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주의

 


[image]

'''평화주의 / 반전주의의 상징, 평화 기호'''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뿌린대로 거두리라(what goes around comes around)"'''[1]

'''부자들이 전쟁을 선언하면 죽는 자들은 가난한 자들이다.'''

장 폴 사르트르

'''좋은 전쟁, 나쁜 평화란 이 세상에 있었던 적이 없다.'''

There never was a good war, or a bad peace.

벤저민 프랭클린, 1757년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관련 어록
4.1. 반전주의
5. 해당 인물
6. 해당 정당
6.1. 한국
6.2. 해외
7. 해당 사상을 내포한 작품
7.1. 영화
7.2. 소설 / 수필
7.3. 만화 / 애니메이션 / 특촬물
7.4. 게임
7.5. 음악
8. 관련 항목


1. 개요


平和主義 / Pacifism / 反戰主義 / Anti-war
인본주의내지 종교적 관점으로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려는''' 태도나 운동, 사상, 또는 이념. 반전주의와도 어느 정도 뜻이 통한다. 주로 평화 운동과 반전 운동으로 대표된다. 상징으로는 가 있다.
이 문서는 반전주의(反戰主義)도 같이 다루고 있다.

2. 상세


전쟁인간욕구에 따른 자연적인 것이라면, 평화의 대한 갈망 또한 인간의 생명 존중의 본능적 욕구에 따른 당연한 것이기에 역사상으로는 전쟁이 발생한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었으며, 서구에서는 헤브라이의 예언자,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사상에서부터 근대 인도주의 사상에 이르기까지 그 사상적 계보를 찾아볼 수 있다. 고대 동양에서는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사상가 묵자와 그의 가르침을 따른 묵가가 단연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묵자 사후에는 학파가 분열하고 타락하면서 되려 침략자를 위해 일하는 씁쓸한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반전주의라고도 하지만 반전주의라는 단어는 정확히 평화주의에 대입되지는 않는다. 반전주의는 주로 한국에서만 쓰는 단어이고, 대체로 전쟁 자체에 반대하는 사상이다. 평화주의는 군대무용론을 포함하고 있지만, 반전주의는 최소한의 군사력을 유지하는 것은 찬성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반전주의자라고 한다면 궁극적으로는 군대무용론을 지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군의 해체나 그 과정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군대무용론자들과 조금 이견을 보이는 편이다[2].
사실 제자백가, 유가, 불교, 도교,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대다수의 종교성인들 치고 반전주의를 주장하지 않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아프리카아메리카 원주민 등의 제도화되지 않은 종교나 사상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의 것들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체제에 포섭되어 가면서 전쟁을 정당화하게 되는 것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일이었다.[3]
아나키즘, 신좌파와 사상이 거의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아나키스트나 신좌파인 인물/정당/단체는 대부분 평화주의 내지 반전주의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3. 역사



3.1. 제국주의 시대


평화주의의 반전 운동이 명확한 형태를 가지게 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즉 제국주의의 시대 이후의 일이다. 이때부터 반전 운동이 대중 운동으로서 자리를 잡는다.

3.2. 제1차 세계대전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서구에서는 기독교가 대중적 반전 운동의 주체였다. 당시 퀘이커, 여호와의 증인, 재림교회 등 소수 종파부터 천주교등 주류 종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파들이 "살인하지 말라"는 계율과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이사야 2:4)는 계율에 따라 전쟁을 반대하고 군사훈련에 동참할 것을 거부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식민지 피압박 민족의 반제국주의, 민족 해방 운동과 자유주의, 사회주의 세력에 의하여 전개되어 갔다.[4] 이런 정세는 제국주의에 억압되어 온 피압박 민족의 해방 투쟁을 발전시켰으며, 1927년 국제반제동맹(國際反帝同盟)을 결성. 국제적 규모의 제국주의 반대, 민족 독립 지지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양심적 병역거부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도 1차 세계대전이다. 그 전에도 역사적으로 병역거부자는 지속적으로 있어 왔지만, 미증유의 대살육전을 앞에 두고 종교적 신념과 정치적 신념에 따라 조직적으로 병역을 거부한 것은 1차대전이 처음이다. 기독교계에서는 양심적 병역거부가 재세례파(아나뱁티스트)들에 의해 최초로 주창되었다. [5]
또한 전간기에는 1차대전에서 활약한 미 해병대 장군이었지만 평화주의, 반자본주의 운동을 펼치던 스메들리 버틀러 장군이 '전쟁은 사기다'라는 책을 발간해 당시 미국의 해외 개입, 팽창정책의 허구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3.3. 제2차 세계대전


