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트랭크스

 

'''트랭크스'''
'''トランクス|Tru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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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슈퍼
'''본명'''
트랭크스(トランクス, Trunks)
'''생년'''
AGE 766
'''신체'''
170cm[a],60kg[a]
'''취미'''
기계 만지기
'''좋아하는 음식'''
편의점 도시락[1]
'''좋아하는 탈것'''
타임머신
'''가족'''
아버지 베지터
'''어머니 부르마'''
할아버지 베지터왕
삼촌 타블
숙모 구레
1. 개요
2. 담당 성우
3. 성격
4. 행적
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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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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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은 손오공 아저씨 혼자만 있는게 아니야... 여기에도 존재한다는 말씀이지...!!'''[2]

만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인조인간들로 인해 지옥이 된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왔다.
캐릭터 송은 트랭크스 성우인 쿠사오 타케시가 맡은 단 하나의 전사(たったひとりの戦士)가 있다.
참고로 인조인간 16호의 모델은 T-800이고 트랭크스의 모델은 존 코너역인 에드워드 펄롱이다. 하지만 둘의 접점은 거의 없다. 오히려 극 중에서 맡은 역할은 카일 리스와 비슷하다.
그리고 손오공에게 자신은 오공이 프리저를 쓰러뜨리고 지구에 귀환한 후 20여년 후의 세계에서 왔으며, 자신이 온 미래에서는 오공이 심장병으로 죽으며, 인조인간 17호인조인간 18호의 출현으로 손오반을 제외한 모든 Z전사들이 사망하였고, 계속된 인조인간의 살육으로 전세계의 인구는 거의 남지 않은 암울한 세계라고 말해준다.[3]
실상 인조인간에게 파괴된 세계이긴 하지만 세계 시장 경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캡슐코퍼레이션사의 회장이기도 하고, 부르마베지터의 외모가 적절히 조합되어서 상당한 미남이며 운동 신경도 사이어인의 피를 이어 받아 발군, 머리도 좋고[4] 게다가 인격적으로도 나무랄 데가 없는 그야말로 엄친아. 본편에 등장한 미래 트랭크스는 모두 동일인물이며, 본편에 등장하는 이 있던 세계의 트랭크스와는 다른 인물이며, 현대의 트랭크스와는 달리 미래 세계에서는 부라가 태어나지 못해서 사실상 외동아들이다.
본편의 세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비극적인 삶을 보냈는데, 우선 인조인간에 의해 Z전사들이 대부분 살해당하고 자신의 스승이자 청년기 이후에 같이 지내온 손오반이 살해당해 싸늘한 시체가 된 모습을 보고 오열하기도 하였다. 본 항목의 트랭크스와는 다른 인물이지만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는 와중에 에게 살해당하기도 했고, 이 항목의 트랭크스도 자폭에서 부활한 퍼펙트 셀에게 한번 사망하였다.
겨우겨우 셀을 물리치고 부활해 미래세계의 인조인간을 처치하고 평화가 찾아왔나 했더니... 드래곤볼 슈퍼의 이야기에선 자마스에 의해 인조인간때보다 더 심한 지옥도가 다시 펼쳐져버렸다. 그나마 인조인간을 물리치고 평화를 찾았던 때와는 달리 자마스편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전왕에 의한 우주소멸 엔딩...[5]제작진이 작정하고 괴롭히기로 한 것이 아닐지 의심스러울 지경으로 눈물나게 고생하는 캐릭터.
보통 맨손으로 싸우는 다른 Z전사들과는 달리[6] 무기로 을 자주 쓴다. 이 검으로 첫 등장때 프리저의 부하들과 프리저마저 썰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며, 매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다만 이 검은 인조인간들과 싸울 때는 전혀 먹히지 않았으며[7], 인조인간 18호가 트랭크스의 전력 참격을 팔로 가볍게 막아내자 검날이 깨지기도 했다. 그 이후로는 쓰이지 않았으며 트랭크스 역시 다른 Z전사들처럼 맨손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다만 검을 버린 건 아니라 계속 가지고 있던 것으로 나오며 슈퍼에선 원기옥으로 모은 기를 실어 합체 자마스에게 일격을 가하는데 쓰이기도 했다.
준공식적인 테마송으로는 Battle Point Unlimited가 있다. 등장 후 초사이어인으로 처음변신할 때 1절과 프리저를 죽일때 2절로 한 에피소드에 딱 한 번만 재생됐다. 그 외로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DBZ ultimate battle 22에서 부른 빛의 의지력(光のWILLPOWER)이 있다.

2. 담당 성우


'''일본'''
'''쿠사오 타케시'''
'''한국'''
VHS
지미애[8], 최문자[9]
투니버스
''' 최원형 '''
대원
이경태[10].
'''북미'''
알리스테어 아벨(Ocean Group), 에릭 베일(퍼니메이션)
국내판은 최원형 성우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역인 이경태는 카이 녹음 당시에는 신인인 관계로 맥아리 없는 목소리로 좋지않은 평을 받았지만 슈퍼 녹음에 들어서는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 비디오판 성우인 지미애와 최문자 둘다 연기자체는 좋았으나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그도 그럴께 둘다 여자 성우이다.

