔도 늦었다고 말하자, 삼촌은 또 게임 이야기를 꺼내며 그 게임 캐릭터를 좋아했던 이유는 모션이나 기술이 멋져서 좋아했던 거지 부모가 왕이라서 좋아했던 게 아니었다며, 츤데레 엘프도 츤데레 엘프 본인하고 어울리는 거지, 츤데레 엘프의 출신은 상관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에게 온천이 먼 곳에 있다, 벌써 밤이다[96], 너무 용으로 오랫동안 변해있던 탓에 날개와 꼬리가 없어서 불편하다, 등등 불평하다가, 츤데레 엘프에게 불평이 많은 한심한 오크라는 말을 듣자, 자신은 츤데레 엘프와 달리 목욕을 안하고 견디고는 못산다며 츤데레 엘프를 디스했다가 또 두들겨 맞는다.[97] 그리고 계속 그 지역을 걸어다니다가 '연옥탕'이라고 되어있는 일본어 간판을 발견! 그곳이 츤데레 엘프에게 들었던 온천 여관임을 바로 알아보고, 츤데레 엘프가 니혼바하마르(일본)의 언어를 읽을 수 있는 것이냐고 물으며, 정말로 니혼바하마르 출신 전이자냐고, 연옥탕 주인도 '무라야마 소지로'라는 니혼바하마르 출신 전이자라는 말을 듣고 드디어 다른 일본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율한다. 하지만 이미 향년 88세로 늙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실망한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가 '연옥탕'에서 '연옥'이 무슨 의미냐고 묻자, 연옥의 의미를 말해주며 감상에 잠긴다. 또 츤데레 엘프에게 박식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이세계인 후손인 가게 주인이 나와 엘프와 이야기를 나누며 연옥탕의 유래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하는데... 그 동안 게임감각 때문에 수납마법에서 아이템을 꺼내 정리를 하느라 전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렸다. 그리고 연옥탕에 들어가 주인의 아내와 자식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는데, 아무래도 삼촌을 시아버지와 같은 이세계인이 아니라 오크 아종이라고 판단했는지 놀라면서 움츠러들면서 서로 지켜주려하자 실망한다. 참고로 이런 이유로 삼촌은 자신을 인간이라고 인정해준 상대가 아니면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그 뒤 숙박비로 동화 40만장을 내는데, 영상을 보던 후지미야가 바가지 쓴 거 아니냐고 하자, 삼촌은 동화 40만장[98]이면 일본 돈으로 4만엔 정도라고 한다. 즉, 삼촌이 팔렸던 가격은 30전이었던 것.(...)
그리고 아까의 아저씨 온천씬 이후 츤데레 엘프와 여관 숙소에서 재회, 츤데레 엘프가 숙박용 기모노를 흐트러짐 입고 나오자, 여관 숙소에 입는 법이 상세하게 적혀있는 가이드북이 있었다고 하자, 선대와 지금 주인의 준비성에 감탄한다.
그리고 숙소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째서인지 츤데레 엘프와 같은 방에 묶게 되자, 츤데레 엘프가 남은 방이 하나 밖에 없었다고 하자 의문[99]을 표하다가 여관주인이 고객을 위해 다른 손님들과 마주치지 않게 배려해준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100] 그리고 숙소에 들어갔는데 츤데레 엘프 이불 옆에 바로 자신의 이불이 놓여있자, 일본 온천 여관 숙소에 있는 수수께끼의 공간에 자신의 이불을 끌고 들어가서 방 전체를 츤데레 엘프에게 양보한다. 그리고 실망하는 츤데레 엘프가 바로 이불에 누워버리자 피곤한 거냐며 발바닥이나 허벅지등을 주물러주며 경락마사지를 해다가 츤데레 엘프가 반격하는 등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어느새 츤데레 엘프하고 그렇고 그런 분위기가 되었는데...[101] 문 밖에 기척이 느껴져서 방문을 억지로 열어버리니, 용사 일행 3인조가 등장했다. 삼촌 일행을 제외한 다른 투숙객은 용사 일행이었던 것.[102]
26화에서 츤데레 엘프와 그렇고 그런 분위기가 되었던 것에 훼방을 놓았던 것을 사과받는다. 그리고 만난 김에 용사일행이 삼촌에게 나눠주지 못했던 참살수 토벌금을 받는다. 그리고 타인을 함부로 신용하는 것이 아니라며 약간 폼잡으며 이야기하는 에드거에게 타인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와 어떤 관계인지 에드거와 라이가에게 질문받자, '''어디까지나 본인 기준에서''' 츤데레 엘프와 어떤 관계인지 설명해준다. 그리고 투닥거리고 있는 용사 3인조에게 어쩐 일로 이곳에 왔느냐고 질문하고, 특별한 기술을 습득하기위해 수련을 목표로 이곳에 왔다고 하자, 필살기를 익히는 것이냐며 두근두근해한다. 그리고 필살기를 보여달라고 부탁하나, 아무래도 실내에서 함부로 보여주기 어려운 기술인지 보여줄 수 없다고 하자, 아리시아의 기억을 투영해서 두 사람의 필살기를 감상한다. 그리고 아리시아에게서 받은 치유부적을 누구에게 썼는지 질문 받자, 모르는 사람에게 썼던[103] 일을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치유부적은 흔한 물건이 아닌 듯, 3인조에게 저질렀냐는 눈초리를 받는다.[104] 그리고 츤데레 엘프가 아리시아의 기억 영상에서 고대 무구[105]를 발견하고, 그들이 수행을 했었다란 장소로 날아가버린 동안 용사 일행과 잡담을 나누던 동안, 마물들이 여관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자 바로 여관주인과 그 가족을 도우려 정령마법을 쓰려하는데, 어째서인지 정령마법이 실패해버린다.