일본 제국중국 침략아돌프 히틀러군비 확장에 의해 세계적으로 전쟁의 위기가 닥쳤는데, 이런 상황에서 앙리 바르뷔스(Henri Barbusse)와 로맹 롤랑(Romain Rolland)[6]의 제창으로 1932년 8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제국주의 전쟁에 반대하는 국제반전대회(國際反戰大會)가 열려 여러 나라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 대회는 사상 초유의 국제적 규모의 반전 대회로서, '''정당, 사상, 신념의 차이를 초월하여 반전주의자/평화애호자들이 결집하였다.''' 이 대회를 계기로 하여 정치적/인도주의적/종교적인 갖가지 반전/평화 운동이 눈앞에 처한 긴급한 과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반전주의/반파시즘으로 단결해 나갔으며, 이러한 운동의 발전은 비록 전쟁 자체를 막지는 못했지만, 파시즘 타도와 제2차 세계 대전을 끝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의 반전 운동 경험과 성과는 전후의 새로운 국제적 조건 아래에서 전후 세계의 평화 운동에 많은 공헌을 했다. 미국의 경우 진주만 공습을 당한 직후 의회의 대일선전포고에서 유일한 반대표 1표가 나왔는데 미국의 첫 여성 국회의원이자 반전주의 의원인 지넷 랭킨이 던진 반대표였다. 그녀는 비난도 받았으나 반전주의의 대표라는 이미지와 함께 "민주주의만장일치가 나와서는 안 된다"라는 그녀의 소신은 후대에 인정받아 미국 국회의사당 현관에 동상이 세워지고 지금도 그녀의 뜻을 기리는 사람이 많다. 관련 기사

3.4. 현대



3.4.1. 베트남 전쟁



지미 헨드릭스우드스탁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미국 국가.[7]
초반에는 정상적인 연주로 들리나, 후반부는 폭탄이 투하되는 소리, 폭격 소리, 사이렌 소리, 사람의 울음소리,
그리고 미군에서 추모곡으로 사용되는 'Taps'의 멜로디를 섞어 베트남 전쟁과 미국 정부를 풍자했다.
미국의 베트남 개입은 공산주의를 부도덕하고 사악한 것으로 규정하고, 그 위협으로부터 미국적 민주주의와 생활 양식을 지켜야 한다고 결의하면서 시작된 것인데, 국제 연합 헌장, 국제법, 국제 조약에 위반되며 미국의 역사적/전통적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이 격렬해지면서 그 의문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미국의 학자와 지식인들은 1965년, 프린스턴 대학교의 교수 R.A 포크 박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미국의 베트남 개입의 합법성에 대해 조사, 분석하는 위원회인 '미국의 베트남정책에 관한 법률가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이 위원회는 미국의 베트남 개입이 몇 가지 사항에서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공표했다. 의회에서는 정부의 베트남 정책에 관한 공청회가 열리고, 텔레비전, 라디오 등에서도 갖가지 공개 토의가 행해졌다. 거기에다가 북베트남에 대한 폭격이 강화되고 고엽작전, 손미 학살의 실태가 밝혀짐에 따라 베트남 전쟁에 대한 의혹은 곧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 운동의 움직임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와 데모가 자주 일어났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집회는 1969년 10월 15일을 '베트남반전일'로 하여 워싱턴을 중심으로 미국 각지에서 행해진 대규모 베트남 반전 통일 행동이다.
그리고 미 국방부는 베트남 전쟁에 대해 조사, 연구를 하여 무려 47권에 이르는 <미국방부비밀보고(펜타곤 페이퍼)>를 만들었는데, 하필이면 그 내용 중 일부가 뉴욕타임스에 의해 폭로되고 만다. 이는 미국의 베트남 정책에 대한 허상을 벗겨내고 실태를 알리는 결과가 되어 안 그래도 거세던 반전 운동이 더욱더 확산된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개되었는데, 그 결과 시민들의 반전 시위는 미국 정부가 '''폭격 중지 → 평화 교섭 개시 → 미군 철수 → 전쟁 종결'''의 순서로 결의를 잡는 데 영향을 미쳤다. 물론 남베트남이 워낙 답이 안나오는 집단이라 설사 시위가 없었다고 쳐도 최종적으로는 미국이 손을 뗄 수밖에 없었겠지만.

