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여자고등학교(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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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일여자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이다. 2005년 11월 08일에 상일여자고등학교 설립을 인가받았으며, 2008년 3월 3일 첫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본래 남녀공학으로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서구의 여고생 수용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고로 개교하였다. 관련기사'''문턱은 낮고 명예는 높은 학교'''
2. 시설 상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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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여자고등학교 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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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여자고등학교 연못이다. 상일여고생들에게 흔히 불리는 말은 믹스커피, 된장국[2] 등이다. 본 사진은 겨울철에 얼어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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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여자고등학교의 건물 중 한 군데. 1층은 급식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2층은 체육관인 동백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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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가 까치인 것 답게 본격적인 건물로 들어가기 전 이러한 설치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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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상일여고의 교조가 까치인 만큼 새집도 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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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여고는 광주에 거의 없는 기숙사가 있는 여자 고등학교다. 본 사진은 본교의 기숙사,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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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학교 운동장으로 가는 계단에 있는 돌로 된 설치물이다. 본 사진은 본교 기숙사생 중 한 명이 돌로 된 공을 굴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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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되면 어김없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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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실제로 저 안에는 매실,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가 들어있으며 가끔 가다 영양사 교사가 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름이 되면 냄새 폭탄.
2019년도에 실제로 석식시간에 직접 담근 매실청으로 고3들을 위한 건강차를 만들어 배식하기도 하였다.
3.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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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내부 1층 복도의 모습이다.
광주광역시 내에 있는 여자고등학교 중 얼마 없는 기숙사가 있는 학교이며 기숙사의 이름은 미래로이다.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집념실과 사감실, 정보실이 있고 2, 3, 4층은 전부 방이다. 한 층에 각 8개의 방이 있으며 한 방에 수용 가능 인원은 4명이다. 즉, 총 수용 가능 인원은 96명이다. 1,2학년은 4명씩, 3학년은 3명씩 방을 사용한다. 각 방마다 방장이 존재하며 방장은 매일 아침 각 호실에 부여된 청소기로 바닥의 먼지와 머리카락을 치우고 화장실과 샤워실 하수구에 있는 머리카락을 치워야하며, 각 호실에 있는 쓰레기통 역시 꽉 차면 비워야한다. 한달마다 방장이 바뀌며, 걸린 횟수가 10회 이상 시 벌점 1점을, 걸린 횟수가 5회 이하인 경우는 상점 2점, 단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면 방장은 상점 3점, 나머지 인원은 상점 1점을 받는다.
1층은 집념실이라는 자습 시설이 독서실처럼 되어있으며 맨 안쪽으로 들어가면 포켓실이라고 불리는 3학년만 사용이 가능한 집념실과 따로 분리된 3인에서 5인 수용이 가능한 자습 시설이 있다. 또한 총 9대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5번과 8번 총 두 대의 컴퓨터가 고장나있으며 컴퓨터는 오직 인강이나 숙제와 같은 학습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야 한다. 만약 학습 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하다가 사감 교사에게 걸리면 벌점 5점을 받는다. [3] 또한 컴퓨터의 사용시간은 12시까지이며 특별사유가 있는 경우 더 사용할 수있으며 12시 이후에는 쉬는시간에 허락을 맡고 개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2019년도에 많은 학생들의 항의로 전자기기사용규정이 많이 바뀌었다. 예를 들어 12시 전에도 개인 전자기기를 이용해 인강을 들을수 있다. 시설은 꽤나 좋은 편에 속한다. 방마다 천장 부착형 에어컨이 1대씩 있고 여름이 되면 각자 방에서 틀고 싶은 대로 틀 수 있다. 겨울에는 바닥이 따뜻하기에 추울 이유가 없다. 각 방에 2층 침대가 2개씩 있고 옷장이 4개씩 존재한다. 1층을 제외한 각 층에는 세탁기가 2대씩 존재한다.
사감실에는 아픈 학생들을 위한 비상약이 구비되어 있다. 비상용 약품이 여러 종류 존재하고 생리대도 존재한다.
방학기간에는 사감 교사가 아닌 교사들의 출입이 없지만 개학하고 나면 가끔씩 기숙사생들의 들뜬 기분을 가라앉혀주기 위해 들러 공부할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나간다. 기숙사생 또는 기숙사생의 부모가 학교에 기숙사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을 건의를 한다면 그 즉시 그 주의 하루 중 점심시간은 시청각실로 불려 가 정신교육을 받는다.