그 이유는, '마봉조'라는 정령마법을 봉인[106]하는 새 마물이 있었기 때문. 참고로 삼촌은 보조마법을 쓰지 않으면 신체 능력이 체육 점수로 치면 3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27화에서 옷 안에 넣어두었던 마법 부적을 사용, 바람 부적으로 공중으로 튀어오르고, 공중에서 불 부적을 폭파시켜 공중에 있는 마물들을 해치우고, 얼음 부적으로 스스로를 얼려서 열기로부터 다치지 않았으나, 착지에 실패해서 여관 산책로 지붕에 떨어져서 매우 아파한다. 그리고 자신을 노리고 날아오는 새 마물에게 단검으로 반격하려했으나, 그 순간 츤데레 엘프가 새로 얻은 고대 무구로 새 마물을 저격해서 구해진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의 실수로 저격 당할 뻔 한다.[107] 마봉조를 잡은 뒤에도 정령들이 아직 마봉조 냄새가 난다며 힘을 빌려주는 것을 거부해서 다시 부적을 받으러 아리시아 일행에게 간다. 그리고 화상을 아리시아에게 치료 받고, 조종당하는 에드거와 라이가에게서 도망다니는 아리시아가 들고 있는 구세의 완드를 조작[108]하여, 일시적으로 격리 베리어 같은 것이 발동되는데, 그 순간 아리시아를 향해 넘어진다. 이후 아리시아가 완드의 숨겨진 효과로 동료들의 최면을 광역 해제하는데, 마물에게 공격당해서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아리시아 일행들이 마물을 상대한지 얼마 안 돼서 바로 기상, 그제서야 정령들이 말을 들어줘서 정령 마법이 사용가능해지자, 바로 마수들을 정령 마법 사슬로 구속한 뒤, 일부러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리도록 유도하고, 마수들이 자신을 에워싸자 바로 정령 마법으로 공중으로 들어올린 다음에 폭파시켜 버린다.
그리고, 또 탕에 들어갔는데 마물의 습격 때문에 탕의 구분이 없어져서 혼욕탕이 되었다. 이후 수영복 같은 것을 입고, 마찬가지로 비슷한 옷을 입은 아리시아와 혼욕한다.
27.5화에서는 탕에 들어가기 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츤데레 엘프와 탁구를 쳤다. 그런데 체력면에서 츤데레 엘프의 상대가 되지 않아, 패배. 메이벨도 히키코모리 생활이 길었던 탓에 비교적 체력이 떨어져서 츤데레 엘프에게 진다. 그리고 메이벨이 심술 삼아 얼음 마법으로 츤데레 엘프의 허리 끈을 얼린 다음에 탁구 테이블에 들러붙게해서 허리 끈이 풀리자, 츤데레 엘프가 반라가 되어서 부끄러워하는 동안 탁구 승부를 걸어서, 비겁하게 탁구에서 승리한다.
이후 연옥탕에 두번째 들렸을 때 정령 마법으로 크레인 게임이나 디스크잼(에어하키)를 재현해보려고 했다가 엉뚱한 사용에 화가 난 정령들에 의해 연옥탕 건물이 박살나버렸다는 모양이다...
28화에서 아리시아와 혼욕하던 도중, 아리시아의 수영복이 흐트러져서 알몸이 보이자 바로 기억수첩에 기록하고 기억을 지운다. 그리고 이때 당시 삼촌의 나이가 나왔는데, 30대 같은 얼굴이면서 바로 아리시아와 마찬가지로 20살. 아리시아보다 늦은 생일이라, 아리시아보다 연하였다. 그리고 아리시아가 이 생일이 틀렸을 수도 있다며 기억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해줘서 아리시아가 기억하는 가장 어린 날의 기억을 본다. 그리고 이런저런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리시아에게,

삼촌: 기억은 소중한 건가? 아리시아.

아리시아: ? 당연하잖아요! 옛날의 추억이 없는 만큼, 경험은 모두 보물...

삼촌: 난 너의 기억을 두번 지웠다.

아리시아: 응? 무슨 농담?

삼촌: 나는 『이률라스 큐오라』 기억 지우기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과거에 두번이나 아리시아의 기억을 지웠던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정색하고 달려들었다가 바로 진정하고 어떤 기억을 지웠는지 묻는 아리시아에게 코피가 날 것을 미리 경고하고[109], '도르도산에서 고블린 무리와 싸워 쓰러뜨렸던 기억' 그리고 '암전의 미궁을 뒷문으로 빠른 공략을 해버린 기억'을 지웠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기억을 떠올린 아리시아가 왜 삼촌이 고블린 무리와 싸워이겼던 기억을 지운 것이냐며, 삼촌이야말로 용사가 아니냐고 말하고, 무너진 봉인도시의 결계를 고친 일도 끄집어내자[110], 봉인도시의 결계를 한번 무너뜨린 장본인도 자신이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아리시아에게 공표하고 싶으면 공표하라며 도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리시아가 왜 그러 짓을 하냐고 묻자, 되는지 알아보려고 부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이유를 대답해주는데, '''삼촌의 여행 목적은 어디까지나 원래 세계로 되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최상급 결계에 최강의 마법을 부딪히면 발생하는 시공의 균열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여서''' 였다고.
