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연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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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8일부터 2013년 2월 9일까지 방영되었던 JTBC의 전 예능 프로그램.
MC는 전현무, 탁재훈, 뮤지. 7회부터 김나영이 합류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방송구성이 미연시와 동일한 방식이라 방송전부터 꽤나 화제를 불러일으킨 프로그램. 연예인이 화면에 나오고 도전자(연애병사)들이 그 사람과 4D 가상 데이트(음식을 시키면 해당 음식이 나온다던가..)를 하면서 상황에 따라 문제가 나오고 그것을 해당연예인의 취향에 따른 점수를 매겨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은 사람이 최종적으로 그 연예인과 실제로 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일단 시나리오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된다. 방송시간상 모든 선택지를 일일이 다 보여주며 점수를 확인하지는 못하고[1] , 중요한 답변(가장 연예인의 호감에 맞는 답, 패널이 고른 답)만 화면에 출력하여 보여준다. 몇 문제 맞히지 않았는데 중간 점수 확인 시 점수가 190점 가까이 나오는 걸로 봐서 문제도 몇 개 잘린 듯 하다.
MC들의 목소리는 출연자들에게 안 들리도록 세팅해 놨기 때문에 자연스레 출연자들이 몰입을 하게 되고 혼잣말을 하게 되는데,[2] 이걸 또 MC들이 이용해서 웃음 포인트를 만든다. 여러모로 출연자들 바보 만드는 프로그램.[3]
[4]
도전자는 대체적으로 연애를 잘 못하는 남자들 위주로 지원을 바란다고 프로그램 제작측은 밝히나 그보다는 화재성과 재미가 있는 지원자들을 우선적 출연시키는 것 같다. 철저히 출연 연예인의 취향에 맞춰 문제를 짰기 때문에 뚝배기불고기를 시키느냐 스파게티를 시키느냐 같은 다소 복불복적인 선택지도 있긴 하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는 선택지 중 가장 상식적인 답변(배려를 해준다던가)을 선택하면 됨에도 불구하고 오답 속출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웃음 포인트. (어떤 답변이 상식적인지 알아도 자존심이 상한다는 이유로 해당 선택지를 고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 )[5] 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답변을 했는데도 그 연예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점수를 받는 문제도 나온다. 그리고 똑같은 답인데도 상황에 따라 천지차이의 점수를 받게 된다.
성향에 따라 정답이 다르다는걸 강민경편 방송을 통해 파악했는지 다솜편에서는 하나의 선택지로 답변이 몰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강민경 3편때는 이전 출연자를 대놓고 우대하겠다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2편에서 강민경이 "평생 잊지 못할거야"라고 한 장소가 가위바위보를 하고 손을 잡았던 장소였는데 3편에서 "내가 잊지 못할꺼라고 말한 곳으로 나오라"는 문제가 나왔다. 100점 걸고.
결국 2편에서 올라온 출연자 중 한 명만 이 문제를 맞혔으며, 그 출연자가 우승. 다솜 1편에서도 동일한 상황이 나왔다. [6] 다만 이 문제를 맞힌 출연자는 1편부터 출연해서 3번의 경쟁을 거쳤고 나머지 3명의 출연자는 2편 또는 3편부터 출연했다. 공정성 측면에서 보면 먼저 나와서 더 많은 경쟁을 한 출연자를 우대해주는게 공정한 일일 뿐만 아니라[7] 2편에서 같이 결정적인 힌트를 본 다른 출연자도 못 맞혔다. 그냥 맞춘 출연자가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았던 것. 1편부터 출연한 사람이 최종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1편부터 출연한 사람이 불리한 것도 사실이므로 (이런 식으로 우대하느니) 처음부터 6명이 나온 뒤 한사람씩 탈락시키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
두 번째 출연자인 다솜편에서는 첫번째 출연자인 강민경편과 달리 갑자기 출연자들의 스펙이 팍 뛰었다. 카이스트에 다니는 라트비아인이라든지.. 디자인회사 CEO라든지, 연고대생이라든지, 멘사 회원 등등... [8]
다솜편부터 상황대처능력이랑은 큰 상관이 없는 내용이 고배점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수신호를 암기하라든가, 라면을 빨리 먹으라든가, 맥주(색의 청량음료)를 들이키라든가, 만보기를 차고 춤을 추라는 등.. 또한 음식을 빨리 먹는 순서대로 호감도 차감이 줄어드는 4D 상황 과제도 출제되었다.
