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1. 개요
1967년 3월 1일에 개교한 사립 중학교이자 여자중학교이다.
정식 명칭은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영문은 GIRLS` MIDDLE SCHOOL ATTACHED TO COLLEGE OF EDUCATION SANG MYUNG UNIVERSITY. 외부에선 보통 '상명사부여중' 으로 줄여서 부른다. 상명여중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상명여자중학교'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이었으나 2010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3.1. 교훈
'''성실한 사람 슬기로운 사람 화목한 사람'''
3.2. 교목
교목은 소나무이며 추운 겨울에 변함없는 절개, 곧고 깨끗한 고결, 늘 푸르름을 잃지 않는 희망을 상징한다고 한다.
3.3. 교화
교화는 개나리이며 추운 겨울울 이기는 강인함,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부지런함,한데 어울려 피어나는 화목함을 상징한다고 한다.
4. 교복
- 동복은 셔츠, 남색 조끼, 초록색 마이[1] , 초록색 체크무늬 치마, 남색 바지로 이루어져있다
- 하복은 흰색 생활복[2] , 남색 생활복[3] , 남색 반바지, 초록색 체크무늬 치마, 흰색 파랑색 분홍색 줄무늬 셔츠가 있다.
- 체육복은 동복•하복으로 나뉘어져 있다. 동복은 후드집업이고, 동복 체육복 바지는 기모 재질이다. 하복 체육복은 별 다를게 없다. 학년마다 색상이 다르다.
5. 학교 특징
- 등산하는 학교. 상명대학교 문서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산 위에 학교를 지었기 때문에 3월 초~4월 말에는 갓 입학한 1학년들이 교문이 아득한 언덕을 헉헉거리면서 등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살인적인 더위가 더해지면서 더더욱 등교길 경사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는데, 신기하게도 이 학교는 딱 한번을 제외하곤 휴교한 적이 없다. 예전에는 폭설 내릴 땐 휴교 대신 위에서 밧줄을 내려줘서 밧줄 잡고 등교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옛날의 일이다. 요즘은 폭설이 내리면 종로 13번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고 한다.
-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2015년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다...
- 자유학년제 2019년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다
- 정기고사 난이도가 강북지역에서 최상위권인걸로 유명하다. 지역은 물론 서울의 중학교들 중에서도 어려운만큼 학생들 성적이 높은 학교로 자주 랭크되기도 한다. 그리고 자사고 합격률이 높다고 한다. 일단 추첨만 붙으면 면접에선 잘 안 떨어진다고 한다. 다만 최근 들어서 자사고 합격자가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다.
- 선생님들의 교육열과 커리큘럼이 상당히 세련돼서 교육과정 그 이상의 것들을 배울 때가 종종 있다. 2016년의 경우 교재가 아닌 유인물 형식으로 수업하지만, 커리큘럼이 본인 수업시간과 방과후 학교[5] 를 포함하여 '중학 교육과정+중학 문법+고등 문학'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들에겐 메리트가 있다. 그러니깐 졸지말고 수업 잘 듣자.
- 대운동장이나 지하 체육관을 갈 때 대학 건물의 주차장을 통하여 가는 학생들이 있다. 들키면 그대로 죽음이지만, 1학년 2학기때부터는 다들 사용한다.
6. 학교 시설
- 학교 건물 내부에 음악실이 없다. 고등학교 건물을 지나서 있는 흰색 컨테이너가 바로 음악실.
- 운동장과 지하 체육관을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다. 둘 다 중학교, 고등학교 소유로 상명대학교가 빌려쓰는 입장이다. 운동장으로 갈 때 대부분 평생교육원과 종합관쪽으로 돌아가는데 이때 시끄럽게 떠들면 청강 중인 대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하자.
- 본교 4층 구름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세심관엔 미술실(미술 준비실 포함), 소극장, 제1과학실, 제2과학실 Wee클래스 (상담실), 세심도서관, 그리고 세심관 강당이 있다. 강당의 경우 중고등학교가 같이 쓰는 편으로 Wee클래스와 미술실, 과학실, 소극장은 중학교, 세심도서관은 고등학교 학생만 사용 가능하다.
