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10월 23일 사전공개된 첫회
홈페이지
1. 개요
JTBC에서 2012년 10월 3일부터 수목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 이었으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10월 29일부터 2013년 1월 1일까지 월화 드라마로 방송된 전 드라마. JTBC 측에서는 '우결수'라는 약칭으로 소개하고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를 연출한 김윤철 PD의 작품. 극본을 쓴 하명희 작가는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극본에 참여한 바 있다. 총 20부작.
종편 드라마 두 번째로 일본에 수출되었다. 2013년 9월 25일부터 TBS 테레비에서 방영된다. 일본판 더빙 성우가 실로 후덜덜한데, 바로 호시 소이치로와 미즈키 나나.
특이하게 월화 드라마 전작들과는 다르게 밤 11시로 편성[1] 되었다가 5회부터는 밤 10시로 편성을 변경하여 지상파와 동시에 틀게 되었다.[2]
줄거리는 '각기 다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결혼에 대해 통찰하는 드라마'로 소개되어 있다.
캐릭터적 구성은 젊은층이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극히 혐오할 캐릭터들로 이뤄져있다. 살아오면서 한 번도 못해보고, 3년 간 연애하면서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며, 여자 마음 잡겠다고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아이스크림에 반지 넣고,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을 빌렸으나 거사 실패에 오히려 여자한테 욕만 먹는 남주인공 정훈과,
사사건건 남자에게 트집을 잡으며, 3년간 사귀어왔지만 아직도 계산을 따지며, 남자를 더 묶어놓을려고 마음에도 없는 헤어지자 쇼를 하고,자기가 계산적인 건 되지만, 남자가 계산적인 꼴은 못 보는 허구한 날 남자를 닥달하는 교사 여주인공 혜윤.
거기에 혜진, 혜윤 딸 둘을 여자는 팔자 고치려 결혼하는 거라고 띠동갑 차이에 유부남(...) 성형외과 의사와 첫째 딸을 기어이 결혼시키고, 둘째 딸 여주인공은 지금 만나는 남자가 맘에 안 든다며 남자네 집 재산 추적(...)까지 하는 막장 엄마 들자.
간호 전문대 출신으로 잘 나가는 '''유부남'''성형외과 의사를 꼬셔 엄마와 짜고[3] 불륜 현장으로 쳐 들어가 책임지겠단 말로 불륜 뒤 재혼을 하고 성형외과 원장 사모님이 된 혜윤의 언니 혜진 등등 전적으로 인터넷 상의 남녀편견과, 특정 직업 여성에 대한 오해스러운 캐릭터로 구상되어 있으나 캐릭터들끼리 서로 맞물리는 구성이다. 1화 방영했는데 이거 처음부터 스토리가 기획 의도와 다르게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 막장이니 결과적으로는 막장 드라마다.
김수로가 트위터에서 언급했다. #
시청률은 초반에는 1% 내외를 오가는 정도였다가 12월 25일, 시청률 '''2.9%''' 돌파로 3%대를 바라보는 위치까지 올라갔다.
1월 7일에 스페셜 방송분이 편성되었으며, 이 날부터 월~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재방된다고 한다.
2. 출연진
- 하정훈 - 성준 / 일본판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 정혜윤 - 정소민 / 일본판 성우는 미즈키 나나
- 남도현 - 김성민
- 정혜진 - 정애연
- 이들자 - 이미숙
- 김은경 - 선우은숙
- 하동건 - 강석우
- 공기중 - 김영광
- 민이동비 - 한그루
- 장민호 - 김진수
- 이들래 - 최화정
- 전상진 - 이재원
- 한채영 - 진예솔
- 기중 부 - 한인수
- 기중 모 - 김지숙
- 동비 부 - 이재용
- 이유리 - 최지헌
- 남태원 - 황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