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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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포터2 강화 Euro 6 모델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HD1000)
2.2. 2세대 (AH, 1986~1997)[1]
2.2.1. 포터 (중기형) (1993~1997)
2.3. 3세대 (AU, 1996~2004)
2.4. 4세대 (HR, 2004~현재)
2.4.1. 페이스리프트 (2012~현재)
2.4.2. 포터 2 일렉트릭(전기차) (2019.12~현재)
3. 특장차
3.1. 탑차
4. 봉고3와의 차이점
5. 특징
6. 문제점
6.1. 안전성
6.2. 부식 문제
6.3. 사골
7. 수출 시장에서
8. 여담
8.1. 인식
9. 경쟁 차량
10. 둘러보기
11. 관련 문서

'''HYUNDAI PORTER[2] / H100[3] / HR[4] / Shehzore[5]'''
'''DODGE H100'''
'''JAC Shuailing X[6]'''
'''Inokom Lorimas[7]'''
현대 포터2 홈페이지
현대 포터2 특장차 홈페이지
현대 포터2 일렉트릭 홈페이지
현대 포터2 일렉트릭 특장차 홈페이지
현대 포터2 포레스트 홈페이지

1. 개요


현대자동차의 후륜구동 소형 트럭. 1977년에 출시되었으나,[8]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1981년에 단종되었다가 이후 미쓰비시의 기술 제휴로 1986년에 재출시된 이후 2020년 현재까지도 생산 중이다. 현재 생산 중인 모델은 포터 2이며, 생산 34년째 달성 중이다. 1톤 트럭 시장을 양분하는 존재다.
예전에는 봉고보다 약간 쌌지만[9] 현재 하위트림은 봉고보다 저렴하며 상위트림으로 갈수록 가격이 봉고보다 약간 오른다. 이는 옵션 구성에서도 두드러지는데, 하위트림의 기본옵션은 봉고가 더 충실한 편이지만 상위트림의 편의사항은 포터가 조금 더 우세하다.
상용차 시장에서 적수가 없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차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알고보면 알부자 차주들도 상당히 많다. 주로 인테리어 업자들처럼 큰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같은 중산층이나 대규모 농장주, 유통기업 업주 등 부유층이 사업용 차량으로 이용하려는 수요도 꽤나 있는데, 쌍용이나 미제 픽업 같은 것보다 험하게 굴리기 좋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평균적으로 월 5,000대 이상은 팔린다. 2012년 이후 언제나 국내시장 월 판매량 5위권에 들어가며 불황일수록 판매량이 늘어나 1위도 쉽게 찍는 현대자동차의 진정한 스테디셀러다.
한편으로는 1톤 상용차 시장에서 봉고와 더불어 현기차 이외의 대체재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독과점이라면서 판매량이 늘수록 현기까들에게 까이는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2. 역사



2.1. 1세대 (HD1000)



참고로 현대차는 HD1000을 공식적으로 포터의 역사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포터의 출시 연도를 1977년으로 표기한다.

2.2. 2세대 (AH, 1986~19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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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1990년형 포터 일반캡
1986~1990년형 포터 슈퍼캡
1986~1990년형 포터 더블캡

1986년에 자동차공업 통합조치 해제로 상용차 생산이 가능해진 현대자동차는 기술제휴 관계에 있었던 미쓰비시 자동차의 델리카 2세대 트럭 모델을 라이센스로 도입하여 국내 실정에 맞게 손을 보아 '포터'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흔히 '''각포터'''라고 부르는데, 당시 그랜저, 그레이스 등 당시 차종은 상당히 각진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일부 차량의 경우 앞에 '각'자가 붙는 경우가 많다. 당시 포터를 비롯한 현대의 트럭들은 마이티, 대형트럭에 이르기까지 소위 말하는 '''문짝 도색'''이 특징이었다.[11][12] 모든 라인업에 걸쳐 하늘색은 공통이었고, 포터 125는 빨강색, 마이티 3.5톤은 노랑색이었다. 91A 트럭의 경우 빨강색도 있었으며 중형 한정 녹색도 있었다. 사실은 당시 미쓰비시자동차의 특징이었다. 현대자동차가 미쓰비시 차들을 뱃지 엔지니어링해서 들여왔기 때문에 디자인 요소까지 똑같다. 차이가 있다면, 미쓰비시의 경우 델리카에는 이런 문짝도색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았던 반면, 현대는 포터에까지 해당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는 것이다.
당시 원본이 되는 미쓰비시 델리카가 승합차와 트럭 모델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였는데, 현대에서 포터의 단짝으로 함께 출시한 그레이스의 경우 당시 일본 미쓰비시에서도 최신 모델이었던 델리카 3세대를 바탕으로 했고, 포터는 구형인 2세대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다르다. 아무래도 승합차의 경우 사람을 태우는 용도다 보니 트럭보다 디자인, 승차감 같은 상품성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1980년대 중반 당시 기아가 봉고를 바탕으로 최신모델인 베스타까지 출시해 국내 승합차 시장에서 전설로 군림해 승기를 굳히는 상황이다 보니, 후발주자였던 현대로서는 이와 차별화되는 경쟁력 있는 승합차 모델을 도입하는게 절실해서 과감히 일본 미쓰비시의 최신 모델을 베이스로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승합차만 3세대로 풀 모델 체인지되었고 트럭은 2세대로 계속 팔다가 8년 뒤인 1994년에서야 3세대로 대체되었다.
1986년~1989년형까지는 미쓰비시 원모델과 마찬가지로 변속기 타입이 칼럼 시프트 방식(현재 미국 미니밴 & 일부 SUV에 장착되는 방식)이었다가 1990년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플로어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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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1993년형 포터 1.25톤 일반캡
1990년~1993년형 포터 1톤 더블캡
1990년~1993년형 포터 1톤 슈퍼캡
1990년 11월에 1991년형이 시판되었는데 1991년형 생산 모델부터는 전면의 방향지시등 색상이 투명하게 바뀌었으며 전면그릴 오른쪽에 있던 영문 '''HYUNDAI''' 폰트가 중앙으로 옮겨졌고, 1991년 후반식부터는 1988년식부터 부착된 차내 아날로그 시계가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1992~1993년식 최후기형은 뒷면 폰트가 중앙 '''H Y U N D A I''' 방식에서 오른쪽 '''HYUNDAI''' 방식으로 바뀌었다.
경쟁 모델로 기아 파워봉고와 와이드 봉고, 대우 바네트가 있었다.
지금은 연식이 연식인 관계로 잔존수량이 매우 적으며, 그마저도 제3국으로 중고 수출되기 일쑤. 일부 외진 지역에서는 간간히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1987년식 ~ 1992년식 차량들 중에 앞면 휠을 바네트 깡통 휠로 교체한 차량들이 존재했다. 1993년식 ~ 1995년식 차량들 중에서도 앞면 휠을 바네트 깡통 휠로 교체한 차량들도 일부 존재했고. 참고로 포터 2세대 ~ 3세대 모델 앞면 휠과 바네트 앞면 휠은 같은 14인치에 5 볼트 타입의 휠이다.
이 중 각포터 디자인의 미쓰비시 델리카는 2018년인 지금도 인도네시아에서 미쓰비시 콜트 L300이라는 이름을 달고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2.2.1. 포터 (중기형) (1993~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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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3월에 앞부분, 적재함, 대쉬보드 디자인을 변경시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각 포터 시절에 비해 둥글어진 유선형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 역시 그레이스와 같은 디자인의 대시보드로 바뀌어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동급 최초로 함바가[13]가 선택 옵션으로 적용되었다.[14][15] 수동변속기 레버는 현재 포터2에서 볼 수 있는 플로어시프트식으로 변경되었다.
1994년 3월에 싸이클론 엔진(D4BX)을 개량해서 만든 T-엔진(D4BA)[16]과 비석면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1994년 7월에 초장축 모델이 추가되었다. 초장축 모델은 기존 장축 모델이 황색 밴드스트라이프를 적용한 것과 달리 보라색 밴드스트라이프를 적용했다.[17] 이 밴드 스트라이프 데칼 역시 당시 마이티와 대형트럭에 들어가던 3색데칼과 같은 디자인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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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우정의 무대 MC로 유명세를 탔던 뽀빠이 이상용이 광고모델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사실 이상용은 각포터 말기인 1992년부터 지면광고에만 전속모델로 나왔다. 1994년부터 전속모델을 코미디언 강호동으로 바꿨으나 지면광고에만 나왔다.

2.3. 3세대 (AU, 199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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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1998년식 뉴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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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2002년식 뉴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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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식 뉴 포터.
1996년 3월에 각포터의 단종 이후 미쓰비시 델리카 제 3세대 모델을 베이스로 한 것이자 그레이스의 앞부분 디자인을 적용하여 풀 체인지를 한 뉴 포터가 나왔다.[18] 특유의 스마일을 연상시키는 전면부가 특징이며 동그란 전조등 덕분에 "동글이 포터", "개구리 포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대자동차에서는 당시 자사 승용제품 개발 연구소 직원[19]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마치 승용차 설계를 베이스로 개발한 것처럼 기술력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기존 뉴 그레이스에서 운전석 라인 부분만 잘라먹기로 개조하면 캡이 만들어지니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로 뉴 포터와 그레이스의 도어 어셈블리(흔히 말하는 차량 문짝), 대쉬보드(크래시 패드), 글로브 박스 등이 호환될 수준이다. 베이스 모델 및 세미본넷형 고급 모델이었던 리베로도 마찬가지다. 2000년대 초중반 당시 마지막으로 미쓰비시산 엔진을 사용한 시절이라 그런지 잔고장이 적고 내구성도 좋은 편. 그래선지 현재도 길에서 종종 보이는 편. 또한, 오른쪽에 있던 연료탱크가 중앙으로 옮겨졌으며, 후속모델인 포터 2가 나오고 나서인 지금까지도 같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1996년 당시의 출시 초기 광고.
아직도 많이 굴러다니는 동그란 헤드라이트 모델이 바로 뉴 포터이다. 등장부터 단종까지 정말 많이, 그리고 꾸준하게 팔려 나간 모델인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정말 쓸데없이 튼튼하고, 쓸데없이 잘 굴러간다. 80마력 미쓰비시 아스트론 엔진을 달고 나왔는데, 이 미쓰비시산 디젤 엔진이 잔고장 없이 잘 굴러가기로 유명했다. 험하게 밟고 다닌 물건이 아닌 이상, 내구성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차였다. 1996년 초기 등장 모델은 T-엔진(D4BA)이 달려 나왔으나 1997년 1월 부터 배기량을 늘린 T-2엔진(D4BB)으로 대체되었다.[20][21]LPG 시리우스 엔진(L4CS)[22], 터보 엔진(D4BF)[23] 모델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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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뉴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잠시나마 나온 적이 있었다(주로 소형 덤프로 나왔다.).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모델이었는데, 4륜이 아닌 후륜이었고 판매량이 매우 낮아 얼마 못가서 단종되고 만다. 이후 2013년에 나온 4WD 모델을 통해 사실상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고상형 모델이 다시 부활하긴 했지만...
각 포터 때부터 나왔던 상위모델로 포터 125라는 이름의 1.25톤 모델이 있었으며 페이스리프트, 이후 뉴 포터 때까지 125모델을 계속 판매했으나, 포터2로 체인지할 때 단종되었다.[24] 현재 포터는 1.25톤이 안 나오고, 봉고 한정으로 1.2톤이 나오고 있다.[25]
1998년에는 범퍼가드 추가와 2채널 2센서 방식의 ABS가 적용되었다.[26][27]
2000년 10월에는 배기가스 강화규제로 T-2엔진(D4BB)과 터보 엔진(D4BF)의 ECU 변경 및 촉매장치가 개선되고 ABS가 옵션에서 빠졌다.[28]
2002년에는 밴드스트라이프, 휠캡, 범퍼가드 등이 바뀌었고, 거리계 표시는 전자식으로 바뀌었다. 한창 월드컵 열리던 2002년 상반기쯤 생산된 차량에는 앞유리 우측 하단 구석에 한일월드컵 로고가 붙어있다.
식객의 주인공 성찬이 작중에서 장사할 때 쓰는 트럭이기도 하다.
파키스탄에서는 '현대 셰조르'로 판매되어 당시 자동차 시장의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판매량을 유지했으나, 이후 단종되면서 일본산 차량들로 도배가 이루어졌다. 2018년에 한상기업인 코라오 산하의 대한모터스에서 같은 이름으로 부활시켰는데, 이 차가 잘 각인되어 5만대 이상을 상회하는 좋은 기록을 세웠는데, 2017년에 진출한 이후 현대차 파키스탄 합작회사에서는 H100으로 판매하기 위해 대한모터스에서 생산하는 셰조르라는 차량은 중국에서 만든 짝퉁 차라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어 큰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4. 4세대 (HR, 200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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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07년식 포터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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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1년식 포터2.[30][31]

