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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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서울반도체주식회사
영문명칭
Seoul Semiconductor Co., Ltd
설립일
1987년 3월 5일
업종명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반도체소자 제조업
매출액
1조 1,295억원 (2019)
영업이익
496억원 (2019) #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2002년 ~ 현재)
종목코드
046890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사건사고
3.1. 2019년 8월 직원 방사선 피폭 사고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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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LED 제조 중견기업.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산단로163번길 97-11에 위치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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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우물만 20년 넘게 파내 LED 부문 국내 1위로 끌어올린 회사.
2015년 기준 매출 약 1조원을 달성한 전세계 글로벌 LED 전문 기업. 2018년 전세계 매출 기준 4위에 오를 정도로 경쟁력이 높은 우량기업이다. 전세계 4개의 현지법인, 4대 생산 거점을 비롯하여 40개 해외 영업소 망을 통해 LED제품 Acric, nPola, WICOP 등을 생산한다. 매년 매출의 약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현재 1만 2천개가 넘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추었다. 덤으로 테마섹의 국내 투자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왠지 우리나라에서 경쟁력 높은 메모리 반도체 관련 제품이나 부품을 만들어 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고 상기 서술처럼 LED 산업 위주의 회사다. 물론 LED도 엄밀히 따지면 반도체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네이밍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 삼아야할 부분은 서울이라는 이름인데 왜냐면 본사가 안산에 있기 때문이다.(안산으로 회사를 옮기기 전까지 서울 금천구 소재 회사였음)))))
서울반도체는 1987년 3월에 설립되어 LED 사업을 영위하며 2002년 1월 코스닥시장 상장.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LED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종합 LED 기업. 적용분야별로 IT제품군 부문, 조명제품군 부문으로 구분. LED 사업 부문에서 2008년 이후부터는 다양한 제품군에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기존 CCFL 시장을 대체하고 있다.
2004년 12월 세계 최초로 AC-LED 발명에 성공했다. 주로 들어가는 부분은 신호등 및 일반 전등, 2009년부터 삼성전자LG전자, 도시바 등의 텔레비전에도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물량확보를 해 놓고 있다. 이 교류·고전압 LED는 '아크리치'라는 브랜드로 상용화되었다.
다만 주가는 부침이 심해서, 과거에는 코스닥의 대장격인 주식이었다가, 2010년 셀트리온코스닥 시가총액 순위가 역전된 이후 2011년 기준으로도 3배 가량 벌어져 있는 콩라인이다. 한 때 CJ E&M이 코스닥 2위로 뜨기도 했을 정도로 주식 부문에서는 굴욕을 여러번 당했다. 결국 2014년 시가총액 2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주가는 1만원대를 벗어나질 못한다. 그래도 2015년코스닥 개별 주식선물이 상장될 때 상장되긴 했다. 참고로 2019년 현재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의 시가총액 차이는 25배가 넘는다(...) 물론 셀트리온이 바이오 랠리와 함께 엄청나게 큰 것도 있지만. 다만 경쟁력은 높은 기업이므로 LED 산업의 호황이 오면 과거의 명성과 주가를 되찾을 수 있을지도...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이지만 상장 이후 주식투자에 처음 뛰어드는 초보 개미들을 유혹하는 유서 깊은 떡밥주 중 하나다.

3. 사건사고




3.1. 2019년 8월 직원 방사선 피폭 사고


2019년 8월 16일에 방사선 피폭의심 사고 및 직원 6명이 지난 5일에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원 6명 중 2명은 손가락에서 홍반, 통증, 열감 등 국부 피폭에 의한 증상이 확인되어 염색체 이상 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받고있는 중이라고 한다.
사고 원인으로는 용역업체 직원이 반도체 결함검사용 엑스레이 발생장치의 작동 연동장치를 임의 해제를 하는 과정에서 방사선이 방출되어있는 상태인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고 발생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 #2

4. 기타


필립스를 상대로 벌인 특허소송에서 3번 모두 승소함에 따라 필립스 자회사의 LED 전구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 및 이미 판매된 제품을 모두 회수하여 파괴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제품 파괴 명령까지 받아낸 것은 이례적인 판결로 그동안 심각한 기술 침해가 있었음을 법원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