3. 성격


다른 사이어인들과 달리 '''싸움을 즐기지 않는다'''.[11] 현재의 트랭크스처럼 장난기 많고 어린애같은 모습도 보이지 않으며 시종일관 침착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위험한 적은 기회가 될 때 반드시 죽이려고 한다'''. 적에게 그 어떤 동정심이나 자비조차 베풀지 않는다. 어찌보면 다소 잔인하고 비정하게까지 보일 정도. 이러한 성격들은 불우한 성장배경이 원인인 듯. 작중 혼혈 사이어인들이 아버지들 처럼 수련을 하지 않아 유지를 못 하는 반면 트랭크스의 경우에는 딱히 싸움을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에 의해서 계속 해서 수련으로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작중 맞서게 된 적들 중 프리저와 콜드 대왕은 그냥 바로 죽여버렸고, 강해진 이후 미래 세계로 돌아가서 인조인간 17호, 인조인간 18호, 을 처치할 때도 불과 몇 합[12]만에 끔살해버리며 조금도 기회를 주지 않는다. 셀게임에서도 다 같이 셀을 다굴해서 죽여버리자고 주장하는 등 싸움에서는 오직 실리를 추구한다. 이러한 성격은 현대 사이어인들의 호전성이 낳은 안좋은 결과들 덕분에 더 심해졌을 가능성이 크다.[13] 셀 전 막바지에선 셀에게 목숨을 잃었던 적도 있었으니
이런 트랭크스의 생각은 베지터가 셀을 완전체로 만들어주려고 하자 그가 한 대사에서 확연히 나타난다. "전 그딴 거엔 흥미 없어요...! '''지옥 같은 미래는 이제 지긋지긋하다고요'''...! 아버지를 쓰러뜨리는 한이 있더라도 전 셀의 완전체를 막을 겁니다!" 물론 베지터는 "네가? 아버지인 나를 감히 쓰러뜨릴 수 있을 거 같냐?"라고 넘기지만 트랭크스는 '''진짜로 베지터를 향해 큰 에너지파 공격을 날렸다'''.[14] 그리고 그 이후 셀이 18호를 흡수하는데 성공하며 변신을 하기 시작하자 안 그래도 상대하지 못할 강적이 얼마나 더 강해질지 알 수 없어서 두려워하며 가만히 있었던 피콜로, 크리링, 16호완전체가 된 셀을 박살낼 생각에 들떠하며 일부러 기다려준 베지터와는 달리 '''트랭크스는 변신하고 있는 셀에게 다가가서 곧바로 맹공격을 퍼부었다'''. 물론 셀이 변신하기 시작할때 보호막이 생겨서 결국 아무런 대미지도 주지 못했지만.
그리고 여담으로 좋아하는 음식이 편의점 도시락인 이유는 인조인간들에 의해서 지구가 파괴되어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현대 트랭크스가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불고기를 좋아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 외에 아버지 베지터가 자기가 청소년기에 들어서기 이전에 죽어서 그에 대해서 많이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인조인간 20호부르마가 탄 에어카를 격추했을 때 급히 날아가 부르마와 (이 세계의) 트랭크스를 구했는데 베지터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걸 보고 크게 실망을 하기도 한다.[15]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어린애인 손오반을 상대로도 꼬박꼬박 경어를 사용한다.[16] 하지만 적들한테는 그런 거 없고 무조건 반말을 하며 철저히 냉정하게 대한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그가 매우 예의바르고 공손한 성격을 가진 것은 분명하며, 존댓말은 그의 그런 구석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한국어 무삭제판 번역에선 여지없이 그도 반말로 일관한다. 이게 단순 번역 문제라고 넘기기에는 캐릭터 자체를 박살내버린 행위와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나이나 처음이라서 존댓말을 하는 경우라면 반말을 해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트랭크스 캐릭터 자체가 모두에게 존댓말로 하며 심지어 자기보다 어린 오반에게도 존댓말을 하고 미래 손오반 에게도 ~씨를 붙이면서 존칭을 하는데 완전판 까지의 번역에서는 그냥 그딴거 없이 반말로 다 퉁친다. 손오반과의 관계가 좀 다르긴 하지만, 현대의 트랭크스는 엄연한 윗사람인 손오반에게 반말을 쓰는 것과 이 또한 대조적이다. 물론 현대의 트랭크스 역시 이름을 그냥 부르지는 않고, 오반 형(悟飯さん)이라고 부르긴 한다.[17]

4. 행적



4.1. 정사 본편



'''과거'''
  • 단행본 33권 권말에 수록된 번외편 "TRUNKS the Story"에 의하면 트랭크스는 오반으로부터 무술을 배우고 13세에 이미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이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 때 오반과 함께 인조인간과 싸우게 되지만 트랭크스를 감싸다가 오반이 왼팔을 잃게 된다.[18] 그리고 1년 후, 다시 한 번 인조인간과 싸우려고 하는 트랭크스를 기절시키고 오반이 혼자 싸움에 임하지만 결국 전사하고 만다. 이상이 TV 스페셜의 내용의 기반이 되는 토리야마 원작의 외전의 내용.
  • TV 스페셜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이 조금 변경되었는데, 아직 초사이어인 변신을 해내지 못해 초조해하지만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오반은 언젠가 트랭크스가 반드시 자신을 뛰어넘는 전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반이 원작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인조인간들과 호각을 이루며 사투를 벌이다가 17호와 18호의 협공에 의해서 결국 사망하며, 뒤늦게 달려와 오반의 죽음을 본 트랭크스가 분노하여 각성하게 된다. 빗속에서 오반의 시신을 앞에 두고 오열하면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모습은 코믹스판보다 훨씬 드라마틱하다.[19]

'''과거로 향하다'''
트랭크스 자신도 인조인간과 싸우지만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았고 이러한 암울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부르마가 발명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세계로 온다. 등장하자마자 지구에 찾아온 프리저와 콜드 대왕 그 외 잔당들을 전멸시킨다. 첫 등장 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 프리저 부자를 단 한 페이지만에 썰어버리는 강렬한 등장을 한다.[20] 이후 Z전사들과 손오공을 기다리다 지구로 귀환한 손오공과 가볍게 대련한다. 트랭크스는 손오공이 강하다고 말해주지만 손오공이 말한대로 그는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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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어머니가 얘기한대로 강하고, 프라이드(자존심)가 높고, 매섭고, 그리고 외로워보이는 사람이었군요. 부디 죽지 마세요.... 젊은 어머니도 힘내세요.'''

오공의 힘을 대략 확인한 트랭크스는 오공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는 점과 베지터와 부르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오공에게 심장병의 치료약과 인조인간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부르마가 개발한 타임머신을 이용하여 본편의 세계로 온 사정을 말한다. 심장병 약을 복용해야 하는 오공을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21] 일단 자신의 세계로 떠나게 된다.