3.4.2. 테러와의 전쟁 시대


2001년 9월 11일에 벌어진 9.11 테러의 영향으로 부시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언하여 일어난 21세기 최초의 전쟁인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어서 일어난 이라크 전쟁. 적어도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는 그나마 좋은 듯...했으나, 다른 전쟁을 또 일으키려 하자 2003년 2월 15일, 세계 600여 도시에서 1150만여 명이 참여하여 반전 시위를 하였다. 물론, 다들 알다시피 부시 대통령은 '그딴 거 알 게 뭐야' 하며 다 씹고 전쟁을 일으켰고, 그게 바로 이라크 전쟁이다. 이후 미군이 이라크 포로들을 학대한 사실 등이 알려지며 반전 운동이 더욱 더 확산되었다.

3.4.3. 국내에서


국내에서는 평화주의, 반전주의에 대한 도입 자체가 다소 늦었다. 독립운동가이자 시민운동가였던 함석헌 등은 평화주의 도입을 위해 활동하기도 했지만 일제강점기6.25 전쟁을 겪은 당대의 한국인들에겐 평화주의가 정착하기 어려운 개념이었고, 더불어 징병제 국가이기에 평화주의자는 병역을 거부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생기기 쉽상이었다. 때문에 천주교, 불교 등의 종교단체에서 간간히 평화주의를 제창하던 것에 머물렀다. 그러던 2001년 청년운동가 오태양이 평화주의적 신념을 바탕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하며 기존의 여호와의 증인 등의 종교적 이유로만의 양심적 병역거부가 아닌 평화주의, 반전주의적 양심적 병역거부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는 강한 반대에 휩싸이게 되었지만 전쟁없는세상 등 오태양의 병역거부로 평화주의 단체들이 생겨났다. 육우당, 정욜, 곽이경 등 동성애자인권연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에 소속된 퀴어 인권운동가들 역시 반전 평화운동을 진행했으며 당시 참여정부가 진보와는 정 반대인 이라크 파병을 선택하며 전국적으로 진보 운동가들이 강한 반전 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이러한 평화주의 운동 기조가 이어져 징병제모병제 전환 논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강의석군대 무용론을 바탕으로 알몸으로 평화주의 기습 시위를 진행해 대중들에서의 여론이 안 좋아지기도 했다. 사실 강의석은 기존의 평화주의자, 반전주의자들과의 사상적, 실질적 교류도 없었으며 박태환의 군 입대를 지지하는 등 사상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인물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 인물의 돌발 행동이 평화주의자 전체가 비판적으로 된 것.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기점으로 다시 평화주의적 논의가 나오기 시작했다. 북한 등과의 유화적인 입장을 바탕으로 한 통일적 평화주의 부터 기존의 평화주의 운동을 이으는 반전주의 운동 등 여러 방향의 논의가 나왔으며 이재명, 문재인, 심상정 등의 대권주자는 이러한 평화주의를 주장하기도 했다. 정당에서도 평화주의 논의는 나오고 있다. 노동당은 평등, 생태, '''평화'''를 채택하며 평화주의를 제창했으며 2017년 전술된 오태양 등이 소속된 진보정당 미래당이 창당되며 미래당은 평화주의 집회를 진행해 진보정당들의 평화주의에 대한 논의도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미래당, 노동당과 사상적 연관이 짙은 녹색당, 정의당은 평화주의를 본격화 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문재인 정부의 평화주의 기조를 따라 평화주의를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4. 관련 어록


무기라는 것은 상서롭지 못한 기구다. 자연(物)은 그래서 이를 미워한다. 그러므로 도를 깨달은 사람은 이것을 쓰지 않는다.

