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름'''
강민경(姜珉耿)
'''본관'''
진주 강씨
'''출생'''
1990년 8월 3일 (34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1]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66.7cm, O형
'''가족'''
부모님, 오빠(1987년생), 남동생(1999년생), 반려견 휴지(비숑프리제)
'''학력'''
금촌초등학교[2] → 냉천초등학교 (졸업)
저동중학교 (졸업)
정발고등학교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 제적)[3][4]
'''MBTI'''
ENFP
'''종교'''
개신교
'''소속 그룹'''
다비치
'''소속사'''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데뷔'''
2008년 1월 28일 다비치 1집 'Amaranth'[5]
'''포지션'''
리드보컬
'''링크'''
[6] [7]
1. 개요
2. 음악활동
3. 개인 활동
3.1. 드라마
3.2. 라디오
3.3. 미디어활동
3.3.1. 유튜브
4. 이미지 및 성격
5. 춤
6. 논란 및 사건사고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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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J E&M 소속의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2008년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인터넷 얼짱으로 알려져 팬카페도 있었으며, (주)리트머스 전속 모델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이후 중학교 3학년부터 연습생생활을 시작하였고 다비치로 데뷔하게 된다. 개인활동에 집중하는 여타 연차가 찬 아이돌그룹과 달리 다비치의 음반활동이 주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2. 음악활동


2008년 1월 28일 정규 1집 앨범 '''Amaranth'''로 데뷔하였다. 타이틀곡은 '''미워도 사랑하니까''', 이효리, 이미연이 MV에 출연할 정도로 소속사의 기대는 컸다. 이 기대를 반영하듯 2월 22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지상파 데뷔를 하였다.
10월 17일에는 솔로로 '''병원에 가다''' 프로젝트에 참여, 싱글을 발표했다.(솔로로 불렀으나 음원은 강민경이 아닌 다비치 이름으로 발매됐다) 동일곡을 쥬얼리의 은정, 브아걸나르샤 그리고 강민경이 각기 부른 것들이 수록.
11월 27일에 박지헌과 듀엣곡 '''Happy Together'''를 발표.
2009년 5월 21일에는 개인으로 김종욱의 앨범에 수록된 '''척하면 척'''에 피쳐링을 가장한 듀엣곡으로 참여하였다.

12월 22일에 발표된 이승기의 '''처음처럼 그때처럼'''에 피쳐링으로 참여.
2010년 5월 6일 다비치의 미니앨범 '''Innocence'''가 발매되었는데, 이 당시는 강민경이 보이시한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런 이미지로 변신하기 시작한 시절이다.
12월 17일 비스트손동운과 듀엣곡 '우동' 발매.
2011년 4월 27일 발표된 박재범의 곡 '''오늘밤'''에 피쳐링 참여.
2012년 8월 21일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OST '이별이 온다' 발매.
2019년에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사랑해서 그래'. 자세한 내용은 강민경 1집 참조.

2.1.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김국환의 '타타타''''
무대 영상
첫 출연인 2011년 10월 1일 작곡가 김희갑, 양인자 편에선 8명중 7번째로 나서 김국환의 '''타타타'''를 불렀다. 평소 다비치로 활동할 때는 보기 힘든 롱치마, 장난끼 넘치는 평소의 모습과는 대조되는 잔뜩 긴장된 모습이 이채로웠던 한편이었다.
홍경민 & 문희준에게 선녀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화사한 외모가 돋보였으며, 곡 자체는 감정을 살리며, 섬세하게 잘불렀으나, 타타타 자체가 원곡자의 색이 워낙에 강한 곡인데다, 불후의 명곡2 팬들이 최고의 무대 중 하나로 많이 지목하는 전설적인 무대인 알리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에 밀려 광탈. 이 날 우승 역시 알리였다.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10월 8일 작곡가 김형석 편에선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를 첫번째 가수로 나와 불렀다. 두번째로 나온 임정희에 밀려 탈락하였으나, 방청객의 평가가 있기 전에 심사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 임정희에게 동정표가 갔다는 말이 많았다.
편곡이 난해했던 임정희의 무대에 비해 노래의 감정을 잘살린 강민경의 무대가 훨씬 좋았다는게 일반적인 평. 또한 이때부터 강민경 앞에서 유독 부끄러운 척하는 허각과의 커플컨셉을 김구라, 문희준이 밀어주기 시작하였다.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0월 15일 방영분에선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거의 운다고 할 정도로 감정이 고조된 상태로 불렀는데, 3연승을 신용재, 남우현, 알리에게 거두며 우승하였다. 떠난 선배 가수에 대한 존경을 표시한 강민경의 노래에 대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무대였으며, 우승할 만한 무대였다는게 일반적인 평이다.
특히 김광석은 다비치 멤버들이 인터뷰 등에서 자주 언급하고 발매된 음악을 자주 듣는 가수인만큼 이 편에서 우승했던 기억이 강민경한테도 뜻 깊게 다가올 듯.
이 무렵부부터 불명2 방송에 완전 적응하여, 무대 뒤에선 초기 얌전한 공주님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개드립도 시전하고, 무대에선 관중석 난입, 섹시댄스[8], 랩 퍼포먼스[9] 등을 보여주며 자신에 대한 평가를 올려 놓았다.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무대 영상
10월 22일 전영록 편에선 4번째로 나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불렀다. 화려한 의상이 돋보였던 무대. 하지만 신용재의 연승행진에 재물이 되며 아쉽게 탈락하였다.

