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 박원순 시정 '''
15대
강태웅

''' 16대
서정협 '''

''현직''

<colbgcolor=#bd1339><colcolor=#fff>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徐正協 | Seo Jung-hyup'''
'''출생'''
1965년 1월 3일 (59세)
[image] 경상남도 [image] 울산시[1]
'''학력'''
학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 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석사)
하버드 케네디 스쿨 (행정학 /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행정학 / 박사 수료)
'''현직'''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2]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서울시립대학교 운영위원장 권한대행[3]
'''경력'''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서울특별시청 청계천축제추진반장
서울특별시청 창의혁신담당관
서울특별시청 언론담당관
서울특별시청 행정과장
서울특별시청 정책기획관
서울특별시장 비서실장
서울특별시청 시민소통기획관
서울특별시청 문화본부장
서울특별시청 기획조정실장
1. 개요
2. 생애
3. 논란
3.2. 광화문 광장 확장 논란
3.3. 알박기 인사 및 월권 논란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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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현직은 차관급인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이다. 2020년 7월 9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자살하여 서울시장직이 공석이 됨에 따라 익일부로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2. 생애


1965년 경상남도 울산시에서 출생하여 학성고등학교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과 학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고 1996년 서울시청으로 전입 이후 서울특별시청에서 주로 재직했다.
서울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청계천축제추진반장, DMC담당관, 창의혁신담당관, 언론담당관, 행정과장(3급), 관광정책관, 정책기획관,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장(2급), 시민소통기획관을 지냈다.
2017년 7월에는 1급으로 승진하여 문화본부장, 2019년 5월에는 서울시 핵심요직인 기획조정실장으로 전보하였다.
2020년 1월 강태웅 행정제1부시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으로 영전하였다.
2020년 7월 6일 박원순 시장이 서울특별시의 5인 부시장 체제로의 전환을 예고하였고 행정1부시장을 시민생활부시장으로 직제개편 할 예정이었다.#
2020년 7월 9일 잠적하여 행방불명이 된 박원순 시장이 행정안전부의 지시로 휴가처리되면서 서울시장 직무대리를 하게되었다.# 하지만 7월 10일 자정을 넘겨서 박원순 시장의 사망이 확인됨에 따라 2021년 재보궐선거일까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다.[4]
2020년 9월 15일 자로 병가를 냈다. 원래 수술 계획을 잡아두었으나 갑자기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수술을 미뤄왔다고. 추석 연휴가 끝난 뒤인 10월 5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며,[5] 이 기간 동안 김학진 행정2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직무대리, 김의승 경제정책실장이 행정1부시장 직을 대리한다.[6]
2020년 10월 5일부터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있다. 오랜 지병인 목 디스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한다.
2020년 10월 중순 거대 양당의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울산광역시에서의 지지율이 높지만 참신한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없다는 것[7] 때문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낮아 울산을 연고로 하는 유명인사들의 영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양당에서 영입을 앞다투어 하려는 점이 부산시장 대행인 변성완은 아내가 민주당에 속해 있어 사실상 진보임에 반해[8] 서정협은 아직은 딱히 계파색을 드러낸 적이 없기 때문이다.
2020년 12월 서울특별시에 2주간의 실질적 통금조치를 내리면서 보통의 권한대행과 달리 선출직 시장과 같은 과감한 시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부시장 퇴임 이후 더 큰 꿈을 꾸는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이야기도 있다.

3. 논란



3.1. 박원순 성추행 사건 책임 논란


박원순 성추행 사건에서 서정협 부시장 또한 서울시 고위공무원으로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있다.
가세연의 운영자인 강용석 변호사가 7월 10일에 서정협 행정1부시장을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변 관계자들을 '강제추행 방조'로 고발했다. # [9]
서정협 부시장이 부임한 건 2020년 1월이지만, 과거 서울시장 비서실장으로 재임하던 2015년에 박원순 성추행 사태 피해자를 직접 비서실로 전보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공무원 노조는 2020년 7월 14일 낸 성명에서 "상당수 (시장) 측근 인사들은 고인을 잘못 보좌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사전에 몰랐다면 불찰이 큰 것이고, 사실이나 정황을 조금이라도 인지하고 있었다면 그에 상응한 책임을 무겁게 따져야 한다"고 비판했으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교수는 "4년 동안 지속된 피해를 이렇게 덮을 수 있는 조직이 있는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

3.2. 광화문 광장 확장 논란


2020년 11월 16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기존의 광화문 광장의 동쪽 차로를 넓히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발표한 광화문광장 일대 변경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 동쪽(주한미국대사관 앞) 차로 확장 공사를 시작해 서쪽(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를 광장으로 조성하는 공사까지 순차적으로 이어가며 79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대해 야당은 보궐 선거를 5개월 앞두고 권한대행이 사업 착공을 하는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이며, 새로 당선된 시장이 공사를 중단하면 세금 낭비에 불과하단 이유로 거세게 비판했다.

3.3. 알박기 인사 및 월권 논란


각각 임기 3년짜리인 교통방송 이사장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을 임명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데다가 투표로 뽑힌 시장이 아닌 시장직을 임시로 대행하는 권한대행이라 월권 논란이 되고 있다 기사. 이에 대해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은 '부적절한 권한행사'라며 비판 성명을 냈다. #

4. 둘러보기





[1][image]울산광역시[2] 박원순 시장이 2020년 7월 9일 자살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직제상 1부시장인 행정1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는다. 지방자치법 111조 1항에 의거 2021년 4월 7일 예정인 2021년 재보궐선거까지 서울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3] '서울특별시장'이 당연직으로 겸직하는 직책이다.[4] 직무대리는 결재권자인 현직 시장을 대신하여 임시로 현상유지의 범위 내에서 대결(代決)하는 것임에 반해 권한대행은 시장의 궐위 등으로 인해 권한대행자가 바로 최종 결재권자가 되는 것이다. 지방자치법에서는 단체장의 궐위, 구금, 60일 이상 입원, 입후보의 경우에는 권한대행을, 출장, 휴가, 일시적 사유의 경우는 직무대리를 규정한다.[5] 실제 병가 기간은 29일까지 보름 간이라고 한다.[6] 2인자 미만의 인사가 1인자 대행을 하는 일은 부산시에도 있었다. 정확히는 직무대행이 아니라 권한대행이었다. 안상영 시장이 구속되어 2인자인 오거돈 당시 행정부시장이 권한대행을 했으나 안상영 시장이 부산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오거돈 행정부시장과 3인자인 허남식 당시 정무부시장 모두 직을 버리고 나란히 보궐선거에 나가는 바람에 '''4인자'''인 안준태 당시 기획관리실장이 권한대행을 승계했다. '''게다가 똑같은 일이 2021년에 또 일어나버렸다.''' 이번 서울시정의 상황은 단기 병가라서 권한대행이 아닌 직무대행, 그것도 3인자가 정상적으로 이어서 하고 있지만 그때의 부산시정은 시장은 갑자기 자살, 부시장 2명은 모두 선거판에 뛰어들어서 4인자가 권한대행을 하는 훨씬 심각한 상황이었다.[7] 올드보이인 박맹우 전 울산시장과 정갑윤국회부의장이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중이다. 거기에 울산이 고향인 이승호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간간이 언급되는정도로 후보군이 빈약한 편이다.[8] 그러한 이유로 지역언론에선 변성완 행정부시장은 민주당 후보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리버스 2004년 재보선 시나리오도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점점 더 현실에 가까워져가고 있다.[9] 피고소인의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이 된 관계로 수사를 계속 진행하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