夫唯兵者不祥之器 物或惡之 故有道者不處

노자, 도덕경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손무, 손자병법[8]

평화란, 인류가 개발해야 할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넬슨 만델라

평화는 단지 폭력의 부재가 아닙니다. 평화는 자비심이 현현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14대 달라이 라마

'''기억하라!'''

오라두르쉬르글란 마을 입구에 세워진 푯말

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사람이라면 평화주의자가 아닐리가 없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그동안 죽어간 이들을 생각하면 평화를 거부하는 이가 다 역겨워진다.

이시다 이라

평화란 아무리 비싸도 전쟁보단 낫다.

이재명

신문에서 끔찍한 전쟁 소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그런 평화의 세상이 올 것입니다. 이제 총소리는 게임 속에서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임요환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당신이 삶에 충분하다면, 당신과 나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봐요.

마이클 잭슨 Heal the World의 가사

국경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죽이거나 죽어야 할 이유는 없어요. 종교도 마찬가지고요.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간다고 상상해 보세요.

존 레논 Imagine의 가사

평화란, 우리가 반드시 말해야 하는 언어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 5장 9절


4.1. 반전주의


전쟁에서의 승리를 아름답게 여기는 것은 살인을 즐기는 것이다.

노자

한 명을 죽이면 살인이라고 세상의 지탄을 받고, 열 명, 백 명을 죽이면 그 죄는 그만큼 더욱 무거워진다. 하지만 남의 나라를 공격하여 수천, 수만을 해하는 것을 사람들이 불의라고 여기지 않고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는 것은 어찌 된 것인가?

묵자

눈에는 눈을 고집한다면 '''모든 세상의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

마하트마 간디

전투를 앞 둔 병사의 눈빛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쟁을 하자는 말을 하지 못할 것이다.

오토 폰 비스마르크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에라스뮈스

40년 되었습니다. 베트남 퇴역 군인들도, 전쟁 얘기는 피하려고 했죠. 승리자유를 얘기하지만 그건 잘못된 겁니다. '''누가 이기고 졌냐는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전쟁에서는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없어요. 파괴만 있을 뿐이죠.''' 싸워보지 않은 사람들만이 이기고 진 것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하죠.

It has been forty years. Even the Vietnamese veterans, we avoid talking about the war. people sing about victory, about liberation. They're wrong. '''Who won or who lost is not a question. In war, no one wins or loses. There is only destruction.''' Only those who have never fought like to argue about who won or who lost.

바오닌, 북베트남 육군 퇴역 군인,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나는 (후투족의 투치족 학살이 있었던) 르완다의 역사에서 보복과 재보복의 악순환을 끊어야 하고, 그 길은 응보의 정의를 넘어 회복의 정의로, 용서의 자리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서 없이는 미래도 없기 때문이다.

데스몬드 투투 성공회 대주교

2003년 3월 20일 지구의 반대편에서 또 전쟁이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든 간에 사람을 다치게 하고 서로 죽이는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 미래, 우리들마저도 사라지고 없을지도 모르는 미래엔 인종이라든가 국경을 뛰어넘어 모두가 사이좋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카하시 카즈키, 유희왕 33권 표지의 작가 코멘트


5. 해당 인물


  • 김대중
  • 김수환
  • 나루히토
  • 노자
  • 노무현
  • 문재인
  • 넬슨 만델라
  • 달라이 라마 14세
  • 도쿠가와 이에야스
  • 도로시 데이
  • 데즈카 오사무
  • 다자이 오사무
  • 마광수
  • 마이클 잭슨[9]
  • 마틴 루터 킹
  • 묵자
  • 미야자키 하야오[10]
  • 미즈키 시게루
  • 버트런드 러셀
  • 벤자민 프랭클린
  • 빅토르 최
  • 석가모니
  • 스메들리 버틀러
  • 아소카 대왕[11]
  • 아키히토
  • 아카츠카 후지오
  • 안중근
  • 안악희
  • 야나세 타카시
  • 여운형
  • 예수 그리스도
  • 오우삼[12]
  • 오태양
  • 와카쓰키 레이지로
  • 요한 바오로 2세
  • 욘 라베
  • 이시다 이라
  • 이예다
  • 장훈
  • 전두환[13]
  • 존 레논
  • 타카하시 카즈키[14]
  • 토미노 요시유키
  • 천정배
  • 프란치스코 교황
  • 코지마 히데오[15]
  • 홍석현
  • 하워드 진
  • 하토야마 유키오
  • 후세 다쓰지[16]
  • 후지코 F. 후지오
  • ZUN
  • 클린트 이스트우드

6. 해당 정당



6.1. 한국


대부분이 진보 정당이다.