기숙사 입사 조건은 일단 성적순이다. 전체 학생의 25%가 기숙사 원서 용지를 받으며, 그 중 원서를 낸 학생 중에서 성적순으로 커트한다. 또한 성적 이외에도 원거리 학생은 신청이 가능한데, 2학년의 원거리 학생은 문, 이과 각각 1명씩 원거리 원서를 내면 된다. 그러면 성적과 학교와 집과의 거리를 고려하여 뽑는다.
2019년도 기준 성적순으로 뽑는 기준은 없어졌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원받으며 지원동기, 목표 등과 같은 원서를 작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뽑는다. 성적향상도를 참고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최근 교장의 명으로 기숙사생 전원이 집념실에서 2시 이후에 공부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유는 본사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하다가 잠을 잔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잘 지켜지는 듯 하였으나 최근 잘 지켜지지 않은 추세. 첫 시행부터 많은 학생들은 이에 불만을 품었다. 교장에게 2시 이후 금지를 풀어달라는 서명 운동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계속 2시 이후 공부를 하지 못 하게 하고 있다. 2시 이후는 시험기간에만 2주 정도 일시적으로 열리는 것으로 알고있다.
기숙사 사감은 약 2년의 주기로 바뀌는 데[4] , 그 동안 사감이 바뀌어 오면서 점점 규칙을 어기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원래 호실 내에서 금지된 식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초콜릿, 과자, 사탕과 같은 군것질류는 전부 불가능, 탄산음료도 불가능, 빵과 컵라면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사감 교사들는 어느 정도 편의를 봐주기에 심한 경우가 아닌 이상 봐준다.
기숙사의 장점은 학교와 가깝다는 것. 그러나 가깝다고 지각을 하게 되면 벌점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8시 20분까지 기숙사에서 나가야 함)
기숙사에서 핸드폰 수거함이 바뀌었다. 원래는 에이포 상자 뚜껑을 이용해 2, 3, 4층으로 나누어 수거했는데 현재는 기숙사 호실에 거주하는 학생의 이름이 부착된 수거 가방으로 바뀌었다. 공기계를 내거나 휴대폰을 내는 척 하고 안 내는 학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2017년까지도 기숙사 방 내부에 시계가 없었다. 2018년 당시 기숙사 3학년 학생들이 이에 대해 타당한 근거를 들어 건의를 했으나[5] , 돌아온 답변은 '지금까지 선배들은 그런 이야기 없이 잘만 살았다'였다. 이에 한 학생이 시간을 보려면 기숙사 베란다를 통해 상일중학교 건물에 붙어있는 시계를 봐야한다며, 이것이 너무 불편하다 말하자 '선배들도 그 시계를 보고 지내온 것이다. 그 시계로 시간을 충분히 알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참고로 상일중학교 건물에 붙어있는 시계는 2017년 겨울즈음에 생겼다. 다행히 이후에 건의가 받아들여졌는지 2018년 5-6월 즈음 각 방에 시계가 설치되었다.