시청률은 평균적으로 0.4%에서 0.5% 사이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다른 종편 프로그램들과 비교해도 다소 저조한 편이다. 시청률 집계는 대체적으로 구매력이 떨어지는 노인층은 적으면서도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성별이 모여있는 일반적인 4인가구 가정을 선정하는 경향이 높은데 프로그램의 타겟 시청층(젊은 남자)이나 시선 으로 인해 메인TV보다는 방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다만 젊은 남성 시청자가 JTBC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선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 5일 종편 시청률 기사
그 뒤로도 시청률이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2월 3일 방영분이 0.188%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부진을 거듭했으며, 결국 2월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였다.
2월 3일 종편 시청률 기사
포맷을 다듬어서 2015년에 나홀로 연애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활을 예고.
[9]
[10]
1. 개요
2012년 12월 8일부터 2013년 2월 9일까지 방영되었던 JTBC의 전 예능 프로그램.
MC는 전현무, 탁재훈, 뮤지. 7회부터 김나영이 합류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2. 상세
방송구성이 미연시와 동일한 방식이라 방송전부터 꽤나 화제를 불러일으킨 프로그램. 연예인이 화면에 나오고 도전자(연애병사)들이 그 사람과 4D 가상 데이트(음식을 시키면 해당 음식이 나온다던가..)를 하면서 상황에 따라 문제가 나오고 그것을 해당연예인의 취향에 따른 점수를 매겨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은 사람이 최종적으로 그 연예인과 실제로 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일단 시나리오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된다. 방송시간상 모든 선택지를 일일이 다 보여주며 점수를 확인하지는 못하고[1] , 중요한 답변(가장 연예인의 호감에 맞는 답, 패널이 고른 답)만 화면에 출력하여 보여준다. 몇 문제 맞히지 않았는데 중간 점수 확인 시 점수가 190점 가까이 나오는 걸로 봐서 문제도 몇 개 잘린 듯 하다.
MC들의 목소리는 출연자들에게 안 들리도록 세팅해 놨기 때문에 자연스레 출연자들이 몰입을 하게 되고 혼잣말을 하게 되는데,[2] 이걸 또 MC들이 이용해서 웃음 포인트를 만든다. 여러모로 출연자들 바보 만드는 프로그램.[3]
[4]
도전자는 대체적으로 연애를 잘 못하는 남자들 위주로 지원을 바란다고 프로그램 제작측은 밝히나 그보다는 화재성과 재미가 있는 지원자들을 우선적 출연시키는 것 같다. 철저히 출연 연예인의 취향에 맞춰 문제를 짰기 때문에 뚝배기불고기를 시키느냐 스파게티를 시키느냐 같은 다소 복불복적인 선택지도 있긴 하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는 선택지 중 가장 상식적인 답변(배려를 해준다던가)을 선택하면 됨에도 불구하고 오답 속출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웃음 포인트. (어떤 답변이 상식적인지 알아도 자존심이 상한다는 이유로 해당 선택지를 고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 )[5] 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답변을 했는데도 그 연예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점수를 받는 문제도 나온다. 그리고 똑같은 답인데도 상황에 따라 천지차이의 점수를 받게 된다.
성향에 따라 정답이 다르다는걸 강민경편 방송을 통해 파악했는지 다솜편에서는 하나의 선택지로 답변이 몰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강민경 3편때는 이전 출연자를 대놓고 우대하겠다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2편에서 강민경이 "평생 잊지 못할거야"라고 한 장소가 가위바위보를 하고 손을 잡았던 장소였는데 3편에서 "내가 잊지 못할꺼라고 말한 곳으로 나오라"는 문제가 나왔다. 100점 걸고.