'''앞선 1톤, 성공 1톤'''[32]

2004년 1월 2일에 배기가스 문제로 인해 기존 모델이 단종되고 '''포터2'''로 또 한 번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사실상 이 때부터 순수한 현대 포터다.)[33]. 세대상으로는 4세대인데 어째서인지 포터2로 명명되었다.[34] 이 모델부터는 엔진이 123마력의(2008년부터는 126마력) CRDi(Common Rail Direct injection) 엔진에 WGT 터보 조합의 디젤 엔진이 올라간다. 엔진 코드는 '''A'''.[35] 그리고 94마력 D4BH 2.5 터보 인터쿨러 엔진(갤로퍼에 달리던 그 엔진이다.)을 병행판매 한 적도 있다. 터보 인터쿨러 사양은 기어비의 한계로 시속 140km까지밖에 달리지 못한다. 정확히는 5단의 140km/h에서 4500RPM에 걸쳐 퓨얼컷이 걸리게 돼서 그런데, 대부분 쌩쌩 달리는 포터 즉, '''포터르기니'''라고 불리는 모델들은 CRDi 모델이나 4세대 F/L 모델들이다. 터보 인터쿨러 사양은 유로4 환경규제를 통과하지 못해서 단종되었다.[36][37] 수출용 한정으로 뉴포터 시절의 D4BB 엔진을 장착한 사양도 있다[38].
트림은 기본형인 DLX를 시작으로 슈퍼(Super), 하이슈퍼(Hi-Super), 그리고 가장 상급인 골드(GOLD)까지 4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형 포터2의 인터쿨러 모델은 염가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옵션과 선택의 폭이 좁았다. 당시 CRDi 모델은 앞에 보조범퍼 옵션이 있었는데 인터쿨러는 그런게 없었다.[39] 또한 투톤컬러도 CRDi 모델은 Hi-super 모델부터 선택 가능했는데 인터쿨러는 GOLD 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다. 그리고 CRDi 모델은 자동변속기 사양이 있었지만 인터쿨러 모델은 수동만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전방부 조수석쪽에 있는 INTERCOOLER 데칼도 그냥 스티커로 처리했다. 당시 123마력은 알루미늄으로 된 데칼을 썼었다.[40] 게다가 인터쿨러형은 구형 포터에서도 사용된 T엔진을 사용했는데 이 엔진이 당시로써도 매우 구형 엔진인데다 힘도 약하고 기름도 많이 먹는 녀석이었다. 이 엔진을 아무리 개량해도 103마력이 최대였는데, 그것도 모자라 안전규제 때문에 출력 봉인까지 당해버려서 94 마력밖에 못 냈다. 뉴 포터는 차량 중량이 나름 가벼웠는데 포터2로 오면서 중량이 더 무거워졌고, 더 무거워진 차체에 심약한 엔진을 달았으니 당연히 힘도 약하고 기름도 많이먹을 수 밖에 없다.[41] 대신 장점도 있는데 연료 민감성이 낮아 등유를 넣어도 잘달리고 아직도 시골에서는 면세유 넣는다고 인터쿨러 모델을 많이 찾는다. 또한 구조가 단순해서 수리비도 싸고 쓸데없이 튼튼하다. 25만 넘게 탔는데도 문제없이 잘 굴러다닐 정도다. 구조가 단순해 수리하기 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TCi 모델이 중고차 수출 업자들에게 크게 환영받는다.
CRDi에 높은 종감속비 조합이라 밟는 대로 튀어나가는 무식함(...)을 자랑한다. 짐을 가득 실은 상태에서도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하게 하려면 기어비를 키워서 견인력을 좋게 설계를 해야 하니 공차상태에서는 당연히 초반가속력이 뛰어날 수 밖에 없게 된다[42]. 미션 문제로 인해 123마력(2008년부터는 126마력, 2012년부터는 133마력)으로 출력을 봉인시킨 차량이 그 정도다.[43] 비싼 돈 들여서 포터에 미션 개조하고 145마력으로 리미터를 풀어버리는 괴물같은 짓을 하는 오너도 종종 존재하는 듯하다.[44][45]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밝은 청회색 버전도 존재했다. 과거 뉴포터 시절에 있던 하늘색을 계승한 것. 그러나 판매량이 좀 떨어져서 08년 년식변경부터 단종된다. 2021년 현재 기준으로는 정말 몇대 없으며 영문을 알 순 없지만 어째서인지 사람들이 조금 꺼려하는 듯 하다.[46]
그래도 2017년에는 프리미엄 한정으로 베이지색 컬러가 추가되었고, 캠핑카인 현대 포레스트 역시 크리미 화이트 컬러버전이 있어서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이 늘었다.
포터2에 와서 디자인이 좀더 봉고차에 가까운 형태로 변해서 실내가 넓어지는 효과가 나왔다. 스타렉스 앞머리를 잘라서(...) 만든 리베로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리가 긴 사람도 무리없이 탈 정도로 차가 넓어졌다. 하지만 차고가 높아졌다. 그래서 탈 때 이전 모델보다 불편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쇼바가 이전에 비해 많이 물렁해졌다고 한다. 길이 안 좋은 곳에선 부드러워서 좋은데, 코너 돌 때나 방지턱 넘어갈 때 좀 쏠린다고 한다. 또 당시 1톤 트럭으로서는 처음으로 승용형 연료주입구가 제공되었다(Hi-Super 트림, GOLD 트림에 적용). 일반 트럭은 시동을 끄고 내려서 연료주입구에 키를 돌려 빼는 방식이라면 이 연료주입구는 일반 승용차처럼 차 안에서 레버를 당기고 연료주입구를 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
2008년 1월 출고분부터 엔진 출력이 126마력으로 상승하면서 원가절감을 했다. 적재함 뒤쪽 발판이 ㅛ 형상에서 U자 형상으로 바뀌고[47], 실내에는 센터페시아 중간의 에어벤트(통풍구) 여닫이 스위치가 삭제되어 원가절감을 했는데, 이 부분이 지금까지도 차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래도 발판은 개조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별로 신경 쓸 일은 아닌듯 하다. 적재함 뒤편의 공구함의 너비도 좁아졌으며, 적재함에 달려있는 창살이 네 개에서 세 개로 줄어들었다. 더블캡 사양의 경우 기존에는 뒷좌석에도 파워윈도우를 기본으로 적용했는데, 이 연식부터 선택사항이 되었고[48], 뒷좌석 발판 역시 좁아졌다. 하지만, 적재함 뒤편의 공구함 역시 더 큰 것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꽤 있다.
원가절감으로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내부 센터패시아와 윈도우스위치 컬러도 기존에는 DLX 트림을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모두 우드그레인 컬러였으나 이 때부터 염가형인 DLX[49]모델과 Super 모델은 블랙컬러로 바뀌었고, Hi-Super와 GOLD모델만 우드그레인 컬러로 선택이 가능해졌다.
08년식 모델부터 카고모델 한정으로 적재함 뒷문짝의 'HYUNDAI'폰트의 크기가 작아지고 중앙으로 옮겨졌다. 기존에는 'H Y U N D A I' 형식으로 크기가 크고 전체적으로 퍼져있었다.[50]
여담이지만, 04~11년형 모델까지 염가형이었던 DLX트림은 자동변속기를 선택 할 수조차 없었다.[51] 안개등 역시 옵션품목이었다.
이렇게 2004년부터 현재까지도 꾸준한 모습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연식별로 세세한 부분이 좀 다르다. 문짝 데칼의 특유의 PORTER폰트만 2004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15년동안이나 썼으나, 2020년부터는 porter형식으로 바뀌었다. 다만 문짝의 PORTER폰트밑에 밴드스프라이프가 붙여저 있는데, 이건 생각보다 자주 바뀌었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파란색 모델은 파란색 밴드스프라이프를 부착했고, 휜색 차량은 주황색 밴드스프라이프를 적용했다. 다만 2017년부터는 색상에 관계없이 둘다 주황색 밴드스프라이프를 적용하고 있다.[52]

