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버스 1
1. 기본 정보
2. 개요
삼영운수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으로, 숲속마을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다. 왕복 운행거리는 45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최초 노선은 의왕 월암동(부곡)[2] - 명학대교 - 현재노선 - 서울대입구역 - 사당역 - 서초동간을 운행했었다. 그 시절까지 올라가면 5530(구, 104-1번)과 명학대교-서초역 구간이 겹쳤다.
- 안 그래도 5530번과 중복되어 고전하던 중,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만 지하철과 환승할인이 가능하게 되자 그야말로 치명타를 맞았다. 결국 2006년 2월 삼•보영 폐업사태 당시 폐선될 뻔 했으나 간신히 살아남았다. 당시 917번과 11-6번이 폐선 대상에 올랐으나 결국 11-6번만 폐선되었다. 관련 기사[3]
- 2007년 경에 인덕원역으로 단축되었고, 회사 상황이 좀 나아진 이듬해에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일이 일어나는데 전 차량을 BC211으로 빠르게 대차했다. 이는 삼보영 최초의 준저상이기도 하면서 전국 시내버스들 중 전 차량이 준저상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케이스였다. 그러나 준저상이 쓸만한 물건이 아니었는지 2018년 전 차량이 고상버스로 대차되었다.
- 평촌차고지가 매각됨에 따라 2013년 4월 11일에 '의왕 포일2지구 숲속마을 ~ 인덕원역 ~ 평촌역' 구간이 연장되었다. 관련 게시물(가입 필요) 이 때부터 소속이 고천영업소로 바뀌어 공차회송하게 되었다.
- 2016년 2월 3일부터 범계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에서는 정차하지 않는다. 범계역 일대의 혼잡 완화를 위해 포일단지 방향으로 시내버스는 목련선경아파트 정류장에 정차한다. 서울 방향은 범계역(올림픽스포츠센터) 정류장에 정차한다. 다만 1번의 경우는 포일단지 방향으로 가는 길에 롯데백화점 정류장에서 정차하므로 범계역 8번 출구와 바로 연계가 가능하다.
- 2017년 7월부터 서울 방향 인덕원역 정류장은 4번출구 측에만 정차하고, 안양판교로 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그동안 두 정류장 모두 정차할 때는 좌회전 시 끼어들기를 할 때 상당히 골치아팠는데, 이로써 좀 더 여유로운 좌회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 2018년 12월 15일에 배차 안정화와 '시흥IC - 봉천사거리' 구간의 중복된 노선 정리를 위해 '시흥IC - 봉천사거리' 구간이 단축되고,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 회차로 변경되었다. 삼영운수 공지사항 관련 게시물
- 2019년 7월에 1대가 감차되었다.
- 2021년 1월에 5번에서 1대가 넘어왔다.
4. 특징
- 안양에서 신림동·봉천동을 이었던 네 개의 노선들(1, 9, 9-3, 5530) 중 하나로 5530번과는 명학대교부터 겹치는 경쟁노선이기도 했었다. 배차간격이 안양권 시내버스치고는 다소 긴 탓에 조금 밀리는 것이 흠. 그래도 이 회사의 여느 노선이 대부분 그렇듯이 예전에 비하면 정말 용 된건데 서울 시내버스만 지하철과 환승할인이 되던 시절 5530번에 썰렸고 위에 적혀있듯이 폐선 심의 대상까지 갔지만 존치되었다.
- 폐선 심의 대상에서 존치된 이후에도 노선 때문에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는데, 5530과 중복되면서 애매하게 서울대입구역에서 끊기며, 요금은 경기 버스라서 서울 버스보다 비싸고, 배차에서도 밀려서 여전히 5530의 하위호환 취급이었다. 하지만, 2018년 12월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회차지 변경하면서 5530의 하위호환이 아니게 되었고, 배차도 잘 지켜진다.[4] '평촌동 - 구로디지털단지역' 구간 독점에도 성공. 그 전에는 서울 버스에 밀려 수요도 안 나오는 것도 모자라서 남부순환로의 상습 정체로 배차가 자주 깨졌다.
