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성인
[image]
드래곤볼 극장판 브로리 1편 '불타올라라!! 열전·열전·초격전'에 등장하는 남쪽 은하의 종족. 체격이 위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노인, 아이 할 거 없이 작고 짧둥하며, 외모는 병아리를 닮았는데[3] 샤모성인의 '샤모'는 투계에 쓰이는 덩치크고 전투력이 높은 닭의 품종이다.[4]
여담으로 미국 더빙판에서는 어린 샤모의 목소리가 원본에서 자신을 오레라고 지칭함에도 불구하고 어린 소녀의 목소리톤으로 연기되었다.
파라가스가 베지터를 제거하기 위해 점찍어둔 별, 구모리 혜성과 충돌 예정인 신혹성 베지터 인근의 샤모성에서 살고 있던 종족이었다. 작중의 모습들을 볼 때 기본적으론 선량한 종족인 듯. 그러나 파라가스에게 조종당하는 브로리에 의해 억지로 끌려오게 되었다.
이후 신혹성 베지터의 궁전 인근에 별의 에너지를 모아 풍요로워 보이는 환경으로 위장시키는 일에 강제로 투입되어 고달픈 강제노역을 하고 있었다. 파라가스에게 있어 이 별은 그저 베지터를 비롯한 다른 초사이어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1회용에 불과했던 만큼, 그 1회용 말을 꾸미는 샤모성인들 역시 먹을 것도 제대로 못 얻어먹고 험하게 혹사당하고 있었다.[5]
그런 와중에서도 자신들의 샤모성에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으며 곧잘 별을 바라보곤 했다고 한다. 중간에 신혹성 베지터를 탐색하던 손오반과 미래 트랭크스, 크리링[6] 에 의해 발견되어 구출되고, 파라가스의 음모에 대한 단서를 주게 된다. 그 뒤 오반과 트랭크스가 가져다준 음식으로 모처럼 제대로 된 식사를 하게 된다.
다음 날 베지터에게 파라가스의 음모를 폭로하는 트랭크스와 함께 현장에 나왔다가, 브로리를 발견하고 그가 자신들의 별에서 날뛰던 녀석이라 증언한다. 이후 브로리가 구속에서 벗어나 날뛰는 가운데 일부 말려들기도 하고, 거기다 돌아가길 바라던 고향 샤모성이 브로리의 손에 의해 파괴당하는 것마저 목도하게 된다. 이래저래 참으로 비극적인 종족들.
그 뒤 크리링 일행과 함께 피콜로가 타고 온 우주선을 이용해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의 행방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다. 아마 손오공 일행이 적당히 살기 좋은 새로운 별로 이주시켜 줬거나, 드래곤볼로 샤모성을 부활시켜 줬을 듯.
여담이지만, 극중 '샤모'라는 이름을 가진 샤모성인이 등장하는데. 샤모성의 주민이면서 '샤모'라는 이름을 가졌기에 '''사실 샤모성의 왕자가 아닐까?'''라는 시선이 존재한다(...)
그나마 종족이 몰살당하는 수준까지는 안 갔고 오공의 도움으로 재개의 기회라도 얻었으리라 추정이라도 할 수 있어서 망정이지, 정말 '''선량하지만 힘이 없어 나쁜 놈한테 잘못 찍히면 뭔 꼴 나는지 제대로 보여준 종족'''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린다.
극장판에서의 비중은 이 정도로 끝이었지만, 브로리와 파라가스가 각종 매드 동영상 소재로 동원되면서 덩달아 함께 소재로 동원당한다. 다만 활용 방향은 제각각이라 통일되지 않은 편인데 원작처럼 불쌍한 피해자로 그려지거나 브로리와 Z전사들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안습한 역할을 수행하거나 남을 팔아치우는 쓰레기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고향 샤모성이 브로리에게 박살나는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곧잘 연출된다.[7] 매드에서조차 수난의 연속. 안습.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에서도 브로리 극장판에 등장. 남녀불문 전원이 마조히스트이다 보니 노동일에 채찍질까지 독하게 즐겨대는 꼴을 보여준다. 풀한포기없는 혹한 행성 베지터로 끌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을 시켜주는 거에 만족할 정도.
''이 녀석이야 우리들의 행성에서 깽판친 자가.
"혹성 샤모에서 끌려온 노예들인가. 언젠가 자신들의 별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믿으며, 별을 보고 있었지...언젠가는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구나..
1. 소개
드래곤볼 극장판 브로리 1편 '불타올라라!! 열전·열전·초격전'에 등장하는 남쪽 은하의 종족. 체격이 위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노인, 아이 할 거 없이 작고 짧둥하며, 외모는 병아리를 닮았는데[3] 샤모성인의 '샤모'는 투계에 쓰이는 덩치크고 전투력이 높은 닭의 품종이다.[4]
여담으로 미국 더빙판에서는 어린 샤모의 목소리가 원본에서 자신을 오레라고 지칭함에도 불구하고 어린 소녀의 목소리톤으로 연기되었다.