2.4.1. 페이스리프트 (201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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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년형 포터2
포터2 4WD
2012년 1월 4일에 2012년형으로 출시하였다.
유로5 기준에 맞추기위해 개량을 거친 A2엔진을 탑재하면서 출력이 133마력으로 향상되고 최대토크도 소폭 올라갔다. 수동변속기도 5단에서 6단으로 변경되었으며[53], 자동변속기는 4단에서 5단으로 변경되었다.[54]
전면부에 꽤 큰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과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동일하지만 블랙베젤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범퍼도 각지고 날렵해보이는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후드 역시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어서 인상이 매우 바뀌었다. 이 외에도 휠캡이 일반 승용차량에 들어갈 법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고[55] 이때부터 앞, 뒤 모두 긴 번호판이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실내에서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기존 3스포크에서 2스포크로 변경되었고, 동시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열선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하이패스 룸미러,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같은 편의사양과 운전석 에어백과 후방 감지 센서 등의 안전사양도 추가되어서 상품성이 매우 좋아졌다.
133마력 6단 수동변속기로 바뀌면서 126마력 5단 수동변속기 차량보다 차량 반응이 좀 더 둔해졌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운전해보면 고속구간에서 여유출력은 5단 변속기에 비해 훨씬 개선되었다. 그리고 이전 모델까지 기본형 트림이었던 DLX 트림이 플러스 트림으로 대체되었으며, 그 이외의 트림은 기존 명칭을 그대로 유지한다.[56]
동세대 구형 94마력 or 123마력 or 126마력 + 5단 수동미션 조합에 비해 133마력 + 6단 수동미션의 클러치가 민감한 편이다. 포터 6단미션을 처음 타거나 차가 익숙하지 않을 때, 특히 정차 후 출발 시 1단으로 출발하게 되면 말타기가 있는 편이다. 엔진출력도 좋기 때문에 평지나 공차상태에서의 약한 오르막은 2단출발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그러나 2단출발이 엔진과 클러치, 변속기에 무리가 가는 주행이므로 1단 출발 시에는 1단 출발 직후에 바로 2단 변속을 하면 그나마 조금 낫다.
2013년 7월에는 4WD 모델이 출시되었다. 오래 전부터 먼저 적용된 봉고 4륜과 같은 파트타임 방식의 4륜구동이며 뒷바퀴와 앞바퀴 사이즈가 같아지면서, 자연히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부활했다. 다만, 4WD 모델은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고 6단 수동변속기 고정이다. 또한 4WD 모델은 캡에 상관없이 무조건 장축형 모델밖에 없으며, 특이점이라면 4WD 더블캡모델만 적재중량이 1000kg가 아닌 800kg이다.[57] 이는 봉고 4WD도 마찬가지다.[58]주로 농촌 등지에서 판매되며, 카고 모델만 판매가능하다.[59]
1톤 트럭 시장을 기아 봉고와 양분하고 있는 특성상 수요가 장난이 아니라 판매량이 어마어마하다. 아반떼, 쏘나타와 같은 이런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국내 판매량 1위를 몇'''년'''째 고수하고 있다는 데에서 그 위용을 알 수 있다. 경기가 안 좋을 때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늘어나기에 포터/봉고의 판매량이 한국 내수 경기를 반영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 때는 포터가 봉고보다 힘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파워트레인이 A엔진과 6단 수동(또는 5단 자동)으로 완전히 같아지면서 승차감과 편의사양에서 조금 앞서는 포터가 봉고보다 판매량이 많다. 보통 주 판매 옵션인 슈퍼트림 수동의 경우는 출고기간이 거의 2달이 걸리기도 한다. 그나마도 상위트림인 골드로 가면 더 오래걸려 거의 3달 이상을 바라볼 정도. 참고로 봉고는 포터보다는 판매량이 적어 출고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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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0년동안 개선된 것도 없이 가격만 60% 넘게 오른 차로 포장된 적이 있었다. 관련기사주작질 저격글을 참조
2015년부터 개정된 법이 적용되어서 ABS, VDC[60] 등의 안전 사양이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들어왔는데 정작 에어백은 옵션이었고 4WD 모델에서는 에어백을 선택할 수 없는 대신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TPMS)이 기본으로 적용된다.[61][62] 그 외로 동승석 에어백이 선택가능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이때 처음으로 출고시 선택할 수 있는 에프터마켓 옵션인 7인치 TUIX 내비게이션이 추가되었다. 기존 오디오 자리에 설치되는게 아니라 센터페시아 상단에 돌출형태의 마감재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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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6일에 유로6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베이지색 컬러가 추가되고 2WD 모델[63]에 한해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참고로 동승석 에어백은 최상급 트림[64]에서 기본 적용되며 그 이하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 모델이 나온 이후로 기존의 '''플러스/슈퍼/하이슈퍼/골드'''로 불리우던 트림명이 '''스타일/스마트/모던/프리미엄'''으로 트림명이 변경되었으며, 측면 데칼에 붙어있던 트림명이 사라졌다.[65]
내부 클러스터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며, 조명도 기존 녹색에서 백색과 청색으로 변경되고 트립 컴퓨터가 추가된다. 그리고 인조가죽시트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며, 우드그레인[66]도 좀 더 어둡고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변경된다. 이 외에 기본형(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그리고 전면 솔라 글래스가 기본 적용된다. 중상급 트림(모던)부터는 기존 트림(하이슈퍼)에서 추가로 LED 사이드 리피터 내장 바디컬러 사이드미러가 달리며 최상급 트림(프리미엄)에는 신규 휠 캡, 신규 범퍼가드, 그리고 크롬베젤 헤드라이트, 풀오토 에어컨, 리어 글래스 열선이 장착된다. 중, 상급 트림 위주로 개선되긴 했지만 그런대로 꽤 많은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졌다.[67] 다만, 외형은 휠캡과 새 디자인의 범퍼가드 이외에는 전혀 바뀐 것이 없어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스타렉스 승합 모델과 달리 스타렉스 밴 모델과 더불어 SCR 방식으로 유로6 규제를 통과하지 않고 LNT 방식으로 통과했다.[68]
2018년 10월 19일을 기점으로 연식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로6 모델이 나왔음에도 '''4WD 모델과 2WD 운전연습용 트림에서는 에어백이 적용되기는 커녕 선택조차도 불가능'''했으나, 연식이 변경되면서[69] '''4WD 모델과 2WD 운전연습용 트림에도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동승석 에어백 또한 선택 가능하다.[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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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에는 강화된 유로6에 대비해서 SCR 방식[72]을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인 2020년형 모델을 내놓았다.
2020년형은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동글동글 하게 변경되었으며[73]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적용했다. 그리고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램프는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등(DRL)[74]을 새롭게 적용하고 광량을 증대시켜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없었던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며[75] TUIX 내비게이션은 기존 7인치에서 8인치로 업그레이드 된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며[76] 자동변속기의 경우 기존의 1자형 기어 노브에서 LED 조명과 수동모드를 추가한 부츠 타입 기어 노브로 변경되었다.
그 밖에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고 신규 3.5인치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하고 실내 레버로 주유구를 개방할 수 있는 연료 주입구를 일반캡과 4WD 모델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용량을 약 11% 늘린 100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리어 데크 보조 발판 고무패드 면적을 넓혔다. 또한 측면 모델명 폰트가 바뀌고[77] 후면 HYUNDAI 로고가 커지고 모델명과 133ps CRDi 혹은 4WD 폰트가 사라졌다.
기존에는 풀옵션(프리미엄 등급)에는 차체하단과 범퍼, 범퍼가드에 회색의 투톤 컬러가 적용된 것과 달리 이 모델부터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원톤컬러가 적용된다.
2021년 2월 25일, 2021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전 트림에 차로 이탈 경고기능과 전방 추돌방지 보조기능이 기본화되었고, 기존 모던 및 프리미엄 트림에만 들어가던 차동기어 잠금장치(LD)가 스마트 트림까지 기본 옵션으로 확대 적용되었다[78]. 그리고 운전석 통풍시트가 중상급인 모던 트림에도 기본 적용되었고[79], '''특히 더블캡의 경우 초기형 모델의 원가절감 이전 모델(2004년~2007년 출고 모델)처럼 2열 파워 윈도우가 기본형(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기본화되었다.'''

2.4.1.1. 현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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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6일에는 오랜만에 특장차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차종이 생겼는데, 포터 초장축을 기반으로 하는 모터홈 캠핑카현대자동차가 직접 설계해 판매 중 이다. 성우모터스라는 특장차 업체와 함께 개발했다고 하며, 성우모터스로 보내서 컨버전한 후 현대자동차가 직접 판매한다. 모델명은 ''''포레스트(Porest)''''. ‘Porter’와 ‘Rest’를 합친 네이밍이다. 근데 발음은 Forest를 의도한 거지만, poorest를 연상시킨다는 해외의 평이 많다. 현재 국내에서 제조되는 포터/봉고 기반 모터홈들은 바디빌드용 차대를 따로 판매하지 않아 시티 밴(봉고는 워크스루 밴)[80]을 개조하거나 초장축 모델을 구입해 적재함을 드러낸 뒤 캐빈 뒤쪽을 잘라 내고[81] 모델에 따라서 축거를 연장하거나 후륜 뒤쪽을 연장하고 롤링현상을 잡기위해 서스펜션을 튜닝한 뒤 후륜 타이어 사이에 허브 스페이스를 장착해 타이어 접지면적을 조금 더 늘려서 사용했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수입되거나 제조되는 스프린터트랜짓, 데일리 또는 아예 수입되고 있는 위네바고 등 해외 모터홈들이 각종 안전사양에서 너무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82] 하지만 현대가 직접 생산할 포레스트의 경우 이런 과정이 생략되고 무엇보다 대기업 특성상 압도적인 품질을 기대되게 해 국내 모터홈 업체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83] 예비 고객들과 모터홈 매니아들은 현재 가격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과연 국산 모터홈 제조사들이 자극을 받고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할지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과거 현대가 제조한 쏠라티, 스타렉스 기반 모터홈의 무식하게 높은 가격[84]과 떨어지는 활용성이 과연 얼마나 나아졌는지가 먼저이고 오히려 같은 짓을 반복했다면 업체들이 오히려 '''더 날뛸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다수 있다. 또한 현대가 만든 모터홈이든, 업체가 만든 모터홈이든 '''결국 기반 차량이 포터'''인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 달갑지않게 보는 이들도 많다.[85]
2020년 7월 6일에 정식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2인승 엔트리 4,899만 원, 4인승 스탠다드 6,430만 원, 디럭스 7,706만 원이라고 한다. 여기서 냉난방 패키지, 컴포트 패키지까지 추가하면, '''8,622만 원까지 올라간다.''' 가격자체는 일단 유사한급들의 캠핑카가 이정도 가격대에 포진해 있는것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수준이긴 하다.[86] 주 평가는 4인승보다는 2인승에 초점이 맞춰진 듯하며, 불편한 부분이 여기저기 있는 동시에 긍정적인 포인트도 있다는 평.[87]
차체치수는 전장 5,680mm 전폭 2,130mm 전고 2,930mm(에어컨 옵션 적용시 2,965mm)이며, 축간거리는 2,640mm이다.[88] 또한 주행시 안전상의 이유로 11인승 이상 승합차와 동일하게 110km/h에서 리밋이 걸린다.[89] GPS 상의 속도는 이보다 낮을 것이다.
포레스트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존재하지 않고 무조건 5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며,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역시 기본 적용된다. 이 외에도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 급제동 경보기능, 차동기어 잠금장치(LD) 등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는 등, 일반 모델의 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는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단일 색상이다.
차량 번호는 98, 99번의 특수차량용 번호를 부여받는다.