그리고 앞으로 기억을 지우는 마법을 왠만해서는, 특히 삼촌 자신에게도 쓰지 말라는 아리시아의 말에, 살기위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쓸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아리시아에게서 삼촌과의 추억이나 삼촌에 대한 기억을 잊고 싶지 않다란 말을 듣자, 이번 기억[111]을 아리시아에게도, 삼촌 자신도 기억 지우기 마법을 써서 지우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더욱 더 깊은 관계가 될 뻔 했으나, 질투한 츤데레 엘프가 두 사람의 주변을 저격해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29화에서는 온천에서 1개월 뒤, 어느 도시에서 노래하는 마물의 토벌 의뢰를 받았는데, 사실 마물의 정체는 잠들었을 때 습격자를 쫒아내기위해 동신검으로 거대한 마물 모양 얼음 조각상을 만든, 노숙 중인 메이벨[112]이라는 것과, 노래 역시 메이벨이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메이벨이 한동안 의뢰를 받은 도시 주위에 있을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쓰러뜨리려하나 메이벨이 바로 항복해서 그만둔다.[113] 그리고 메이벨의 손가락에서 반지가 사라진 것을 보고 벌써 팔아버린 것이냐고 묻는데, 메이벨이 가슴골의 일부를 까서 팔지 않고 목에 걸고 있음을 보여주자 바로 생활비로 바꾸자고 제안하나, 거절당하자 폭탄이 아까워서 끝판왕까지 못쓰는 타입이라고 디스한다.
그리고 메이벨이 노래를 잘 부르니 음유시인이 되는 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그리고 메이벨의 미모와 노래 실력을 본심 그대로, 일본에서 연예인도 될 수 있다, 돈 방석에 앉을 수 있다고 칭찬한다.[114] 그리고 일본 이야기를 꺼낸 탓인지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지 우울에 잠기는데, 메이벨이 일본의 노래를 불러줄까라고 제안하자, 메이벨에게 『소닉 더 헤지혹』의 BGM을 부르게 한다. 그리고 감격에 겨워서 기절했다. 이후 메이벨은 자신의 허벅지를 배고 기절한 삼촌에게 세가게임 『NIGHTS』의 엔딩곡을 불러주었다.[115]
29.5화에서 메이벨에게 지구의 산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런데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116] 메이벨이 산타를 마물로 오해하자, 메이벨에게 산타복을 입혀준다. 그리고 메이벨에게 이렇게 깜찍한 산타는 처음봤다며 칭찬한다. 금방 우쭐하는 주제에 막상 칭찬하면 쑥쓰럼을 타는 메이벨은 삼촌의 돌직구에 쭈그려서 시선을 피했다.
30화는 메이벨과 노숙을 한 다음 날인데, 이런저런 여성들과 엮이는 이벤트가 많았던 탓인지 질투가 한계에 달한 츤데레 엘프가 내 이름은 알지도 못한다며 폭발하려하자, 난처해하며 츤데레 엘프가 이름을 알려준 적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충 성으로 부르려는데 츤데레 엘프가 그건 가문명이라며 화를 내자, 서로 노려보다가 츤데레 엘프도 자신을 바보니 오크니 아무렇게나 부르고 있지 않냐고 따진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가 삼촌이 본명을 밝히지 않아서라고 화를 내자,

시바자키 요우스케다!

라고 본명을 밝힌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가 어떻게 쓰냐고 묻자, 바닥에 자신의 이름을 쓰면서 이름을 구성하는 한자와 한자의 뜻도 설명해준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으니 츤데레 엘프에게도 이름을 말해달라고 요구하는데, 너무 긴 이름[117]이라 기억하지 못하겠다며, '스이'라는 애칭을 붙여준다. 의미는 비취. 츤데레 엘프의 홍체색이 비취색이기 때문이라고 애칭의 뜻까지 설명해준다. 그리고 츤데레 엘프에게서 '스이'라는 이름은 다른 사람 앞에서는 부르면 안된다고 말하자 왜 그러면 안되냐고 질문했으나, 츤데레 엘프는 어쨋든 안된다고 못박았다.
그리고 이후 잠에서 깬 메이벨의 안내로 '세 무덤'이란 민요에 나오는 사당 중 하나로 갔는데 이방의 전사만 그 사당에서 시련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정령 마법으로 사당을 날려버리고 사당을 부수면 나오는 '''신의 사나운 힘'''에 싸움을 걸었다.
삼촌은 불량배에게 괴롭힘당하는 상황이라고 인식해서 생일 돈을 주머니에서 꺼내어 그만 때리라고 빌었다가, 공격용 부적을 꺼냈다고 오해받아서 더 두들겨맞는 도중에 이세계의 신이 삼촌에게 간섭하는데, 정작 삼촌은 두들겨 맞는 중인데다가 일본어가 아니었기 때문에 알아듣지 못했고, 신의 말이 끝난 뒤에 하도 답답해서 말만 통하면 서로 이해할 수 있을 텐데... 라고 중얼거렸고, 이세계 신은 그것이 삼촌이 소원을 빈 것이라고 알아듣고 삼촌에게 <번역 치트>를 내려줬다.
하지만 말이 통하게 되었어도 이세계 모험자에게 그 직후 말 할 줄 아는 희소한 오크 아종이라고 오해받아서, 반죽음 상태로 그대로 팔다리를 묶이고 장대에 매달려서 이세계의 구경거리 가게에 끌려가, 동화 3장이라는 굉장히 싼 가격[118]에 팔렸다.
그리고, 동물 우리에 갇힌 상태로 점장에게 잊혀져서 1주일이나 방치되어버린다.[119]
방치당한지 3일 차에 천장의 틈새로 달빛이 너무 예뻐서 달빛에 보고 정신줄을 붙잡으려고 달빛에게 자신이 아는 게임 지식[120]을 주절주절 말하는데, 번역치트 덕분에 달빛에 깃든 빛의 정령이 삼촌이 한 말을 칭찬이라고 알아들어, 삼촌에게 빛의 검을 만들어내는 마법, 『키라이드 르기드 리울랑(광검현현)』을 가르쳐 주었다.[121] 삼촌은 빛의 검으로 우리를 베어 탈출하고 자신처럼 우리에 갖혀있는 작은 동물들이 불쌍해서 풀어주었는데... 평범한 짐승이 아니라 작은 짐승 형태의 위험한 마물이어서 잡아먹힐 뻔한다. 그리고, 바깥으로 도망 나왔을 때 가게 주인과 함께 삼촌 자신이 뭣모르고 풀어준 마수들한테 포위당해서 그대로 마수들에게 갈갈이 찢길 뻔하지만 그 상황을 게임 에일리언 스톰의 제1스테이지의 상황과 겹쳐보며 너의 역할은 그저 그저 허둥대며 도망가는 일반 민중인가.... 그게 아니면? 이라고 중얼거리며 광전사로 각성, 신체 반응과 속도를 올려주는 마법, 『렉스윗드 잘드너(기동속신)』을 사용해서 광전사로 각성, 마수들을 전부 해치우고 그 고기로 포식했다.