'''돌아온 트랭크스'''
  • 그 후 인조인간이 깨어나게 되었을 때 트랭크스는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17호, 18호가 아닌 처음 보는 인조인간 19호, 인조인간 20호와 싸우고 있는 Z전사들을 보고 당황.
  • 그리고 게로 박사의 연구소까지 쫓아가지만 게로 박사는 이미 17호 패거리에게 살해당한 뒤였고, 아버지와 함께 깨어난 인조인간 17호인조인간 18호에게 대항하나 순식간에 쓰러진다. 그리고 자신이 있는 세계에서는 둘 다 자신도 어떻게든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었는데 이 세계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엄청나게 강해졌다는 걸 알린다.[22]
  • 이후 야무치가 트랭크스에게 너는 이 세계에 와도 너희 세계에서의 미래가 바뀌지 않는 걸 알면서도 왜 왔냐는 이유에 아래와 같이 답했다.
>저희 어머니는 타임머신을 만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지옥 같은 미래가 반복되어선 안 된다. 그러니 다른 세계에서라도 이 미래를 막으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온 겁니다.[23]
  • 이후 과의 전투에서 전력으로 참여하게 된다. 베지터와 함께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행하여 베지터에 필적하는 힘을 얻는다. 베지터가 완전체 셀에게 당해버리자 자신은 아버지의 파워를 뛰어넘었다며 파워를 중시한 초사이어인 변신을 하지만 파워에만 치중한 변신이었기 때문에 셀을 이기지 못하고 끔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만 짧은 시간에 급격한 파워업을 이룬 베지터와 트랭크스에게 흥미가 생긴 셀이 그들에게 더욱 강해져 돌아오라며 유예시간을 주고 셀게임을 개최할 생각을 하게 되어 일단 살아 돌아온다.
  • 순혈 사이어인이 아니라 그런지 1년간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갔다 오니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자라나서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 이건 부르마가 다듬어준다. 허나 한 번 더 들어가서 또 기르고 이후 모든 전투가 끝나고 미래로 돌아갈때 다시 짧게 잘랐다.
  • 셀게임에서는 오공오반만 나섰기 때문에 큰 활약은 없었으나[24] 후반에 자폭했다가 부활한 셀의 기습에 의해 가슴이 관통당해 사망했다. 후에 손오반이 셀을 쓰러뜨린 다음 드래곤볼에 "셀에게 죽은 사람을 모두 살려 주세요"라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되살아났다. 싸움이 끝난 후에 야무치에게 베지터가 자신이 죽자 매우 분노했다는 걸 듣고 아버지에게 가지고 있었던 반감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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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아버지가...'''

모든 일이 끝나자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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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네놈을 과거로 돌려보낼 수는 없다! '''[25]

과거 세계에서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가혹한 수련을 한 덕분에 미래 세계에 있는 17호, 18호, 셀 모두를 가볍게 해치우고 평화를 되찾았다.

4.1.1. 셀에게 살해당한 트랭크스


본편에 등장한 미래 세계의 트랭크스와는 다른, 셀이 온 미래의 트랭크스가 있다. 여기서는 정확히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26] 어쨌든 17, 18호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셀의 존재에 대해서 몰랐던 데다 갑작스런 셀의 기습으로 사망하게 된다. Z 전사들이 있는 현 세계에 나타난 셀이 바로 트랭크스가 살해된 미래에서 온 셀이다. 자세한 것은 연표를 참조.

4.2. 드래곤볼 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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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슈퍼에서 재등장한다.
원래 원작 기준으로 머리 지정색이 보라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한 부르마 처럼, 트랭크스의 머리색도 엄마와 동일하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따라서 변했다. 둘 다 토리야마 아키라가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에서 직접 변경시킨 것이며 현대의 트랭크스는 새로 그려준 일러스트도 존재하지 않고 마침 구분을 위해서 변경을 하지 않았다. 원작의 풍성하고 찰랑찰랑한 머리가 아닌 조금은 각지고 날카로운 느낌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 Z에서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온 후 제법 우락부락 했던 전작에서 원작자의 최근 그림 스타일처럼 부드러운 선에다 다소 어린 느낌이 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4.2.1. 애니메이션


손오공으로 보이는 인물에게 공격을 받아 미래의 세계는 다시 한번 멸망하고, 트랭크스는 간신히 탈출하여 본편의 무대가 되는 현재로 향한다.
오공 일행과 조우한 뒤 그간의 사정을 설명한다. 바비디의 침공[27]은 간신히 막아냈으나 그 이후 오공 블랙의 습격[28]을 받게 됐고, 오공 일행을 미래로 데려와 오공 블랙을 쓰러트리고자 현재로 찾아왔다는 것이다.
손오공과 대련을 마친 직후 오공 블랙이 미래에서 나타났다. 손오공과 오공 블랙이 잠시 싸운 뒤, 오공 블랙이 후퇴하며 타임머신을 박살내지만 다행히도 셀이 타고온 타임머신을 발견한다.
베지터와 대련을 하는 등 현재의 세계에서 잠시 일상을 보내고 미래로 돌아가 손오공, 베지터와 함께 오공 블랙, 자마스와 맞서 싸우지만 불사신 자마스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주지 못해 야지로베, 마이의 도움을 받아 과거로 이동한다.
절망적인 상황에 좌절하지만 현재 트랭크스의 격려를 받고 미래로 다시 귀환해 오공 블랙과 자마스와 맞서 싸우며 손오공과 베지터가 현대로 퇴각할 시간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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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네녀석은... 네놈만큼은..! 내가 쓰러뜨리겠다!!"'''

- 초사이어인 분노 각성 직후의 대사

손오공이 과거에서 가져온 마봉파라는 회심의 방책도 실패하고 오공 블랙과 자마스가 포타라를 통해 합체해 절망적인 상황이 되었지만 트랭크스를 믿어주는 지구의 모든 생존자의 기를 담은 검으로 합체 자마스를 일도양단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불사신인 자마스는 육체가 없어진 뒤에도 기의 덩어리로써 온 우주를 덮어버리며, 이를 타개하기위해 손오공이 미래 트랭크스 세계의 전왕을 호출하지만 전왕은 기대했던대로 자마스만을 없애버리지 않고 전 우주를 소멸시켰고, 트랭크스와 마이, 그리고 손오공 일행만이 기적적으로 현재로 이동한다.
미래 트랭크스가 살고 있던 세계는 소멸되어 버렸다. 원래의 세계가 소멸된 미래 트랭크스는 살고 있던 세계와 비슷한 평행세계로 이주하기로 정하지만 다른 평행세계로 떠나기전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오반과 마이의 격려로 다시금 힘을 내고, 다른 평행세계로 이주하며 미래 트랭크스편은 완결된다.
미래 트랭크스 시점에서 보면 셀편에서 인조인간으로부터 혼신을 다해 지켜낸 세계와 어머니를 갑툭튀한 빌런에게 빼앗기고, 또한번 발버둥쳐서 불행한 상황을 타파하려고 했음에도 스스로 적을 마무리짓지도 못했으며, 포기한 오공이 불러온 전왕이 자신이 지키려 한 세계를 완전히 멸망시키면서 끝을 내버리고 다른 세계로 도피하게 되는 최악의 결말이 되어버렸다. 지금까지 미래 트랭크스의 노력은 대체 뭐였냐는 평가가 나오는 최악의 결말이라는 평.