4. 역사
2005. 11. 08 상일여자고등학교 설립 인가
2008. 03. 01 초대 박도훈 교장 취임
2008. 03. 03 제1회 상일여자고등학교 입학식(12학급 475명)
2008. 04. 11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공모 선정
2008. 04. 22 수준별 이동수업 교재(논술, 수학, 영어) 선발 공모 수상
2009. 01. 07 2008학년도 종합장학 우수학교 수상
2009. 01. 16 아름다운 교육상 학교부문 최우수상 수상
2009. 03. 02 제2회 상일여자고등학교 입학식(8학급 333명)
2009. 07 교과부 공모 사교육 없는 학교 선정(2009. 7. 1부터 3년간)
2009. 11 교과부 공모 자율형 공립고 선정(2010. 3. 1부터 5년간)
2009. 12 광주교육정보대상 우수상 수상, 2009학년도 종합장학 우수학교 수상,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우수학교 표창 ,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정 아름다운 학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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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5. 25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 지정 21C형 아름다운학교 벤치마킹 제3호 인증
2010. 06 입학사정관제 대비 교육과정 운영 선도학교 선정
2010. 09. 01 제2대 김진구 교장 취임
2010. 12. 19 학교평가 우수학교 선정
2011. 02. 08 제1회 졸업생(445명)배출
2011. 03. 02 신입생 292명 입학
2011. 09. 기숙사 “미래로” 완공
2011. 11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우수학교(교육감 표창 12명)
2011. 12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광주 1위(전국 100대 학교 선정)
2012. 02 제2회 졸업식(졸업생 314명, 누적 졸업생 759명)
2013. 02 제3회 졸업식(졸업생 280명, 누적 졸업생 1039명)
2012. 03 신입생 298명 입학(8학급)
2012. 06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
2012. 11. 30 좋은학교 박람회 공로 표창 수상
2012. 12. 28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공로 표창 수상
2013. 11. 학교회계재정평가 우수학교 표창
2013. 12. 2013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교육감 표창
2014. 2. 7 제4회 졸업식(졸업생 289명, 누적 졸업생 1328명)
2014. 3. 3 제7회 입학식(신입생 290명 입학)
2014. 8. 광주지역 2014학년도 수능 국 수 영 표준점수 평균 4위
2014. 8. 30 역사관 개관식
2014. 9. 교과부 공모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2015.3.1부터 5년간)
2014. 9. 1. 제3대 김상돈
2014. 12. 2014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교육감 표창
2014. 12. 31 자율형 공립고 운영 내실화 교육부 장관 표창
2015. 2. 4 제5회 졸업식(졸업생 300명, 누적 졸업생 1628명)
2015. 3. 2 제8회 입학식(293명 입학)
2015. 7. 16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
2016. 2. 3 제6회 졸업식(졸업생 282명, 누적 졸업생 1910명)
2016. 3. 2 제9회 입학식(8학급, 285명)
2016. 3. 15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공시행 기여 교육부 장관 표창
2016. 12. 26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학교 선정표창
2018. 2. 8 제8회 졸업식(8학급, 졸업생 267명, 누적 졸업생 2,473명)
5. 상징
5.1.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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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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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교화, 교목, 교색, 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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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교육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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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학교 규정
같은 서구에 존재하는 타 학교와 비교될 정도로 빡빡한 편이다. 치마는 무조건 오금을 가리거나 오금에 닿는 정도로 길어야 하며, 춘추복과 동복의 경우 넥타이를 매야하고 하복의 경우 리본을 꼭 차야 한다. 화장, 염색, 악세사리 등과 같은 것 역시 금지. 그러나 점점 학생들을 잡는 추세는 사라져 가고 있다.
때문에 주변 타학교의 학생들이 상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치마 길이를 보고 놀란다는 카더라가 존재한다.
한 학생이 저 학교는 수녀님 학교나며 놀랐다는 카더라가 있다.
7. 행사
7.1. 카네이션 체육대회
매년 4월에서 5월사이에 열리며 근처에 위치한 염주체육관에서 행사가 열린다. 각 반은 반티를 정해 입거나 체육복을 입는다. 피구, 지네발달리기, 판뒤집기, 단체 줄넘기 등의 종목이 있으며 상일여고에서만 있는 총채를 들고 음악에 맞추어 1, 2학년이 춤을 추는 단체 무용이라는 가장 크고 주목을 받는 종목이 있다.
7.2. 오카리나 페스티벌
1학년이 한 학기 못 되는 시간 동안 준비했던 오카리나를 부는 발표회 같은 느낌이다. 한 학기도 안되는데 어떻게 공연을 하나 걱정 할 수도 있지만 걱정마라 반마다 다른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2학년들은 좌석에 앉아 구경만 한다. 중간중간에 어머니들이 오카리나를 연습해서 공연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장이 등장해서 새 모양의 도자기에 물 채워서 불면 삐리리~하고 새소리가 나는 것을 돌아다니면서 분다 카더라
7.3. 카네이션 학술제
보통 11월에 열렸으나, 2017년에는 9월, 2018년에는 7월에 하는 등 시기가 빨라져 가고 있다. 본선에서 뽑힌 학술 동아리들이 1년간 탐구해온 보고서를 바탕으로 ppt를 만들고 이를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이다. 제한시간이 있으며, 본선에서 뽑힌 팀은 무조건 상 을 받는다.