4. 능력


삼촌이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천재지변'''이나 다름없는 마법능력을 발휘한다. 화풀이로 엄청난 규모의 천둥번개를 부르고, 산을 파괴해서 몬스터들을 토사로 덮어버리거나, 심지어 드래곤도 상성장비 없이 때려잡았다고 한다.[122]
이는 삼촌이 전이 직후에 받은 번역마법 덕택인데, 말이 통하지 않아서 처음 만난 이세계인들에게 한참 두들겨맞다가 "말만 통하면 이해할 수 있을텐데"란 중얼거림 덕에 신에게 받은 것이다.[123] 당시에 얻어맞느라 의식이 혼미했던 삼촌은 자기는 특전 같은 건 없었다고 생각했다.[124] 이 번역마법 덕분에 얼떨결에 정령과 대화하면서 힘을 받고 마법을 쓸 수 있었던 것.[125] 이후로도 정령과의 대화를 통해 마법을 습득해왔다. 다만 이세계에서는 이런 삼촌의 마법이 통상적이지 않은지[126] 드물게 대화할 때 마법 관련된 얘기에서는 어긋난다고 한다.[127] 참고로 현실세계에서는 일본어로 해야 마법이 발동되는 듯. 의외로 정령들은 삼촌의 말을 잘 들어준다.[128]
이 정령과의 대화를 통한 마법으로 세계관 최강급의 마법사 자리에 오르긴 했는데, 그 힘이 무한한건 아니어서 '''과하게 사용하면 정령에게 힘이 빠져서 약화'''되는 일도 있는듯. 다만 던전어택으로 힘이 빠진상태에서도 전이치트병기인 동신검의 풀파워를 어떻게든 제압하는게 가능할 정도니 별로 신경써야할 수준의 문제는 아니다.
의외로 치유나 해독같은 판타지 RPG세계에 필수적인 스킬은 부적이 없으면 못 쓰는 듯한데, 이건 삼촌의 적성문제라기보다는 그란바하마르의 마법체계 자체가 부적 같은 특수한 소모품이 없으면 못 쓰는 부류가 따로 있는 걸로 보인다. 어딜가든 습격당하던 삼촌의 상황이나 그걸 돕는 츤데레 엘프조차도 이걸 못하는 걸 봐선 세계 자체가 이런 모양. 훗날 밝혀진 설정으로는 치유마법을 포함해 생명과 관련된 능력은 대응하는 정령이 따로 없고 오직 신의 힘을 빌어야만 해서 신성마도사 등의 신성계 직종만 사용가능하고, 그들 중 일부가 가진 부적 제작 스킬로 소모용의 치료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 꽤 귀한 건지, 삼촌이나 엘프도 대량으로 쟁여놓지 않아서 부적이 떨어져 위험했던 적이 있다.[129]
제대로 된 방식으로 마법을 터득한 게 아닌지라 본인이 쓴 마법의 원리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다. 간혹 기억 재현 마법을 쓸때 자신이 기절한 동안의 상황도 재생되는 이유를 인간의 뇌는 10%만 사용된다는 미신에 근거해 설명했다가[130] 까이고 후지미야의 가설[131]을 듣자 '그럼 그런 걸로.'라고 간단히 받아들였다(...)
마법 관련이나 전투센스는 매우 좋다. 일주일을 굶주리고도 각성 직후 흉수들과 난투를 벌이거나, 마독룡의 상처에 파고들어 내부에서 불태웠다는 등의 공적이 있고 결과는 안좋았지만 현대지식 치트도 성공한 적이 있다. 또한 정령마법이 엄청나게 강하기는 하지만, 정령들 역시 감성을 지닌 존재여서 무례하게 굴거나 남용하다 보면 제물을 요구하거나 협조를 거부하거나 저주를 내린다. 그리고 상술되었듯이 정령마법(그란바하마르의 고대마법으로 추측됨)으로도 치유마법은 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대군을 상대로 24시간 시도때도 없는 전투와, 온갖 강력한 마물군단과 거룡 등을 상대로 싸우면서 이긴 삼촌의 능력은 굉장한 것이다.
전투에 임하는 마음가짐 자체도 매우 제대로 되어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험가란 직종을 속여서 이용하려 든 단장에게 항의하는 태도나, 알리시아 일행을 돕는 태도까지. 이 대부분을 게임과 연관짓는 건 문제지만.

