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국(군인)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최종 계급은 소장. 육군훈련소 소장을 역임했다.
2. 생애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16기로 임관한 서정규의 장남이다.
1980년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하여 1984년 졸업과 함께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2005년 대령 진급 후 대한민국 국회 협력관, 임관 25년만인 2009년 준장으로 진급 후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3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을 역임했다.
2012년 소장으로 진급 후 제22보병사단장을 역임 하던 도중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보직해임 후 육군훈련소장으로 보직을 변경했다.[1]
2016년 26개월 동안의 육군훈련소장직을 구재서 소장(육사 42기)에게 이임 후 육군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으로 영전 후 2017년 전역했다.
대령, 준장, 소장을 모두 1차로 진급했으며 만약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이 터지지 않았다면 중장과 대장 진급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었다.
3. 여담
- 제22보병사단장 시절 브라이트캠프와 그린캠프를 진급을 위해 여러차례 강제 폐쇄를 시도했고, 결국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심지어 자살까지 하는 병사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예를 들어 2012년 13소초(공현진 중대)의 문이병 자살사건은 대대장 보직해임, 소대장 전출 등으로 처리되었다. 당시 사단장의 횡령과 부도덕적인 행패로 인해 조용히 죽음을 맞이해 군사기밀만으로 남게 되는 사병들이 많았다.
[1] 별들의 무덤이라는 제22보병사단의 별명답게 전임 사단장인 조성직 소장(육사 38기)은 이임 1개월을 남기고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으로 인해 보직해임됐다. 서상국 소장의 후임 사단장으로 최병혁 소장(육사 41기)이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