6.2. 해외



7. 해당 사상을 내포한 작품



7.1. 영화



7.2. 소설 / 수필



7.3. 만화 / 애니메이션 / 특촬물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류우키
    • 가면라이더 빌드[18]
  • 건담 시리즈 - 퍼스트 건담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작품들이 전반적으로 전쟁의 폐해, 비참함을 그리면서 서로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한 반전주의적 성향을 띤다. 하단에 서술한 일부 작품들은 그 중에서도 특히 반전주의 성향이 강한 작품들, 하지만 최근에 나온 시드, 시드 데스티니, 철혈[19]은 점차...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 건담이나 모빌 슈츠 파일럿을 주인공으로 내세우지 않고 전쟁에 대해 환상을 가진 초등학생이 전쟁의 참상을 두 눈으로 목격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 기동전사 V건담 - 시리즈 첫 작품의 감독 토미노 요시유키가 다시 감독직을 맡은 작품으로, 학살의 토미노라는 이명에 걸맞게 수많은 사람들이 적아군을 가리지 않고 쉴세없이 죽어나가면서 시리즈 사상 가장 미쳐돌아가는 광기로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작중 등장한 군인 와타리 기라"어린이가 전쟁을 하면 안돼!!"라는 절규가 이를 그대로 드러낸다.
    • 신기동전기 건담 W - 작품에 등장한, 동시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완전평화주의다.
    • 기동전사 건담 00 - 21세기 이후 등장한 건담 시리즈들 중 가장 반전주의 사상을 sf적 발상과 잘 엮어낸 작품. 특히 외우주 생명체와 소통하여 지구를 지켜낸 극장판 마지막 장면에 인용한 "Peace cannot be kept by force. It can only be achieved by understanding. - 평화는 힘에 의해 유지될수 없다. 오직 이해로써 성취될수 있다." 가 대표적인 예.
  •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 앨런 무어 작품
  • 강철의 연금술사 - 이슈발 내전
  • 난다 난다 니얀다[20]
  • 날아라 호빵맨
  • 맨발의 겐
  • 바람이 불 때에 - 정부의 대처만을 믿는 시골의 착하고 순박한 노부부의 입장에서 핵전쟁을 그려냈다. 서로 배려하고 착하며 삶에 대한 애착이 짙은 이들이 죽어가면서도 그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결국 그 끝이 죽음일 수 밖엔 이들의 모습이 반전주의, 반핵주의적인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 보쿠라노
  • 바이올렛 에버가든 - 어렸을 때부터 전쟁터에서 살인 도구로서만 키워져서 인간으로서의 감정, 공감능력, 정서 등을 전혀 학습, 성장시키지 못하고, 누군가의 명령 없이 스스로의 판단과 주체성에 따라 행동할 줄도 모르게 된 차가운 기계나 다름없는 바이올렛이 전쟁이 끝난 후 군대를 떠나 사회로 나오면서 이러한 인간성들을 배워 가는 과정을 다루었다. 또한 바이올렛 이외에도 전쟁의 상흔으로 알콜중독자가 된 청년, 배우자를 잃은 여인과 부모님 등 전쟁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조연 및 단역들이 다수 등장하며, 후반부에는 4년만에 끝난 전쟁을 다시 발발시키려는 주전파들이 주적으로 나온다.