[1] 삼촌이 생각날 때마다 말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시간 순서는 정확하지 않다.[2] 체인 크로니클 콜라보.[3] 울프건 블러드(Wolfgun Blood) : 23스테이지 보스인 'Wolfgun Blood Garopa'에서 가져왔다. / 쿠로키 텐마(黒木天魔) : 주인공 '포우 미사키'와 함께 '입실론 이글'의 분열체를 받은 17스테이지 보스 '입실론1'의 인간일 때의 이름.[4] 번역자의 오역이다. 볼프강 블러드가 맞다.[5] 역시 에일리언 솔져 관련 이름으로 3스테이지 보스인 '쉘 쇼군'이 인간일 때의 이름이다. 기사단장에게 보여주던 전투 환영중 거대화되어 양손을 들고 있는 삼촌을 메이벨이 호버링하며 공격하는 컷이 있는데 이 컷 역시 쉘 쇼군과의 전투를 페러디한 장면이기도 하다.참고 문제는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성이 귀두(...)라는 엄한 이름이라 메이벨이 없었다면 자칫 터무니없는 이름을 기사단장이 부르게 만들 뻔 했다.[6] 일단 애니 녹화본을 빌릴 수 있는 지인은 있었다만 이게 이세계로 가기 전인 17세 이전의 이야기라...[7] 그것도 '''소환되자마자'''[8] 삼촌에게 성접대를 하려던 것 같은데, 삼촌은 거저 준대도 질색할 사람이니 오크 아종 같은 외견만 보고 엄청난 실례를 한 것이다. 참고로 이때 삼촌은 고블린의 기습을 받았다고 회상했는데 기억 재현마법의 다른 시점을 보던 타카후미는 누나가 시선을 끈 틈에 뒤에서 기습하던 동생들을 보고 진실을 눈치챘지만 삼촌의 멘탈을 우려해 입을 다물었다.[9] 결계를 부순 범인이 바로 삼촌이고 그 당시에 오크로 오인당한 삼촌이 잠깐 용의자로 몰리긴 했지만 엘프가 '그냥 낡아서 그런 거 아닐까?' 하자 다들 바로 그 의견에 수긍하면서 삼촌이 부쉈다는 설 자체가 묻혀버렸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신화급 마수들이 떼거지로도 못 뚫는 결계를 고작 오크 아종 하나가 결계 내까지 들어온 것도 모자라 아예 부숴버렸다는 건 말이 안되니까. 다만 결계가 부숴지고 마수들이 다가오자 모두 거기에 대응하려 하는 와중에 혼자 후방에서 뭔가를 중얼거려(정령과 대화) 결계를 수복하는 삼촌을 초보 모험자여서 피난을 하던 중인 알리시아가 목격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알리시아는 삼촌이 결계를 복구했으면서도 범인으로 몰리는데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사라졌다며 삼촌을 용사라고 여기게 된다.[10] 단, 엘프가 결계 건으로 말을 걸어왔을 때는 엘프에겐 기억소거가 통하지 않음을 알고 있어서인지 그냥 '제발 비밀로 해주세요.' 하며 애원했다.[11] 이 실상이란 게, 맨처음에 이세계에 소환되었을 때부터 희귀한 오크 취급을 받아서 노예처럼 상인한테 팔렸는데 지저분한 수세미보다 더 낮은 가격이었고 이후에 상인이 삼촌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렸다. 천장에서 빗물이 새지 않았으면 그대로 죽을 뻔했다고. 그래놓고 정신을 놓지 않으려고 계속해서 중얼중얼 거리다가 우연히 본 아름다운 달빛에다가 자신이 알고 있는 게임지식을 중얼거리고 있었는데 삼촌이 지닌 '''번역'''특전 덕분에 빛의 정령에게 말을 거는 것에 성공했다. 그렇게 정령마법에 눈을 뜨고 도망치던중 마수들과 마주쳤는데 자신과 마찬가지로 오해를 받아서 억지로 붙잡혀있는 불쌍한 동물들이라고 오해했다. 정작 구해주니 경동맥을 물려고 했다고... 이 때에 마수 떼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상인의 모습을 에일리언 스톰과 겹쳐보며 광전사로 각성한다.[12] 작품 내에서 자주 언급되는 게임 '에일리언 솔저'의 등장인물 '나나세 카에데(七瀬楓)'. 설정 상 주인공이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는 외톨이 케릭터였기 때문인지 역시 외톨이 처럼 지낸 경험을 한 삼촌은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많이 했는데 주인공이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케릭터라는 설정인 카에데는 후반에 적에게 '발키리 포스'라는 무기를 제어하는 초능력 소체로서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주인공을 가로막는 역으로 등장하게 된다. 삼촌은 이 비극에 큰 충격을 받아 그 반동으로 이 카에데 라는 케릭터에 집착하게 된 듯 하다.[13] 지금까지도 츤데레가 뭔지 몰랐던지라 당시 결말까지 봤음에도 아스카카지 씨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여기고 있었다.[14] 미소녀 게임은 2000년대에는 인식이 좋지 않았고 19금 딱지가 기본이여서 안했고, RPG는 재밌긴 한데 세이브하고 나서 다시 하면 어디까지 했는지 까먹어서 안한다.[15] 참고로 이 말은 '''뿌요뿌요 공략집'''에서 배운 거다.(...)[16] 다만, 처음보는 상대에게도 꽤나 거칠게 말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예절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나서다''', 라고.[17] 까고 보면 전부 게임에서 배운 거라 듣는 사람을 실망하게 만들지만.[18] 위의 모험자들이 받은 의뢰. 원래는 평범한 고블린 퇴치 의뢰였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고블린을 필두로 한 마족 군세였다고.[19] 산을 무너뜨린 건 실수이지만 마족 군은 원래 죽일 생각이었다.