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드라마)

 


'''SBS 월화 드라마: 상류사회'''
[image]
'''국내등급'''
'''15세이상 시청가능'''
방송 시간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방송 기간
2015년 6월 8일 ~ 2015년 7월 28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장르
청춘멜로
제작사

연출
최영훈
극본
하명희
출연자
유이, 박형식, 성준, 임지연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요인물
2.2. 윤하네
2.3. 준기네
2.4. 기타
3. 시청률 추이
4. 이야깃거리


1. 개요


2015년 6월 8일부터 2015년 7월 28일까지 방영된 전 SBS 월화 드라마. 극본 하명희[1] 연출 최영훈[2]로 전체적인 제작진들 모두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진들과 동일하다.
애프터스쿨의 유소영, 유이가 자매로 출연한다. 그런데 둘의 사이가 나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재벌가와 평범남, 평범녀의 사랑이라는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고, 등장인물들이 갖고 있는 계급적 모순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등, 이전의 드라마들이 그렸던 재벌 로맨스에서 조금씩 비틀려 있는 전개를 보인다. 하명희 작가는 전작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도 기존과는 다른 시선으로 불륜을 그린 바 있다. 밋밋한 스토리 전개에 비해 작가의 대사빨이 돋보인다.

2. 등장인물



2.1. 주요인물


태진그룹 막내딸.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푸드마켓 알바생으로 살아가고 있다. 집안이 집안이라 그런지 알바 자리에서 갑질에 절대 고개 숙이지 않는다. 재벌가 막내딸이면서도 식구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면서 사랑받지못하고 자랐다.
푸드마켓에서 만난 최준기를 사랑하게 되나 자신의 배경을 노려 계획적으로 접근한 준기의 의도를 알고 멘붕에 빠진다. 그러나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있으며 최준기 역시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걸 느끼면서 준기와 화해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유민그룹 기획팀 대리. 출세욕이 매우 강하다. 어릴 때 경비원인 아버지가 남들에게서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은 그 누구보다도 높은 자리에 올라서 남들이 무시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마음을 가졌다. 창수와는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며, 그가 유민그룹 아들이라는걸 알고 일부러 접근해 친구가 되었다.
윤하가 태진그룹 딸인 것을 알고 접근해 사귀게 된다. 하지만 윤하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정황이 들통나 잠시 이별했다. 현실에 안주하게 하여 눈을 가리는 사랑을 내내 경계해 왔으나 윤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윤하에게 계속적으로 자신의 진심을 보이고 결국 다시 화해하게 된다.
마지막회에서 윤하에게 청혼한다.
유민그룹 셋째. 유민백화점 본부장. 연애는 자유롭게 하면서도 결혼은 부모님이 골라준 비슷한 집안의 여자와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준기와는 고등학교 동창. 그와 친구라고는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라도 최준기를 자기 아랫사람으로 인식하는 선민의식이 깊게 박힌 인물이다.
매출이 오르기는 커녕 점점 더 적자만 나는 푸드 마켓 때문에 회의장에서 형한테 개쪽난 후 최준기를 푸드마켓으로 보내고 자신도 드나들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푸드마켓 알바생인 이지이를 만나며 그녀에게 빠져들고 연애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한 연애였으나 점점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이후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히나, 결국 이겨내고 지이와 결혼한다.
고졸. 윤하의 절친. 유민백화점 푸드마켓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가난한 알바생이지만 자존감도있으며 착하고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 처음엔 신분차이때문에 창수의 구애를 거절하나 결국 그에게 빠져들어 교제를 시작한다. 현실감각도 있는 편이라 남자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안한다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다. 창수어머니 반대에 부딪혀 시련을 겪지만 창수와의 결혼에 성공한다.