4.2.2. 만화


애니와 마찬가지로 미래의 부르마가 살해당하고, 마이도 초죽음의 상태에 놓인 것에 분노하여 블랙을 공격하지만 역시 역관광당하고 과거로 겨우 도망친다. 이후 선두를 먹고 회복, 애니와 마찬가지로 오공과 대련하지만 여기서는 초사이어인 3급의 초사이어인 2 파워업이 가능해서 대신 갓 상태의 오공에게 털린다.
잠시나마 손오공, 베지터에게 맡기려 했던 애니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스스로 미래를 지키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이런 트랭크스를 베지터 역시 대견해 하며 둘이서 수련에 매진한다. 어린 트랭크스와도 마치 친형제같은 유대를 다지며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29]
이후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가지만 파워업한 오공 블랙과 갑툭튀한 불사신의 미래 자마스에 의해 패색이 짙어지자 손오공과 베지터를 후퇴시키고 트랭크스가 남아서 시간을 번다. 실력의 차이때문에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동쪽 계왕신과 고와스가 나타나서 구출한다.
오공 블랙과 자마스가 합체하고 고와스가 1시간의 제한이 있다고 알려주자 트랭크스는 자신이 시간을 벌어보겠다고 나서면서 베지터에게 미래 부르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자 베지터는 마음이 바뀌어서 손오공과의 포타라 퓨전에 동의한다. 하지만 베지트의 합체가 생각보다 빨리 풀려서 위기에 몰리고 이 때 트랭크스의 새로운 능력이 발동되는데 바로 키비토와 같은 치료술. 계왕신을 섬겼던 자들은 모두 치료술을 쓸 수 있으나 계왕신으로 승진하면 그 능력을 잃는다고 하는데, 트랭크스 역시 동쪽 계왕신(미래)에게 주변을 돌면서 이상한 춤을 춰대는 의식[30]을 통해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바비디 출현에 대비해 계왕신계에서 제트 소드를 뽑고 수련하던 그 시점에 이뤄진 일로 보인다.
정작 트랭크스 본인은 제자가 되는 의식을 통해 회복 능력이 생긴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고 한다.[31] 또한 초사이어인 블루 레벨을 상대로는 횟수 제한이 있어서[32] 베지터의 치료는 포기하고 손오공에게 모든 것을 건다.[33][34]
회복한 손오공은 상당히 선전하였으나 결국 한계를 버티지 못했고, 회심의 일격으로 날린 '''파괴'''도 마이를 방패막이로 들어올린 자마스에 의해 무산된다.[35] 다행히 1시간이 지나면서 둘이 분리되기 시작하였으나, 원체 동일인인데다 분리를 강하게 거부했었는지라 서로의 모습이 양쪽으로 갈라진 어중간한 상태가 되었고, 이를 트랭크스가 등 뒤에서 일도양단으로 분리시킨 뒤 오공 블랙의 등에 검을 꽂는다. 하지만 오공 블랙은 (합체 당시 미래 자마스의 재생 능력을 얻은 상태였기 때문에) 상처를 수복하고 트랭크스를 공격한 뒤 미래 자마스와 함께 각각 합체한 본체의 전투력을 고스란히 가진 합체 자마스로 변형된다. 그렇게 오공과 트랭크스, 마이가 쓰러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분노한 베지터가 감마 버스트 플래시를 방사해 이들을 육편으로 만들지만... 육편 하나하나가 합체 자마스로 자라나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 후 합체 자마스들에 포위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동쪽 계왕신의 순간이동으로 저편으로 피신한 뒤 과거로 도망가려고 하지만 합체 자마스들은 12우주의 타임 머신을 언급하며[36] 과거로 도망쳐도 소용없다고 말한다. 결국 손오공은 애니처럼 미래 세계의 전왕을 부르고, 이에 분노한 전왕은 자마스 무리들을 세계째 유리화 시켜버렸다. 이후 작중 시간대로 피난온 트랭크스는 계왕신계에서 자신의 제자로 되어 달라는 동쪽 계왕신의 제안을 거부하고 마이와 함께 자마스 및 데브라가 활동하기 이전, 모두가 살아있는 시대로 가는 걸로 끝이 난다. 그나마 코믹스는 생존자들과의 유대가 강조되지 않아서 미련을 둘 것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애니에서보다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 밝혀진 후일담에선 마이와 함께 이쪽 세계에 남기로 하지만, 마침 집에 놀러온 손오반이 "언젠가 트랭크스가 지켜낸 미래의 세계를 보고 싶다"고 눈치없이 트랭크스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바람에[37], 마이와 함께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기로 한다. 덕분에 오반은 모처럼 형이 생겨서 좋아했던 꼬마 트랭크스의 눈총을 받기도..

4.3. 극장판


드래곤볼 구극장판에서는 총 3차례 등장한다. 당시 인기가 높았기 때문인지 미래 트랭크스가 나오는 극장판 3작에서는 비중도 활약도 꽤 많이 주는 편이다. 물론 오공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대체로 피콜로가 사이어인전, 프리저전 당시 자버를 몽땅 분배한 것을 나눠 간부 처치용으로 전락했다. 분명 간부는 잘잡는데 보스에게는 베지터와 마찬가지로 동네 북.
  •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 미래 트랭크스의 극장판 데뷔작. 오공, 베지터와 함께 3대 초사이어인으로서 인조인간과 대결한다.
  •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 파라가스를 의심해서 신 혹성 베지터의 비밀을 밝히게 된다. 결국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브로리에게는 거의 상대가 안 되는 수준이지만, 전투 후반에 리타이어한 이후에 오반, 피콜로와 함께 오공에게 기를 보내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목숨을 건 시합, 천하제일 무술대회!: 셀을 처치한 다음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돌아와서 현재 일행들에게 보고하려 온 김에 개최되었던 무술대회에 출전했다. 영상 작품에서는 미래 트랭크스가 마지막으로 활약하는 작품. 초반에 보자크 일당 중 한명인 고쿠아를 쓰러트리는 나름 괜찮은 활약을 펄친다.[38] 이후 쟝가한테 리타이어 당한다.
  • 신극장판에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프롤로그 만화에서 프리저의 악몽에서 계속 메카 프리저를 썰어재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9]

4.4. 게임


PSP용 진무도회 2에서는 미래 세계에 바비디가 쳐들어오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생겼다. 이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바비디 일당을 상대할 수 없어서 본편의 오공 일행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런데 트랭크스의 세계에서는 남은 인구가 수만 명 남짓한 데다가 그 대부분도 트랭크스를 제외하면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인 부우가 부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임의 IF스토리니 아무래도 상관 없긴 하지만. 참고로 마인 부우편 이후에 등장하는 게임에선 꼬맹이 트랭크스와 구분을 위해 이름이 영문 표기화되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진무도회 2가 발매된지 10년 째 되는 2017년, 드래곤볼 슈퍼 미래 트랭크스의 과거편에서 이 오리지널 스토리는 정식으로 채택이 되었다. 마인 부우는 부활하지 못했고 바비디와 데브라는 트랭크스가 처치했지만, 계왕신과 키비토도 전사, 제트소드는 돌이 되어 노계왕신은 봉인에서 풀리지도 못하고 죽는 씁쓸한 결과로 끝나긴 했지만..
드래곤볼 온라인에선 '타임 패트롤'로 활동하며 타임 브레이커 일당들과 싸운다. 그러다가 게임이 망해서 흑역사가 된 줄 알았는데...