2. 개요
파라가스가 베지터를 제거하기 위해 점찍어둔 별, 구모리 혜성과 충돌 예정인 신혹성 베지터 인근의 샤모성에서 살고 있던 종족이었다. 작중의 모습들을 볼 때 기본적으론 선량한 종족인 듯. 그러나 파라가스에게 조종당하는 브로리에 의해 억지로 끌려오게 되었다.
이후 신혹성 베지터의 궁전 인근에 별의 에너지를 모아 풍요로워 보이는 환경으로 위장시키는 일에 강제로 투입되어 고달픈 강제노역을 하고 있었다. 파라가스에게 있어 이 별은 그저 베지터를 비롯한 다른 초사이어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1회용에 불과했던 만큼, 그 1회용 말을 꾸미는 샤모성인들 역시 먹을 것도 제대로 못 얻어먹고 험하게 혹사당하고 있었다.[5]
그런 와중에서도 자신들의 샤모성에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으며 곧잘 별을 바라보곤 했다고 한다. 중간에 신혹성 베지터를 탐색하던 손오반과 미래 트랭크스, 크리링[6] 에 의해 발견되어 구출되고, 파라가스의 음모에 대한 단서를 주게 된다. 그 뒤 오반과 트랭크스가 가져다준 음식으로 모처럼 제대로 된 식사를 하게 된다.
다음 날 베지터에게 파라가스의 음모를 폭로하는 트랭크스와 함께 현장에 나왔다가, 브로리를 발견하고 그가 자신들의 별에서 날뛰던 녀석이라 증언한다. 이후 브로리가 구속에서 벗어나 날뛰는 가운데 일부 말려들기도 하고, 거기다 돌아가길 바라던 고향 샤모성이 브로리의 손에 의해 파괴당하는 것마저 목도하게 된다. 이래저래 참으로 비극적인 종족들.
그 뒤 크리링 일행과 함께 피콜로가 타고 온 우주선을 이용해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의 행방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다. 아마 손오공 일행이 적당히 살기 좋은 새로운 별로 이주시켜 줬거나, 드래곤볼로 샤모성을 부활시켜 줬을 듯.
여담이지만, 극중 '샤모'라는 이름을 가진 샤모성인이 등장하는데. 샤모성의 주민이면서 '샤모'라는 이름을 가졌기에 '''사실 샤모성의 왕자가 아닐까?'''라는 시선이 존재한다(...)
그나마 종족이 몰살당하는 수준까지는 안 갔고 오공의 도움으로 재개의 기회라도 얻었으리라 추정이라도 할 수 있어서 망정이지, 정말 '''선량하지만 힘이 없어 나쁜 놈한테 잘못 찍히면 뭔 꼴 나는지 제대로 보여준 종족'''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린다.
3. MAD
극장판에서의 비중은 이 정도로 끝이었지만, 브로리와 파라가스가 각종 매드 동영상 소재로 동원되면서 덩달아 함께 소재로 동원당한다. 다만 활용 방향은 제각각이라 통일되지 않은 편인데 원작처럼 불쌍한 피해자로 그려지거나 브로리와 Z전사들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안습한 역할을 수행하거나 남을 팔아치우는 쓰레기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고향 샤모성이 브로리에게 박살나는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곧잘 연출된다.[7] 매드에서조차 수난의 연속. 안습.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에서도 브로리 극장판에 등장. 남녀불문 전원이 마조히스트이다 보니 노동일에 채찍질까지 독하게 즐겨대는 꼴을 보여준다. 풀한포기없는 혹한 행성 베지터로 끌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을 시켜주는 거에 만족할 정도.
[1] 손오반, 미래 트랭크스, 크리링에게 한 말.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마침 근처에 있다는 이유로 사이어인한테 걸려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 마구 혹사당했으니 악마라고 여기는 것도 당연하다 물론 오공 오반 미래 트랭크스 베지터는 그들이 사이어인이라는것을 모른다.[2] 이 대사 직후 브로리는 기탄을 날려 샤모성인들 눈 앞에서 고향별을 박살내버리고 마구 비웃는다. 이 장면의 데-데엔 하는 음과 함께 나오는 폭파장면은 브로리 MAD내에서도 필수요소로 꼽힌다. 한마디로 열도의 폭☆8.[3] 다만 노인의 경우 늙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피부색이 노란색이 아닌 녹색 계통이다. 어른 샤모성인들은 피부가 올리브색인 걸 보면 늙을 수록 피부색이 녹색이 되는 듯.[4] 잘 보면 손발 부분이 닭의 발과 유사한 질감처럼 묘사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발은 정말 닭발과 유사한 모양이다.[5] 얼마나 심하게 학대당했으면 사이어인들이 포함된 오공 일행에게 사이어인들은 악마들이라고 한다.[6] 도중에 왔던 손오공도 포함.[7] 그리고 그럴 때마다 어김없이 데덴~!(BGM 악마의 브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