[20] 즉, 자신이 노안에 못생겼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21] 유튜버, 세가 게이머[22] 다만 삼촌은 17년동안 이세계에서 구르다 왔고 삼촌이 하던 그 게임들은 전세계의 온갖 고인물들이 파고파고 또판 명작 게임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23] 말 그대로 퀘스트 아이템을 구해서 클리어하는 게 아니라 레벨을 올려서 물리로 패는 수준이라 RPG에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24] 그 정도가 좀 심각해서 '뿌요뿌요'조차 구매하지 못했을 정도다. 어지간한 PTA보다 더 엄하다고 평했다[25] 워낙 강한지라 사람들이 잠들 때를 노려 기습하는데다 눈뜨면 항상 어딘가에 포박되거나 처형당하기 직전이였다.[26] 누나에게서 의절당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만 해도 굉장히 차분한 얼굴이었다.[27] 수첩 내용이 얼마나 참혹했던지 그 내용을 읽은 타카후미는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한다.[28] 아무래도 그렇고 그런 동거를 생각한 모양이다.[29] 빵과 스테이크와 야채. 스테이크는 삼촌이 조리하였다.[30] 참고로 옥션 주인이 사는 섬은 이름도 모르는 외딴 섬이라고 한다.[31] 천연자원을 낭비한다고 욕먹었다고 한다.[32] 다만 그 말을 듣고 있는 타카후미의 반응은 어찌되었든 상관없다는 반응이었다.[33] 아무래도 17년 만에 세가새턴 게임기를 봐서 놀란 것으로 보인다.[34] 참고로 타카후미에게 박스를 개봉하라고 건낸 나이프는 드래곤도 죽일 수 있는 무기라고 한다. 그리고 마검을 꺼내려다가 기둥에 검 손잡이가 부딛히는 바람에 벽 기둥에 흠집을 냈다.[35] 지구에는 없는 광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36] 그러나 이해도가 낮아서 츤데레의 개념을 깨닫지는 못했다.[37] 성격 항목에 적혀있듯이 비디오 게임 이야기이다.[38] 그리고 타카후미는 자신이 삼촌보다 인간불신이었던 거였냐며 절망한다.[39] 옷은 그대로인데 체형이 달라져서 전에 입었던 바지가 맞지 않아 하의실종이 되었다.[40] 특히 귀엽다, 게임기 치워라라는 댓글이 많아서 였는데 초반에 삼촌은 인터넷은 얼굴을 크게 따지지 않으니 좋으니 어쩌니 했는데 배신감을 든 듯 하다.[41] 그리고 그 충격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자 후지미야는 쇼크로 한 동안 몸져누웠다.[42] 이전 화에서 츤데레 엘프 모습으로 변신해서 벌은 수익.[43] 원으로 120 ~ 130만원. 즉 두달 생활비를 넘는 수준의 비용을 고전 게임기와 그 게임기에서만 돌아가는 게임을 사는데 쓴 것....[44] 에피소드 끝에 옛날 가격이 나오는데 그 당시 기준으로도 풀 프라이스(5천엔에서 7천엔 사이)였다. 물론, 지금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보다는 한참 싸다.[45] 대충 라노벨을 읽는데, 표지가 조금 야해서 놀림을 받는 타카후미를 감싸주는 장면.[46] 그 대답에 후지미야는 여긴 중세시절 성이냐고 속으로 깠다.[47] 일본의 아청법은 실물 아동 포르노 금지이다. 다만 2D는 금지가 아니다. [48] 아는 남성의 셔츠를 입은 모에 복장을 말한다.[49] Around thirty. 거의 30대가 아슬아슬하다는 뜻[50] Around forty. 이제 40대에 접어들기 시작했다는 뜻[51] 삼촌이 기본적으로 자신의 마법에 대해서 큰 이해없이 사용했었다는 증거이다. 사실상 마법사라기보다는 소서러에 가깝다고 해야하나.[52] 하도 자주 사냥당하거나 린치 당해서 타카후미가 어이없어했다. 한번 잠에 들면 좀처럼 못깨어나는 체질이라고.[53] 그러나 두 사람이 못알아듣자 식었다.[54] 그리고 두사람은 츤데레 엘프 씨도 3년째 보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 취급이었던 거냐고 속으로 어이없어 한다.[55] 그 이외 후보는 멀티링 구얼과 더 슈퍼 수다였다.[56] 더 슈퍼 수다는 원본에서는 더 슈퍼 샤베리(주절대다)이었으니 잘 번역된 것이라고 생각된다.[57] 해당 컷 아래에 작가가 없었습니다. 라고 적어뒀다.[58] 어린 시절에 귀여웠던 것과 달리 외모가 양아치처럼 변한 것과 더불어, 아직 초등학생일 텐데 키도 후지미야보다 크고 타카후미보다 아주 조금 작은 수준이다.[59] 치아키 본인[60] 맨처음에 저 자세로 나갔다가 두들겨 맞고 그대로 팔려버린 적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61] 인형뽑기의 경우에는 실제로 뽑을 수 있다고 하며, 뽑은 경품은 택배로 보내준다고 한다.[62] 라디오나 휴대용 디스크 출력 장치 등[63] 후지미야는 삼촌의 그 행동을 보고 부모님이 불안해하셨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64] 츤데레 엘프가 사람들을 설득하는 사이 자신을 묶고 있던 밧줄을 마법으로 끊고 도망쳤고, 엘프는 도망치는 삼촌을 쫓는 사람들을 막아줬지만 도망치느라 자신을 쫓아오는 사람들을 막아줬다는 사실을 다시보기 해서야 알아차렸다.[65] 하지만 기억 마법의 영상 재생 중에는 화면에 대고 손가락으로 슬라이드하여 카메라 회전, 두 손가락을 모아 줌 아웃하는 등 영락없는 스마트폰 조작법을 구사한다(…).[66] 라기보다는 애시당초 어떻게 이세계에 갈 수 있었는지부터가 불명이다. [67] 애시당초 삼촌의 몸은 계속 일본의 어느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삼촌이 마법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타카후미도 삼촌이 정신병자라고 생각했을 것이다.