2.4.2. 포터 2 일렉트릭(전기차) (2019.1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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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에 포터II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전기트럭 버전이 출시되었다.[90] 2019년 12월 11일 현재 초장축 슈퍼캡 카고만 나왔고[91] 스마트 스페셜과 프리미엄 스페셜 2개 트림만 운영 중이다. 모든 트림에서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92]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이 4,060만원부터 시작이지만 국고 보조금 1,8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이 추가로 나오기 때문에 실구매 가격은 이보다 저렴할 것을 보인다.
서울특별시 기준 9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돼, 스마트 스페셜을 구매할 경우 실구매가는 1,360만원으로 1,700부터 시작하는 포터(경유)에 비해 350가량 저렴해진다!
기존의 2020년형 포터II와 달리 범퍼 디자인, 도어 데칼 디자인에 차이가 있고 새로운 휠 커버가(고급형 한정) 들어간다. 헤드라이트에 블랙 베젤이 들어갔고, 안개등이 프로젝션 타입이다.[93] 일반 모델에는 없는 '''R-MDPS, 스마트키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오토홀드가 포함된 EPB가 들어간다. 차의 전장은 디젤 모델보다는[94] 5mm 길고[95] 휠베이스가 170mm 더 길어졌다.[96] 공차중량은 1,970kg로 디젤 버전보다 무겁다. 계기판 상 최고 속도는 160km/h이나, 120에서 리미트가 걸려있다.[97] '''제로백은 무려 8.5초'''를 뽑아낸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아반떼 1.6 자연흡기가 약 12초 정도 기록하고 있고 쏘나타는 2.0 자연흡기가 약 10초, 1.6 터보 모델이 8초대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상용차량임에도 왠만한 내연기관 승용차들과 버금가는, 혹은 더 좋은 가속력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디젤 모델의 외부 공구함이 운전석 쪽 뒷바퀴 뒷편에서 조수석 쪽으로 옮겨진 것과 달리 이 모델에는 SCR 시스템이 없기에 기존 LNT 모델과 동일한 위치에 그대로 달려있다.
최고출력은 135kW, 배터리 용량은 58.8kWh이다. 내연기관 모델로 치면 183마력에 토크는 40.3kg*m.[98] 충전 인터페이스는 봉고와 같이 DC콤보며,[99] 충전 소요시간은 100kW 급속충전기 기준 54분 (0-80%), 7.2kW 완속충전기 기준 9시간 30분이다. 1회 완충시 211km를 갈 수 있다고 한다. (도심 238km, 고속도로 177km) 포터 일렉트릭과 봉고 EV 모델의 최대 단점이라면 승용 전기차들에 비해 짧은 항속거리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오너들 사이에서는 공차 상태, 또는 가벼운 화물 적재시에는 250km 정도는 무리없이 주행 가능하며, 300km 가까이도 주행한다고 한다. 공식 주행거리 211km가 공차상태에서 주행거리인지 1톤 적재 후 주행거리인지는 불명. #
단, 순정 내비게이션은 현대기아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아닌, 일반 모델과 동일한 사실상 사제에 가까운 튜익스 8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며, 차량과 직접 연동은 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 흐름도 등은 볼 수 없다.[100] 또, 스마트키가 적용되어 있지만, 도어 바깥손잡이에 잠금/해제버튼은 적용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도어를 열고 잠그려면 결국엔 키를 꺼내서 버튼을 누르는 수밖에 없다. 도난경보장치 역시 적용되지 않았다.
출시 초기에 출고된 포터 일렉트릭 모델은 일반 흰색 번호판을 부착하였으나, 이후 파란색의 친환경 차량 번호판이 부착된다. 사실, 일반 번호판을 장착한 것은 지자체의 실수 였으며, 원래 승용(01~69)[101], 승합(70~79), 화물(80~97), 특수(98~99) 이런 차종 상관없이 판형이 길다면 청색 친환경 번호판을 부착하는게 맞다고 한다. 이후에 출시된 봉고3 EV도 청색 친환경 번호판이 부착되어 출고된다.
충전 시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충전구가 차량 앞쪽이나 펜더 쪽에 있는 승용 EV와 다르게, 포터 일렉트릭이나 봉고3 EV는 충전구가 차량 운전석 쪽 적재함 발판 있던 곳에 있어서 충전선이 짧으면 충전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충전기 옆 공간이 주차공간이 없는 빈 곳이면, 차량을 아예 가로로 주차시켜 충전할 수 밖에 없다. 이럴때를 대비해 다른 충전기와 연결해서 쓸수있는 케이블을 주긴 하는데 옵션이다.(...)
봉고3 EV와 더불어 탑차 모델도 간혹 보이는데, 이는 현대기아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닌, 특장업체에서 따로 탑을 장착하여 출고하는 것이다. 또는, 개인이 출고 후, 구조변경 신청을 하여 탑을 장착하기도 한다. 일렉트릭 모델에는 탑차나 윙바디, 파워게이트 등 아래에 서술된 특장 모델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으나, 2021년 2월 4일에 현대자동차에서 포터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의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파워게이트·윙바디를 정식으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에서도 동년 2월 9일 봉고3 EV 킹캡에 내장탑차, 파워게이트, 윙바디 모델을 추가했다.
여담으로, 국산 전기자동차 중 최초로 '''상용화된''' 후륜구동 전기차다.[102]

3. 특장차


특장차로는 탑차와 파워게이트, 덤프트럭, 이동주유차, 견인차 등이 있다. 기존 각포터와 뉴포터 초기 시절에는 탑차만 생산되었는데 1997년경에 파워게이트가 추가되었다. 이동주유차와 견인차도 마찬가지로 뉴 포터 시절에 출시되었다.
탑차는 무조건 아이보리색만 생산되며 나머지는 사제로 탑을 달아야 한다.[103] 파워게이트는 현대 순정품도 있지만 사제로 장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경우 파워게이트 부분의 크기가 순정품보다 조금 더 크다. 덤프트럭은 오직 장축으로만 선택할 수 있으며, 4WD 모델이 출시 된 현재는 오직 4WD 모델로만 판매된다. 이동주유차량[104]은 PTO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105]
견인차량은 뉴 포터 시절부터 포터2 초기 모델까지 판매되었으나 경쟁 모델인 봉고 3에 밀려 판매량이 부진하여 단종되었는데, 이후 봉고 3도 사제로 개조한 모델[106]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단종되었다.[107]

3.1. 탑차


냉동탑차[108]
내장탑차
냉장탑차[109]
저상탑차
윙바디
다용도탑차[110]
시티밴[111]
더블캡 내장탑차
보냉탑차
이동판매차[호로카형식도포함]

4. 봉고3와의 차이점


사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두 차량이 캡 모양이 비슷하고 엔진의 출력 또한 두 차량 모두 초기형은 123마력, 중기형은 126마력, 페이스리프트 차량은 133마력이라 같은 차량을 제조사만 달리해서 판다고 볼 수도 있지만 두 차량은 다르다. 123마력과 126마력 차량의 경우 포터2는 2500cc의 현대 A 엔진을 사용했고, 봉고3는 2012년 페이스리프트 이전까진 2900cc의 기아 J 엔진을 사용하여 엔진 자체가 다르다.[112] 엔진이 다른데 출력이 같은 이유는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기아 쏘렌토, 현대 스타렉스, 리베로, 테라칸, 카니발 등과는 달리 캡오버 형태상 미션이 보닛이 있는 차량들과는 다른 것이 들어가서 두 차량 모두 엔진의 출력을 봉인당하고, 화물차의 형태에 맞게 저속부터 높은 토크를 내도록 세팅되었기 때문이다. 2012년에 133마력으로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두 차량 모두 2500cc의 현대 A 엔진으로 엔진이 동일하게 변경되었지만 두 차량은 차체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이 다르다. LPG 모델은 봉고3에는 있지만, 포터2부터는 없다.
두 차량의 제원표를 놓고 비교해보면 차량의 전고나 축간거리 등이 미세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113] 프레임 차이로 인한 미세한 크기차이는 직접 측정하지 않고는 눈으로 비교하기 어렵지만 유심히 살펴본다면 두 차량의 연료탱크나 배터리 단자 위치등이 눈에 띄게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서스펜션이 봉고쪽이 포터보다 좀 더 하드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포터2는 승차감이 좀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짐 싣기에는 봉고3쪽이 더 낫다는 평을 받았다.[114] 결론은 두 차량 모두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모양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프레임이 다른 만큼 쏘나타K5가 같은 엔진을 쓰더라도 다른 차량인 것처럼 포터2와 봉고3도 다른 차량이다. 이 외에도 싼타페쏘렌토도 서로 같은 엔진을 쓰고, 그랜저K7역시 서로 같은 엔진을 쓰지만 서로 다른 차량이다.
하지만 과거 뉴 포터/봉고 프런티어 시절에 비해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든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유로 5 모델부터는 엔진도 통일되면서 그 차이는 더더욱 줄어들었다.