4.4.1. 드래곤볼 제노버스


[image]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 전작격인 온라인에서 등장했던 타임브레이커 미라 & 토와 일당과 싸우는 타임 패트롤로 다시 등장, 당당히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등극. 원작의 트랭크스보다 좀 더 미래인 AGE 850년의 세계라서 '''‘트랭크스(제노)’'''[40] 정도로 불리고 있다. 게임의 시작은 트랭크스가 드래곤볼을 이용해서 자신과 함께 싸워줄 강한 사람을 소환하고 함께 타임 패트롤러로서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시종일관 진지하던 원작과는 다르게 여유가 좀 생겼는지 깨알같은 개그를 담당하며 제노버스의 개그요소는 거의 트랭크스가 담당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백미는 기뉴가 베지터와 체인지해버린 프리저 편 [41]과 어느 부분에서 역사개변이 일어나는지 몰라서 끝과 시작의 모든 것이 기록된 각장고에서 두루마기를 하나 하나 찾으면서 지친 기색이 역력한 부분.(그나마도 나중엔 익숙해진다...) 그 외에도 마인 부우와 플레이어의 대결 중에서 시간을 벌려고 "너보다 더 강한 녀석이 있다"는 말에 부우가 "그런 애 없거드은~?"이라고 소리치자 트랭크스도 덩달아 어색한 발성법으로 "이, 있거드은~?"이라고 소리치기도...
스토리상에선 플레이어를 서포트하는 오퍼레이터 역할을 하면서 역사 개변 장소를 찾는 역할도 같이 맡고 있다. 보통 오퍼레이터로 활동하지만 가끔씩 플레이어와 함께 싸우기도 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역사개변의 대상이 돼서 소멸했다가 돌아오거나 도미그라의 마술에 걸려서 플레이어와 싸우고 너덜너덜해지는 등 고생은 끝나지 않는다.
게다가 히든 퀘스트에선 웜홀로 일어난 역사개변이 일어난 시간대를 찾겠다고 모든 두루마기를 하나하나씩 뒤져보기까지 한다. 나중에 플레이어에게 건네줄 때는 매우 지친 듯이 말하는 것도 백미. 게다가 마지막으로 건네줄 때 부탁한다는 말에 제발 이번으로 끝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겨있는 톤이 일품.
DLC GT편에선 본편 이상의 개그를 선보이는데 GT세계의 트랭크스가 팡을 속이려고 세뇌가 풀린 척을 하다가 뽀록나자 "'''저쪽의 나 녀석...이리도 비겁하다니!'''"라며 GT 트랭크스를 디스하다가 그 다음 시간대에선 자신과 GT쪽 트랭크스의 차이점을 필사적으로 주절거리며 변명하다가 "아...죄송합니다. 지금할 이야기가 아니군요..." 하고 시무룩해한다. 그러다 GT 트랭크스가 도와주러오자 실태를 만회하라며 응원하는 등 GT에선 진지함의 조각도 없다. 그래도 마지막 미션에서 상황이 정리된 후 수습하러 왔다가 초사이어인 4 베지터와 만나게 되고[42] 그와 악수를 나눈다.
작중에서 대화를 듣다보면 트랭크스가 원작에서 일으킨 역사 개변이 드래곤볼 우주에서 최초로 일어난 역사개변이라고 한다.[43] 본인은 몰랐겠지만 역사개변이 일어나면 우주가 위험해지는 행위라며 계왕신이 이를 나무랐고 트랭크스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그런 일을 저지른 것에 대한 책임감으로 타임 패트롤러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드래곤볼의 프리퀄인 은하패트롤 쟈코의 설정상 타임머신을 이용한 역사개변은 은하법에도 저촉되는 행위라고 한다.
그 외에도 사건 종료 이후에 수련을 완전히 때려친 오반과는 다르게 경찰일을 해서 그런지 셀전 이후로 전투력 저하는 전혀 없으며, 플레이어와 함께 비루스에게 '성장이 기대된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볼때 원작보다 더 강해졌을 가능성도 높은 편.
2에서도 여전히 등장한다. 그리고 죽어버린 자기 세계의 오반과 만나거나 잡지에서 나온 "바꾸고 싶은 미래가 있다"는 글귀, 트레일러에서 "그렇다해도...나는...!"라는 대사를 하는 트랭크스. 등의 요소를 조합해보면 2에서도 고통받을 예정. 실제로 미래 트랭크스 세계의 오반도 등장하는데, 타임 패트롤러는 역사를 바꾸면 안되기때문에 트랭크스는 오반과 아는 척해서도 안되고 오반을 도와도 안되며, 최악의 경우엔 오반이 죽게 냅두거나 죽게 만들어야한다.(...)
작중에선 타임 패트롤러의 총책임자[44]로 등장하며, 제노버스 1 시절과 마찬가지로 첫 플레이어 캐릭터가 역사가 왜곡된 현장에서 뛰고 자신이 서포트하는 식으로 활동한다. 그러나 토와와 미라를 찾던 도중 기뉴에게 체인지를 당하여 플레이어와 싸우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후 미라, 토와를 쫓기 위해 따로 움직이는 전작 주인공을 대신하여 본편 주인공을 서포트 하는 등의 역할을 도맡아 하게 된다. 미래 세계 편[45]에서는 손오반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괴로워하며 고뇌하거나[46], 베지터의 자폭을 바라보며 '''자랑스러운 아버지'''였다고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장면. 물론 그 이후 여러모로 각장고에서 서포트를 하거나 나올 때는 본인이 직접 나오는[47] 등 시간의 계왕신, 노계왕신과 함께 주역으로 활약했다.
본편 종반부 시점에서 토와가 1 시절의 트랭크스가 플레이어를 소환할때 방해하러 오나 2의 플레이어가 막는걸 보고 '''"저런 사람을 불러 달라고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2편 플레이어를 보고 1편의 플레이어를 소환하고, 2편에서는 2편의 플레이어가 1의 플레이어를 존경하는 영웅으로 여기고 있으니 뭔가 기묘한 부분.
그리고 '''본편 스토리가 끝난 후'''[48], 추가적인 스토리에서 이전 미래 세계 편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본편 스토리에서는 결국 손오반을 구하러 가지 않았으나, 추가 스토리에서는 그때 손오반을 도우러 갔다는 'IF의 세계'가 진행된다.[49] 결국 힘을 합쳐 인조인간 17, 18호를 쓰러뜨리게 되며 새로운 미래이자 또 다른 개변을 만들게 된다. 결국 시간의 계왕신과 플레이어가 이 상황을 바라보며 나름대로 논의하는 것으로 스토리는 종료되며 이후 스토리에 따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50]
이후 2번째 추가 시나리오에서도 주역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역할로 활약한다. 2번째 추가 시나리오가 자마스의 시나리오이다 보니 마침 다른 임무중이던 트랭크스를 제외하고 자마스의 시간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하는데 원작에서 오공 블랙이 연 시공의 틈새가 강화되어 온갖 세계로 연결이 되는 바람에 마지막에 트랭크스(미래)가 원기검으로 자마스를 끝장낼 때 시공의 틈새덕에 트랭크스(미래)에게 기를 나눠줄 수 있게 된다.
그 뒤 본인이 돌아와 자신이 또 죄를 범한 시간이라면서 자책하지만 시간의 계왕신의 그덕에 트랭크스(제노)가 타임 패트롤러가 되어 열심히 일해줬다는 말에 앞으로도 평생 타임 패트롤러로 살아가겠다는 말을 해버리고 시간의 계왕신도 좋다면서 평생 타임패트롤러로 부려먹겠다면서 끝이 난다(...)
시간의 계왕신과 대화하다보면 온갖 식재료나 음식을 구할 수 있음에도 여전히 편의점 도시락을 좋아하는지 시간의 계왕신이 요리를 만들어주겠다고 할때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다는 핑계로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혼돈 도시에는 편의점이 없는데, 여전히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거라면 지구에서 사오는 듯.(...)
여담으로 모바일 게임인 드래곤볼 돗칸배틀의 스토리모드에서 등장하는 미래 트랭크스는 타임 페트롤 활동중인 제노 트랭크스의 초창기 모습이라 한다.

