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5627
1. 노선 정보
2. 개요
범일운수에서 운행하는 지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35.91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107-2번 도시형버스(소하동 - 영등포역)가 전신이다. 1980년대에 소하동 교통 편의를 위해 신설된 노선으로, 당시에는 양평동까지 갔으나 이후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역 순으로 단축되었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노온사동 - 광명역 - 소하동' 구간이 연장되었고, 번호도 5627번으로 바뀌었다.
- 2005년 8월 9일에 5625번과 중복되는 '구로디지털단지역 - 영등포역' 구간이 단축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하지만 시흥대교부터 중복되는 노선들도 많아 수요도 그다지 많지 않았고, 20분 정도 간격으로 다녔다. 차량도 중형버스인 2003년식 BS090과 2007년식 BS090 투성이었다.
- 2010년에 소하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입주민들은 시흥동으로 돌아서 가는 5633번보다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바로 가주는 5627번을 원했기 때문에 5633번과 차량 교환이 이루어졌고, 그것으론 모자랐는지 2017년까지 5633번과 같이 시흥동으로 돌아서 간 505번의 차량 2대[2]가 5627번으로 이동해 증차되었으며, 그것도 모자라서 저상버스도 투입되었다.
- 2017년 2월 1일에 505번과 통폐합하여 노선이 폐선될 예정이었으나, 금천구민들 민원 문제로 인해 취소되었다.
- 2018년 2월 21일 광명역 환승체계 개편에 따라, 서울 방향은 서편에 정차하며 호반베르디움을 추가로 경유한다. 노온사동 방향은 현행 유지. 관련 공지사항
- 2019년 7월 중순 즈음에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최소 배차간격은 줄어들었고, 최대 배차간격은 늘어나는 형태로의 상세 배차 조정이 실행되었다. 관련 공문
4. 특징
- 정규차량은 일반버스 2대, 저상버스 8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 이곳저곳에서 확실한 굴곡이 있어서 전 구간을 종주하는 수요는 없고, 노온사동 및 학온동 등 광명 서남부 외곽 ~ 광명역, 광명역 ~ 소하동 ~ 시흥사거리[4], 독산로 ~ 말미사거리(홈플러스, 금천우체국) ~ 구로디지털단지역의 구간별 수요가 철저하게 갈린다.
- 영등포까지 운행하던 시절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이후로 5620번, 5625번, 5713번 등과 100% 중복이였다. 이 구간이 수요가 좋아서 개편 전까지는 나름 선전했지만, 환승이 도입된 이후에는 굳이 중복되는 구간을 함께 다닐 필요가 없어 단축되었다. 이후 그냥저냥 다니는 잉여노선이었지만, 소하지구가 개발되면서 지금은 505번과 나란히 낮에도 사람을 채울만큼 괜찮은 노선이 되었다.
- 2004년 개편 전에 범일운수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슈퍼 에어로시티를 투입한 노선이었다. 개편 때 서울교통네트웍으로 이동된 후 저상으로 조기대차되었다. 그리고 이 노선에서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서울특별시 지선버스 중 최초로 투입된 NEW BS110 저상버스(총 4대)다. 그러나 이 중 2대는 각각 5619번과 5617번으로 이동되었다.
- 혹자는 장거리인 5633번에는 중형차량이, 단거리인 5627번에는 준대형차량이 투입되는 것에 의아해하는데, 이는 거리가 아닌 혼잡도에 따라 차량을 분배했기 때문이다.
- 낮시간대에는 높은 확률로 광명역에 도착하기 전에 소하동CNG충전소에서 가스 충전을 하고 가기도 한다. 충전 시간은 4분 정도.[5] 범일운수의 광명 영업소에 충전소가 없기 때문이며, 광명동의 스피돔 쪽으로 올라가는 6637번을 빼면 모두 여기서 충전한다고 보면 된다.(6637번은 광명공영차고지 이용)
- 구로디지털단지역 정류장은 환승센터 2번 홈에 정차한다.[6] 5617번과 혼동하면 난감하다. 5617번과 차이는 말미사거리에서 5617번이 시흥대로 중앙차로를 따라 직진하는 동안 5627번은 말미사거리에서 독산초등학교 방향으로 좌회전 한다.
- 한때 서독터널과 시흥대로에서 과속이 잦았으나, 에코드라이빙이 장착된 이후 사라졌다.
- 505번과의 일부구간 교환으로 구 107-2번의 흔적이 사라졌다. 현재 107-2번의 역사는 505번이 계승하고 있으며, 대신 5627번에서는 은행나무 사거리 - 구로디지털단지역 구간에 이르는 옛 70번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7]
4.1. 일평균 승차인원
- 2017년 4월부터 시흥대로 구간을 505번과 맞바꿔 505번 기존 독산로 구간을 5627번이 대체하게 되면서 대당 일평균 500명 가까이 채우던 노선이 이제는 400명을 간당간당하게 넘기고 있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광명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 일반 철도역: 광명역(KTX)
6. 둘러보기
[1] 토요일 10대 / 공휴일 9대 운행[2] 그 당시 505번의 인가댓수는 예비차포함 31대였다.[3] 단, 운행횟수는 변동 없음[4]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바로가는 505번으로 환승할려고 타는 수요다.(505번은 광명역 서편 미경유이다.)[5] 이때 승객이 있다면 모두 하차시키는데, 충전 중에는 승객을 대기시키거나 먼저 충전하고 있던 505번이나 5633번에 승객을 인계시킨다.[6] 1번 출구앞 기준 바로 앞 정류장이 아닌 건너편 정류장. 1번, 51번, 5624번, 5617번, 5616번이 하차한다.[7] 사실 이 구간은 옛 70번 운행경로의 극히 일부분이다. 개편 때 나머지 절반인 여의도 - 신촌역 구간은 7611번이 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