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2020-21 시즌/5라운드
1. 2월 7일 일요일 17:00 vs kt : '''패배'''
연승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원하게 털렸다. 결국, 6위와의 격차만 벌어진데다, 6라운드에 kt를 잡더라도 득실차가 워낙에 커서 사실상 kt보다 상위 순위를 점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2. 2월 11일 목요일 17:00 vs KCC : '''패배'''
대표팀 소집 직전, 마지막 경기다. 이날부터 2월 28일 삼성전 원정을 포함하여 3월 7일까지 모든 경기를 서울에서 치른다.
KCC 상대로 홈 강세는 이번 시즌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부상으로 빠졌던 김선형이 드디어 복귀하여 17점으로 분전했고, 워니, 미네라스도 각각 16점으로 활약했지만, 송교창,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던 라건아, 최근 두세경기에서 부진한 이정현마저 살아나며 합계 67점을 허용, 직전 주말 kt전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고, 결국 신나게 털려 단축 시즌인 직전 시즌을 제외하면, 무려 9년만에 KCC를 상대로 4번 패배하여 완벽한 열세를 확정지었다. 최성원이 이날 무득점한 것이 아쉬웠다.
팀이 망하기 직전인 전자랜드 조차도 성적을 위하여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꺼냈으나 SK는 워니의 풀개런티 루머가 진실이기라도하는 것마냥 함께 박살이 나고 있다. 지난 라운드부터 확정되었지만 6강은 이미 끝장이 난 상황이며 이제 폼을 회복한 DB에게 추월당할 것을 걱정하게 되었다.
3. 2월 25일 목요일 19:00 vs KGC : '''패배'''
원래는 대표팀 소집 직후의 경기로, SK는 안영준, KGC는 변준형이 자가격리로 인해 출장할 수 없었으나, 대표팀 경기가 취소되면서 둘다 출전했다.
SK는 이번 시즌 유관중 경기 성적이 4승 1패였는데 85일만에 돌아오는 관중 앞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어느 팀이 연패를 탈출할지가 관심거리다. 만약, 이 경기를 패배하면, 김승기 감독 상대로 이번에도 KGC에 우세를 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단 한 쿼터도 리드를 가져가지 못했고, KGC 원정 6연패를 끊어줬다. SK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SK의 이번 시즌 멸망은 딱 두 글자로 설명된다. '''워니'''. 체중조절에 실패하고 용병들의 질이 높아져 플로터가 안들어가자 대놓고 설렁설렁 플레이하며 태업 중이다. 수비도 대충, 공격은 3점 라인에서 대충 던지기, 스크린도 안 걸고. 이런 용병이 1옵션이니 이길 도리가 없다. 이 경기도 3쿼터에 워니가 삽질해서 벌어진 그 점수차 그대로 딱 졌다.
그리고 워니는 미네라스를 4쿼터에 썼다고 삐져서 라커룸에 틀어박히는 지가 아이버슨인 줄 아나싶은 개짓거리를 하고 있고, 그런 용병을 전혀 제어 못하고 끌려다니는 문경은 때문에 SK의 이번 시즌은 완전히 끝장나버렸다. 루머로 돌고있는 워니 풀개런티 계약이 진짜라면 어쩌면 다음 시즌도 이미 끝장나 있는건 지도 모른다.
돈이 아깝더라도 그냥 워니는 벤치에 쑤셔박던가 라커룸에 쳐박은 다음에 최근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D리그 선수들이나 다른 선수들로 플레이하는게 나을 지경. 구단도 감독도 저런 수준 미달 G리거만도 못한 놈에게 한 시즌 내내 질질 끌려다니면서 팬들에게 이런 호구 자식들이라는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SK는 서장훈이 삼성으로 떠난 이후 '''11번을 단 선수들이 모조리 망한다'''는 이른바 '서장훈의 저주'가 존재하는데 19-20시즌에 워니가 이 저주를 끊어주나 했더니만 20-21시즌에 몇십배로 증폭해서 팀을 개박살을 내고 있다.
한편으로 팀이 사라지기 직전인 전자랜드는 마지막 승부수를 건답시고 없는 살림을 쥐어짜서 외국인 선수를 전원 교체하며 SK팬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SK는 워니에게 주는 돈이 아까운 나머지 시즌을 그냥 포기해버린 상황이기 때문. 진정으로 농구와 팬을 생각하는 구단이 어디인지는 명약관화하다.
4. 2월 28일 일요일 15:00 vs 삼성: '''패배'''
S-더비 5번째 경기이자, 테리코 화이트가 처음으로 삼성소속으로 치르게 되는 S-더비. 이 경기를 패배하면, 열세를 확정짓게 된다.
이제는 농구가 아니라 태업하면서 편하게 풀개런티로 돈은 다 쳐먹는 돈먹는 하마 워니와 싸워야하는 SK. 과연 문경은이 이대로 워니를 오냐오냐하면서 자신의 목을 조를 지, 아니면 워니를 라커룸에 쑤셔박고서 남은 선수들끼리 힘을 합칠 지가 관건이다.
상대팀 서울 삼성이 창단 43주년 기념과 함께 김현준 코치를 기리는 김현준 데이 행사를 개최하면서 남색 색상의 올드 유니폼을 입었고, SK도 챔피언결정전 우승했던 99-00 시즌에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박살이 났다. 연이어 15점차의 패배를 당하면서 팀이 무너지고 있다. 이 사태의 원흉 워니는 팀이 무너지건말건 실실 웃는 모습을 보이면서 SK팬들의 혈압을 올렸다.
애런 헤인즈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는 허수아비는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외국인 선수를 무한신뢰하는 것 뿐인 듯 보인다. 저런 감독을 용케 10년을 버틴 팀도, 그 밑에서 전성기를 다 날려먹은 김선형도 비극이다.
5. 3월 1일 월요일 15:00 vs L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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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연휴라서 일-월 백투백이 성사되었다.
이번 시즌 독보적인 최하위인 LG에게도 패배한다면 DB 밑으로 내려가 9위가 될 수도 있다.
6. 3월 4일 목요일 19:00 vs 오리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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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를 패배하면, 오리온에 열세를 확정짓게 된다.
7. 3월 7일 일요일 15:00 vs 현대모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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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의 시즌 마지막 잠실 홈경기로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기억을 이어가야 한다. 그나마, SK가 모비스를 상대로 3승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기대할만하다.
8. 3월 9일 화요일 19:00 vs 전자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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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월 13일 토요일 17:00 vs D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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