'''송골매의 '처음 본 순간''''
10월 27일 송골매 편에선 5번째로 나와 '''처음 본 순간'''을 불러 1승을 올렸다. 무대 도중 관중석에 난입하였고, 남자 관객들의 혼을 빼놓는 모습을 연출했다. 6번째로 나온 알리의 '세상모르고 살았노라'에 탈락하였다.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
11월 5일 혜은이 편. 4번째로 나와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불렀는데, 슬픈 발라드에 강점이 있음을 보여주며 1승을 거두웠다. 임정희의 레전대라고 불리는 무대인 '''진짜 진짜 좋아해'''에 밀려 아쉽게 탈락하였다.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11월 12일 김현식 편에선 6번째로 나와 랩퍼포먼스가 눈에 띄었던 '''사랑사랑사랑'''을 불렀다. 우승했던 때보다 더 좋은 평을 받는 섹시한 무대를 펼치며 1승을 올렸으나, 우승은 임정희의 '''내사랑 내곁에'''였다.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1월 19일자 불후의 명곡 2 왕중왕전에서 효린박재범을 누르고 우승, 본인 대사로 이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 중에서 제가 우승했다는 거잖아요? 우왕~' 이라고 했다.

왕중왕전을 끝으로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출연을 위해 불후의 명곡 2에서 하차하고, 이해리에게 바톤을 넘겨주었다. 처음 출연 섭외가 들어왔을 땐 나가기가 너무 싫었다고 라디오방송에서 밝혔다. 하지만 이 출연으로 인해 너무 많은 것을 얻어서 고맙다는 언급 또한 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이후로 노래를 잘한다는 소리를 처음 듣게 되어 감동이었다고 한다. 옆에 이해리를 두고 노래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만한 가수라는 건 가요계의 본좌수준이라는 의미다.
이 당시 강민경이 홍경민, 알리와 같은 기성가수처럼 임팩트 있는 무대를 펼쳤다고 말하긴 힘드나, 높은 수준의 가수들과 경쟁이 가능한 수준은 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전 '이해리 옆에 얼굴 예쁜 가수'라는 이미지를 벗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10] 또한 자신의 가수로서의 능력을 입증하고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기에, 향후 가수로서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보인다. 당장 각종 포탈사이트의 악플이 많이 줄어들었고, 실력으로 까는 글은 보기 힘들어 졌다는 데서 그 영향이 보인다. 강민경은 시트콤 출연이 끝난 후 가능하다면 다시 불후의 명곡 2의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얼마 후인 12월 10일 언니인 이해리가 우승했는데, 춤 연습 장면을 보여주며 '민경이보다는 춤 잘추는 건 확실해요'라고 디스하였다. 이해리의 무대를 보고 김구라는 강민경은 살짝 몸치였는데 이해리는 리듬을 탈 줄 안다고 하고, 문희준은 조금 뻣뻣하다는 언급까지... 조금 뻣뻣하기만 했을까?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12월 31일 2주에 걸친 슈퍼빅매치 불운의 명곡 1라운드에 노란 가발과 함께 김현식편의 '''사랑 사랑 사랑'''을 들고 출연했다. 2번째로 무대에 섰는데, 첫번째로 이해리가 무대에 섰었기에 다비치 멤버들이 경쟁을 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이 편에서 강민경은 숙달된 개드립 실력을 보여주며 방송분량의 상당한 부분을 가져가며 예능에서도 이젠 더 이상 병풍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우승은 2라운드 우승자 알리의 '고추잠자리'.

'''조영남의 '물레방아 인생''''
2월 11일에 방영되는 조영남 편에서 부터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 '''물레방아 인생'''을 불렀는데, 바뀐 경쟁방식에 따라 384점을 얻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성훈에 밀려 탈락했다.
우승에는 못미쳤으나 코믹한 아이디어와 댄스가 돋보인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우승은 '지금'을 부른 410점의 임태경.

'''채연의 '둘이서''''
무대 영상
2월 18일 프로듀서 김창환 편에선 채연의 '''둘이서'''를 불렀다. 마지막 가수로 나섰으나 380점을 받은 신용재의 '겨울이 오면'때문에 탈락하였지만, 다비치가 아닌 강민경만의 색깔을 보여 주었다는 평이 많다. 방영된 무대 모습은 우승할 만했으나, 방청한 시청자의 말에 의하면, 중간에 큰 실수를 하여, 한 번 끊고 다시 불러서 방청객들에게 많은 감점을 받았을 거라고 한다.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무대 영상
2월 25일 동물원 김창기 편에선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를 뮤지컬스럽게 편곡하여 불렀다. 우승은 신기록인 425표를 얻은 이정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에게 돌아갔으나, 우승한 이정과 함께 넷상의 화재가 되었는데, 허각의 깜짝 등장이 재미있었던 무대였고, 우승보다는 재미를 추구한 듯한 공연이었다. 자신감이 많이 늘은 듯 하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무대라고 볼 수 있다.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
3월 3일 박춘석 작곡가 2주기 특집에선 허스키한 저음의 전설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을 마지막에 나와 불렀다. 국악과 랩을 가미한 편곡으로 색다른 맛을 주었고, 감정전달에 강점이 있음을 잘 보여 주었으나 잦은 가사실수를 보여서인지 우승은 421점을 얻은 알리에게 돌아갔다.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3월 10일 방영된 김건모편 1라운드에선 '사랑이 떠나가네'를 불러 379점을 얻어 자체 최고 점수를 얻었다.

'''패티김의 '이별''''
TV방송하기 전 3월 24일과 31일에 방영되는 패티김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기사가 났다.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선생님께도 제게도 마지막이었던 방송.. 그 의미를 견줄 수는 없겠지만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란 말을 남겼다. 그리고 무대위에선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기 전에는 다비치라는 그룹안에서 예쁜척하고 감정없이 노래하는 아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불후의 명곡2를 하면서 그런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실 다비치의 팬들이라면 이때의 강민경의 하차 소감이 감개무량 할 수 밖에 없다. 데뷔때도 보컬을 셀링포인트로 한 다비치로 데뷔한 만큼 강민경의 가창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였으나, 이해리가 워낙 넘사벽 급의 실력이였기 때문에, 회사의 파트 분배와 대중 인식 역시 강민경의 가창력을 별로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러한 이미지를 벗는데 이 불후의 명곡이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팬들로써는 강민경의 활동에 있어서 이 프로그램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가 없는 것이다.
3월 31일 '''패티김 은퇴 특집'''의 8번째 가수이자 2주차 첫번재 가수로 나서 '이별'을 불렀다. 특기인 감성적인 목소리를 잘 살린 무대였고 곡의 마지막에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375점을 얻어 첫주차 최고 점수를 얻은 알리를 눌렀으나, 소냐에게 아쉽게 탈락. 다음에 다시 나올거냐는 질문에 Maybe라는 대답을 남겼다. 눈물을 흘린 무대 위에서의 감성적인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대기실에선 얼척없는 성대모사를 보여주기도 했다.