- 시흥대로를 지나는 같은 회사의 5번, 51번보다 빠르다. 시흥대로 중앙차로에서 추월을 자주하며, 앞에 다수의 버스가 있는 경우 정류장 뒷편에 살짝 정차한 후 정류장을 통과하기도 한다. 때문에 중앙차로서 이 노선을 타고 싶다면 버스기사에게 확실한 표시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안양예술공원 ~ 안양로에서는 보다 더 급하게 운전을 하며, 동일 구간을 운행하는 타사 노선들보다도 빠르게 주파한다. 빠르게 운행하기 때문에 신호등에 잘 걸리지 않는 것이 주요한 이유다. 반대로 말하면 다른 노선들은 약간의 차이로 신호등에 걸리는 경우가 잦다.
- GBUS 도입 전부터 대우 BS106 하이파워를 투입했고, 도입 이후에는 전 차량이 BC211M 차량으로 운행했으나 2015년 11월에 현대차가 들어왔다. 4대가 유로6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대차되고, 나머지 준저상도 대차되어 3번, 51번에 투입됨에 따라 해당 노선에서 운행하던 기존 차량이 여기로 오게 되었다. 2015년 6월 16일에 준저상 2대가 대차되고, 28일 부로 나머지 2대도 대차되어 1번의 준저상은 전멸되었으며 전 차량이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디젤로 교체되었다.[5]
- 특이하게도 8번 출신의 1010호와 8-1번 출신 1293호는 LED가 청계지구로 표시되어 있었다. 관련 게시물 경유지에 서울구치소도 적혀있는 것을 보면 작정하고 LED 순서를 짠 듯한데, 청계동은 가지 않으니 주의. 구로디지털단지역 변경 이후로 LED가 개정되면서 이 LED 역시 사라지고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뀌었다.
- 배차간격이 좋지 않은 노선이다. 어떨땐 2대가 연속으로 가고 이후 배차간격은 최대 1시간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사실 포일2지구로 연장되면서 증차는 커녕 오히려 고천차고지까지 공차회송을 하게 되면서 사실상 감차 된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지만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단축된 후에는 배차간격이 좋아졌다.[6] 그리고 고천차고지가 폐쇄되면서 평촌차고지로 소속이 바뀌긴 했는데 공간이 부족해서 길가에 차를 대기도 한다.
- 범계역~안양역을 최단거리로 잇는 3번보다 이 노선이 더 빠를 때가 가끔씩 있다. 특히 범계역→안양역 구간에서 더욱 그런데, 3번이 범계역→동안구청 구간에서만 신호가 두 번 연속으로 걸려 이 구간에서만 5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명학역, 안양역[7] , 관악역, 석수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인덕원역, 평촌역, 범계역
6. 둘러보기
[1] 주말/공휴일에는 4대로 운행.[2] 철도박물관 옆에 종점이 있었다.[3] 이 노선도 당시 5530번과 동일 운영사의 4424번, 540번에게 썰리고 있었다.[4] 다만 배차가 긴 것은 여전하다. 평일 15분이라고 적혀 있지만 어림도 없는 이야기. 코앞에서 놓치면 2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평촌과 범계 인근이 다른 버스가 잘 안 다니는 동네도 아니라 다른 노선에서 갈아타고 말지 기다릴 가치가 없는 시간이다.[5] 삼영운수의 계열사인 보영운수 소속 15번은 한 때 삼영운수 소속 1번의 현재 모습과 정반대였다. 1번은 올대우에서 올현대로 반면에 15번은 올현대에서 올대우로 하지만 2015년 6월부터 다시 혼용으로 돌아섰다.[6] 서울대입구 시절에는 서울버스에 밀려 수요도 안 나오는 것도 모자라서 남부순환로의 상습 정체로 배차간격이 맨날 깨졌다.[7] 안양1번가.안양고용센터 안양중앙시장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