5. 특징


멕시코에서는 특이하게도 닷지 브랜드로 H100 트럭으로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멕시코에서 i10, 베르나 등을 닷지, 램 브랜드로 판매하며 닷지 애티튜드가 바로 엑센트다. 참고로 그랜드 스타렉스는 H100 왜건으로 판매한다.
4WD 모델 말고 일반 모델도 뒷바퀴가 2짝 조합이니(2+2)[115] 4륜이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틀린말은 아닌것이 동력을 전달하는 후륜이 4개이니 4륜(...)효과가 나온다. 물론 접지력 측면에서 말이다. 어차피 태생은 FR이다. 눈 오면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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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변속기가 있는 차량들 중에서 봉고와 함께 제일 운전하기 쉬운 차량이다. 이 때문인지 봉고와 함께 운전면허 1종보통 시험차량으로 많이 쓰는 차량이다. 장내와 도로주행 연습때는 싱글 캡으로 운전하며, 도로주행 시험 시엔 무조건 더블캡으로 운전한다. 도로주행 시험을 응시할 때는 한 차에 응시생 2명과 감독관 1명이 타야 하기 때문이다. 주로 다음 순번의 응시생을 뒷자리에 승차시키는데 운전석에 앉은 응시생과 동승석에 앉은 감독관 사이의 부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서다. 신형 포터와 구형 포터의 후진기어 위치가 달라서[116][117] 구형으로 연습하던 사람들이 잠깐 패닉이 오는 경우가 있다. 너무 낡은 운전학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 신형 포터를 연습차로 구비하고 있으니 미리 겁 먹을 필요는 없다. 또한, 운전학원의 경우는 시험을 치기 전 교육을 받을 때 강사가 기어의 위치와 넣는 법을 다 알려준다.
사실 포터를 비롯한 소형~준중형 트럭은 2종 보통 면허로도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 승합차는 규정이 약간 다른데, 똑같이 흔히 볼 수 있는 '봉고차' 부류의 차종이더라도 10인 초과 15인 이하의 승합차는 2종 보통 면허 소지자가 운전하면 불법이고(면허조건부 위반으로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10인 이하의 승합차여야 2종 보통 면허로 운전이 가능하다. 물론 트럭이든 승합차든 2종 보통 면허로 운전이 가능한 차종이더라도 운전자가 가진 면허가 2종 보통 '자동'이라면 운전할 차량도 자동변속 차량이어야만 한다. 굳이 포터가 1종 보통 시험차량으로 쓰이는 이유는 2톤~3.5톤인 마이티 정도만 해도 크기가 크며, 1종 보통으로만 운전할 수 있는 4톤 이상의 트럭은 더더욱 크기가 크기 때문에 소형 트럭인 포터나 봉고 등 1톤 트럭으로 시험을 친다.
포터2 출시 이후로 휠에도 약간 변경이 있었는데, 뒷바퀴의 경우 바깥쪽 전용휠이 따로 존재한다.[118] 디자인적 차이로는 방열구가 4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봉고 또한 봉고3로 바뀌면서 뒷바퀴 방열구가 5개로 늘어났다. 단, 1.2톤 버전은 여전히 3개다. 참고로 포터125는 방열구가 4개였다(포터 2시절 기준. 그 전에는 3개였다.). 하지만 나사는 똑같이 6개에 사이즈도 동일해 호환이 가능하다(1톤은 5볼트이며, 역시 동일하다.).
카고 트럭 모델의 경우 슈퍼캡과 더블캡을 막론하고 적재함에 철판을 덧씌우는 경우가 많다.[119] 사실 길거리에 돌아다니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적재함철판을 덧씌운 경우가 많다. 물론 안 씌워도 상관은 없지만 어떤 적재물을 취급하느냐에 따라서 철판의 유뮤가 크게 갈린다.[120]

6. 문제점



6.1. 안전성


2008년에 56km/h 충돌 테스트에서 Poor(취약) 판정을 받았다. 그나마 40km/h 충돌 테스트에서도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다는 다마스보다는 낫다지만 원박스카 타입의 구조상 안전성이 취약한 것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원박스형 소형트럭, 대형 승합차는 유럽에서 운행이 금지되어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실제 유럽에서는 원박스카는 충돌 테스트를 상위권으로 통과해야 가능하다.[121][122]

충돌 테스트 결과 사망 위험성이 높게 나왔다. 특히, 포터의 경우 차체의 변형이 일어났지만 충격을 흡수할 크럼블존이 부족했고, 이에 따라 높은 감속도에 따른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의 부재가 충돌 테스트 상황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123] 그래도 포터가 안전규제를 통과하지 못해도 리베로보다 잘 팔리고 봉고3와 같이 현역인 이유는 차값이 싸고, 앞으로 당겨진 탑승공간 만큼 짐칸이 넓어져 같거나 조금 더 짧은 휠베이스라도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실용성과 수익성 등 현실 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같이 생산되던 원박스형 승합차들은 죄다 단종되었는데, 포터는 사고가 나면 운전자 피해, 물건 작살나는 걸로 끝나지만 그레이스는 사고가 나면 뒷좌석에 있는 승객 최대 '''15명'''의 인명피해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안전규제 통과를 하지 못하게 되자 그레이스는 봉고 코치, 이스타나와 같이 바로 단종되었다.[124] 다마스 역시 단종되었다가 밴 모델만 부활했다가 2021년도에 결국 최종 단종되었다. 그레이스의 뒷자리는 스타렉스쏠라티가 '''어느 정도''' 대체하고 있다.

6.2. 부식 문제


1990년대~2000년대 국산차답게 부식이 심하다. 주로 2004~2011년형 포터 2가 그렇다. 2012년 부분변경 이후 방청강판을 써 부식 문제가 사그라들었으나, 2012년 이후에 나온 포터들도 관리가 잘 안 되어 있을 경우에는 녹과 부식이 있는 경우가 가끔 있고, 신차라도 2~3개월 정도 타다 보면 적재함 잠금장치 부분과 고리 부분에는 녹이 쓸어있는 경우가 많다.


6.3. 사골


포터는 2004년에 4세대가 나온 이후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현재까지도 풀체인지를 위한 신차 개발이나 대비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포터를 풀체인지해서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존재한다.
2022년경에 포터와 비슷하게 안전 문제가 제기되던 한국GM 다마스한국GM 라보가 단종될 것으로 보이는데, 포터와 봉고는 풀체인지를 할지 아니면 그대로 계속 생산되는지에 대해 알려진 게 없다.[125]

7. 수출 시장에서


  • A엔진을 장착한 사양 외에도 뉴 포터의 2.6L D4BB 엔진을 장착한 사양도 개발도상국 시장 위주로 팔린다. 때문에 포터2 인터쿨러 차주들 대부분은 차량을 바꿀때 기존 차량을 폐차하지 않고 해외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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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 지역에서는 얼마나 내구성이 좋은지 리비아, 시리아, 이라크 등지에서 현지 무장 세력의 테크니컬용으로까지 애용되고 있을 정도다. 그 전까지는 토요타 하이럭스픽업트럭이 애용되었지만 테크니컬에 올리는 화기가 중기관총에서 기관포/로켓포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적재함이 픽업트럭보다 넓고 가격이 저렴한 포터가 애용되는 것. 포터 말고도 봉고도 많이 애용한다. 최근에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까지도 여기에 합세해서 신명나게 써먹고 있다. 토요타닛산의 픽업트럭보다 차대가 훨씬 튼튼해 중화기도 무리없이 탑재가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시리아에 수입되는 중고 차량의 대다수가 한국산인데 이중에서 1톤급 포터2나 1톤~1.2톤급 봉고3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 인도네시아에 수출되었다가 현지 유통상과 분쟁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현지 유통상의 클레임이, 차가 과적에 약하다는 재미있는 이유다. 초기 수출분은 과적을 버텼는데 이후에 나온 모델부터는 버티지 못해 고객 클레임으로 손해봤다는 이야기가 보도된 적이 있다. 인도네시아가 열차도 과적을 하는 국가임을 감안하면 전자 쪽이 유력한 듯하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 수출되는 포터(수출명 H100)은 내수사양과 다른 복륜이 아닌 단륜이기 때문에 과적을 버티지 못하는 것 같다. #(링크 속 사진을 보면 후륜이 단륜인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시장마다 다르다. 터키, 대만 시장에서 팔리는 모델의 경우 후륜이 복륜이다[126].
  • 인도네시아에 팔리는 포터 중엔 승합 형태의 모델도 있다. # 뒷 트렁크는 그레이스의 것을 그대로 쓴 것으로 보이며 테일램프는 포터의 그것을 그대로 장착했고 뒷 도어는 포터 더블캡과 비슷하다. 그리고 1열 시트를 제외한 모든 좌석에 안전벨트가 없다.


8. 여담


2016년 6월 17일 모터그래프에서 포터를 시승하는 영상을 올렸다. 차량이 순정은 아니고 특장업체에서 적재함길이가 연장 개조되어 출고된 차량이다.[127] 포터는 시승차가 없다고 한다.[128] 2020년 4월에 포터 일렉트릭을 시승했는데 자동차전용도로를 못 달리는 르노 트위지를 가볍게 실었다.
현대자동차에서 2000년식 뉴 포터를 리스토어한 영상이 있다.#
2007년식 포터 II까지는 에어컨 필터가 장착되어 있었으나 이후 연식은 원가 절감을 위해서 필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다만 필터 장착 홈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인터넷 등지에서 필터를 구입 후 장착하면 된다. 그리고 2015년식 이전과 이후로 필터 사이즈가 나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유로6 이후 다시 에어컨 필터가 장착되어서 나오고 있다.

2013년에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코스를 달린 전력도 있다. 베스트랩에서 실제 포터를 가지고 달려봤는데, 나온 랩타임은 2분 1초 94. 드라이버는 KMSA 내구 테스트 드라이버인 김돈영.
서민들의 차로 많이 인식되어 있고 광고 역시 그러한 컨셉으로 유지해 오고 있지만 실제 차주들 중에는 부유층도 상당하다. 포터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개인용으로 쓰는 다른 승용차를 가지고 있는 차주가 꽤 많다. 대규모 농장을 갖고 있다던지, 유통 또는 화물 관련 기업을 운영하는 업주들도 상당하며, 중소기업 대표들도 꽤 있다.[129] 이 때문에 포터와 주차시비가 붙었는데 "트럭이나 끄는 주제에..." 라며 무시하는 말에 열받은 차주가 지하주차장에서 고급 외제차를 끌고 올라와 상대방을 데꿀멍시켜 버렸다는 도시전설도 종종 들을 수 있다.
농촌에서도 포터와 같은 트럭을 많이 애용한다. 이런 차량들은 차주들이 밭에 갈 때만 이용하기 때문에 년식에 대비해서 실키로수가 짧다. 물론 농번기에 비료를 옮긴다던가 할 때처럼 고중량짐을 옮기는 때도 많아서 프레임이 멀쩡하단 보장은 없다...[130]
게다가 선거철이 되면 기아 봉고, 현대 마이티 등과 함께 선거 유세차량으로 쓰인다. 소형 트럭이다보니 골목길을 이동하면서도 유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국회의원 선거나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선거 입후보자들이 이용하며 광역단체장이나 교육감, 대통령 선거 입후보자들은 시.군.구 연락소 유세차량으로 이용한다.
갤럭시 노트8의 컬러 중 '딥 씨 블루'라는 컬러가 포터의 파랑색과 거의 똑같아서 '''용달 블루'''라고 불리고 있다.(...)
차량이 화물로 분류되는 차량이기에 편도 3차로 이상 고속도로 1차로에서는 주행할 수 없다. 간혹 3차로 이상 고속도로에서 1차로로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지정차로 위반이며, 3차로 또는 그 하위 차로에서만 주행하여야 하며, 추월 시에는 일시적으로 2차선까지는 들어올 수 있으나, 1차선은 들어가면 안된다. 설령 1차선에서 추월만 하고 다시 하위 차로로 복귀했다 하더라도 1차선 진입 그 자체가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법규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도 적은 편이다보니[131] 포터나 봉고[132] 운전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가변차로의 경우는 15인승 이하 승합, 1.5톤 이하 화물까지는 허용되므로 가변차로는 운행할 수 있다.
트럭이 다 그렇듯 공차상태에서는 경사가 심한 오르막에서 바퀴가 헛돌고 못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차량 뒷쪽이 가벼워 후륜 접지력이 약해서 그런 것이다. 이 때는 처음부터 탄력을 받아 치고 올라가는 것이 좋다. 화물이 300kg 정도만 실려 있어도 후륜 접지력이 상승해 올라가는게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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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경 포터2 탑차가 어린이용 완구(월드카 파워키)로 출시된 바 있다.[133][134] 한국에선 대형 트럭은 간혹 모형이나 완구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1톤 트럭은 완구로 만들어지거나 모형화 되는 경우가 잘 없는데[135], 이는 꽤 이례적인 케이스다.[136][137]
연비 절감을 위해 앞쪽 휠을 알루미늄 휠로 교체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 경우, 2007년 이전까지의 현대 스타렉스에 사용된 순정 알루미늄 휠로 교체할 수 있다. 신품은 단종되었을 테니 폐차장이나 중고 매장의 매물을 찾아보거나 사제 휠로 교체 가능하다.
고속으로 갈 수록 속도계의 오차가 심해진다. 어느정도냐면 다른 SUV나 세단과 비교하면 더 크다. 계기판으로 시속 120km/h를 달릴 시에 네비나 GPS에서는 110km/h로 10km/h언저리씩 차이가 나며 계기판이 150km/h면 네비는 139km/h로 11km/h로 점점 차이가 커져 계기판을 꺾으면(180~185km/h기준) 네비나 GPS는 167~172km/h로 12km/h~13km/h씩 차이가 난다.
초과속[138]에 대한 뉴스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포터2가 '''시속 247km'''로 최근 5년동안 단속에 걸린 최고속도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벤츠와 같은 기록으로 공동 1위. 이 뉴스가 나오자 포터2가 실제로 시속 247km를 내는 게 가능한 건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8.1. 인식



