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대천
1. 개요
1. 개요
石坮川
석대천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발원하여 북류 철마면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안평역 부근에서 서류 고촌역, 남서류 윗반송역, 남류 영산대역, 남서류 석대역과 반여농산물시장역 부근을 거쳐 서류하다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의 수영강으로 흘러드는 온천천과 마찬가지로 부산광역시의 수영강의 지류이자 하천이다.[1] 석대천이 있는 하류 부근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인근이며 이 동네는 한때 '''반송드립'''으로 유명했었다..[2]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반송을 지나감으로 결졍됨에 따라 석대천 살리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온천천만큼은 아니지만 거의 자연하천에 가깝게 복원시켰다.
석대천 살리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3월 17일에는 김길태 사건으로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받고 있는 폐가와 빈집이 철거되었고 대신 이 일대에 나무와 유채꽃, 넝쿨식물,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고, 어린이들의 생태학습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될 예정이다.[3] 2012년 8월 이 하천의 복개공사를 시작하여 10월 말에 완공되었다. 복개를 하면서 하천의 양 옆으로 산책할 수 있도록 영산대역에서 반여농산물시장역까지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1] 수영강을 기준으로 서쪽에 온천천이 있다면 동쪽에는 석대천이 있는 셈이다. [2]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과 윗반송역이 하반송, 상반송으로 역명이 정해지지 못한 대표적인 이유이다. 다만 영산대역은 안내방송으로 아랫반송 언급을 하고 있고, 원래 역명이 동부산대학역이었던 윗반송역은 동부산대학교가 폐교됨과 동시에 역명이 바뀌었다.[3] 생태학습공간으로 계획된 해운대수목원은 현재 개발중인 석대동 제2센텀시티 인근 위쪽에 대규모로 조성중이다.