  • 빅토리 구슬동자의 장군봉 - 원래는 전쟁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지만 크리스먼트의 힘에 세뇌당해서[21] 전쟁을 일으키는 군주주의자가 되었다, 데블삼총사들에게 속아서 크리스먼트[22]를 빼았기지만 크리스먼트의 힘이 사라지자 평화주의자로 되돌아오고 평화협정을 한다. 마지막회에서도 등장한다.
  • 빈란드 사가
  • 사가
  • 십이대전 - 본작에 등장하는 샤류가 평화주의자이며 작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평화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온다.
  • 스티븐 유니버스
  • 진격의 거인 - 작중 마레에르디아인들이 증오의 악순환을 끊지못해 벌어지는 비극을 다루고 있으며, 이 악순환을 끊어야 함을 작중에서 강조한다. 특히 사샤 브라우스의 아버지숲에서 나가야 한다라는 대사를 통해 이를 강조한다.[23]
  • 아돌프에게 고한다
  • 완다가 간다 - 평화와 사랑을 추구하며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고 모두[24]를 사랑하는 주인공 완다(완더)를 통해 평화와 사랑의 가치를 강조한다. 반면에 악역인 헤이터는 증오와 폭력을 추구하며 행성 침략을 일삼고 모두에게 난폭하게 구는 완다의 안티테제.
  • 이 세상의 한 구석에 - 작가 외할머니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연표를 구성하여 다양한 참고문헌을 통해 히로시마출신의 여주인공이 전쟁으로인해 변해가는 평범한 삶을 서정적이고 밝은분위기로 그려낸 작품.
  • [25]
  •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주인공들 및 최종보스들의 목표가 전쟁이 없는 세계이고 종이학이 자주 나오는데 종이학은 일본에서 반전, 반핵, 평화의 상징이며 작중에서 종이학을 접는 나나리 람페르지의 생일은 천마리 종이학으로 유명한 피폭자 사사키 사다코의 기일이다.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다.
  • 최종병기 그녀 - 파괴적인 전쟁 병기가 된 여주인공이 등장하여 전투기나 탱크 부대를 궤멸시키는 장면들이 등장하는 등 액션물 같기도 하지만, 작렬하는 전쟁터에서 마치 여신의 모습을 한 여주인공에게 부상병이 "정말 여신님이시면 이 저주받은 땅에 축복을 내려달라"며 절규하는 장면 등에선 서부전선 이상없다와 같은 느낌을 준다. 가녀린 소녀와 잔혹한 전쟁터의 모습이 많이 대비된다.
  •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에서 가장 코믹한 작화지만 틈틈히 보면 시리즈 중 유일하게 반전주의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 전쟁에서 승리한 오토봇들이 현재도 청소년징병제를 시행하고 과거회상에서 나오는 전쟁은 힘있는 장교가 아닌 힘없는 부상병의 시점으로 보여준다. 아예 주연인 라쳇PTSD를 앓고 있다.