7.4. 카네이션 전야제
카네이션 페스티벌 바로 전날에 보충과 야자를 빼고 [6] 강당에 모여 하는 축제이다. 이날에는 2학년들의 반별행사가 진행된다. 단체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연극을 하거나 등의 자유도가 높은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전야제를 없앤다는 카더라가 있다.
7.5. 카네이션 페스티벌
12월 말에 열리는 상일여고의 축제이며 이틀간 열린다. 첫 번째 날은 전야제라고 불리며 본수업을 다 마치고 난 뒤, 보충과 야간자율학습시간을 빼서 행사를 치른다. 2015년까지만 해도 1학년은 합창, 2학년은 반별 장기자랑을 했는데, 2016년부터 1학년은 관람, 2학년만 장기자랑을 하게 되었다.
두 번째 날에는 2015년까지만 해도 반별 부스를 열었지만, 2016년부터 문화예술동아리별 부스로 변경되었다.[7] 부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점심을 먹은 후, 5.18 학생문화회관으로 이동하여 오후 5시까지 공연을 관람한다.
7.6. 교정 음악회
여름날 야자시간을 빼고 운동자에 모여서 교정 음악회라는것을 연다. 이때 학교 학생, 교직원뿐만아니라 근처 주민들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때문에 강아지, 아이들도 많이 보러오는 편이다. 돗자리를 깔고 보며 이때 간단한 간식거리들도 그냥 넘어가준다. 카네이션 축제보다 더 재밌다는 카더라가 있다. 2019년 기준 새로오신 교장이 교정음악회라 함은 학생들이 나와서 고상하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것인줄 알았는데 여름날 패딩을 입고 나와서 격하게 랩을 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카더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준비된 무대가 끝난후 마치 수련회의 레크레이션처럼 노래를 틀고 그냥 다 같이 춤을 추는 시간도 있다. 도대체 무슨 뻥뚤린 운동장에서 춤을 추는지 의아할텐데 걱정하지마라 나도 모르게 흔들고 있을거다.
8. 교복
8.1. 동복, 춘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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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복은 동복 마이를 벗으면 된다. 조끼가 어두운 주황색이라 학생들에게 '당근조끼'라고 불리고 있다.
8.2. 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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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학교 주변 시설
9.1. GS25
매점이 없는 상일여고생들의 성지나 다름없는 곳. 8시 30분까지 등교이기에 8시 10분에서 20분 사이에 GS25를 찾으면 계산대에 줄이 길게 서있다.(...) 기다리는 데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좀 더 걸어가야 있는 CU를 찾아간다. 평일 등교하는 날 아침에 늦게 가면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의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자주 떨어지기에 일찍 가는 편이 좋다.
9.2. 명랑핫도그
이 가게가 2017년 9월 18일 기준으로 생긴지 얼마 안 된 가게이다. 그만큼 학생들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는다. 간혹 가다가 배고픔을 참지 못한 여러 명의 학생들이 석식시간이나 보충시간에 탈주하여 이곳을 자주 들리는 경향이 있다. 2019년 기준 없어졌다.
9.3. CU
앞서 GS25 항목에서 서술한 그 편의점. 여긴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나름 삼각김밥의 종류도 많고 괜찮다.
9.4. R&B
상일여자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유일한 서점이다. 독점이나 다름 없기에 교재 등을 살 때, 현금으로만 계산할 때에만 10퍼센트 할인해준다. 액체괴물 같은 장난감도 많이 판매한다.
9.5. Cafe Bon Bon
학교에서 제법 멀리 떨어진 카페이다. 카페 디자인이 예쁘며, 드라이 플라워 등을 판매하는 데 여러 여고생들의 취적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음료는 비싸다.
9.6. 바이올렛
여기 역시 꽃과 음료를 같이 판매하는 카페. 내부 역시 깔끔하고 예쁘다. 가격은 보통 카페정도의 가격대이다. 혹시 몰래 학교 밖을 탈출해서 나간 친구들은 이 카페를 주의하자. 교사들이 간혹 점심시간이나 석식 시간에 이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있다. 걸리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0. 입시 성적
상일여고생의 대부분은 내신 성적보다 정시 성적이 훨씬 높게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내신 성적은 3점대인데, 모의고사 평등급은 1점대인 사람인 경우도 많다. 대부분은 자신의 내신성적보다 모의고사 평등급이 1점 안팎으로 차이가 난다.