두 번째 고정으로 출연한 기간은 이전보다 다양한 시도를 하며 여러가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결 여유롭게 무대를 꾸미고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에 대한 평가를 올려 놓았다. 이미지 향상 뿐만 아니라 큰 경험과 자산이 되었을 듯 하다.
5월 12~19일 '''박진영'''편에선 스페셜MC로 출연. 첫주의 모습은 병풍. 방송 중간에 허각의 말을 들어보면 나름 많은 멘트를 날린 듯 한데 적중된 것은 거의 없이 편집된게 대부분인 것 같다.
두 번째 주에선 같은 다비치의 이해리가 레전드급 무대를 선보이며 연승을 이어갔는데 이과정에서 편파적인 진행을 보였으며 마지막 아깝게 우승을 놓쳤을 땐 멘붕된 모습을 보이며 웃겼다.
6월 2일 '''소방차'''편에서 언니인 이해리가 우승했는데, 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딴건 모르겠고, 민경이보다 잘추는 건 확실해요.'''라며 또 디스했다.

'''김추자의 '꽃잎''''
10월 20일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 1부에 출연했다. 2번째 가수로 나왔는데 첫번째로 나선 에일리에 밀려서 광탈. 에일리가 2살 언니라는 말을 들은 후 2년 후의 자신은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과거에 비해 더욱 풍부해진 음색과 가사전달력이 인상깊다는 평들이 있다.

'''박남정의 '널 그리며''''
2013년 1월 19일 '''젊음의 행진'''편 에서 박남정의 '''널 그리며'''로 우승했다. 경쾌한 댄스곡을 쓸쓸한 탱고리듬의 발라드로 편곡했는데, 특기인 감성이 실린 음색을 보여준 곡 초반부와 진일보한 가창력을 볼수있는 곡 후반부로 나누어 진다.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3월 30일 '''여성시대'''편에선 이해리와 함께 다비치로 출격하였다. 이때 무려 4연승을 거두고 우승을 하였다. 자신들의 곡에선 자주 보여주지 않는 화음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무대 영상
10월 12일 '''추모특집'''편.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작곡가 정재형피아노반주에 맞춰 열창, 2승을 거두었다.

이후에는 다비치로 출연하여, 김국환의 타타타[11], 조성모의 아시나요[12], 이문세의 이별 이야기[13]를 불렀다.

2.2.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9차 경연에서 마실 나온 솜사탕이라는 닉네임으로 참여했다.
예선전에서 듀엣곡으로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와 함께 소유 & 정기고의 <>을 불렀고, 4강전에서는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결승전에서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부르면서 강한 상대인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3표 차 접전을 펼쳤다.
예선전 무대가 방영된 시점에서부터 네티즌들에게 순식간에 정체를 들켰다. 본인의 체형을 숨기기 위해 프릴이 달린 아기자기한 핑크 블라우스에 풍성한 흰색 치마를 입고 하얀 발목 양말까지 신는 등 어느정도 정체를 숨기려고 애쓴 흔적이 보였지만 '''강민경 특유의 음색이 예선전부터 그대로 작렬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정체를 직감했다.
특히 썸의 랩 파트를 본인이 불렀을때가 절정이었다. 그래도 가창력면에서는 굉장히 호평을 받았다. 불후의 명곡이 강민경에게 있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치고 그걸로 경합을 벌여 자신의 실력을 쌓음과 동시에 대중들에게 가수이미지를 어필하게 된 기폭제 같은 프로그램이라면 복면가왕은 그녀가 가지고 있던 본래의 장점과 무기를 대중들에게 라이브로 고스란히 어필할 수 있었던 결정타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예선전 곡인 <썸>을 제외하면 전부 다 조용하고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곡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음색과 감정표현력을 이용해 노래의 담긴 감성을 가사 한 소절마다 살려내는 등 섬세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굳이 폭발적인 성량, 고음이나 드라마틱한 편곡이 아니더라도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얼마든지 어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케이스. 그녀의 액면가나 자체 이미지에서 나오는 비주얼 효과가 일체 차단되고 오로지 목소리와 가창력만으로 평가되는 복면가왕 시스템 안에서 자신이 가진 장점만을 이용해 감성적인 무대를 꾸미면서 결승까지 올라왔다는 점은 굉장히 주목받을 만하였다.

