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양천01
1. 노선 정보
2. 개요
목동 주민들의 2, 9호선 공식 셔틀버스 1호로, 왕복 운행거리는 약 13.6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4년 서울시 버스체계개편 때 양천구 1-1번 마을버스가 양천01번으로 변경되었다.
- 2020년 7월부로 동사의 양천02번과 함께 첫/막차시간이 조정되었다. (첫차 05:40 → 05:30, 막차 23:35 → 23:40)
4. 특징
- 전 차량 BS090으로 운행했으나, 2020년 9월 1일부터 자일대우상용차의 조업문제로 15년만에 현대차를 출고한 그린시티도 1대 운행한다. 과거에는 현대 에어로타운도 운행했었지만 모두 대차되었다.
- 2000년대 초반 이전부터 근 20년째 목동 북부 주민의 발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1] 목동 최고의 인기 노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이자 급행역인 당산역과 목2동주민센터 정류장과 가까운 9호선 급행역인 염창역의 환승 수요가 많다.
- 전 구간 탑승승객은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당산역에서 등촌역까지 이 노선으로 20분 넘게 걸리는 길을 공항대로와 노들로를 이용하는 무수한 시내버스 노선들이 10분 이내로 연결해주기 때문.[2]
- 여느 아파트촌의 전철역 셔틀노선처럼, 이 노선 또한 그 무서움을 출퇴근시간대에 제대로 보게 된다. 출근시간에는 출근하는 목동아파트의 주민들과 양동중학교/신목중학교/양정중학교, 한가람고등학교/양정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퇴근시간에는 당산역에 가면, 대략 5시 즈음부터 막차 시간인 자정까지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당산역 출구 계단 끝의 물건보관함까지 끊임 없이 서 있는 목동아파트 주민들을 싹 쓸어담는다.
- 6620번도 목동 앞단지 뒷길[3] 쪽에 들어가긴 하지만 신목동역을 경유해야 하기에 소요시간 면에서 손해가 크기에 이 노선에 비해 선호도가 크게 떨어지는 편. 무엇보다 배차간격이 많이 긴 편이라 이 노선과 603번의 백업 수준에 머무르는 중이다.
-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로 동네가 꽉 차있는데다, 자체적인 번화가도 나름 갖추고 있지만 지하철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목동 지역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최단거리로 염창역과 당산역을 이어주고 있다보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승객을 실어나르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수요 덕분에 이 노선의 학기중 대당 승객수는 전국 최상위권인 1,600명대.
- 이러한 폭발적 수요를 기반으로 무려 2번이나 증차가 허가된 노선이다. 첫번째는 2012년 9호선 개통 후 1대가 증차되었다.[4] 두번째는 2020년. 양천02번과 함께 1대씩 추가로 증차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2번의 증차를 거치고도 많은 수요를 전부 받아내기엔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라 다람쥐버스 신설 또한 논의되는 중.
- 등촌역에 도착하기 직전에는 목동깨비시장 앞에서 갑자기 우회전하여 버스가 들어가기에는 매우 좁고 오르막길인 골목길에 들어간다. 해당 구간을 포함해 노선 중간중간 대형차량이 운행하기 부적합한 구간들이 존재해 폭발적인 수요에도 불구하고 20년 이상 에어로타운, NEW BS090같은 중형차량만 운행되고 있는 중.
-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당산역에서 자정에 버스가 끊긴다는 점. 평일 당산역의 지하철 막차가 1시 전후로 들어온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자정 이후에 당산역에서 목동 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603번을, 그마저도 끊기면 당산역 13번 출구 방면 스타벅스 앞 정류소에서 탈 수 있는 심야버스인 700번을 이용할 수 있다. [5]
- 2010년대 초반 즈음부터 같은 회사의 노선인 서울 버스 양천02번과 같이, 여름에는 가스 폭발 사고를 막기 위해 가스 감압 충전을 실시하며, 이에 따라 하루 1회 충전으로는 하루 운행이 불가피해져 운행 중 부득이하게 강서공영차고지로 가서 충전 후 운행을 한다는 안내가 적힌 종이를 하차문에 붙여놓는다. 그러한 차량들은 운행시 운전대 옆에 가스충전소행 카드를 내놓고 운행한다.
- 운행 도중 특정 시간대에 특정 정류장[6] 에서 기사를 교대한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염창역[7] , 선유도역, 당산역
[1] 양천01로 번호가 바뀌기 전에는 1-1번을 달고 다녔다.[2] 60번, 60-3번, 70번, 70-2번, 70-3번, 88번, 605번, 6514번, 6623번, 6632번. 당산역 방면 한정으로 5616번도 해당된다.[3] 목동중앙로[4] 당시 증차된 차량이 현재는 예비차로 운행중인 8027호.[5] 여의도 63빌딩에서 새벽 2시 20분 경에 막차가 출발한다. 지하철 막차를 타고 내려서는 물론이고 물론 당산역이나 선유도역 주변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도 버스를 통한 귀가가 가능하다.[6] 우신웨스트빌.목동보건지소, 팔복부동산.목동교회[7] 목2동주민센터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