모든 포터 운전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미친 성능과 화물차 기사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그들의 위험천만한 운전 습관 때문에 일반인 운전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자 민폐의 대상으로 인식이 박혀있다. 비슷한 봉고가 있지만 콩라인이라서 포터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는 편이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이러한 운전 습관을 비아냥 하기 위해 붙여진 별명이 있는데, 바로 '''포터르기니 무얼실을라고.''' 혹은 포르터 박스태워 아예 차갤러들은 포터를 '''미드쉽 엔진[139]에 프레임 바디를 가진 2도어 쿠페'''라며 비아냥거리고 있다.

9. 경쟁 차량


일렉트릭 모델 한정.

10. 둘러보기






11. 관련 문서



[1] 일반캡과 슈퍼캡은 1996년에 단종되었으나, 더블캡과 1.25톤은 1997년 3월까지 생산되었다. 봉고 프런티어 역시 더블캡은 표준캡이나 킹캡보다 늦게 출시되었다. 일반캡과 슈퍼캡이 단종된 이후에 생산된 더블캡과 1.25톤은 뉴 포터에 적용되는 진청색이 적용되었다.[2] '''짐꾼'''(특히 호텔같은 곳에서 손님의 짐을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에서 유래했다.[3] 해외 수출명.[4] 브라질 시장 수출명. 코드네임이기도 하다.[5] 파키스탄 수출명.[6] [image] 중국시장에서는 JAC에서 생산/판매된다 . 전면부의 디자인이 다르다.[7] 2세대 말레이시아 수출명[8] 당시 코드명은 HD1000. 버스나 트럭에 붙이던 형식을 그대로 따라갔다. 후에 나오는 포터와 마찬가지로 미쓰비시 델리카의 라이선스판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어 있었지만 이 모델은 미쓰비시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현대자동차의 고유모델이다. HD1000 발표시 포니에 이어서 고유모델 트럭을 만들었다고 현대자동차가 대대적으로 광고까지 한 바가 있다. 그리고 같은 이름으로 그레이스의 선조뻘 되는 승합차형도 나왔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미쓰비시 1세대 델리카에 포니의 범퍼와 그릴, 전조등을 붙여놓은 형태라는 잘못된 기술도 있었지만 미쓰비시 1세대 델리카와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모양도 완전히 다르다.[9] A2엔진으로 통일되기 전까지만 해도 봉고가 배기량이 높은 엔진을 적용했기 때문이다.[10] 일반캡과 슈퍼캡은 1996년에 단종되었으나, 더블캡과 1.25톤은 1997년 3월까지 생산되었다. 봉고 프런티어 역시 더블캡은 표준캡이나 킹캡보다 늦게 출시되었다. 일반캡과 슈퍼캡이 단종된 이후에 생산된 더블캡과 1.25톤은 뉴 포터에 적용되는 진청색이 적용되었다.[11] 포터와 마이티는 카고의 경우 캡과 화물칸 모두 하늘바탕에 문짝을 흰색으로, 중형과 대형트럭은 캡만 그렇게 칠하기도 했다. 나머지 색상은 모두 흰바탕에 문짝을 칠한 것.[12] 그 외에 특장차로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도어 데칼을 쓰기도 했다.[13] LSD는 차동 제한 장치의 약칭, 차동 기어의 일종으로 양쪽의 바퀴 회전수를 회전수가 적은 쪽으로 구동력을 보내 회전수 차이를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는 장비로 비포장도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쉽게 운행을 위하여 만든 장치이다. 향후에는 더 개발되어 LD(차동잠금장치)로 대체되었다.[14] 같은 해에 출시 한 그레이스 (중기형)도 선택 옵션으로 적용되었다.[15] 슈퍼형 이상의 트림부터 선택이 가능했으며, 그당시 옵션가격은 20만원이었다.[16] 포터 외에도 그레이스, 갤로퍼에도 적용시켰다.[17] 출시 초기엔 황색 밴드스트라이프 적용[18] 원본인 미쓰비시 델리카 제 3세대 트럭 모델은 3세대 포터보다 2년 앞서 나왔고, 이보다 1년 전에 그레이스는 독자적으로 페이스리프트되었다. 이 모델부터 그레이스에 들어간 4단 자동변속기도 추가되었다.[19] 당시 CF에 출연한 박정길 차장은 현재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설계담당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20] 그레이스는 동년 4월에 페이스리프트하면서, 뉴 포터는 1996년 말에 대시보드가 1993년에 나왔던 각포터 페이스리프트 당시에 나왔던 대시보드를 버리고 뉴 그레이스와 동일한 대시보드의 변경과 동시에 엔진이 변경되면서 계기판의 눈금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속도계가 160km/h에서 180km/h까지 표기된 걸로 변경되었다.[21] 뉴 그레이스와 스타렉스 초기형에 창착된 엔진.[22] 그레이스와 스타렉스 초기형에 장착된 엔진.[23] 그레이스 투어(15인승)와 갤로퍼, 스타렉스 초기형, 리베로 초기형에 장착된 엔진.[24] 기존 포터보다 짐을 더 많이 싣는 것이 가능했지만, 자체사양을 선택하는 폭은 1톤보다 좁았다(보조공간이 있는 슈퍼캡과 더블캡이 없었다.). 고급형인 Hi-Super 트림이 1.25톤에는 없었다. 그래도 각포터, 뉴 포터 시절에 타이탄 1.4톤과 경쟁할 때는 타이탄이 단종될 때까지 컬럼식 수동변속기를 고수하던 것과 달리 출시 때부터 플로어체인지식 기어가 장착되어 있었으며, 전용 휠을 쓰던 타이탄 1.4톤과 달리 전륜이 2.5톤 마이티와 호환되었기 때문에 나름 인기를 끌었다. 다만 포터 125는 베이스가 1톤이고 타이탄은 베이스가 2.5톤 트럭이다 보니 타이탄의 캡이 넓었고, 타이탄 1.4톤은 더블캡이 있었다(4WD 사양. 이 더블캡은 주로 한전, KT 직원들이 전선 정비를 위해 타고 다녔다.).[25] 덤으로 봉고 1.2톤은 타이탄과 달리 전륜이 마이티의 5볼트 휠과 호환된다. 그리고 카운티 휠캡을 꽂은 봉고3도 존재하는 것을 보면 카운티와도 휠이 호환되는 모양이다.[26] 슈퍼형 트림은 선택이었으며, 하이슈퍼형 트림은 기본장착되어있다.[27] 같은 원박스 타입의 그레이스는 4채널 4센서 방식의 ABS가 적용되었다.[28] 뉴 그레이스도 동일하게 변경되고 ABS가 옵션에서 빠졌다.[29] 사진은 터보 인터쿨러 모델이다. 조수석 백미러 쪽을 보면 'INTERCOOLER'라는 데칼이 있다.[30] 사실 이 휠캡은 원가절감도 있었다고 한다. 04년식에 비해 제조원가가 저렴하여 바뀌었다. 구별 방법은 쉽다. 허브 볼트 부분만 감싸느냐, 휠 전체를 감싸느냐의 차이다.[31] 04~07년식과 08~11년식은 외관상 별 차이는 없다. 차이가 조금 있다면 휠 캡, 카고 모델의 적재함 뒷문에 현대자동차 마크가 작아진 것과 123PS CRDI라는 문구가 사라진 것이 전부이며(단, 본넷은 아예 다르며 마크 자리의 유무로 갈린다.), 라이트의 차 폭등도 방향지시등과 겸용하게 되었고, 기존 차폭등 자리는 전구가 없이 비어있게 되었다.[32] 포터2 2004년판 카탈로그에 나온 캐치프레이즈이다. 참고 블로그[33] 같은 날(2004년 1월 2일) 봉고 트럭도 "봉고 3 트럭"으로 풀체인지 되었다.[34] 프로젝트명 HR의 출시명을 정할 당시 1세대 포터는 계보에서 제외시키고 2~3세대 포터를 한 세대로 뭉뚱그려 1세대로 친 듯하다.[35] 1세대 쏘렌토, 스타렉스, 리베로 등등에 올라가던 바로 그 엔진. [36] 2006년 12월에 단종되었으나 재고가 조금 남았었는지 실질적인 판매는 2008년 초까지 하였다. 적재함 뒷 문짝(카고 모델 한정. 탑차 제외)이나 앞유리 왼쪽 밑 보닛에 인터쿨러라고 적혀있다. 탑차는 조수석 쪽 앞유리창 아래 보닛 부분에서 확인하면 된다.[37] 일부 인터쿨러 차량은 2008년에 원가절감된 모델도 있다. 휠캡과 뒷문짝 폰트 크기의 차이인데 이런 차량은 정말 몇대 없다. [38] 2020년 기준으로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생산되고 있다.[39] 물론 폐차장 등에서 순정 보조범퍼 부품을 구해 따로 장착하거나 사제 보조범퍼를 장착하는 건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며 보조범퍼를 장착한 포터2 TCI 모델은 별로 없는 편.[40] 다만 적재함 뒷문짝의 데칼은 인터쿨러와 CRDI형 모두 스티커 데칼로 처리했다. 이후 인터쿨러가 단종되고 126마력으로 향상되면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조수석쪽에만 126ps CRDI 데칼이 붙고, 적재함 뒷문짝에는 아예 마력 데칼을 없앴다. 이후 2012년에 133마력으로 향상되면서 전면부 조수석과 적재함 뒷문짝 데칼 모두 스티커로 처리한다.[41] 인터넷 등지에서 포터2가 포터르기니라면서 출력 면에서 매우 추종받고 다니는데 그건 대부분이 CRDi 엔진이다. [42] 비슷한 사례로 갤로퍼의 경우 무쏘와 비교시 엔진출력과 배기량 모두 열세이지만, 화물용 엔진&미션을 탑재했기에 수동vs수동 또는 오토vs오토로 비교시 종감속비가 무쏘 보다 크게 셋팅되어 있기에 시내주행에서는 오히려 더 잘 치고 나간다.[43] 145마력 그대로 출력을 내는 리베로나 스타렉스, 1세대 쏘렌토는 정말 날아다닌다. 도로 위의 무법자인 리베로 견인차를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게다가 가뜩이나 이렇게 강력한 엔진에 '''VGT'''가 적용된 그랜드 스타렉스는 말할 필요도 없다.[44] 유로5 이상 6단 미션 차량의 경우 145마력으로 출력을 풀면 계기판 바늘이 한계치 180을 넘어 빈 공간에 가 있는것을 볼 수가 있다고 하며 평지에서 190이상이 밟힌다고 한다. 실상 계기판 190이라해도 포터는 오차가 15씩이나 차이가 나기때문에 GPS상으로는 175~180언저리가 나온다.[45] 유튜버 4시 역시 자신이 타는 포터의 리미터를 풀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46] 이와 비슷한 사례로 2004년에 봉고3 역시 연두색 컬러를 출시했으나, 판매량이 떨어져서 단종된다.