2.3. 음악적 평가


가창력은 훌륭한 편이다. 외모를 빼놓고 보더라도 상당한 가창력을 지녔다.
다비치의 노래의 고음 부분은 이해리의 음역에 맞춰져 있기에 파트 분배가 3:7 정도로 이해리에 비해 비중이 낮은 편이라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불후의 명곡 2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임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여 그런 과소평가는 많이 사라진 편이다. [14]
보컬로서의 강민경은 보컬 자체에는 많은 기교를 부리기 보다는 매력적인 음색과 감정전달에 강점을 지닌 보컬이다. 데뷔초엔 보이시한 음색이었으나 현재는 훨씬 부드러운 음색으로 변했다. 특히 이러한 음색은 공기를 조금 섞어 부를때 극대화되는 특징이 있다. '강민경 1집'의 수록곡들이나 슈츠 OST인 '비 오는 거리 너와 나' 등을 들어보면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고음의 경우 원래 목소리가 조금 낮은 편인데다 이해리와의 상대적인 비교로 인해 낮은 목소리가 부각되어 보이지만 실제론 고음이 약하지는 않다. 연차가 쌓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음역이 많이 높아지기도 하였고. 성량도 좋은 편.
2011년에 발표된 미니앨범 '''Love Delight'''에선 이해리의 영향을 받아 목소리가 많이 비슷해졌다는 평들이 있었으나, 2013년에 발표된 앨범 '''Mystic Ballad'''에선 더 발전된 가창력과 자신만의 색깔이 보인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 당연히 음색과 스타일의 호불호는 있겠지만, 계속된 발전으로 노래실력으로 까이는 일은 없어졌고, 수준급 가창력의 소유자라는 말이 어색해지지 않게 되었다. 상기 되어있듯, 이 시기에 불후의 명곡 출연한 덕에 자신의 가창력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크게 성공했다. 서지원 원곡의 내 눈물 모아 무대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무대.
또한 ''''Love Delight'''' 앨범에 자신이 작사, 작곡한 '''비밀''', 2015년의 '''Davichi Hug'''에 작사, 작곡을 한 '''봄'''이 수록되어 있다.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닌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으며 열심히 공부 중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이를 증명하듯, 3집 &10에도 자작곡인 사랑하지 말아요, 내가 더 사랑하는 일이 수록되었으며, 본인의 1번째 솔로 앨범에서 5곡 중 4곡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2015년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강민경 보컬의 최고 강점이었던 음색과 감성 표현력이 다시 한번 재조명받았다. 2라운드 <처음 느낌 그대로>와 3라운드 <1994년 어느 늦은 밤>를 본인만의 음색과 감성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소속사 이전 후에는 본인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덕분에 이해리와 파트를 1:1로 배분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들어보면 파트를 이해리와 거의 동등하게 분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후반부 고음 역시 강민경이 맡았다.
과거에는 고음 부분에서 허스키한 소리가 났으나[15] 창법을 바꾼 덕에 이제 허스키한 소리는 거의 나지않는다.

3. 개인 활동



3.1.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2010년~2011년
SBS
웃어요 엄마
신달래
데뷔작
2011년~2012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
민경

2012년
KBS2
해운대 연인들
황주희

2015년~2016년
MBC
최고의 연인
한아름


3.2. 라디오


  • 2014년 5월 16일, MBC 푸른밤 출연
  • 2014년 8월 29~31일,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출연
  • 2018년 9월 3일, 10월 4일 :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
  • 2019년 3월 11일 ~ 17일 SBS 파워 FM 존박의 뮤직하이 스페셜 DJ [16]

3.3. 미디어활동


예능의 경우 데뷔 초에는 지금은 폐지된 <스타골든벨>에 자주 출연하였으며, 이후로는 위에 서술했듯이 불후의 명곡2에 고정으로 나간 것 이외에는 이렇다할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없었다. 다비치가 초기에는 발라드 그룹과 아이돌 그룹의 사이에서 정체성이 왔다갔다 하였으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이후로 아이돌적인 모습은 많이 퇴색되었다. 예능감이 좋은 편인 이해리 또한 음악프로그램이 아니면 출연하는 것을 꺼린다는 말이 있어서 자주 얼굴을 보기는 힘들었지만, 2012년 이후로는 불후의 명곡에서의 인연인지 신동엽이 진행하는 예능에 출연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전반적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빈도가 늘어난 편이다. 광고의 경우 데뷔 초부터 꾸준히 단독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아예 예능에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라서 <라디오 스타>('연기의 신' 특집에 출연. 익룡연기, 방구, 트림, 엉뽕, 주량 등에 대한 썰을 풀어 놓았다), <슈퍼스타K6>(<슈퍼스타K6>의 경상도, 전라도지역예선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였다), <히든 싱어 시즌3>(7회 이적 편에 연예인 패널로 출연. 이적 팬임을 입증하듯 전 라운드에서 이적이 어디있는지 정확히 맞췄다), <개그콘서트>(개그콘서트 호불호에 출연하여 전효성, 남보라, 태연을 언급하며 자신의 노안 관련 개그를 했다), <한끼줍쇼>나 <전지적 참견 시점>과 같은 당시대 핫한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광고의 경우 데뷔 전 (주)리트머스부터 시작해서, 미에로화이바, 오로나민[17], 비바시티[18]와 같은 건강 기능 식품이나 DHC 화장품, 엔프라니과 같은 화장품 광고, 블랙박스 프로비아, G by GUESS광고나 '에오스', '신곡', 클래시 오브 로드2과 같은 게임 광고를 자주 하였다. 여러모로 여성과 남성 소비자층에 모두 어필 할 수 있는 연예인인 셈.
2020년 4월에는 '미구하라'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

3.3.1. 유튜브


2018년 9월, 개인 유튜브 계정을 개설하였다. 주요 컨텐츠는 브이로그와 커버곡.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비활동기에 소식을 알리고 싶은데 유튜브로 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초반에는 유튜브에 광고를 일절 넣지 않았다. 강민경 본인이 "유튜브를 볼때 광고가 나오면 영상을 보다가도 맥이 뚝 끊겨 안 보게 되니, 그런 것보다는 차라리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있게 하는게 더 의미가 있지않을까"해서 광고를 안넣었다고 한다. 그러나 동영상 뷰가 올라가게 되면 유튜브에서 '''자체적으로''' 광고가 붙게되는걸 알게되었고, 이후 수익 창출 신청을 했다. 수익 창출 이후 20년 4월까지 유튜브 수익은 약 25000달러이며 '강민경과 강민경 채널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전액''' 기부하였다.
유튜브를 개설한 초기인 18년이나 19년보다 2020년 들어서 채널 성장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구독자 50만을 넘은 것도 이때부터이며, 영상 100만뷰 갯수도 굉장히 많이 늘기 시작하였다. 특히 20년 2월 올린 일명 '강생충 브이로그'가 굉장히 반응이 좋아서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200만뷰를 찍었다.
2021년 초에 잠시 브이로그 영상들을 비공개로 돌렸다가 21년 2월에 다시 '''공개 동영상으로 전환했다.'''

