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카셀

 

[image]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어시스턴트 코치'''
'''새뮤얼 제임스 "샘" 카셀 시니어
(Samuel James "Sam" Cassell Sr)
'''
'''생년월일'''
1969년 11월 18일
'''출신지'''
메릴랜드볼티모어
'''키'''
191cm (6' 3")
'''체중'''
84kg (185 lbs)
'''출신학교'''
샌 재신토 칼리지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1993년 드래프트 1라운드 24순위
휴스턴 로키츠에 지명
'''역대 소속팀'''
휴스턴 로키츠 (1993~1996)
피닉스 선즈 (1996)
댈러스 매버릭스 (1996~1997)
뉴저지 네츠 (1997~1999)
밀워키 벅스 (1999~200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03~2005)'''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05~2008)
보스턴 셀틱스 (2008)
'''등번호'''
10번(휴스턴,피닉스,댈러스,뉴저지,밀워키)
20번(밀워키)
19번(미네소타)
28번(보스턴)
'''지도자'''
워싱턴 위저즈 어시스턴트 코치 (2009~2014)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어시스턴트 코치 (2014~2000)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어시스턴트 코치 (2020~ )
'''수상내역'''
3x NBA Champion (1994, 1995, 2008)
NBA All-Star (2004)
All-NBA Second Team (2004)
[image]
'''1994'''
'''1995'''
'''2008'''
1. 소개
2. 커리어


1. 소개


NBA의 농구선수. 포스트업과 미드레인지 점퍼에 능했던 포인트가드.

2. 커리어


경력만 놓고 보면 무려 여덟 팀을 떠돌아다닌 저니맨(가는 곳마다 팀 성적 향상이 있었다. 과소평가된 PG)이지만, 루키 시즌부터 하킴 올라주원이 이끄는 휴스턴 로키츠에서 상당한 활약을 했던 선수이다. NBA에 입성하고 첫 플레이오프인 94년 파이널 3차전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승부를 결정짓는 3점 슛을 넣어 클러치 슛으로 인정받았다. 95년 파이널 2차전때는 올랜도 매직과 만나 31점을 올리기도 하면서 첫 2년차부터 2회나 우승했고 기량도 점차 향상되었다.
찰스 바클리 트레이드때 휴스턴을 떠나 피닉스 선즈, 댈러스 매버릭스, 뉴저지 네츠 등 여러 구단을 돌아다니다[1] 밀워키 벅스에서 레이 알렌, 글렌 로빈슨과 빅3를 이뤄 2001년에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03-04 시즌에는 라트렐 스프리웰과 함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합류해 1라운드 광탈만 반복하던 케빈 가넷을 보조하며 서부 컨파까지 팀을 끌어올렸다. 2006년에는 만년 하위팀이던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 합류해 간만에 플레이오프 세미파이널 진출을 맛보게 해주기도 했다.
여러 팀에서 좋은 주전멤버로 활약했으나 묘하게 연봉운이 없었고,[2] 이때문인지 미네소타 구단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3] 말년에는 보스턴 셀틱스로 가서 08년 파이널에서 라존 론도의 교체 멤버로 뛰었으며 셀틱스 선수중 유일한 우승경력있는 베테랑으로서 조언을 해주는 등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은퇴 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안경을 끼고 벤치에 있어 금방 찾을 수 있다.
가는팀마다 팀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을 준 선수다. 포인트가드 중 이런 선수를 손꼽아봐도 제이슨 키드 밖에는 없다.
프로 초창기에는 파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파티광(...)이었다고 한다. 그걸 본 당시 휴스턴의 감독인 루디 톰자노비치는 카셀을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샘. 자네가 락스타처럼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슈퍼스타처럼 플레이하는게 낫지 않겠나?"'''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니 주제에 그런 파티가 가당키나 하냐? 정신차려!!"''' 라고 한것인데, 루디의 말은 좀 더 농구에 집중하고 파티를 즐기는 건 샘 본인이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서면 즐겨도 늦지 않다는 말을 한것으로 보인다. 저 말을 듣고 난 후 카셀은 좀 더 농구를 진지한 태도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밀워키 빅3시절 NBA 매니아에선 그를 '''우주최강 꽃미남(...)'''이라고 불렀다.
[image]
클러치 플레이를 성공시킨 후 시전했던 빅 볼 댄스 세레모니가 유명.
[1] 96-97 시즌에만 피닉스 - 댈러스 - 뉴저지를 옮겨다녔다.[2] 평균 19.6점을 기록했던 97-98시즌에 그의 연봉은 고작 250만 달러밖에 되지 않았다. 96년을 기점으로 선수들의 몸값이 크게 오른것을 감안하면 정말 낮은 연봉. 전성기의 최정점이었던 미네소타 시절에도 600만달러에 불과했다.(카셀은 03-04 시즌 올 NBA 세컨드 팀에 선정되었다.)[3] 카셀은 그래도 자신의 나이를 고려해서 04-05 시즌에 받은 600만 달러선에서 연장계약을 하고 싶어했지만 미네소타 구단측에서 소극적으로 나왔다. 결국 클리퍼스를 플옵 2라운드까지 올린 공으로 3년간 1800만 달러에 계약했는데 나이 4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며 돈값을 제대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