결국 2편에서 올라온 출연자 중 한 명만 이 문제를 맞혔으며, 그 출연자가 우승. 다솜 1편에서도 동일한 상황이 나왔다. [6] 다만 이 문제를 맞힌 출연자는 1편부터 출연해서 3번의 경쟁을 거쳤고 나머지 3명의 출연자는 2편 또는 3편부터 출연했다. 공정성 측면에서 보면 먼저 나와서 더 많은 경쟁을 한 출연자를 우대해주는게 공정한 일일 뿐만 아니라[7] 2편에서 같이 결정적인 힌트를 본 다른 출연자도 못 맞혔다. 그냥 맞춘 출연자가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았던 것. 1편부터 출연한 사람이 최종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1편부터 출연한 사람이 불리한 것도 사실이므로 (이런 식으로 우대하느니) 처음부터 6명이 나온 뒤 한사람씩 탈락시키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
두 번째 출연자인 다솜편에서는 첫번째 출연자인 강민경편과 달리 갑자기 출연자들의 스펙이 팍 뛰었다. 카이스트에 다니는 라트비아인이라든지.. 디자인회사 CEO라든지, 연고대생이라든지, 멘사 회원 등등... [8]
다솜편부터 상황대처능력이랑은 큰 상관이 없는 내용이 고배점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수신호를 암기하라든가, 라면을 빨리 먹으라든가, 맥주(색의 청량음료)를 들이키라든가, 만보기를 차고 춤을 추라는 등.. 또한 음식을 빨리 먹는 순서대로 호감도 차감이 줄어드는 4D 상황 과제도 출제되었다.
시청률은 평균적으로 0.4%에서 0.5% 사이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다른 종편 프로그램들과 비교해도 다소 저조한 편이다. 시청률 집계는 대체적으로 구매력이 떨어지는 노인층은 적으면서도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성별이 모여있는 일반적인 4인가구 가정을 선정하는 경향이 높은데 프로그램의 타겟 시청층(젊은 남자)이나 시선 으로 인해 메인TV보다는 방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다만 젊은 남성 시청자가 JTBC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선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 5일 종편 시청률 기사
그 뒤로도 시청률이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2월 3일 방영분이 0.188%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부진을 거듭했으며, 결국 2월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였다.
2월 3일 종편 시청률 기사
포맷을 다듬어서 2015년에 나홀로 연애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활을 예고.
3. 연애 대상 출연자 목록
[9]
[10]
4. 우승자
- 1~3회 (강민경 편) - 순정잡초(군에서 제대한지 얼마안된 예비역 꽃미남)
- 4~6회 (다솜 편) - 허깨비(5개국어 능통자, KAIST에 재학중인 라트비아출신 학생)
- 7~9회 (재경 편) - 호구 (여자에게 퍼주기만 하는 특급 호구)
5. 기타
[1] 출연인증한 네티즌에게 물어본 결과 녹화장에서도 선택지 화면을 다 보여주진 않는다고 한다.[2] 1회 방영분에선 출연자들이 이런 행동에 MC들이 황당해 하며 웃는 반응이었으나, 그 이후엔 제작진이 출연자들에게 주문하는 듯 하다.[3] 웃음의 포인트를 출연자의 반응에서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바보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도 볼수 있지만, 남자라면 출연진의 벙찌는 모습이나 황당해하는 반응에 공감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신으로 출연하는 연예인을 보려고 방송을 봤다가 연예인 욕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도 볼 수 있다.[4] 3회엔 편집 탓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MC들에 말에 반응하는 패널(특히 거머리)이 있었다.[5] 시청자게시판 등을 둘러보면 현실처럼 자신의 마음이 가는 곳으로 소신있게 답을 선택한 이유로, 점수는 지각을 뚫고 내려가면서 웃기는 리액션을 보였던 지원자들이 우승자들보다 훨씬 좋은 반응과 호응을 얻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강민경편의 '''시조새'''라든가, 다솜편의 '''언니'''같은 친구들.[6] 그런데 녹화는 보통 방영 2~3주전에 한다. 게다가 출연자의 후기에 따르면 1차대전부터 3차대전까지 하루에 다 녹화한다고 한다. 즉 3차대전 출연자들은 이전까지의 스토리 진행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촬영을 시작한 셈이다.[7] 확률로 따져보면 출연자들이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1편부터 출연해서 데이트까지 갈 확률은 1/16이다. 3편부터 출연하면 1/4[8] 순정잡초란 출연자인데 여자연예인 중 얼굴이 작은 편이라는 강민경보다도 얼굴이 더 작은 꽃미남이었다. 연예인 지망생으로 보일 정도로.[9]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친구들이 아닌 남성들에게 여신으로 찬양받는 여자연예인들을 출연시키고 있다.[10] 천주교 주일학교 초등부 교사. 신앙을 이기는 본능을 보여준 출연자. 1회에서 선두권을 달리다가 마지막 문제에서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