7.4. 게임


  • 디스 워 오브 마인 - 전쟁을 다룬 게임에서 흔히 플레이어의 시점이 군인이 되거나 군대를 지휘하는 입장이 되는 것이 아닌, 전쟁을 피해 건물에 숨어들어가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시점을 비추고 있다.
  • 록맨 X 시리즈: 주인공 엑스부터가 평화를 깨뜨리려는 이레귤러들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레귤러 헌터 소속이다. 게다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무력을 사용한다'는 모순적인 현실에 의문을 품고 있으며, 록맨 X7에서는 그 의문이 최고조에 달해 "어째서 같은 레플리로이드끼리 상처입히지 않으면 안 되는 거지? 나는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아..."라는 말을 남기며 일선에서 물러나기까지 했다.[26]
  • 메탈기어 시리즈 : 기본적으로 핵무기상호확증파괴에 대한 비판을 베이스로 깔면서 반전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는 애국자들에 의해 세계가 완전히 제어 당하게 되면서 전쟁을 해야만 경제가 돌아가고 전쟁이 군인을 선두로 국가와 국가간의 싸움이 아닌 나노머신으로 통제 받는 용병과 겟코 등의 무인병기들의 싸움으로 변질된 디스토피아를 그리며 5편에서는 주연들이 전쟁의 참상으로 인해 점차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준다.[27]
  • 메탈슬러그 1 : 1인 플레이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크레딧에서 플레이어에 의해 초토화된 전장과 함께 전장에서 사망한 적군 모덴군인 자기 오빠를 추모하는 사치코의 모습을 보여준다. 2인 플레이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크레딧에서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모두가 축제 분위기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공통으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문구 역시 PEACE FOREVER.
  • 배틀필드 1 - 프롤로그 플레이에서 전투 중 사망 시[28] 전쟁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는 내래이션 멘트와 함께 실제 1차대전 참전자의 이름과 생몰년도를 띄워준다.
  • 발리언트 하츠 : 더 그레이트 워
  • 스펙 옵스: 더 라인 - 일명 PTSD 시뮬레이터, 미국에서 넘쳐나는 흔한 미국만세 인종차별 양산형 슈터 게임에 대한, 그리고 이것을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플레이어에 대한 디스가 묻어나는 전쟁에 관련된 뼈저린 문구가 로딩문구로 나와 플레이어를 괴롭게 하는 것은 기본, 잘못된 판단으로 자기 자신과 부하, 그리고 민간인들 모두를 파멸로 이끄는 주인공의 정신적 고통을 게임내에 비춰지는 환상을 통해 훌륭히 표현했다.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 이전까지 그리고 앞으로 나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달리 전쟁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잔인한 전쟁과 광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크레딧에서는 전쟁으로 희생된 장병들을 기리는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 폴아웃 시리즈 - War... War never changes.(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라는 시리즈를 상징하는 대사가 유명하다. 이것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은 외전작인 폴아웃: 뉴 베가스의 최종 DLC Lonesome Road에서 나온 "전쟁은,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허나 인간은 변한다. 그들 자신이 걷는 길을 통하여."/"만일 전쟁이 변하지 않는다면, 사람들만은 반드시 변해야 한다(If war doesn't change, men must change)"
  • 플라네타리안 - 순진무구한 로봇의 시점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와 별의 무한성을 대비시켜 강한 반전 메시지를 전한다.
  • First Strike
  • 에이스 컴뱃 제로 - 같은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보다 훨씬 더 전쟁을 부정적이고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주인공을 단순히 칭송받는 전쟁영웅이 아닌 공포와 경외의 대상으로서 그리고 있다.

7.5. 음악


  • 마빈 게이 - What's Going On
  • 밥 딜런 - Knocking on Heaven's Door
  • 사운드 호라이즌 - 성전의 이베리아[29],새벽빛의 노래[30]
  • 이정현 - 평화
  • 자미로콰이 - (Don't) Give Hate a Chance
  • 존 레논 - Imagine
  • 키노 - 혈액형(키노)
  • 30 Seconds to Mars - This is War
  • Do As Infinity - 쏙독새의 꿈
  • GACKT - 12月のLove song
  • 마이클 잭슨 - Heal the World
  • 메탈리카 - One#s-2.1
  • 메가데스 - Peace sells
  • 5nizza - soldat (soldier)
  • The Cranberries - Zombie