[47] 발판이 바뀌면서 발판의 너비가 상당히 좁아졌다. 기존에는 발판에 두 발을 다 걸쳐도 널찍했는데, 2008년식부터는 올라타면 발판이 꽉 찰 정도로 좁아졌다.[48] 이로인해 뒷도어 손잡이의 모양이 약간 바뀌였다. 기존에는 윈도우스위치 밑으로 운전석과 같은모양으로로 손잡이가 돌출되어있었는데. 이때부터는 과거 승용차 도어손잡이와 비슷하게 바뀌였다.[49] 2012년 페이스 리프트 모델부터 DLX의 트림 명칭이 PLUS로 바뀌었고, PLUS팩 자체는 2010년에 출시되어 2012년까지 DLX 모델과 병행판매되었다.[50] 간혹 04~07년식 모델에도 'HYUNDAI'형식의 폰트의 뒷문짝이 장착되어있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이는 차주가 교환한것이다.[51] 다만 당시 병행생산된 터보인터쿨러 모델은 전 트림모두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었다.[52] 역시 간혹가다가 휜색차량에 파란색 밴드스프라이프를, 파란색차량에 주황색 밴드스프라이프를 부착한 차량들도 있는데, 이건 공정과정에서 밴드스프라이프를 장착하는 사람의 실수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PORTER 폰트도 간혹가다 문짝의 원래위치가 아닌 좀 다른 위치에 부착되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공정과정에서의 실수로 보인다.[53] 이때부터 후진기어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왔으며 기어를 넣으려면 기어노브 밑에 링 형태의 후크를 위로 당겨야 락이 해제되도록 변경되었다. 참고로 대우차 시절 생산되었던 차종들도 이런 방식으로 후진기어를 넣게되어있다.[54] 동시기에 봉고3도 포터와 같은 파워트레인으로 통일되면서 상품성 개선을 거쳤다.[55] 휠커버 가 없는 최하트림을 제외한 전모델은 기본 스틸휠을 검게 칠한 상태로 나온다.[56] 슈퍼, 하이슈퍼, 골드[57] 일반캡과 슈퍼캡은 일반모델과 같이 적재중량이 1000kg이다.[58] 후륜구동 더블캡 장축형 모델은 적재량이 1000kg이다.[59] 다만 사제로 탑을 장착하거나 파워게이트를 장착하여 타고다니는 경우도 있으며, 세레스나 봉고와 마찬가지로 덤프형 모델도 있다.(덤프 모델은 현대 순정이다.)[60] 이후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물론 기능은 다 똑같다.[61] 각 타이어의 실시간 공기압을 체크하는 직접식이 아니라 각 휠의 회전수를 감지해서 일정 수준에서 벗어나면 경고등을 점등하는 간접식이다. 기아 모닝도 같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62] 2WD 모델은 현재까지도 선택조차 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법령상 복륜 구조의 차량에는 장착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 승용차처럼 바퀴 4개가 모두 단륜 구조인 4WD 모델은 의무적으로 장착된 것이다.[63] 2WD 모델 중 일반 판매용 트림 한정, 운전연습용 트림과 4WD 모델에는 미적용되었다.[64] 프리미엄 트림. 기존의 골드 트림[65] 이와 함께 전면 동승석 쪽에 항상 붙어있던 133PS CRDi 데칼도 사라졌다.[66] 모던, 프리미엄 트림 적용[67] 참고로 옵션품목들을 보면 그랜드 스타렉스에는 없는 옵션이 포터에는 적용된 부분이 꽤나 많다.[68] 유로6 모델 출시 당시 요소수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으며, 110km/h에서 속도제한장치가 장착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이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 110km/h 속도제한은 11인승 이상 승합차에서만 걸리며 총중량 3.5톤 이상 화물차에서는 90km/h에서 속도제한이 걸린다. 포터는 속도제한장치 의무장착 차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며, 속도제한장치도 장착되지 않는다.[69] 2018년 10월 19일 기준 가격표. #[70] 최상급 트림은 기본 적용이며 그 이외의 트림은 모두 옵션 운영. 2WD 운전연습용 트림에서도 선택이 가능하다. 봉고3의 경우는 연식변경모델 출시 후 4WD 모델에서는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지만 운전연습용 트림은 여전히 적용되지 않을 뿐더러 옵션 선택도 불가능하다.[71] 단 2020년 모델의 경우 드디어 봉고도 운전연습용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 되었다.[72] 요소수 탱크는 운전석 쪽 뒷바퀴 뒷편 기존의 외부 공구함이 있던 자리에 위치해있으며, 캡을 키로 잠금 해제하고 열어야 한다. 요소수 탱크가 위치함에 따라 외부 공구함은 조수석 쪽으로 옮겨졌다. 다만, SCR 시스템이 없는 일렉트릭 모델은 기존과 동일한 위치인 운전석 쪽에 그대로 위치해있다.[73] 바로 다음날 공개된 카운티 뉴 브리즈 전기버스에도 동일한 스티어링이 들어간다.[74] 다만, LED가 아닌 전구다. 이는 비슷한 시점에 2020년형으로 바뀐 봉고도 마찬가지. 이 때문에 전구가 나간채로 돌아다니는 포터도 간혹 보인다.[75] 풀옵션(프리미엄 등급) 한정[76] 승용 모델처럼 차량 생산라인에서 조립되는 현대기아의 순정 스마트 내비는 아닌, 출고 직전에 지니 맵을 사용하는 사제 매립하는 돌출형 내비게이션이며, CDP는 유지되고, AUX는 삭제된다.[77] ''PORTER''에서 poгтeг로 바뀌었다.[78] 기본형인 스타일 트림에서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79] 스마트 등급에서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나, 기본형인 스타일 트림에서는 옵션 선택이 불가[80] 명칭과 세부 디자인만 다르고 기능은 같다.[81] 캠퍼 공간과 캐빈 공간을 하나로 만들기 위함이다.[82] 대표적인 것이 이 차들에 장착되어 있는 '''측풍 제어장치나 차선이탈방지장치.''' 그 중에서도 측풍제어 장치의 부재가 가장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같은 기반차량이더라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천지차이인데 포터나 봉고에는 아예 없고 오로지 서스펜션이 모든 걸 감당해야 한다. 떨어지는 승차감은 덤. 애초에 수요가 많아지면서 그 차들은 바디빌드 모델도 수입되어 업체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이 훨씬 많다.[83] 바디빌드 차량이 공식적으로 공급되길 바라는 업체들도 있다.[84] 쏠라티 기반 모터홈을 '''1억 2,300만 원'''에 판매했다. 참고로 이거 '''따로 바디빌드한 차량이 아니다. 원래 쏠라티에서 외장 규격은 바뀐게 많이 없다.''' 이정도 가격대면 잘 만들어진 업체의 포터/봉고기반 캠핑카나 아예 수입해서온 모터홈 또는 스프린터나 트랜짓 기반 클래스B 캡핑카 심지어 카운티 기반 캠핑카까지 충분히 노려볼수 있다. 카라반으로 간다면 가격차이는 더 벌어진다.[85] 실 사용자들도 국산차 베이스 중 대체재가 없어서 그렇지, 업체가 개조해놓은 것과 별개로 차량으로서의 가격대비 성능이나 주행할 때의 안정성 그리고 돌발상황시 '''안전성'''에서 너무나도 떨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안전은 캡오버 특성상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이고, 안정성 문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전자장비가 부족한것도 한몫했다. 아무리 업체가 튜닝을 잘 해놔도 차 자체의 거동이 바뀌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입차 기반 모터홈을 사용해 보면 더 두드러진다고 한다.[86] 애초에 타사 캠핑카들도 일부를 제외하면 플러스 옵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첫 가격으로 차가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다.[87] 사실, 앞좌석에 3명이 타기에, 3인승, 5인승이다.[88] 포터 중 수요가 많은 초장축 슈퍼캡 모델과 비교해본다면, 범퍼가드 장착 모델 기준으로 525mm 길고, 390mm 넓고, 995mm 높다. 축간거리는 차이없다. 참고로, 이 모델에는 범퍼가드가 기본 장착된다.[89] 애초에 캠핑카는 법적으로 승합차로 분류된다.[90] 이는 테슬라 사이버트럭보다도 출시가 앞선 양산형 전기트럭이다.[91] 더블캡 모델은 배터리 공간을 확보할 수 없어서 나오지 않는다.[92] 정확히는 자동변속기 레버. 전기자동차는 변속기가 없기 때문. 다만, 전자식(버튼식) 레버는 아닌, 수동 모드(+ -)만 빠진 부츠타입 기계식 레버이다. 봉고 EV 역시 다이얼식 레버가 적용되지 않고 기계식 레버가 적용된다.[93] 프로젝션 타입의 원형 안개등이 적용되면서, 2004년에 출시된 초기 포터2와 디자인이 유사해졌다.[94] 슈퍼캡 초장축 모델 기준. 참고로 포터 일렉트릭은 슈퍼캡 초장축 단일 모델이다. 또한, 범퍼가드는 장착되지 않는다.[95] 범퍼가드 미장착 기준이며, 차체는 동일하나, 일렉트릭 모델은 범퍼가 5mm 튀어나와 있다. 일반모델의 범퍼가드 장착 모델보다는 50mm 짧다.[96] 이는 배터리 탑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뒷바퀴를 조금 더 뒷쪽으로 밀었기 때문.[97] GPS 상으로는 114~115km/h. 사실상, 11인승 이상 승합차와 똑같이 110 이상은 못 낸다고 보면 된다.[98] 2.0 R 엔진의 출력, 토크와 맞먹는 수준이다. 덕분에 원판 포터2 처럼 무지막지한 가속력을 자랑한다.[99] 아이오닉, 코나, 니로 EV와 같은 잭을 쓴다. 