4.4.2.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


제노버스와 마찬가지로 제노 트랭크스가 등장하며 '''타임 패트롤러'''로서 주역으로 활약한다. 셀과 인조인간을 모조리 처리하고 시간이 지나고나서 타임머신을 사용한 죄로 시간의 계왕신에게 소환된다. 시간의 계왕신에게 시간조작한 죄를 추궁받고 타임머신과 관련된 일이 언급되고 시간조작을 잘못하면 모든 것이 멸망한다는 말을 들은 후, 자신이 큰 죄를 지었다는 것을 깨닫고나서 본인은 악의로 시간을 조작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범인은 따로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자 자기 역시 죄를 지었으니 시간의 계왕신을 돕는다고 말하며 시간의 계왕신에 의해 캡슐 코퍼레이션 복장이 아닌 검은 털코트로 갈아입혀진다. 그 후 과거의 행성 플랜트로 가게 되고 키리의 에너지를 모으는 마술사인 토와 일행과 싸우게된다. 토와 일행의 목적을 듣고나서 암흑마계 등을 알게되고 가면을 쓴 사이어인과 싸우고 노말상태로 밀리자 슈퍼 사이어인1으로 변해 싸우고도 그에게 밀리면서 그가 쓴 가면에 한방먹이고 세뇌를 풀어준다. 이후 맨얼굴을 보자 그가 오공과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가 자신에게 협력하자 열세의 몰린 토와 일행은 자신들의 목적은 다 달성하고 과거 시간의 계왕신에게 봉인당한 암흑마계를 부활시키는 것을 듣는다. 이후 만난 사이어인에게 오공에 관한 것을 물어보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시간의 계왕신은 트랭크스를 제압해서 끌고간다. 그후 암흑마계에 관한 것을 듣고는 자신 역시 강해진다고 선언하며 그들의 야망을 저지하는것을 협력하게 된다. 이후 '''제노 손오공'''[51]과 만나고 반년동안 같이 수행한다. 시간의 둥지로 귀환한 다음엔 오공과 함께 새롭게 역사가 바뀐 분기점에 가서 프리저와 대치하고 암흑 드래곤볼을 발견한다. 이후 오공이 프리저와 싸우는 것에 난입해서 프리저를 일도양단시키고 토와 일행이 난입하고 암흑 드래곤볼을 빼앗기지만 오공에게 배운 카메하메하로 둘을 처치하려하자 미라가 토와 대신 맞고 미라만 소멸시키고 토와를 놓치고 만다.

4.4.3. 드래곤볼 파이터즈


항목 참조 플레이어블로 참가한다. 스토리는 인조인간과 관련된 내용인데 이 트랭크스의 병행우주와 관련된 것은 아닌지라 아쉽게도 비중 자체는 아예 없다.

4.4.4. 점프 포스


점프 포스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시점은 합체 자마스를 쓰러트린 이후로 추정되며, 다른 세계관의 생태와 등장인물들이 서로 접촉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나타난것으로 보인다. 감마 팀의 일원으로 아바타가 설명을 듣고있을때 사스케에게 베지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파리에서 상디와 아바타가 마인 부우를 해칠려고 하자 두 사람한테 마인 부우가 동료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싸움을 중지시킨다.

4.4.5. 드래곤볼 Z 카카로트


기본적으로는 원작과 동일한 행적을 보이나, DLC로 추가 된 에피소드에서는 비델을 대신해 초사이어인 갓 변신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온다.

4.5. 필살기


  • 파이널 호프 슬래쉬 : 원기옥의 바리에이션으로 지구의 원기가 부서진 검으로 몰려들어 기의 칼날이 된다.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가장 인상깊은 기술중 하나. 심지어 원기옥의 필수요소인 생명체에게 원기를 요청하는 장면 하나 없이, 지구 전역에서 원기가 스스로 트랭크스를 위해 모여드는 장면은 감격적일 정도다.