최근 정시 성적도 떨어지고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1.1. 버스
- 상무호반3차 정류장 : 광주 버스 금호46, 광주 버스 첨단22, 광주 버스 518, 광주 버스 상무62, 광주 버스 상무63, 광주 버스 임곡89, 광주 버스 서구760
- 쌍촌현대아파트/모아제일아파트 정류장 : 광주 버스 선운14, 광주 버스 상무64
- 버들마을 정류장 : 광주 버스 매월16, 광주 버스 일곡38, 광주 버스 송암68, 광주 버스 순환01, 광주 버스 좌석02
12. 여담
- 생각보다 학교 분위기가 아주 좋다. 탈상일을 하기 싫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탈상일을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다. 2016학년도 3월에 자퇴를 한 학생이 8명이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참고로 상일여고는 한 학년에 8개 반으로, 만약 이 카더라가 사실이라면 한 반에 한 명 꼴로 자퇴를 한 셈인 것이다.
- 생각보다 수행도 얼마 없고 시험도 안 어렵다.. 애들이 같이 공부 하고 도와주는 분위기라 더 그런 것 같다.
- 교통이 진짜 심각하다. 학교가 너무 숨겨져 있다. 야자 후 하교 때는 더 죽음이다. 스쿨 버스가 촉박한 시간 내에 나오라 해서 죽겠다. 이런 건 좀 학교가 해줘야되는 거 아닐까.
- 정문 근처에는 학생들이 하교 후 먹거나 또는 쉴 공간이 별로 존재하지 않는다.
- 중학교 때의 공부량이 어지간히 많지 않았던 이상 처음 상일여고에 들어왔을 때 받은 숙제의 양 덕분에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 내신을 따고 싶다면 입학을 비추한다.
- 주변에 있는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처럼 남고가 없다.
- 학교가 끝나면 몇몇 학생들의 남자친구가 데리러 오는 경우가 있다. 조용히 기다리다가 가면 좋은데 지나가는 애꿎은 상일여고 학생들을 보며 '못생겼다.' 등과 같은 외모 비하, 인신 공격을 생각 없이 내뱉는 경우가 있다.
- 고양이가 상당히 돌아다닌다. 노란색이나 검정색 고양이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 공립학교인지라 교사들이 주기적으로 바뀐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립학교에 비해 젊은?나이대의 교사들이 많은 편이다.
- 운동장은 작은 크기를 자랑하지만 잔디는 천연잔디이다. 때문에 여름이 되기전 교장의 명으로 잔디가 잘 자라기 위해 잔디를 많이 밟아주라고 하는데 이때 남교사들이 간단하게 축구경기를 하기도 한다.
- 새학기, 여름이 되기전 선선할때 급식을 먹고나서 간단하게 운동장에서 산책을 하기도 한다. 이때 1,2,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나와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빙글빙글 산책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 기숙사생 피셜 기숙사에 귀신이 산다는 카더라가 있다. 그의 이름은 '동동이'이다. 여름에는 4층 빈 호실에서 살다가 겨울에 추워져서 집념실로 내려왔다는 카더라가 있다.
[1] 교조가 까치인 이유는 학교에 까치가 많아서라카더라. 진짜 그 이유가 맞는 건지 학교 운동장에 사람이 없을 때는 까치가 총총거리면서 걸어다니고 나무에 까치 열매가 맺힌 것 처럼 주렁주렁 달려있다.[2] 우리가 생각하는 맑은 물이 예쁘게 고여있는 연못이 아니다. 항상 흙탕물이라서.[3] 개인 보유 벌점이 10점이 되면 퇴사다. 즉, 기숙사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가게 된다.[4] 2년을 넘기면 비정규직이 아니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하기 때문에 교장이 2년마다 바꾸게 한다 카더라.[5] 10시 30분에 종이 울리기 전에 각 기숙사생의 자리에 착석해야 하는데, 방에 시계가 없어 제 시간에 내려갈 수 없음. 또한 아침에 등교준비를 할 때 시간을 알 수 없어서 불편함 등의 이유를 들었다.[6] 3학년은 이미 방학이다.[7] 그리고 축제가 축제가 아니라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