4. 이미지 및 성격


키가 167cm으로 큰 편이며 팔다리가 키에 비해 긴 편이다. 게다가 특유의 작은 얼굴 때문에 실물이 굉장히 예쁜 연예인 중에 하나이다. 특히 하얀 피부 또한 큰 강점이라 화장이 가벼울수록 얼굴이 더 이뻐보이는 형이다. 그리고 약간의 화장스타일의 변화, 특히 눈화장의 변화만으로도 분위기가 확바뀌는 스타일이다. 2012년 방영된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선 이 특징을 잘 보여준다. 드라마 초반부엔 최근에 주로하는 눈꼬리를 살리는 눈화장을 하고 꿍꿍이가 있는 악녀 연기를 하다가, 드라마 후반부엔 데뷔 초에 주로 하던 눈을 동그랗게 보이게 하는 눈화장을 하고 마음 고쳐 먹고 착해진 연기를 하는데 2011년 이전의 얼굴이 보인다.
데뷔때 가졌던 가장 큰 이미지는 '''노안.''' 디씨인사이드에서 뽑은 성숙 노안인 여자연예인 1위에 올랐다고 한다. 6위를 했던 배우 임수향이 카톡으로 놀렸는데 그것을 캡쳐하여 올리면서 '그래요.... 땡큐!!!!' 라는 트윗을 남겼다. 라디오에서 동안소리를 듣고 싶다는 G.NA의 말에 강민경이 '나두나두'라며 격한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데뷔 초에는 19세의 나이에도 20대 후반~30대 초반으로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24세인 이해리가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압도적인 노안 포스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노안소리를 덜 들었다. 그나마 현재에 와선 이해리는 점점 나이를 거꾸로 먹고(?), 강민경은 나이가 들어(?) 제 나이로 보이는 듯. 실제로 20대 후반부터 노안 소리를 듣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내 옆에 그대인 걸 발매당시 나온 아는 형님에서는 다비치가 발라드 그룹이라 이런 노안 이미지가 결과적으로는 득이 되었을 것이라 밝혔다. 오히려 너무 어려보였으면 본인들이 부르는 노래에 사람들이 공감을 못했을 것이라고.[19]
<스타 골든벨> 등에서의 발언을 보면 데뷔 초의 이러한 노안 이미지 때문인지 또래 여자 아이돌들도 접근하기 어려워한 듯하다. 이건 비슷한 나이 대의 여자가수들 대부분이 아이돌 광풍의 시대에 데뷔했기에 아이돌가수출신이 대부분인데 반해, 다비치는 드문 보컬그룹 출신이라는 것이 크고, 나름 데뷔가 빠른 선배인데다가 키도 큰 편에 성숙해 보이는 인상이기도 하기도 해서 그럴만 했을 듯 하다.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티아라효민이 '''1세 위의 언니다.''' 소녀시대윤아와는 동갑이고 심지어 생일은 윤아가 더 빠르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티아라 멤버들 중 강민경보다 나이가 어린 멤버는 지연뿐이고 나머지는 강민경보다 언니들. 더 나이 들기 전에 교복 입고 동년배들과 학원물드라마를 찍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하였으나..결국 실패하였다.
데뷔 초반 당시 노안이미지가 있다곤 하였으나 실제로는 늙어 보인다기보다 성숙해 보인다는 느낌이 강하였다. 과거 자신은 28세쯤이 되면 동년배 중 제일 동안이 될 거라고 자신하는데 그게 실화가 되었다.
2010년까지는 굉장히 마른 몸매를 유지했는데, 2011년 부터는 운동을 통한 탄탄한 몸매로 변화해 가고 있는 중이다. 박정현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밝혔는데, '''어떤게 예쁜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무작정 마른 것보다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이뻐보이기 시작했다고.
팬들에게 상당히 잘하는 편이다. 팬싸인회에서 눈에 꿀 떨어지는 영상을 보자. 본인의 유튜브를 개설한 이유도 공백기에 떡밥가뭄으로 심심해 할 팬들을 위해 개설하였다고 밝혔고 브이앱도 팬들을 생각해서 스케줄 전후로 자주자주 해주는 편.
성격은 방송등에서 보이는 면을 보면, 상당히 개구지다. 표정을 지우고 있으면 얼음미녀 스타일이고, 카메라 앞에서는 의젓하고 기품있게 보이려 노력하는것 같은데, 조금만 긴장 풀면 온갖 장난을 치는 모습이 많이 찍힌다. 딱 부잣집 영애 혹은 남고딩. 이해리의 폭로에 의하면 취미, 특기, 특이한 습관이 남 놀리기라고 한다. 주로 그 대상은 같이 활동하는 언니인 이해리다...
2011년 12월 13일에 방송된 라디오방송 '윤하별이 빛나는 밤에'에선 이해리를 놀려서 패닉에 빠뜨리고 그것을 핸드폰으로 촬영까지 한다고 이해리가 눈물의 하소연을 했다. 이날 이해리는 평소에 잘 안쓰던 '''강민경'''라는 호칭까지 쓰며 분노를 토로했다. '''M WIDE'''에서 강민경은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지만 '''남 놀릴 때 너무 기분이 좋고 당하는 사람은 즐기는 것 같단다.''' 이해리 曰 '''그건 니 생각이지.'''
이해리에게 키, 나이로 디스를 많이 하는편이다. 팩폭당한 이해리의 반응도 다양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아무튼 요즘엔 이 성격을 살려 예능감도 살아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는 라디오 혹은 무대에서 보여주는게 대부분이고, 방송에서는 예능 출연이 드물어서 기회 자체가 별로 없다. 소위 멘탈甲이라는 티아라지연도 무서워하는 이해리를 기회만 있으면 가지고 놀려고 하는 것을 보면 멘탈도 상당한 듯 하다. 욱하는 성격이 있다는 이해리를 화내기 직전까지만 놀리고, 화난 것 같으면 바로 꼬리내린다는 것을 보면 눈치도 빠른 듯 싶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해외팬들이 부를때는 minkie로 불리는 듯. 그보다 대중적인 별명은 거북이 포켓몬스터인 '''꼬부기'''. 여기에 성을 붙여서 '''강꼬'''라고도 많이 부른다. 무대에서 노래 부를 때 한 팬이 '꼬북아'라고 소리치니 실실 웃으면서 노래부르는 짤이 돌아다닌다. 2019년 본인의 생일엔 꼬부기가 그려진 생일 케이크로 생일 파티를 하기더 하였다.