민수용 고속 EV가 나올 당시에는 차데모(주로 닛산이 이용), AC 3상(SM3 ZE 전용) 등 별의별 규격이 있었고 대한민국산 EV 중에서도 레이 EV(단종)나 아이오닉 EV(2017년형 이전), 2세대 쏘울 EV가 차데모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DC콤보-1으로 표준을 정하면서 현재는 테슬라같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거의 DC콤보-1으로 나온다. 볼트 EV, e-208, 조에, EQC, E-트론같은 수입 EV들도 DC콤보-1으로 나온다.[100] 다만, 전기차 충전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다. 어디까지나 사제 내비게이션이긴 하지만.[101] 친환경 차량은 승용차라도 기존과 같이 두 자릿수 번호를 사용한다.[102] 국내 최초의 후륜구동 전기차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이기도 한 기아 베스타 전기차이다. 물론 일반인에게 판매되지 않았고, 마라톤 리드카나 중계차같은 특수 용도로 사용되었기에 시제차 단계에서 끝났다.[103] 기본 탑차는 최대 적재량이 1000kg이지만 사제로 장착한 탑차는 업체마다 다르나 저상, 표준, 하이탑에 따라 다르나 이 경우 적재량이 최대 400kg가량 줄어든다.[104] 흔히 '''홈로리'''라고 부른다.[105] PTO(Power Take Off, 동력인출장치)를 이용해 동력을 얻어 기름을 분사한다.[106] 특히 스타렉스렉스턴 스포츠가 최근에 많이 돌아다닌다.[107] 사실 봉고 3는 전통이 담긴 이중 폐단면 프레임이 적용되어 있어서 중량짐에 매우 강하다.[108] 현대 순정모델의 경우 온도조절장치가 카오디오 데크 밑에 설치되어있다. 때문에 냉동탑차와 냉장탑차는 2단 카오디오를 선택할 수 없다.[109] 냉동탑과 마찬가지로 온도조절장치가 카오디오 데크 밑에 설치되어있다. 때문에 냉동탑차와 냉장탑차는 2단 카오디오를 선택할 수 없다.[110] 흔히 푸드트럭으로 많이 사용한다.[111] 운전석과 탑 부분이 연결되어있다. 또한 창문이 달려 있어서 주로 캠핑카로 개조된다.[112] 이전 문서에는 J엔진은 자연흡기라고 적혀있었는데, A엔진, J엔진 둘 다 터보 인터쿨러 사양의 엔진이다. 배기량등 엔진 구조 자체에 차이가 있을 뿐이며, 출시연도 역시 J(3)엔진이 1998년에 더 빨리 출시되었다. VGT 적용 버전 역시 A 엔진은 170마력대부터지만, J 엔진은 무려 190마력대부터다! 근데 190마력대는 카니발의 얘기지 봉고는 120마력대다. 그리고 J엔진의 경우 190마력대가 시작이 아니며 98년식 초기형 카니발에서는 135마력 31.5kg*m로 시작했다가 2003년 카니발 2에서 145마력 32kg*m이였다가 그랜드 카니발로 풀 모델체인지되면서 170마력 36kg*m였다가 2008년경에 192마력 36.5kg*m로 출력이 상승했던 것이다. 물론 이후에는 결국 R엔진으로 다운사이징 되었지만.[113] 같은 캡, 같은 적재함을 기준으로 전고는 봉고가 높으며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는 포터가 길다(적재함 크기에는 차이가 없으며 캡이 포터가 더 길다.). 그리고 일반캡/킹캡(65리터)에 비해 더블캡의 연료통 용량이 작은(60리터) 봉고와 달리 포터는 더블캡도 일반캡/슈퍼캡과 동일한 65리터 용량의 연료탱크가 들어간다.[114] 서스펜션이나 프레임이 봉고쪽이 더 튼튼해서 짐을 싣고도 차량이 더 잘 버틴다고 한다. 요즘도 기아차의 봉고 홍보사이트를 보면 프레임이 다르다며 강조한다. 거기다가 두차량이 다른 엔진을 쓰던 시절 공식 제원표의 마력과 연비는 같았지만 실제로는 봉고3쪽이 고배기량이라서 힘이 더 좋았다고 한다. 대신에 연비는 봉고 쪽이 떨어졌다. 지금은 두 차량 모두 같은 엔진을 사용해서 힘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사실 공차상태에서 치고 나가는 힘은 차가 가벼운 포터가 더 잘 나간다.[115] 고상형 포터는 2짝 조합이 아니다. 반대로 봉고 4륜구동은 개조를 통해 복륜(앞바퀴와 같은 사이즈)을 장착한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러다가 포터도 4륜구동 출시 이후 뒷바퀴를 복륜으로 개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116] 신형의 경우 변속기가 6단이라서 후진기어를 넣으려면 후크를 잡아당긴 후 왼쪽 위로 조작해야 한다. 구형의 경우 변속기가 5단이라서 오른쪽 아래로 조작하면 된다. 다만 탑기어가 5단이든 6단이든 출발은 똑같이 2단으로 하면 되고, 만에하나 그럴일이야 없겠지만, 탑기어가 진짜로 4단기어 까지만 있다면 5단 변속기의 배열에서 4단기어를 넣는 위치로 넣으면 2단으로 들어가진다. 물론, 어떤곳은 FM대로 해야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1단 출발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불이익을 받기 싫다면 강사, 시험감독관이나 통제실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자. '''시험감독관의 지시나 통제에 따르지 않는 것도 명백히 규정된 실격 사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117] 클러치 디스크가 마모되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제아무리 힘이 남아도는 경유차라도 1단 기어를 넣고 출발하는 편이 좋다. [118] 앞바퀴는 휠 전체가 아닌 나사 부분만 덮는 휠캡 추가로 사실상 바퀴 디자인을 서로 맞춘 셈이다. 참고로 그 뒷바퀴 휠도 탈착할 때는 중앙 부분의 휠캡을 떼고 탈착한다.[119] 현대 순정모델의 경우 적재함에 철판이 없어서 적재함바닥이 약간 울퉁불퉁하다. 이는 봉고도 마찬가지다.[120] 적재물을 실을 일이 거의 없는 운전면허시험용 차량은 적재함 철판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121] 2013년 ANCAP 테스트 결과 토요타 하이에이스는 호주 ANCAP 별 4개를 받았다.[122] 토요타도 이 차가 꽤 큰 돈줄인지 2004년부터 풀체인지 없이 그대로이다. 대신 트럭버전은 단종되었다. 다만, 하이에이스도 세미보닛 버전이 있다. 이 모델은 하이에이스 4세대 모델, 토요타 그란비아로 판매되고 있다. 호주와 유럽등지에 2012년까지 판매되었다. 이후엔 다시 안전성을 강화한 원박스카 디자인만 내놓다가 최근에는 다시 1.5박스카도 내놓고있다.[123] 사실 A필러가 접히고 스티어링휠이 운전자의 상체로 밀고 들어오는 저 상황에서는 에어백이 있어봤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최근에는 안전규정 구색을 맞추려고 에어백이 장착되고는 있다.[124] 그래서 원박스형 승합차 중고차들의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다. 이유는 차가 성능이나 승차감이 좋아서가 아니라 작은 차체에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는 이런 차는 두 번 다시 새차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주로 쏠라티 같은 고가의 차량을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우면서 스타렉스의 수송능력은 부족한 곳 (ex: 학원·어린이집·유치원 통학차, 일용직 수송차량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125] 참고로 다마스와 라보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된 충돌시험조차 거치지 않았으며 개발과정에서 이뤄진 충돌시험에서 40km/h의 속도로 정면충돌할 시 운전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알려져 있다.[126] 터키 사양, 대만 사양[127] 이로써 전장과 휠베이스가 길어졌다.[128] 다만, 포터 일렉트릭은 시승차가 있다.[129] 미국 역시 건설업주 대표같은 경우에도 픽업트럭을 아예 자가용으로 쓰는 일이 꽤 흔하다.[130] 이런 경우는 출고 10년이 다 된 포터가 겨우 10만 키로도 못 타고 있는게 다반사다.[131] 2011년 6월 까지는 1.5톤 이하 소형 화물차는 승용차와 동일하게 2차로가 지정된 차로였고, 추월 시에는 1차로 진입이 가능했으나, 개정 이후로는 화물차의 지정차로에 맞게 주행해야 한다.[132] 이 외에도 화물차로 분류되는 현대 스타렉스 밴 모델이나, 쌍용 코란도 스포츠, 쌍용 렉스턴 스포츠, 쉐보레 콜로라도 같은 픽업트럭도 포함.[133]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앞범퍼의 형태를 보아 2012년 이후에 나온 포터2 중~후기형인듯 하다.[134] 정확히는 포터2에다 봉고3의 캐릭터 요소를 조금 섞어놓은 듯한 비주얼이다.[135] 그나마 있다면 봉고 3 렉카가 또봇 제로의 모델로서 모형으로 나오긴 했다.[136] 그나마 과거 크로바완구에서 기아 세레스 모형을 출시한 적이 있긴 했다. 일각에서는 크로바나 세창, 그리고 그 외 경쟁회사들이 imf때 부도가 나는 일만 없었더라면 포터와 봉고, 야무진등 다른 1톤 트럭들도 모형으로 나오지 않았겠냐는 주장도 있다.[137] 반면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영국, 독일,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등 다른 나라들은 소형트럭도 모형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138] 기준속도보다 80km/h 초과한 경우[139] 원래는 엔진이 앞에 있어서 FR 구동방식이지만 캡오버 타입 트럭 특성 상 좌석이 엔진보다 약간 앞쪽에 있어서 MR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게다가 더블캡이면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