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로
1. 개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에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계획중에 있는 고속도로다. 총 연장은 26.8km.
아직 노선번호는 미정이지만, 가능한 번호는 다음과 같다.
- 50대 후반 (54, 56, 58번. 단, 52번은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지정됨). 50번인 영동고속도로와 60번인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한가운데에 사이에 있어 유력하다. 가장 유력한 건 아마 54번.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횡축지선격 번호 (140~190번, 단, 110번은 제2경인고속도로로, 120번은 경인고속도로로, 130번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지정됨.)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횡축 지선격 번호 (410번)
2. 역사
- 양평군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다. 현재 서울 ~ 양평 간 주간선도로는 6번 국도인데, 6번 국도의 적정교통량이 서서히 초과되는 상황 이라 지역구 국회의원이 교통량 완화 등을 이유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바 있다.
- 2017년 1월 12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반영되면서 추진력에 속도가 붙었다.
- 2023년 개통을 계획중이나 2021년 2월 중으로 예비타당성 발표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통과되더라도 이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
3. 규모
4. 구간
노선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사이를 연결하는 형태이며, 위례신도시를 관통한다.
5. 효과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에 이어 수도권을 동서로 잇는 또 하나의 동서교통망이 탄생된다. 특히 도로교통이 열악한 하남시, 광주시, 양평군을 이어줘서, 이 지역들과 서울을 이어주는 유일한 철도 간선망인 중앙선의 수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JC 이북 구간의 통행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면, 고속도로의 음영지인 경기도 동부가 완전히 수도권 생활권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참고로 최근 경기도의 고속도로 음영지에 신설된 고속도로들에는 경기도 북부 및 경원축은 세종포천고속도로, 경기도 동북부 및 경춘축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경기도 동남부 및 경강축은 광주원주고속도로가 있다.
6. 추진현황
- 2021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