또래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과 두루 친하다고 하는데, 일단 알려진 건 소녀시대의 전 멤버 제시카. 뮤직뱅크 1위 발표 후 이해리는 버려두고 1위를 한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가지고 노는 짤이 돌아다닌다. 그 외 카라구하라와는 데뷔 전부터 친한 사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고 신세경, 임수향등과도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었다.
선배들에게는 애교있는 스타일이라곤 하는데, 이해리는 민경이가 남자에게만 애교있다고 깠다. 강민경의 반응은 '''애교는 당연히 남자에게 부리는 거죠'''라고 하였지만 이해리한테 하는거보면 성격 자체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애교 많은 성격인 듯 하다.
같은 다비치의 이해리와의 관계는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아마 멤버가 두 명뿐이니 서로에게 맞추기가 타걸그룹들에 비해 쉬운 것도 있지만 멤버들 인터뷰를 살펴보면 서로 싸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또한 서로 싫어하는 행동 등을 기억해두었다가 상대방 앞에서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방송 등에서 보면 다른 걸그룹 등은 서로 칭찬하는 경우가 많은데 얘네들은 서로 까기 바쁘다.[20]
이 부분에서만큼은 대한민국 여성그룹 중 넘버원. 이해리는 '내가 입만 열면 넌 연예인 생활 힘들어진다'고 농담할 정도이고, 강민경은 유출되면 이해리가 연예인 생활을 하기 힘든 동영상과 도촬을 이해리 전용핸드폰에 보유 중이라며 몇번 언급했다.[21] 비지니스그룹이란 우스개 소리가 돌면서 칭찬하는 빈도가 늘었는데, 막상 칭찬할 때라도 까면서 한다. 순위 프로그램 등에서 1등을 했을 때도 다른 걸그룹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서로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기뻐하면서 각자 친분있는 다른 가수들과 인사하며 따로 노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앵콜무대에선 강민경은 깐죽, 이해리는 째려보기... 이에 대해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하니까 '''진짜 친한 형제자매는 남앞에서 친한척 안하잖아요.'''라고 대답. 서로 간에 왕래가 잦고, 여행도 둘이 같이 다니며 가족 같다고 하는데, 이제는 여행만큼은 서로 싫다며 다른 좋은 사람과 하고 싶다고 한다. [22]
이해리와 강민경의 여러 인터뷰에서 밝혀진 사실로 강민경을 다비치로서 이해리와 팀을 짜는게 소속사의 첫번째 계획이었으나, 이후 변경되어 광수사장의 가장 큰 프로젝트였던 티아라[23]의 멤버로 강민경이 내정되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해리는 결국 데뷔를 못한 누군가와 보컬그룹이 되는 식이었다는데, 다행히 서로가 가장 원하던 형태로 데뷔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팬들은 강민경의 춤솜씨가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을 막았다고 추측한다.
데뷔 초 강민경의 미니 홈피를 보면 같은 멤버 이해리를 '''나의 뮤즈'''라고 찬양하는 등, 존경에 가까울 정도로 잘 따르는 듯 했다. 아무래도 나이 차이도 좀 있고, 이해리가 워낙에 넘사벽의 가창력을 갖고 있으니까...는 페이크이고 현재 실생활에선 매일 까불고, 개기고, 자기를 놀린다며 이해리가 매번 방송에서 하소연 중이다.
웃음을 매우 못참는 편이다. 이해리의 경우는 그래도 실수가 있더라도 참으려고 하는 편인데 강민경은 봉인해제하고 그냥 터져버린다. 보통 다비치가 방송사고가 나는 루트도 강민경이 먼저 터진 뒤 이해리가 한번 웃음을 참지만 강민경이 계속 웃고 있는 상태여서 이해리도 따라 웃음보가 터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 춤


여성가요계에서 한손에 꼽히는 외모와 준수한 노래실력으로 '''아이돌로 데뷔했다면''' 최고 수준의 인기를 구가 할텐데 라며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으나, 이런 생각들을 좀 회의적으로 보고 현재 보컬그룹이 딱이라는 팬들 또한 많다. 먼저 자신도 인정한 몸치에 가까운 춤실력을 고려해야 한다. 동료인 이해리가 매우 춤을 잘추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다.[24][25]
2011년 12월 27일에 있었던 콘서트를 보면 춤실력도 많이 늘은 듯한데, 철저히 연습한 춤들은 괜찮았지만 아닌 것들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본인이 2020년 10월 11일 라이브에서 밝히기로는, "객관적인 사람이라 춤을 못추는거 알고 있지만 단지 즐길 뿐이다"라고 한다.