[68] 삼촌이 생각날 때마다 말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시간 순서는 정확하지 않다.[69] 삼촌을 처음 본 마을 사람들은 삼촌이 오크인 줄 알고 공격했다가 제압당하고나서야 오해를 풀고 삼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70] 진실은, 맨처음에는 감사했으나, 삼촌의 외모를 보고 새로운 마물이라고 오해란 여자가 자신을 희생해서 동생들을 지키려했고, 마물(삼촌)에게 끌려가는 누나를 못본척하지 못한 동생들이 삼촌을 뒤에서 습격해서 기절시킨 뒤 절벽에서 밀어버렸다.[71] 이 때 삼촌의 그림자가 마치 악마의 그림자처럼 그려진다.[72] 이세계에서 그것을 처분하지 못했고, 일본에서 후지미야에게 준다.[73] 실제 사면초가에 빠진다는 말이 아니라 그벤 군대 열흘째의 통곡이라는 말인데 번역 마법으로 적절히 로컬라이징 된 거라고.[74] 실제로 범인이지만[75] 참고로 이 3인조와는 월동제라는 행사가 있었을 때 삼촌을 마물이라고 오해했었기에 싸운 적이 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제압당했지만.[76] 참고로 그 월동제가 삼촌이 혼자 음식과 술을 마시고 숙소로 돌아갔던 연말 행사라고 한다. 타카후미는 강철 멘탈이냐고 독백했다.[77] 삼촌은 그 영상을 타카후미와 함께 보며 세가 게임은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억지를 부렸다.[78] 이후 츤데레 엘프와 아침에 재회했을 때 삼촌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츤데레 엘프의 눈가에는 울다 잠든 흔적이 있었다.[79] 그전까지 꽁꽁 얼어있었던 동신검의 얼음이 녹는다.[80] 에로망가 미약[81] 일단 삼촌의 옷이 흐트러져 있지는 않았다고 한다.[82] 메이벨은 한번 쓱 보고 지나간 게 전부니까 그렇다쳐도 몇년 동안 얼굴을 자주 본 츤데레 엘프도 모르는 사람 취급....[83] 참고로 삼촌은 일본으로 돌아온 뒤에도 고슴도치가 진짜로 소닉처럼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다.[84] 던전에서 보상을 얻고 빨리 나가기위한 지름길[85] 전부 삼촌의 소행이다... 죄다 게임 감각이나 원래 세계로 되돌아가려고 저질렀던 일들.[86] 제대로 나온 삼촌의 대인간 전투씬이다.[87] 강력한 마법무기를 마법으로 가속시켜서 싸운다. 회피만 하면 맞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88] 삼촌이 환영에 너무 공을 들여버려서 그런 거다.[89] 속옷만 입힌 상태로 뺨을 핥는.... 1990년대 초반에 흔했던 의도를 알 수 없는 야한 장면.[90] 에일리언 솔져에 나오는 중간 보스몹 이름인데 해석하면 귀두 어쩌고란 이름이 되기에 매우 부적절했다.[91] 하늘을 날거나, 용암을 퍼마시거나 했다.[92] 왜 그런 짓을 했냐는 조카와 후지미야의 질문에 그게 '''뜨거워지는 플레이'''였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93] 이때 잘 보면 츤데레 엘프의 이마에 보석 같은 것이 박혀있는 것이 보인다.[94] 메이벨이 삼촌에게서 받은 반지를 소중히 여기자 다시 되사왔는데, 아무래도 이 때 레르파르겐 상업주에게 빚을 진 것으로 보인다.[95] 물론 삼촌은 둘과 다른 방을 썼다.[96] 아무래도 온천이 있는 지역을 츤데레 엘프에게 소개받았는데, 정확한 위치는 츤데레 엘프도 몰랐던 것 같다.[97] 그리고 후지미야와 타카후미는 삼촌이 잘못했다고 속으로 생각했다.[98] 참고로 40만냥 전부를 들고다니는 건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장당 동화 10만장으로 바꿀 수 있는 계약마법이 걸린 대리 동전을 쓴다고 한다.[99] 다른 손님을 못본 것 같다 등[100] 사실은 츤데레 엘프가 일부러 여관 주인에게 부탁한 것이었다. 그리고 입이 가벼운 주인의 딸이 이 사실을 밝히려하자 삼촌이 눈치채지 못하게 무언의 압박을 가해서 순식간에 입막음했다.[101] 이 장면에서 후지미야가 여기에는 전부 성인 밖에 없으니 검열같은 건 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기억 정령들에게 빌었다.[102] 그리고 이들이 등장하면서 그렇고 그런 분위기는 당연히 깨져버렸기에 츤데레 엘프는 빡쳤다.[103] 21화에서 메이벨이 사제에게 조종당해서 날뛰기 시작했을 때, 공격에 휩쓸려서 큰 부상을 입은 병사에게 사용했다.[104] 그리고 아리시아의 호감도가 상승한 것 같다.[105] 칼집 형태의 고대 무구다. 하지만 뭔가 다른 기능이 있는 것 같다.[106] 날숨에 정령의 활동을 저행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삼촌의 설명에 의하면 마봉조의 숨결을 정령들이 매우 고약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즉, 악취가 나서 의욕이 떨어져서 도움을 주지 않는 것(...)[107] 참고로 현대 파트에서 삼촌은 재미로 인간 사냥을 하는 녀석이라고 오해하고 있다.[108] 츤데레 엘프가 사용하는 고대의 도구들은 어딘가 다 스위치가 있었다며, 마찬가지로 고대의 무구인 구세의 완드를 주물러봤는데, 구슬 부분을 돌리자 숨겨진 기능이 나왔다.[109] 기억의 정령이 지운 기억은 되찾으려하면 코피를 나게 하는 것으로 경고한다.[110] 오래된 기억은 지우면 인격에 영향이 갈 수 있어서 왠만해서는 지우지 않는다고 한다.[111] 아리시아에게 이런저런 폭로를 한 기억[112] 삼촌과 친한 사이여서 기사단에서 쫓겨났는데, 메이벨은 스스로 새로운 경험을 쌓기위해 기사단에 사표를 내고 나온 것으로 거짓 포장을 했다.