8. 관련 항목



[1] 이 광고들 모두 광고천재 이태백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 이제석이 만든 광고다. 맨 윗 사진의 M1 에이브람스 전차와 네번째 사진의 드라구노프 저격소총은 원래 저렇게까지 포신이 길지 않지만 사진 효과를 내기 위해 일부러 과장되게 합성했다.[2] 물론 대다수 평화주의자들이 대놓고 전쟁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기에 군대의 존재를 중요시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있다.[3] 불살의 대명사인 불교조차도 왕즉불 사상 등으로 권력의 한 축을 차지하면서 전쟁과 살육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으니...[4]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의 사민당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상당수의 사회주의 정당 또는 정파들이 "자국 보호"라는 명분 하에 전쟁을 대찬성(...)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전쟁이 끝난 후 이런 움직임은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되고 공산당을 비롯한 더 급진적인 정파들이 출현하는 계기가 된다.[5] 재세례파는 아미쉬등의 보수적인 계열과 메노나이트 등의 중도파, 그리고 평화주의 내지 민중신학과 결합된 급진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소수의 신자와 신학자, 목회자가 존재한다. 존 요더의 '예수의 정치학'을 번역한 김기현 목사가 이 분야의 연구자로 유명하다.[6] 둘 다 소설가이다. [7] 다소 시끄럽고 전장의 소음을 묘사한 기타 소리가 공포스럽게 들릴 수 있음.[8] 손자병법을 단순히 '어떻게 해야 잘 싸우는가'에 대한 공략집 정도로 여기던 사람들에게는 의외일 수 있는데, 정작 손자병법에선 전쟁을 될 수 있으면 피하고, 무조건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가장 좋은 방법으로 쳤다.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인적 자원, 국가적 역량을 심각하게 소모하는 행위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전쟁을 하지 않고 해결할 방법이 있으면 전쟁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끝내고, 어쩔 수 없이 전쟁을 해야 된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최대한 확실한 방법으로 단기간에 끝내는 방법이 차선이라고 말한다. 물론 일반적으로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시작하는 반전주의와는 좀 차이가 있지만, 고전 병법의 대가마저도 전쟁은 냉정하게 판단했을 때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은 주목할만하다.[9] 평화주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여러 음악을 작곡했을뿐만 아니라, 본인의 콘서트에서 평화 기호를 사용하기도 했다.[10] 전쟁 반대의 주제를 내포한 반딧불의 묘를 만들었지만 오히려 극우세력으로 인해 작품의 주제가 변질되는 아픔을 겪는다.[11] 한때는 정복군주로 활동하며 침략 학살을 일삼았긴 했으나, 정복으로 피폐해진 참상을 목도하고 불교에 귀의해 평화정책을 펼쳤다.[12] 오우삼 문서에도 나와있는 이야기인데, 1990년대 후반 그가 한국에 잠시 들렸을 때, 자기 영화가 폭력적이라는 기자에게 자신의 영화는 폭력을 반대한다고 했으며, 스스로도 폭력을 반대하는 사람이라고 한 바가 있다.[13] 한홍구 문서와 전두환/긍정적 평가 참조[14] 이 사람은 본인 인스타에서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로 만들려고 하는 인물을 대놓고 비난한 바 있다.[15] 코지마 히데오의 대표작인 메탈기어 시리즈가 전쟁에 대한 비판과 평화의 소중함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할 당시 한국 전쟁을 인류 역사상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동족상잔이라고 평했다.[16] 중국인과 한국인을 위해서 인권운동을 펼쳤으며 독립운동가의 재판에 적극적으로 변호인으로 나섰다. 이 공적으로 사후 대한민국건국훈장을 수여받는다.[17] 작중 방문자 외계인은 지구의 냉전 체제를 못마땅해하고 비판한다.[18] 주인공 일행의 주 무대가 반전주의를 따르는 동도이며 21화에서 전쟁의 무서움을 잘 표현했다.[19] 특히 이 작품은 건담 시리즈의 가장 큰 주제인 반전, 소통, 이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20] 생태주의도 겸한다.[21] 크리스먼트를 훈장에 달고 다니기 때문에 그래서 블랙봉이 노린것이다.[22] 그래도 되찾는다.[23] 영화 킬 빌에서도 나온 어구를 인용한 것이다. 복수는 숲과 같아 한 번 시작하면 그 안에서 끝없이 방황하게 되니, 복수를 끝내는 방법은 분노와 증오의 방황을 끝내고 숲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24] 자신을 증오하며 죽이려 드는 헤이터와 그의 부하들 포함.[25] 가장 유명한 반전 만화로 전쟁으로 인해 가족까지 잃은 작가의 아버지의 경험담을 담은 수필형 만화인 수작.[26] 다만 X4부터는 이나후네 케이지의 개입 때문에 단순히 시그마 때려잡기 및 제로의 연대기 정도로 변질되었다. 다행히 개입이 끝난 X6 이후로는 시리즈 본연의 주제 의식으로 어느 정도는 돌아온 편.[27]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가 발매될 당시 코지마 히데오가 인터뷰에서 게임의 주 연령층인 청소년들에게도 게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깨닫게 하고 반전주의을 알리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28] 반드시 사망할 수밖에 없도록 디자인되어있다.[29] 레콩키스타가 시작된 중세의 스페인을 배경으로 이슬람과 가톨릭으로 대표되는 두 종교 간의 대립으로 인한 전쟁과 전쟁으로 인한 참상을 묘사하며 음악의 내용 역시 '사람들은 왜 서로 미워하고 싸우며 그런 추악한 역사를 계속 되풀이하는가'를 주제로 삼고있다.[30] 메르헨에 수록된 곡중에서 유일하게 평화를 주제로 삼고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