7. 학교 생활
2016년 기준 11월~다음년도 2월 중에 외부 외투를 입을 시, 재킷 착용이 '''필수가 아니다'''. 즉 교복 자켓 안 입고 바로 외투를 걸칠 수 있다는 소리. 2014년부터 꾸준히 규정 개정을 얘기한 결과 다음 해인 2015년 부터 실시 되었다.그러나 2018년에 입학한 학생이 알기로는 교복 자켓 위에 입지 않으면 벌점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
1년 중 11월~다음년도 2월을 제외한 다른 날들은 교복 자켓을 입고 외부외투를 입었어야 했다. 하지만 2019년도 학생회의 노력으로 위 규정은 없어졌다!
학교 스포츠 시간에 '''자전거''' 수업이 개설되었다! 단, 자유학기제인 1학년만 신청 가능. 그 외에도 종로구 유일의 '''야자 하는 중학교'''로 유명하다. 야간자율학습 신청자에 한해서 오후 5시 5분부터 5시 50분까지 석식시간 (석식 신청을 따로 해야하며,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배식받는다), 45분 야자, 10분 쉬는시간의 패턴으로 총 3교시(밤 8시 25분)를 하고 귀가한다. 작년까진 오후 6시부터 시작했지만 늦은 시간에 학생 혼자 하교하는게 위험해서 그런지 2016년부터 10분 일찍 시작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가 23개가 존재하며 284명의 학생 전원이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 학생자율동아리는 총 10개이며 학생 248명 중 68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모든 학교들가 비교할 때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참여비율은 116%, 학생 자율동아리활동 참여비율은 34.4%이다.
8. 출신 인물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정류소
* 시내버스
- 상명대학교 정류소
* 마을버스-상명대정문 정류소
9.2. 버스 노선
10. 기타
- 교생실습[2] 은 주로 같은 재단의 상명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많이온다. 모교인 교생도 있는 듯. 최근에는 이화여대에서 전문상담교사 교생, 음악 교생, 성신여대에서 도덕 교생이 오기도한다. 국영수를 포함한 도덕, 미술, 체육, 상담 등 골고루 오긴하는데 아직 과학, 역사 교생은 보지 못했다.
- 학교의 큰 행사인 입학식과 졸업식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진행하는데, 여기 있는 오케스트라 피트에 직접 본교 관현악반 학생들이 들어가서 연주한다. 그랜드 피아노는 크기와 무게때문에 내려가지 않고 단상에 남아있다. 애국가부터 교가, 졸업가까지 전부 연주하며, 식 도중 국민의례를 제외한 디지털 음원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전부 본인 악기로 연주하는 것이며, 매년 신입생을 모집(자원 후 오디션) 하고 있지만 대부분 현악기, 혹은 메이저 관악기인 플룻 정도라서 전체적인 볼륨이 작아 피아노까지 합세하지만, 타 학교 오케스트라에 비하면 규모[3] 가 작다.
- 2016년에 정년퇴직하신 모 남자 체육선생님은 럭비 국가대표 출신이다. 공군사관학교 럭비부에서 생도들을 가르치기도해서 퇴임식날 본인이 가르쳤던 후배 생도(현재는 민항사 기장)가 축하하러 오기도했다.
[1] 재질이 까칠까칠하고 초록색이라 학생들 사이에서는 부직포라고 불린다[2] 옷이 비치는 재질이라 안에 다른 옷을 입어줘야 한다[3] 2019년 계속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표출로 새로 생겼다.[5] 방과후 학교 온라인 수강신청 당시 1분 마감으로 유명했다. 방과후 수업은 본인이 만든 교재로 수업한다. 그냥 유인물이 아닌 진짜 책이다.[1] 중학교 2학년 당시 재학시절 1등으로 학교 성적이 우수하여 반장을 역임했다.[2] 1학년, 2학년 교실에만 배치되며, 3학년은 들어오지 않는다. 3학년 수업 참관은 가능하나 수업 실습은 못한다.[3] 관현악반에서 직접 악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연주할 수 있는 사람만 모으기 때문에 관악기는 플룻을 빼곤 전멸이다. 2020년 현재 바이올린과 첼로, 플룻, 피아노, 클라리넷 으로 구성되어있다. 악기가 별로 없기에 외부 전문가를 불러서 공연때 같이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