6. 논란 및 사건사고



  • 데뷔 당시 얼짱으로 유명하던 비주얼과는 큰 차이의 외모로 등장하여 이후 흔적없이 사라질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점점 과거 사진과 닮아가는 변화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흐르니 데뷔 때의 노안이 뚜렷이 부각되게 된다.
데뷔 초부터 슈퍼주니어 이특이 1위 수상소감을 말하는 강민경 뒤에서 코를 움켜쥔 방귀사건[26]과 노래부르던 중 가사를 삼킨 트림사건같은 얼짱출신으로는 모양새가 안나고 제목부터 지저분한 사건을 겪는다. 이에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스타골든벨>과 <강심장>에서 해명했다.
  • 2013년 4월 중순엔 뜬금없이 일진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중학교 시절 밤에 친구들과 모여서 노는 사진이 있는데, 여기에 여러 군데 모자이크를 해서 술, 담배를 가린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한 사진이다. 그런데 모자이크 안 된 부분엔 우유곽이 있는데 칵테일을 만들어서 먹는 것도 아니고 술자리에 우유가 어울리는지. 초록색으로 보여서 소주병이라고 주장하는 부분 옆엔 콜라 패트병이 함께 있는 것과 크기로 봐서 사이다 페트병으로 보는게 합리적이다. 강민경 입에 모자이크를 해서 담배를 물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사진 포샵한 인간 어지간히 강민경이 싫었나 보다. 여자 연예인의 악성 소문을 만들고 확산시키는 본진으로 유명한 모 여초대형 카페에서 다시 부각 되었는데, 과거에도 사실무근이었음이 밝혀졌었다.
12월 11일 '통보........ 내가, 내가 해야 할 일을, 내 책임이 될 일을. 왜 나는 모르는 걸까, 몰라야 할까.'라는 트윗을 올렸다. 급조된 느낌이 강한 뮤지컬이 원인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으나 정확한 인과관계는 불명.
  • 2013년. 질레트 면도기 CF가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 2020년 7월, 디스패치가 연예인 유튜버 PPL 대상자로 지목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애장품이라고 소개하던 물품들이 돈을 받고 PPL을 하던 점을 지적하였고, 이에 대해 강민경 본인은 원래 본인이 쓰던 제품이 맞으며 이후에 해당 제품의 광고가 들어와서 유튜브 영상의 해당 부분을 광고로 사용해도 좋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사과문[27]을 올렸다.

7. 여담


  • 팬들이 강민경을 부르는 별명은 보통 '밍경이', '밍키' 등이 있다. 밍키는 본인 유튜브에서도 쓰는 별명이기도 하다.
  • 강민경 본인이 밝히길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사람을 꼽으라면 이해리로코베리라고 한다. 로코베리의 경우 데뷔 전부터 알았다고. 로코베리랑 녹음은 맨날 빨리 끝난다고 한다. 로코베리가 빨리 녹음마치고 다비치 멤버들과 놀러가는걸 좋아하기 때문. &10#s-2.7 앨범에 수록된 '내가 더 사랑하는 일'의 가사 역시 로코베리와 술자리를 가지다 만들어졌다고 한다.
  • 2020년에 본인의 패션 브랜드인 'Àvie muah'[28]를 런칭했다.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사업이였다고. 의류 이외에도 도자기, 컵 등을 해당 분야 장인들과 협업하여 유통하고 있다. 보통 의상 프리뷰 사진은 전문 모델이 찍지만 본인이 직접 옷을 착용한 사진도 자주 올라오고 종종 같은 멤버인 이해리가 입은 사진이 올라올때도 있다.
  • 보통의 걸그룹들과는 다르게 그룹 활동 초기부터 현재까지 집에서 출퇴근 하며 활동했다고 한다.
  • 요리를 즐겨하는 편이다. 브이로그를 보더라도 거의 항상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 장면이 등장한다.
  • 2012년 4월 20일 팬카페에 출몰하여 자정부터 3시까지 채팅을 하였다고 한다. 덕분에 강백수란 새로운 별명까지 득템. 숙달된 초성체와 개드립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2013년 1월 7일에도 90여명의 팬들과 채팅을 했다고 한다.
  • 2012년 5월 30일 트윗으로 남장을 하고 찍은 화보사진 몇장을 공개했다. 포탈이라든가 남초사이트에선 조용하지만, 여초사이트에선 반응이 좋으며 다비치 팬사이트에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강소년, 강오빠가 돌아와 너무 기쁘다는 듯. 잘생겼다...[29]
  • 2013년 3월 21일 '컬투쇼'에 출연해서 말 한마디 잘못해서 순식간에 야동민경이가 되었다. 이해리와 함께 각자의 취향을 말하는데 해리 언니는 취향이 좀 아동틱해서 애니메이션 같은 걸 좋아한다고 말한 다음 자기 차례에서 성인 한마디하는 순간 컬투에게 딱 걸려서 섹드립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컬투의 드립에 휘말려 정신을 못 차리다가 이해리에게 "좀 도와주라! 동생이 이렇게 힘들게 싸우는데!."라고 해서 이해리가 도와주는 척 했으나..민경이가 동엽오빠를 참 좋아해요라며 크리티컬 히트를 날리며 넉다운 시켰다.
  • 성형전문의가 뽑은 걸그룹 미모순위에서 ,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30]의 마크 다아시역, 1995년 BBC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피츠윌리엄 다아시역으로 유명한 영국배우 콜린 퍼스가 이상형이라고 한다. 오빠 졸업식 때문에 영국에 갔을 때는 콜린 퍼스가 근처에 산다는 런던 옥스퍼드 거리를 헤매기도 했다고...
  • 인터뷰에서 이해리는 피자, 스파게티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반면에 자신은 내장탕같은 음식을 좋아한다고 했다. 순대 부속물 중에 허파를 제일 좋아한다고도 하고, 이해리와 함께 양곱창 잘하는 집을 찾아 다닌다는 얘기도 했다. 적응하기에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홍어같은 음식도 좋아한다고 하고, 영국요리를 악명높은 본토에 가서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안가리고 뭐든 잘먹는 식성인 듯.
  • 등산에 취미를 붙였는지 산에서 찍은 셀카가 간혹 올라온다. , 정인, 신봉선과 라봉산악회를 결성했다는 길의 트윗이 있었고, 임수향이 함께 등산하는 사진을 미투데이에 올리기도 했다. 어릴때는 이처럼 힘을 많이 쓰는 운동을 좋아했는데 30대부터는 그냥 집에서 에어콘 바람 쐬는게 더 좋다고 한다.
  •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재직했던 사회탐구 이지영 강사의 말에 따르면, 강민경이 세화여고로 전학 왔을때 70만원 상당의 구찌 슬리퍼를 신고 왔다 카더라.
  • 2017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다비치멤버들끼리 서로 같이 있을 때 좋을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니 이해리는 강민경에게 같이 여행 갈 때라고 대답하며 멤버 강민경은 목걸이 엉키면 잘 안 풀리는데 풀어줄 때 해리가 잘풀어서 그렇게 좋다고 하며 이해리는 다비치가 오래가기 위해서 목걸이 푸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답함.
  • 그룹의 자부심을 예능감으로 많이 표현한다 콘서트와 콘서트 홍보겸 라이브 방송에서 표가 암표로 3억이 올라왔다고 드립을 치며 개이득2에서 다비치 싸인CD를 내가 산다면 얼마정도라고 물어보니 55만원을 답했다.
  • 딩고에서 안경점 이야기 후 바로 또 앨범 홍보로 위해 멜론라디오에서 다비치안경의 본사 직원을 게스트로 불렀다 (!!) 직원분께 이름도 같고 한데 홍보 목적으로 한번쯤은 불러주실만 한데 10년동안 왜 안불러줬냐고 물으니 경쟁 업체의 행사를 한번 다녀와서라고...
  • 애완견으로 휴지라는 비숑 프리제 암컷을 키우고 있으며 별도의 인스타그램도 만들었다.