5. 그 외


이렇게 좋은 캐릭터이건만 니코니코동화 '브로리' 관련 MAD에서는 '트랭크스루'라고 불리며 등장 캐릭터 전원에게 무시당하는 기믹을 가지고 말았다.[52]심하면 대사를 말하기 전에 아이캐치가 나와버리는 MAD도 있을 정도.[53] 자신을 꽃미남 최강 등으로 칭하며 어그로를 끄는 '짜증크스(우장크스)' 기믹도 존재한다. 최근은 두 속성이 적절히 배합된 경우가 많다.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팬티"라 불릴 때가 있다.
슈퍼에서 바뀐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전에 본편 후반의 트랭크스는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외형이 성숙하게 변화했고 몸도 굉장한 근육질이었다. 그에 대한 반증으로 전투 슈트를 입은 트랭크스의 모습과 극장판 보자크 편의 트랭크스가 있다. 그에 비해 슈퍼 트랭크스는 전보다 훨씬 왜소한 모습에 바뀐 머리색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a] A B 변신 시 신장/체중 증가가 있을 수 있음.[1] 편의점 도시락을 좋아하는 이유는 황폐한 미래에서 요리된 음식을 제대로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2] 프리저 앞에 등장 후 부하들을 몰살시키고 한 말. 풀컬러 정발본의 대사이다.[3] '''수만명'''이 다라고 한다. 그마저도 트랭크스와 부르마처럼 지하 벙커에 숨어지내거나 언제 습격해올지 모르는 인조인간을 두려워하며 위험한 지상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 도시가 유지되는 것이 용할 정도다.[4] 프로필에도 나와 있지만 취미가 기계 만지기다. 부르마를 포함한 외가 쪽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듯하다.[5] 그나마 신들이 정상참작을 해줘서 자마스가 깽판치기 전의 시간대로 보내주었다. 물론 자마스는 소멸시킨 뒤에.[6] 그동안 드래곤볼에서 무기를 자주 쓰던 아군은 여의봉을 쓰던 어린 시절의 손오공과 일본도를 쓰는 야지로베 정도였는데, 이미 미래 트랭크스 등장 한참 이전에 여의봉과 야지로베는 전력 외가 되었고 거의 맨손격투만 나오던 와중에 등장해서 더 튄다.[7] 사실 트랭크스의 검 자체는 보통 검이고, 사용자의 전투력이 위력의 대부분인듯 하다. 사실 콜드 대왕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트랭크스에게 이 검으로 공격할 때나, 트랭크스가 본인보다 더 강한 손오공을 시험삼아 공격했을 때도 검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 다만 콜드 대왕이 검을 보며 한 대사나, 트랭크스를 템빨로 착각한 상태에서 온 힘을 다해 휘둘렀어도 부러지지 않은 것을 보면 엄청나게 튼튼하고 좋은 검이기는 한 것 같다. [8] Z 인조인간 편 초반, 부르마 성우다.[9] Z 인조인간 편 중반 이후, 프리저 성우다.[10] 카이, 대원판 구극장판, 슈퍼, TV스페셜, OVA[11] 성장 배경 탓도 있겠지만 사실 순혈이 아닌 혼혈 사이어인들은 호전성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는 하다. 대표적으로는 손오반이 그 예시. 다만 현재의 트랭크스는 싸움을 좋아하다 못해 천하제일무술대회 에서도 어떻게든 어른들과도 싸워보고 싶어하는걸 보면 역시 성장 배경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12] 18호는 '''단 한 번'''에, 17호는 2번의 공격으로 죽이고, 셀은 에네르기파를 발사할 시간조차 안 주고 히트 돔 어택으로 밀어버렸다.[13] 셀이 완전체가 되도록 방치한 베지터나, 셀이 폭주하도록 내버려둔 오반 등[14] 물론 그런 공격에 당할 베지터가 아니었지만 예상 외의 거센 에너지파 공격에 베지터는 잠깐 긴장했으나 이내 트랭크스의 공격을 씹어냈다. 원작에서는 놀라는 정도로 끝나지만 애니판 한정으로 그걸 맞고 날아가 버린다. 바다 위에 누워서 정말로 쏘다니 이러면서 멍해 있다가 입가를 닦고 묻어나오는 피를 보고 열받아서 날아가는 장면이 압권. 하지만 그 사이 셀은 태양권으로 트랭크스와 크리링, 인조인간 18호, 인조인간 16호의 눈을 멀게 한 뒤 18호를 흡수하여 완전체가 되어버렸다. 물론 이건 베지터의 의도대로지만 문제는 완전체 셀이 베지터는 상대도 안될 정도로 강했다는 것.[15] 여기엔 두 가지 의견이 있다. 첫번째 의견은 당시 20호를 놓친 것만 분해하는 묘사 상으로 봐서 당시엔 정말 무심했다는 것. 작중에서 베지터는 가족애가 없는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이 당시의 그는 초사이어인 각성하고 자신이 최강임을 어필하고자 안달이 난 상태로 미성숙한 짓을 많이 했으며, 실제로 싸움 중 지구인이 죽는 상황이 벌어져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후에 아들과 함께 수련을 하고 셀에게 아들자랑을 하거나, 자신의 병크로 오공도 죽고 아들도 죽고 하면서 개념이 점점 생기고 부우 편에선 인격적 성장을 끝내지만, 20호와 싸울 당시의 베지터는 트랭크스가 자신의 피를 이어 초사이어인이 됐다는 걸 흐뭇이 여긴 것 하나를 빼면 유아독존 식의 관종에 가깝다. 두번째 의견은 이 사건 전에, 베지터는 피콜로가 트랭크스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그가 미래에서 온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 있었다. 트랭크스가 아들임을 알고 나서이기 때문에 당연히 굳이 자신이 구하지 않더라도 트랭크스가 어머니와 어린 자신을 구할 거란 걸 알고 있었다. 실리를 따지는 베지터가, 확실하게 구해줄 사람이 본인 외에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굳이 자신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일에 전력을 쓸 리 없다. 이후 부르마에게 이런 위험한 곳에 왜 왔냐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아예 신경 안 쓰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베지터가 혹성 베지터의 멸망에 대해서부터 '흥, 난 그런거 신경쓰지 않아'라는 말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었던가. 그러면서 뒤로 신경 쓸 거 다 쓰는 츤데레가 베지터이니 말이다. 토리야마가 정말 이 당시 베지터를 냉혈한으로만 묘사하고 싶었다면 굳이 트랭크스가 아들임을 아는 장면을 이 사건 직전에 넣을 이유가 없다.