[113] 이때 여전히 메이벨과 싸워보고 싶었는지 혀를 찼다.[114] 그 말을 들은 메이벨은 일본은 촌동네 아니냐고 우쭐해했다.[115] 과거에 삼촌이 이 노래를 메이벨에게 불러준 적이 있는 모양.[116] 붉은 옷을 입고 자루를 지고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 굴뚝이나 건물 틈새로 아이들의 방에 숨어드는 외국인 할아버지.[117] 스자일기라제가르넬브제길레아그란젤가=엘가[118] 길에서 주운 더러운 수세미가 동화 120장이었으니...[119] 일본에서 본인 말로는 천장에서 빗물이 새지 않았다면 그대로 물도 못마셔서 죽었을 것이라고[120] 메가 드라이브 게임인 펄스맨의 필살기인 볼테카에 대한 지식이다.[121] 참고로 삼촌은 갑자기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이유가 외국에서 만들어진 게임에서 뭐라고 해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요령을 알기 때문에 그것 덕분에 빛의 정령의 말을 알아들은 것이라고 일본에 올 때까지 오해하고 있었다.[122] 마염룡의 경우 모든 공격을 무효화 하다시피 하는 '마염의 비늘' 때문에 퇴치 자체가 불가능하고 신을 베는 무기인 '동신검'을 이용해서도 얼음으로 장기간 봉인시켜 온 것만이 유일한 대항책 이었다. (이 때문에 동신검을 물려받은 메이벨은 어머니에게 이것만 있으면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다는 그릇된 인생관을 주입받기도 했고, 엘프도 처음 마염룡 퇴치 이야기를 듣고는 삼촌이 동신검의 후계자(추정상 메이벨과의 결혼 성사)가 된 것이 아닌가 하며 당황했었다.) 그런 마염룡을 삼촌이 시행착오를 통해서 마염룡의 마염 공격을 일부러 당해서 마염이 몸에 붙어 불타는 상태에서 물리 검으로 공격하면 도트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후 그 도트대미지를 누적시켜 기어이 '토벌'해 버렸다. 패턴 파악으로 큰 공격은 다 피한다 쳐도 마염으로 몸이 불타는 것을 버티면서 공격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사실상 퇴치 불가 수준인데 그걸 해낸 것.(얼음의 정령으로 대미지를 줄였거나 어둠의 정령으로 마염의 열을 컷 시켰거나) 엘프도 증거인 '봉인된 마염'을 보기 전까진 동신검으로 봉인 외에 마염룡을 그냥 토벌했다는 자체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 였으니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괴물 레벨.[123] 그런데 이 신이 수백년 동안 완전히 귀찮아졌는지 직접 준 게 아니라 매크로 같은 걸로 해놓은 듯 녹음된 음성만 나온다. 그나마도 뭘 잘못 건드렸는지 일본어가 아니라 중국어로 나왔다.[124] 본인은 영어 나오는 게임이 무슨 말인진 몰라도 그냥 플레이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이세계의 말을 알아듣는 걸로 생각했다.(...) 정작 번역 특전 덕분에 처음 말이 통했을때 이세계인은 삼촌을 '''말하는 오크'''라고 생각해 구경거리 샵에 팔아버렸다. 이때 길에서 주운 수세미보다 싸게 팔린 게 삼촌이 처음으로 지운 기억이다.[125] 이 과정이 가관인데 점주에게 그대로 잊혀져서 너무 오랫동안 지하 우리에 가둬졌기 때문에 정신줄을 유지하려고 낡은 천장에서 새어나오는 달빛에 계속 말을 걸었다. 거의 정줄이 나간 상태로 SEGA이야기를 늘어놓던 중에 혼자 말하는게 아니라 대화를 하고있다는걸 깨닫고 경악한다. 마침 이야기하던 게임 설정이 빛의 정령이 좋아할만한 이야기 였기 때문에 정령이 고맙다며 고대 언어와 주문을 가르쳐줘 정령술을 익히고 탈출에 성공한다. 이때 빛줄기를 물리적으로 잡아 때어내 검처럼 사용하는데 이후에도 종종 사용하며 고열에 의한 절삭력이 엄청나 현재까지 자르지 못한것이 없다. 라이트 세이버 같은 묘사.[126] 다른 사람들이 쓰는 마법과 다르게 삼촌이 쓰는 마법은 정령술 계열이다.[127] 이를테면 신화급 마물들을 봉인하고 마을을 지키는 대결계가 800년된 잃어버린 마법기술로 취급되어 이것이 깨지자 결계를 칠 기술도 없을 뿐더러 너무 큰 규모라 쉽게 재수복 할 여력도 없어 사실상 세상의 멸망이 확정된 분위기였는데... 삼촌은 이걸 결계의 정령에게 부탁 한 번 하는 것만으로 해결해 버렸다.(클레임 좀 듣는 수준으로 무마됐다고 한다.) 일반 마법으로는 오랜 연구와 막대한 시간, 예산, 인력이 필요한 대규모 기술이라도 삼촌에겐 그냥 정령에게 부탁 한 번 하면 해결되는 수준이니 마법 관련해서 이야기가 맞물릴 리가 없다.[128] 봉인도시 르발드럼에서 시험삼아 도시 전체의 결계를 해제하는 사고를 쳤을 때는 정령한테 부탁해 클레임 좀 걸리는 선에서 금방 결계를 복구시켰다.[129] 신성계 마법이 신의 능력이라곤 하지만 다른 정령의 능력에 무조건적인 우위를 가지진 않는 듯 하다. 이를테면 생명체의 심리를 장악해 조종하는 신관의 신성마법 탓에 메이벨이 폭주하는 것을 삼촌이 어둠의 정령을 사용해 신성마법을 컷 시켜서 구해냈다.[130] 2010년대에야 다들 미신인 걸 알고 있지만, 삼촌이 이세계에 가기 전의 시대에는 저 속설이 정설 수준으로 알려져서 영화나 만화 같은 매체에서도 자주 인용되었다. 때문에 이 당시 사람들 중에는 뇌의 모든 기능을 깨워낼 기술만 개발된다면 초인이 될거라는 환상을 가지는 경우도 있었다.[131] 삼촌은 기절했어도 대기 중에 있는 기억의 정령들은 멀쩡히 주변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고, 기억의 정령들이 공유하는 저장소 같은데다 기억을 담아둔 것이 아니냐는 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