[1] 2019년 8월 13일 인스타 라이브[2] 전교회장을 한 적이 있으며 6학년 2학기 쯤에 일산으로 전학을 간 것으로 추정된다.[3] 이해리와 학과가 같다.[4] 장기 휴학으로 제적 당했다고 한다. 5분 20초~[5] 2008년 2월 22일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지상파 데뷔[6] 반려견 휴지 인스타그램[7] 사진 계정[8] 살짝살짝 흔들 때에는 훌륭한 섹시댄스, 그러나 저질 댄스실력으로 인해 뭔가 보여주려고 하면 개그가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김현식 편에선 익룡의 뒤를 잇는 타조짤을 탄생시켰다.[9] 은근히 랩을 잘하는 편이다. 노래가 안돼서 랩을 하는 대부분의 걸그룹들의 랩담당에 비해 한수 위의 실력이다.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부른 타샤니의 '경고'를 다른 걸그룹들이 동일 곡을 부른 것과 비교해보면 다비치 멤버들의 실력이 급이 다름을 느낄 수 있다.[10] 불명2가 아이돌판 나는 가수다 컨셉을 버린 후 본격적으로 무대의 질이 높아지던 시기에 출연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초창기 실력파라던 아이돌들이 여기에 출연한 후 실력파라는 호칭을 날라간 가수가 한두명이 아닌데 불명2가 나가수와 맞먹을 정도로 무대의 질이 올라간 상황에서 강민경은 항상 중간 이상의 좋은 무대들을 보였다.[11] 2013년 11월 9일 '인생을 노래하다 김정수 & 김국환' 편[12] 2014년 8월 30일 '밀리언셀러' 편[13] 2015년 2월 14일 '이영훈' 편[14] 강민경이 출연한 시기는 아이돌들이 아닌 실력파 보컬들이 본격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한 시기임에도, 최소 중간이상은 가는 무대들을 매번 선보였다. 초창기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명성이 자자했던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앞의 실력파란 글자가 떨어져 나간 아이돌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고, 강민경이 출연한 시기의 올라간 무대의 수준 또한 생각하면, 강민경의 나이에 비해선 대단한 성과를 올린 것이다.[15] 불후의 명곡 무대들을 보면 알 수 있다.[16] 3월 11일 ~ 3월 14일 생방송 보라 / 3월 15일 ~ 3월 17일[17] 전현무와 출연하였다. 메이킹필름 + 광고[18] 건강 젤리. 영상 참고로 '''춤은 본인이 췄다고'''. [19] 이는 초창기 코디와 메이크업이 성숙했던 점도 한몫한다. 비단 다비치 뿐만 아니라 많은 발라드 그룹들이 본인 나이보다 성숙한 코디를 했었다.[20] 보통 포문은 이해리가 먼저 여는데, 횟수에 비해 화력이 딸리고 오히려 은근하면서도 가열찬 강민경의 반격에 결과적으로 이해리가 멘붕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21] 이해리 팬들 사이에선 가장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강민경의 핸드폰이다.[22] 실제로 둘이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다.[23] 데뷔 할 때의 다비치와 씨야를 밑밥으로 이용하는 엄청난 푸쉬와 언플, 이후 활동할 때에도 다비치와 너무 비교되는 홍보 등을 감안하면.[24] 이해리는 은근히 춤에 재능이 있는 편이다. 특히 몸의 리듬감이 탁월한 편. 반대로 강민경은 그냥 ...[25] 콘서트 등에서 춤추는 것을 보면 강민경은 참 열심히 추고 연습 많이 한 티가 난다. 반면에 이해리는 대충 리듬만 타는 듯이 여유롭게 춤을 춘다. 그런데도 '''누가 더 춤을 잘추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면 대부분이 이해리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을 듯 하다.[26] 이특이 방송과 라디오에서 방귀냄새가 아니라 스모그연기 때문이었다고 몇 번 해명을 했다.[27] 꽃 사진 오른쪽을 클릭하면 사과문 전문이 나온다.[28] 프랑스어와 영어를 합친 단어다. Avie는 프랑스어로 '평생토록'이며, muah는 영어로 뽀뽀를 할 때 나는 소리인 '쪼옥'을 뜻한다. 즉 평생토록 쪼옥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29] 팬들과의 채팅에서 과거의 단발머리로 돌아올 수 없냐는 질문에, 자신은 자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소속사에서 절대 못하게 말린다고 한다.[30] 강민경이 인생영화로 꼽는 영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