[16] 단, 이건 손오반이 트랭크스의 시간대에서는 그에게 있어 친형이나 다름없는 존재이자 스승이었으며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아직 자신보다 어린 모습이어도 엄연히 미래에서는 자신의 손윗사람이자 은인이었던 사람에게 함부로 대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17] 손오반도 현대 트랭크스는 트랭크스 군이라고 부르고, 미래 트랭크스는 트랭크스 씨라고 부르며 존대한다.[18] 단 하나 남은 선두를 트랭크스에게 먹이고 자신은 왼팔을 잃는 길을 택한다.[19] 오공의 유산 2는 이쪽 스토리로 전개된다.[20] 애니판에선 전력을 다하라고 기회를 주고 프리저가 지구까지 박살날 기세로 에네르기탄을 날리지만 산산조각 나는건 똑같다.[21] 단 피콜로는 청각이 뛰어나기에 이미 다 엿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트랭크스를 생각해서 오공과 함께 정체에 대해서 함구하였다.[22] 이 부분은 트랭크스의 오판이었을 수가 있는데 미래편 스토리에서 미래의 손오반이 "지난번 처럼 당하지 않을 만큼 수련했다."라고 말하며 덤빌때 17호가 그래? 지난 번엔 풀파워의 반밖에 사용 안했는데? 라 받아쳤고 그 후 바로 오반은 사망했다. 또 과거에서 돌아온 트랭크스가 실력이 넘사벽으로 높아졌다는걸 모르고 죽기전 "장난감이 하나 줄어들겠지만 상관없어" 라고 말한 것을 볼 때 미래의 인조인간들은 그 당시 손오반, 트랭크스와 놀면서 전투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23] 트랭크스가 미래에서 온 근본적인 목적은 오공과 인조인간의 싸움에서 인조인간들의 약점을 찾는 거였다. "그게 무리라면 오공 아저씨를 타임머신으로 우리 미래로 오게 해서 해치운다던지..."라는 말을 덧붙이긴 했다.[24] 그래도 셀 주니어들의 습격으로 힘이 떨어진 오공을 비롯 모든 Z전사들이 나가 떨어졌을때 아버지 베지터와 함께 선전하고 있었다.[25] 얼굴을 잘 보면 17호, 18호 격퇴 후 몇 년 뒤라 좀 더 성숙한 모습이다. 그러나 슈퍼에선 코믹스, 애니 두 버전 모두 다시 앳된 모습으로 재 디자인되어 팬들에게 심하게 까였다.[26] 다만 과거(그러니까 원작의 세계) 세계로 와서 크리링과 함께 닥터 게로의 연구소에서 17호의 설계도를 발견하고 부르마가 컨트롤러를 만들어주는 장면을 보아 미루어 짐작컨대 이 트랭크스도 어찌어찌해서 설계도를 손에 넣고 그 설계도대로 컨트롤러를 만들어 미래로 돌아가 파괴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돼야 앞뒤가 맞아떨어진다. 당시의 미래 트랭크스의 힘으로는 인조인간 17호, 18호와 싸워서 파괴하기엔 역부족이였으므로. 드래곤볼Z 무공투극 셀 스토리에서 보면 컨트롤러로 기능 정지시켜 파괴했다고 나온다.[27] 마인 부우 편과 달리 살아남은 인류가 적어서 부우의 부활은 이루지 못했다.[28] 계왕신이 죽어 오공 블랙의 카운터인 비루스가 소멸했기 때문이었다. 만일 계왕신이 살아있었다면 습격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거나 계왕신의 헬프 콜을 받은 비루스가 나서서 정리했을 가능성이 높다. [29] 이른 아침부터 베지터와 중력실에서 수련에 매진하는 미래 트랭크스와 달리 밤샘 게임으로 늦게 일어난 어린 트랭크스를 보며 부르마가 한심하다는 듯이 "으이그~ 미래의 트랭크스와는 딴판이라니까.."라고 한마디 하기도 한다.[30] 부우편에서 노계왕신이 오반을 파워업시켜주던 것처럼.[31] 이 영향으로 그동안 마이와 고와스가 죽지 않았다.[32] 정확히는 체력 소모가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손오공을 치료하자 트랭크스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휘청거린다.[33] 이 때문에 비장한 모습으로 이미지를 회복했냐 싶었던 동쪽 계왕신이 또 까이게 되었다. 만약 트랭크스가 부활 파워를 자각한 상태였다면 계왕신 역시 기력이 다해 죽지 않아, 파괴신 비루스 또한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다.[34] 또한 코믹스에서는 제대로 묘사가 안나왔지만 역시 부르마가 죽었다는 걸 대화를 통해 암시하는데, 트랭크스가 이 능력을 미리 알았다면 애니 와는 달리 부르마를 살릴 가능성 또한 있었을 것이다.[35] 이후 비루스가 불사신은 파괴로도 죽일 수 없다고 했으니까 어차피 안 통했을 터이다.[36] 과거 스승이던 고와스가 시간반지와 함께 12우주가 타임머신을 만들었음을 언급했는데, 이후 12우주의 계왕신을 죽일 때 그가 보관하던 걸 노획했다.[37] 부르마는 이런 점이 오공과 닮았다고 한다.[38] 근데 베지터가 기껏 갔다 준 칼은 사용하지 않는다..[39] 국내 개봉 더빙판을 연출한 투니버스는 이 한 장면을 위해 트랭크스 전담 성우인 최원형을 캐스팅하는 성의를 보이기도 했다.[40] 롱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41] 작중 상황을 보면 개변된 역사에서 기뉴베지터와 몸을 바꾸고, 전투 도중 다시 손오공의 몸을 빼앗았다. 최종적으로 기뉴는 손오공이 되고 손오공은 베지터가 되었으며 베지터는 기뉴가 되있었던 것.[42] 드래곤볼 GT에서 미래 트랭크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즉 GT 시절 아버지와 미래의 트랭크스가 만나는 것은 이것이 최초.[43] 그러나 드래곤볼 슈퍼로 인해 최초가 아니게 되었다.[44] 게임 시작 시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직접 타임 패트롤러를 모집하는 광고까지 찍는다.[45] 미래 오반과 트랭크스가 있던 시기[46] 이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손오반도 얼추 눈치를 챈 듯한 모습을 보이며, '''"네가 여기에 있는 것 만으로도 자기가 싸울 의미가 있다."'''라고 말한 뒤 싸우러 간다.[47] 셀 게임 당시 난입한 메탈 쿠우라 처치, 쟈넨바 상대 등등[48] 미라를 쓰러뜨린 이후[49] 이때 플레이어가 아닌 손오반으로 플레이 하게 되는데, 도중에 서포트로 참여한다.[50] 시간의 계왕신이 개변된 역사를 놔둘지, 아니면 수정할지에 대해서 선택지를 주게 된다.[51] 본편의 오공과는 다른 별개의 오공으로 제노 트랭크스가 아는 가장 강한 전사를 소환해내자 등장한다.[52] 심해지면 말하고 무시당하는걸 즐기는 묘사가 나올정도 [53] 사실 매드는 좋은 캐릭터일수록 더욱 더 망가뜨리는 경향이 있다. 당장 오공만 봐도 '레기로트(쿠즈로트)'라 부르며 철저하게 쓰레기 캐릭터로 만들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