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트

 

'''샤이트
Scheidt · シャイド'''
'''OVA'''
'''인물 정보'''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 ??. ??. ~ SE 797. 8. ??. (??세)
'''가족 관계'''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백부), 플레겔(사촌동생)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립슈타트 귀족연합
'''최종 직책'''
베스터란트의 통치자
'''최종 작위'''
남작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없음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을지해적판에서는 샤아드. 서울문화사와 이타카판은 샤이트. 사실 이름을 보면 Scheidt로 샤이트가 더 맞다.
은하제국의 귀족으로 작위는 남작.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의 조카로 브라운슈바이크 공작 영지인 행성 베스터란트를 대행으로 다스리던 통치자였다. 이런 낙하산 문벌귀족 치고는 그럭저럭 영지를 잘 다스렸으나 20대 젊은 나이로 경험이 부족해서 주변의 평가는 능력에 비해 낮은 편. 립슈타트 전역이 일어난 뒤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편에 가세하였다. 그리고 전쟁물자와 자금을 대기 위해 베스터란트를 쥐어짜기 시작한다. 그 영향으로 행성 주민들의 불만이 점점 높아지자 탄압으로 대답했다. 열받은 주민들에 의해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 행성 경비대가 쓸려나가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샤이트 남작은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머물고 있는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로 도망쳤으나 상처가 너무 깊어서 도착한 지 얼마안돼 사망한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이를 알고 격노해서 최대 최악의 만행인 행성 베스터란트 핵공격을 실시한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도 나온다. 전형적인 귀족 성향을 보이며, 저택의 문을 부수고 들어온 사람들에게 두들겨맞아 중상을 입었다. 폐잔 상인에게 구해져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로 옮겨지지만, 중상을 버티지 못하고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눈앞에서 사망한다.[1] 조카인 샤이트의 죽음은 안그래도 제1차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에서 딸 엘리자베트를 잃은 충격으로 피폐해진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을 더 미쳐돌아가게 만든다. 결국 완전히 이성을 잃은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조카의 죽음을 복수한답시고 베스터란트 행성의 핵폭격을 명령한다.

[1] 정황상 그 페잔 상인(공작원: 루퍼트 케셀링크)이 베스터란트 행성의 민중들을 부추기고 선동한 것으로 보이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에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중상을 입은 상태로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