2.2. 윤하네


태진그룹 회장. 재벌2세. 경영능력이 뛰어나다. 자기는 바람둥이여도 부인은 정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막내딸 윤하가 경영능력이 뛰어난 것 같은데 딸이라서 아쉬워 한다.
태진그룹 안주인. 장애아를 후원하는 운정재단 운영 중. 음대출신으로 피아노를 자주 친다. 방은 방음이 되어있다. 이에 맏딸 예원은 자기도 각방을 쓰고 있다면서 쓴 웃음을 짓지만 혜수는 예원을 토닥이거나 공감한다고 말하는 등 부모 같은 행동은 일절 하지 않고 그저 경준의 자리를 넘보지 말라는 말만 한다. 비단 윤하 뿐만 아니라 다른 딸들에게도 전혀 부모다운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는 반증. 이혼하고 싶지만 동생들이 태진그룹에 빌붙어 사는 놈들이라 참을 수밖에 없다.
미신을 숭배한다. 점쟁이가 남편이 밖으로 도는 이유가 윤하 때문이라고 하자 윤하에게 차갑게 대한다. 이는 고증이 잘 된 부분으로, 실제로 재벌가에서 이름을 짓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더라. 이런 이야기의 특성상 오피셜로 확인 될 수는 없겠지만...
태진그룹 외아들. 태진그룹 부회장. 아들이 하나 있지만 이혼한 전부인이 양육하고 있다. 4회에서 윤하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려하는데, 윤하는 한국으로 돌아갔고 홀로 떠났다가 실종됐다.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스스로 숨어서 실종되길 선택한걸로 보인다
윤하 큰언니. 태진제약 대표. 자기가 여자라서 후계구도에서 밀린 것에 불만을 갖고 있다. 화장품에 석면을 쓰고 여기에 피해자가 나오자 이에 반감을 품은 경준과 마찰을 빚는다. 자신은 자기가 능력있다고 생각하지만 원식도 경준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경준이 실종되자 태진그룹 후계자 자리를 위한 야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윤하 작은언니. 태진그룹 본부장. 오빠가 죽고 자기가 그룹을 물려받을 수도 있다는 환상을 갖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운영 중이며 이지이가 팔로우 하고 있다. 파혼당했다.
장회장의 . 원래는 골프 캐디였으며 그러다가 장회장의 첩이 되었다.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에서 거주중으로 주로 한남동이라고 불린다. 질투심이 강해서 원식의 여자들은 이 아줌마가 전부 막고 있다. 혜수에게 표면적으로는 잘 하지만 속을 팍팍 긁는다. 장회장의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결국 버려진다.
집사.
  • 김과장 - 설지윤
집안일을 담당하고 있다.
  • 송이사 - 이승형
원식 비서.

2.3. 준기네


준기 아버지. 중졸. 몸이 불편하다.
서라의 가정부를 하고 있다. 윤하네 집과 대조적으로 남편과 사이가 좋다.

2.4. 기타


  • 창수 모 - 정경순
  • 창수 형 - 정성윤
  • 김성진 (?) - 김동균
푸드마켓 사무직.

3.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Tnms
'''회차 (방영일)'''
'''닐슨 전국'''
'''변동'''
'''Tnms 전국'''
'''변동'''
1회(150608)
7.3%
-
6.8%
-
2회(150609)
7.0%
0.3%
6.9%
0.1%
3회(150615)
7.7%
0.7%
6.7%
0.2%
4회(150616)
8.2%
0.5%
6.9%
0.2%
5회(150622)
9.1%
0.9%
7.6%
0.7%
6회(150623)
9.8%
0.7%
7.8%
0.2%
7회(150629)
9.1%
0.7%
7.1%
0.7%
8회(150630)
8.9%
0.2%
7.6%
0.5%
9회(150706)
9.4%
0.5%
7.3%
0.3%
10회(150707)
9.2%
0.2%
7.0%
0.3%
11회(150713)
9.4%
0.2%
7.3%
0.3%
12회(150714)
9.6%
0.2%
7.9%
0.6%
13회(150720)
9.5%
0.1%
7.4%
0.5%
14회(150721)
9.8%
0.3%
8.3%
0.9%
15회(150727)
9.7%
0.1%
8.4%
0.1%
16회(150728)
'''10.1%'''
0.4%
'''8.7%'''
0.3%

4. 이야깃거리


  • 드라마 방영 내내 여주인공 유이의 발음과 연기력에 대한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대해 드라마 종영 후의 인터뷰에서 하명희 작가의 대사를 어떻게든 잘 소화하고 싶어서 의욕적으로 입에 펜을 물고 연습하다가 앞니가 깨져 버렸고, 이 때문에 급하게 라미네이트를 씌우다 보니 생긴 부작용이었다고 안타까운 해명을 했다.[3]

[1] 따뜻한 말 한마디등 집필[2] 다섯 손가락, 따뜻한 말 한마디등 연출[3] 덕분에 박형식,임지연 러브라인이 더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기존의 신데렐라 러브라인을 탈피한 러브라인이 나름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